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샘! 강의 정말 재밌네요

에도가 백만의 거대도시가 되는데는, 앞의 설명외에, 덕천막부의 상수도 시설도 중요요인중의 하나. 현재도 당시의 상수도 수원을 사용하고 있다. 물과 인구의 관계는 필수적요건

최진기 강사님 보이스가 너무 좋습니다😂

최진기강사.. 2005년 노량진 한샘 단과 학원에서 강의생 5~7명 앞에 두고 강의하실때 강의 듣던 사람입니다. 이렇게 유명한 강사가 되실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 장남인 저희 집에서 대학을 다니던 막내 삼촌이 대망 전집을 사다 놔서 20권 다 읽었더랬습니다. 불 끄고 자라고해서 이불 속에 스탠드 켜놓고 밤새 읽었습니다. 주인공들이 너무 많고 일본이름이 익숙하지 않아 노트에 다 적어놓고 암기한 다음 읽었더랬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최진기 선생님 유튜브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로 옴기셨다는 소문이라도 난다면 당장 넷플릭스로 가겠습니다.. 안좋은 일도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넘기시고 다시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 많은 어린친구들이 모르고 사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지식을 전해주세요 저 또한 바래봅니다

산킨고타이(參勤交代, 참근교대) 제도가 이야기 되었어야 했던 것 같군요. 에도의 상업 발달 요인으로 꼭 이야기 되는 요소로 알고 있는데요. 그 외의 자잘한 오류들이 있지만, '대중강연'의 전달력과 교환되는 느낌이군요.

