역대 모든 남북콘서트 통틀어 최고의 명곡..

노래가 늙지 않고 익어가네요, 쌓여가네요.

24년도에도 감명깊게 듣습니다.

이 무대가 저들의 무의식 속에 잠자고 있는 자유로운 영혼을 자극하지 않았을까 싶다. 평양공연의 정수였다.

고향생각으로 평생을 그리워하신 부모님을 위해 지은 노래를 북한에서 부를때 자식된 강산에님의 마음은 어땠을까

기타가 대신 울어 주네...

2024년에 듣는데 '라구요'는 언제들어도 감동적이네요..

부모님에 평생 한을 자식이 그것도 대한민국 대표로가서 풀어드렸는데 저 수많은 민족앞에서 노래부를때 강산에 형님은 어떤 감정으로 라구요를 불렀을지 감히 상상이 안가네요.

강산에 모친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의 요청으로 라구요를 기타반주로 부르셨지요. 장례식에 무슨 노래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 전통은 호상이면 잔치분위기이고 가사가 부모님의 자전적스토리고 자식의 직업이 가수라 가장 적합한 세레모니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모친의 인생으로부터 흘러나온 노랫가락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세상 명태를 이렇게 힙하게 부를 가수가 있을까..

곁에 있어서 소중한 줄 모르는 대표적인 예술인

강산에 눈빛에서 진심 부모님 생각하는 슬프면서도 기쁜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

강산에 진짜 잘생겼다. 참 젠틀하게 나이든다. 얼굴이 품격있음

기타리스트 최만선님........ 사운드 죽입니다...

2023년도에도 들으시는 분 👍 평생 들을 것 같네요. 계속 생각나요. 감사합니다.

2023년 아직도 청취 중...

90년대 중반 대학축제때 저녁 10시에 공연이 끝날예정인데 학생들이 호응을 하니까 새벽 4시까지 공연을 했었습니다. 당시 목이 터져라 혼신을 다하는 것에 감동이었습니다. 진정한 가수죠.

이번 평양공연 중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무대였다구 생각합니당

강산에 아버님은 함경도 출신이고 강산에 어머님은 충북 제천출신입니다.. 어머님이 제천에서 함경도로 시집가셨고 전쟁때 남쪽으로피난와서 터잡고 생활하셨다고 하더라구요..진짜 아버님은 가지도 못할고향을 얼마나 그리워 헀었는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측은해지네요..그런마음이 강산에 노래에 다담겨있네요....

강산에가 이노래를 만들어 불렀을때 나는 너무 어려서 무슨 이런 노래가 있지?? 했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면 너무 많은 의미가 있는 노래였네요. 강산에라는 가수가 얼마나 크고 넓은 가수인지 다시 깨닿게 되었습니다.

이런분을 진정한 가수라고하죠..기타하나로 관객을 사로잡내요..

일렉기타 톤 들으러 종종 옵니다 진짜 톤 어쩔거야 왐마...

명태 진짜 숨막힌다ㅋㅋㅋ 다들 웃참하는거 힘들어보여..ㅋㅋㅋ

명태 끝난 다음, 조명이 꺼지자 활짝 웃는 사람들의 표정이 참 정겹다. 모두 저런 감정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회에 살 수 있길...

독립투사 의열단장처럼 생기셨다

존나잘생김..명태노래 처음듣는데 강산에 천재같애ㅋㅋ

방청객의 표정은 차치하더라도.. 그들, 마음의 동요가 느껴진다. 이 노래를 북한공연에서 부른 건 "신의 한수" 라구요!

이공연화면을 몇백번째 보는지 몰겠다 내나이 70이 훨 넘고 고향도 대구지만 표정없는 북 관중들이 자막을 뚫어지게 보며 아직은 이산가족의 아픔을 모르는듯한 세대들이 대부분인듯 ..강산에씨가 노래로 멘트로 두고온 고향을 생각케하고 실향민의 심정을 대변해주는 내일생의 영원히 남을 최고의 공연..

이 무대에서의 라구요가 모든 걸 다 말해준다..같이 울었어요.

세션 기타분이 기가막히네요

강산에도 최고. 뒤에 최만선 기타리스트도 최고. 저 기타리스트가 대단한건 절대 튀어보이지않고 묵묵히 보컬목소리를 보조해줌. 정말 대단함.. 저정도 실력이면 더 튀어나오고싶어하고 더 화려한 라인들을 보여주고싶을텐데, 그러지않고 정말 완벽하게 밸런스있게 노래를 꾸며주네.. 대단한 실력이다.

강산에공연이 가장 좋았었어. 기타 두대로 어떻게 이렇게 .. 꽉찬. 완벽한 보컬. 진정성 있는 음악. 전해지는것이 있었을거에요.

명태로 문화충격을 줘버리네

명태 참말로 멋진노래군

희망찬 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가정에 좋은 일들만 찾아 오기를 바랍니다. 대박나세요~~~😊

다시봐도 눈물 나네요 강산에님이 북한공연중 최고였습니다. 기타와 보컬만으로 꽉찬 오디오, 시원시원한 가창력, 눈물나는 가사, 담담한 표정, 그리고.. 잘생김😂❤

웃고싶은데 참는모습이 너무 짠하다..

강산에 울면서 노래하구나... 그맘 전해 집니다...

나의 최애 가수 강산에 노래라 클릭했는데, 2018년 평양 공연, 그런 날이 다시 올까? 이 암울한 시기를 지나.... 또 얼마나 공을 들여야 ~~

우리 어머니를 우리 어무이 라고 부르는것도 감동이네요

수많은 가수들의 북한공연이 있었지만, 딩시에는 화제거리가 되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잊혀졌다. 2024년 2월에 다시 이 영상을 찾아본다. 왜일까???? 갑자기 문득 강산에의 영상이 보고싶은것일까???? 그 이유는 감성이다. 목청 자랑하지 않고, 잘난척 하지 않았다. 강산에의 공연은 뭔가 북한 사람들과 동질감을 주는게 있다. 아마도 강산에의 평양공연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강산애가 최고다 명태 듣고 문화충격이 클거다 익숙한 소재로 저렇게 자유롭게 노래하는게 수령님 찬양하다 명태찬양하는 노래 들어니....

2023년 새해에 찾으신분 ✋ 손들어 주세요~~

저도 심심하면 찾아보는 영상입니다 많은분들이 그러하군요

이번 공연으로 강산에 다시 보게되었음. 몇번 봐도 감동적이다. 라구요는 걍 눈물없인 들을 수 없어...

북한에도 남한이 고향이신분들 계시겠지...ㅠㅠ슬프다

강산에 노래는 변함없는 감동의 전율입니다. 벌써 5년반이 지났군요. 당시 남북의 극적인 화해분위기가 무르익고 곧 뭔가 가시적인 협력과 교류가 본격화될 것 같은 기대감이 물씬물씬 뿜어져나오던 그 감격이 가슴 절절하게 기억나네요.

2021년 1월 1일 재생중입니다 서른이 되어서의 첫 곡이 라구요 여서 감사합니다 강산에 선생님! 오늘도 눈물 한방울 흘리고 갑니다!

이공연이 최고다.. 강산애는 물론이지만...기타리스트 죽음이네..

아.. 언어로 우리만의 노래를 만드는 가수.. 대체가 불가능한 가수.. 찐하다.. 사랑합니다.

이건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강산에 없엇음 어떡할뻔햇나

몇년전에는 이랬지..지금은 상상도 못할..ㅠ

문화충격받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참으려는 입모양 보소 ㅋㅋ

캬 ~~명태 진짜 기가 막힌 곡이다 이 분은 진짜 예술인이었구나

늙지 않는 명곡이란 존재한다. 이 영상을 보고 확신했다.

라구요, 삐딱하게, 깨어나, 태극기,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많이 좋아하는 팬으로서 변함없는 음색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와 근데 강산에 내어릴적 기억엔 좀 머리길고 약간 야수같은 이미지였던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멋있으시네

라구요 무대는 몇 번을 봐도 심금을 울리는구나..

아니 진짜 미쳤다리 무대장악력 뭐임 보컬 어쿠스틱 일렉 한대씩만.... 진짜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노래도 죽이지만 일렉기타도 환상적인 .....~~~

최고입니다 강산에

강산에 가수의 가사는 독창적이며 의미가 있고 또한 노래를 부를 때 고음을 아주 강렬하면서도 쉽게 그리고 매끄럽게 처리하는 걸 보면 정말 천부적으로 타고난 가수이다

2020년 11월 듣고있네요. 노래가 자신의 삶을 표현한다는 게 어떤건지 참 잘 하는 가수네요. 계속 좋은 노래 발표해주세요.

담에 북한 공연을 만약 하게 된다면, 노라조라는 독을 풀어버렸으면

라구요 명곡이다!.!

끝음마다 바이브레이션 넣는게 진짜 미쳤다... 평양에서 불렀다는것도 진짜 의미있고

이런 노래를 이제는 이어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냥 지리지 뭐 위대한 아티스트

강산에 선곡부터, 무대까지 최고다~

이렇게 기타 잘 치는 분 첨 보네요..노래와 기타가 천상조화를 이루네요..