흔히들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반도 계열 국가가 일본 열도 계열 국가를 국력에서 추월당했다고 여겨지고 있지요. 그 이유를 알려면 그 시대를 자세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과거, 산업혁명 시대 이전에 국력과 경제력은 곧 인구 수였습니다(지금도 비슷하지만). 수많은 인구수를 지탱하기 위해선 농업량이 그만큼 떠받쳐줘야 합니다. 바로 이 점때문에 동양국가들의 잠재력, 경제 규모, 국력 등이 서양국가들보다 더 컸던 이유입니다. (쌀의 인구 부양력>밀의 인구 부양력) 그렇다면 쌀농사를 짓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좋은) 토지를 얼마나 가지고 있나가 동양 국가들의 국력을 결정한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이 점에서 일본 열도가 한반도보다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농업이 가장 중요한 시대였다고는 하지만, 상공업 역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부족하던 당시 특성상, 교통의 확보가 곧 국력, 경제력의 확보와 동일했죠. 이런 교통의 확보에 있어서는 깔끔하게 도로를 깔던 로마제국, 매우 긴 실크로드로 유명한 중동/중앙아시아 지역, 실크로드를 잇고 내부적으로는 긴 수렛길과 운하를 만든 중화제국들이 유명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박지원이 주장한 수렛길 건설을 두고 조선은 교통이 열악했으며, 왕실은 이를 개선할 의지가 없어서 교통의 발전이 미미했고 이것이 다른 국가들보다 경제력이 약해지는 계기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조금 다릅니다. 한반도의 경우, 산이 굉장히 많습니다. 때문에 길을 만들어도 손실되기 매우 쉽고, 위험한 야생동물or도적을(시대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만나기 쉬운 장소였습니다. 이 문제를 조선은 이미 효과적인 수운체제를 건설하여 해결한 상태였습니다. 때문에 조선 이곳저곳의 생산물을 한양이나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은 강원도/함경도 산골지역을 제외하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였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는 일본도 비슷한 처지였고, 일본역시 수운이 발달된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왜 경제력에서 조선과 에도가 차이가 났느냐, 그것은 상공업의 자유도, 혹은 권장도나 확장에서 차이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서양국가들과의 교류에서만 봐도 조선은 중국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교역하였지만 일본은 현 나가사키長崎 지역에 거점을 만들어서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의 여러 국가들과 직접적으로 교역하고 교황청과도 접촉하고 했었죠. 마지막 이유로는, 당시 조선은 세기말 혹은 국가가 망해가는 시점에 있었고... 이를 위해서 개혁이나 (정권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개혁을 영조와 정조 등 여러 왕들이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이루었고 조선의 중흥기를 이끌게 됩니다. 일본의 경우 임진왜란 후, 한번 더 내전을 겪었고... 이후 에도막부로 정권이 교체되어 사실상의 수도가 에도막부가 위치한 도쿄東京가 됩니다. 조선과 일본 모두 임진왜란 이후, 몇 번의 전쟁이 있었으나 일본의 피해가 조선보다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양국 모두 대기근 이후 인구수 증가가 이루어졌으나 일본이 훨씬 컸던 점 등 여러 요인이 겹쳐서 일본이 조선을 국력으로 뛰어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근대시대 혹은 제국주의 시대 당시 일본이 열강이 된 것과 다르게 조선이 식민지로 전락한 이유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겠지만... 저는 주로 세가지의 이유를 떠올립니다. (1. 외교적 불리함 2. 지정학성 불리함 3. 정치적 불리함) 당시 조선은 외교적으로 청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지역이였습니다. 사실 그러한 이유는 조선 왕실이 흥선대원군의 제압을 구실로 청의 무력이 조선 내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 것이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위기를 느낀 일본이 강하게 반응하기 시작하였으나... 당시 조선 지도부는 민황후(제국시절 명칭을 사용하겠습니다)를 중심으로 부정부패가 매우 심각하던 시기였습니다. 때문에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를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당시 조선은 정치적으로 매우 어지럽던 상황이였습니다. 흥선대원군을 제압해서 왕권을 살리려던 고종, 여러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나라를 좀먹던 민씨일가, 정권을 잡으려던 여러 세력들(주로 친일파, 친청파, 친러파, 친미파 등) 이 서로 조용히, 알게모르게 정치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일본과 다른 점은 하나의 공통된 목표가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메이지유신 이후)일본의 정치 세력은 크게 두개로 나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을 차지하고 중국까지 차지하자는 강경파(정권을 잡게되며 일본의 식민제국화를 이끔), 아직 중국을 이기기는 무리니 천천히 국력을 키우며 때를 지켜보자던 온건파(그러나 이들도 결국 조선, 중국을 침략한다는 주장은 동일). 일본이 아시아의 방패가 되어 아시아를 서양열강들로부터 해방시키자 + (이후 일본의 식민지를 독립시키자)라는 주장을 한 세력도 있기는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공산당이 있죠. 그러나 당시 일본은 일종의 쿠데타인 메이지유신을 거치며 서양제국들 처럼 되고 싶어하였으며, 최종 모습은 바로 식민제국이였죠. 그리하여 가장 먼저 흡수/식민지화/합병한 세개의 지역이 바로 류쿠(오키나와), 타이완섬(대만), 한반도(조선)입니다. 이 지역들은 일본이 처음이자 제대로 얻은 유일한 지역들이며 자신들의 본토의 일부로 여긴 지역들이기도 합니다.(당시 프랑스인들이 알제리를 프랑스 본토의 일부로 여긴 것처럼) 말이 길어졌지만, 즉 당시 조선은 정치적으로 하나의 큰 뜻을 못만들어 실패하였고, 일본은 만들었기에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지정학적으로 일본은 아시아의 끝 or 변방이라(유럽의 영국처럼) 외세의 영향력을 상대적으로 적게받아 발전하기가 편합니다. 그러니 조선은 서로는 중국이, 북으로는 러시아제국, 동으로는 일본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였고, 미국과 영국 역시 접근하자 이에 큰 부담을 느낍니다. 한반도 계열 국가들이 역사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언제나 줄타기 외교를 해왔습니다. 이는 일제강점기 후 남한과 북한 역시 동일하죠. 북한 역시 중국과 소련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즉 지정학적 특성상 조선은 외교를 굉장히 잘하는 정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일본은 이에 대한 부담이 덜함) 그러나 당시 조선 정부는 부정부패에 찌들었고, 당시 왕인 고종은 외교적으로 결국 실패하게 되면서 조선은... 대한제국은 몰락하게 됩니다. 이는 고종이 나쁜 왕이였단 것이 아닙니다.(다만 전 민황후 계열 세력은 매우 안좋게 생각합니다. 그들의 부정부패는 너무 심각했거든요) 당시 고종의 외교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중국이 일본보단 강하다고 생각하였고 실제로 중국이 더 강했지만 정작 청일전쟁에선 청의 전략적/전술적 실패로 일본이 승리하는 이변을 가져왔고. 누구나 러시아가 일본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였지만 러시아의 내부적 문제로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승리하며 당시 세계는 일본에게 계속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영일동맹 역시 이에 큰 영향을 주었죠. 때문에 조선은 외교적으로 당시 연승행진을 하며 쭉쭉 나아가던 일본에게 밀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였습니다. 믿을만하던 일본의 적국들인 청, 러시아는 일본에게 패배하고... 기대볼만한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펼치던 미국은 필리핀과 조선을 걸고 일본과 밀약을(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루즈벨트가 제국주의자이자 친일파이던 영향도 컸다고 생각함), 영국은 러시아와의 그레이트게임으로 인해 영일동맹을.... 결국 조선은 일제의 식민지로... 슬픈 역사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세력과 요인이 있지만 그럼 글이 너무 길어지고 안그래도 엉망인 가독성이 더 무너지므로 여기서 끝) 이러한 것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는 이 슬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우리 국민들 스스로가 정치, 외교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근혜 탄핵 이후로 이를 굉장히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며 살아갑시다.