애릭클립튼이 절하고 갈 강산애의 세련 간결한 무대 엄지척 ㅡ👏👏👏👏👍👍👍

강산에씨는 발성이 정말 잘되었네요. 고음부에서도 전혀 흔들림없이 고급스러운 목소리가 나옵니다. 훌륭한 가수네요

눈물난다 몇번듣는데도

내 사랑하는 아빠가 참 좋아한 라구요- 자연스레 어렸던 아기부터 따라부르곤 했어요. 중고딩 때 노래방 가면 불러서 친구들이 이 노래 뭐냐곤 했었는데ㅎㅎㅎ저에겐 이 노래를 부르는 저희 아버지의 쓸쓸함이 더 깊어지는 듯 덜어지는 것 같아서 더 가슴에 남는 곡이예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이 곡을 듣는 게 너무 힘들어서 멀리했는데 오늘은 아기를 재워두고 옆방에서 듣는데 왜 이리 보고싶은지 모르겠어요. 3일에 한번은 문득문득 제 마음에 찾아와 다독여주시는 우리 할머니가 오늘 밤에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실 우리 아빠 꿈에 나와 두분이서 많은 이야기 나누시면 좋겠어요.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제 인생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배우고 싶으셨다던 한글 꼭 가르쳐드리고 싶었는데 철없는 손녀는 그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바쁘단 핑계로 연락도 자주 못했어요. 세상에 정말 소중한 것을 잃고야 매일 후회해요. 강산에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빠께 위로를 주셔서.

이공연을 왜 지금봤을까 끝내준다...

정말공감합니다.. 제부모님도 함경남도..집안에서 편안할때는 함경도말을쓰면서살죠.. 그런데 그말씨를 저렇게 대중앞에서 그것도 북에가서.. 평소에좋아하는 가수요.. 노래들이지만.. 정말감동이었습니다.. 다운로드받아서 보고또보고.. 볼때마다 눈물막나요.. 강산에씨 정말고맙슴메..정말임메..ㅎㅎ

진짜 기타리스트 때문에 감정 엄청 깊어진다... 기타 멜로디가 엄청나게 노래의 감정을 끌어올린다..

명태라는 소재를 노래로 저렇게 소화한게 진짜 대단하다 ㅋㅋ

평양 공연의 최고의 레전드십니다

노래하고공연하고..딱이다.감동적이네~

이런말 해도될지 모르겠는데 겁나 섹시하심

2년전엔 봄이오나 싶었는데 또 다시 겨울이..... 언제 봄이오려나

진정한 예술가, 그 이상의 아티스트

부모님, 조부모님 다들 고향이 이북이아닌데도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물이나네요 ㅜㅜ 그런데 8살 아들도 이노래좋다고 하네요 명곡은 나이를 가리지않는군요 노래, 기타 둘다 너무 멋집니다 몇번을 들었는지...

어무이 레파토리에서 흔들렸다.......... 너무 쓸쓸해지는 기분이다

젊은시절 시대의 아픔에 울고 자기 삶을 고민하고 학업도 포기해버리고 지금의 강산에가 되었다. 그시절을 기꺼이 희생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은 계속 국민의 요구로 흘러가고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고있다. 촛불은 국민이 깨어난 민주적 시민사회의 시작이다

유튜브야 고맙다. 소중한 순간을 추천해줘서

이번공연에 감동과 아버지어머니의 사연을 들려준~강산애가 최고로 보이네요 ~볼수록 눈물이~~~~~~

10:44 조명이 꺼져있어서 못볼거라고 생각했는지 다들 웃고있네요

2024년 !!!!

같은 세대는 아닐지라도, 같은 시대를 살고 있음에 너무나 큰 영광을 느낍니다. 노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양 공연 중 가장 멋진 무대였습니다

강산에.. 의식있는 최고 뮤지션!!

어무이 부를때 눈물 삭히시는 모습 보았습니다.

2:49 어무이 레파토리 하실때 살짝 울컥하시네요 ...ㅠㅜ 다시보니 라구요 부르실때 많은 부분에서 감정이 보이네요..

저는 30대 중반인데요, 강산에 음악을 최근에서야 집중에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술가의 역할은 이래야하는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삶이 버거워서 어떻게 일어날까 용기가 안 들었는데. 그냥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부모님의 자전적 스토리, 아들로서의 바램. 그래서 더 감동이 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제게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게요. 감사합니다.

우리 과거사가 그랬다.. 남북이 서로 갈라져서 싸우고 분단되고. 우리라도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하고 다음단계로 나아가야하는데.. 우리는 남한에서 또다시 갈라져서 서로를 죽일듯 분열을 멈추지 않는다는게 이 노래를 들으며 한탄스럽게 느껴진다..

멋진 사람.. 강산애~!!

너므 멋있다

강산에는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 자기 삶이 담겨있다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