저 읽었어요 ㅎ 후대망까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재미있게 해주셔서~~

세계 자본주의의 발달과정중 최첨단인 세계 최초의 선물 시장이 실질적으로 처음 열린 것이 바로 저 일본의 에도 시대였음.

응원함니다 감사드려요 💜💕😘😍😄💗💜💕😘😍😄💗💜💕

중어중문학과 공부하고있고.중국 유학도 다녀왔지만 이런 명강의 들어본적 없습니다.진정한 교수님이십니다.고맙습니다.앞으로도 다양한 명강의 부탁드립니다.

진짜 재밌게 얘기한다

편집자님 쇼츠영상도 자주 올려주세요. 쇼츠가 홍보효과가 좋아요

진기샘.강의 감사합니다.

농이 아니여서인지 벼농사를 모르시네요. 밭농사와 차이가 거름이라했는데 벼농사도 벼베기 전 물빼고 겨울에 쥐불 놓아 태우고(병충해 예방효과-지금은 생석회를 씀) 봄되면 거름주고 말리고 갈아 엎습니다. 이후 다시 물고 막아서 물 모으죠. 오히려 벼농사가 중요하니 거름 우선순위는 논이었읍니다.

'최진기의 불편한 진실'(부제:교육사이트 댓글조작) 강의는 언제하실건가요?

08:20 1800년대 세계 최대인구 도시 에도가 맞나요? ziansu(including shanghai)해서 1776년 3천2백만 1851년도4천400만이네요. 중국 도시단위로는 못찾겠는데 상하이 인구가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최진기 님이 잘못 말씀 하신게 있는데 일본과 체격 차이가 컸다는건 식사량의 차이 때문이지 일본이 굶어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중국인 입장에서도 조선인은 체격이 크다라는 얘기가 고대 부터 문서에 존재 합니다 한반도 사람들은 체격이 크다고요 이건 구한말 서양인들 기록도 마찬가지고요 그 이유로는 대식하는 습관을 들수 있어요 임진왜란때 기록을 봐도 조선인은 일본인에 비해 거의 3배나 먹고 중국인에 비해서도 거의 2배를 먹는 다고 기록 되어 있죠 대식하는 습관이 장신이 많은 이유라고 봅니다 조선통신사나 청나라 간 사신단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민의 삶도 청나라와 일본이 월등했다고 합니다 의복과 주거 여건이 청나라나 일본이 월등히 좋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여러 문화여건도 말이죠 그런데 먹는 것만 없었다 ? 사람들이 못 먹어서 키가 작다? 그건 논리적으로 안맞다고 생각 합니다

메이지 유신 전까지 조선이 일본보다 앞섰다는 건 말도 안되는 망상이죠. 일본에서 전국시대가 끝나고 통일 이후 일본 국력의 잠재력이 폭발하는 17세기부터는 상업 농업 공업 등등 모든 분야에서 조선보다 훨씬 앞서나가기 시작하고 통신사들의 가행문을 보면 18세기부터는 이미 그 격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집니다. 특히 상업분야의 발전이 주목할만한데 에도막부 시대의 일본에서는 동시대 서유럽 국가에 비견될 정도로 정교한 상품경제가 발달했죠. 세계 최초의 백화점이 이미 18세기 에도(도쿄)에 세워졌었습니다

일자리가 늘어난게 결정적이었네요..상공업의 발달로 많은 인력이 필요로 해지고 등달아 화폐경제가 늘어나면서 경제가 윤택해지겠네요..지금도 일자리 많은곳이 인구가 늘어나듯이요~

흐를때로 흐른 최진기강사님~~ㅜㅜ

도쿠가와가 쇼균이 된 후, 전국 다이묘들의 정권 탈취를 막기 위하여 다이묘나 가족을 1년씩 에도에 있도록 볼모 정책을 시행. 그 가족들을 보기 위하여 각지에서 에도로 올라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짐. 이러한 많은 사람들의 왕래와 늘어난 상업, 매매 활동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

이해가 잘되었어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추석날 첫강의 잘보고 느낌니다

질문입니다. 8분 전후 인구 증가 백만, 천만 단위가 오락가락 하는것 같은데 뭐가 정확한지요. 6:54 1600년대 일본 인구 120만 8:00 장표 하단 1600년대 1300만

너무재밌네요~~고맙습니다

도쿠가와 막부시대때 일본인구가 늘어난 이유 지들끼리 전쟁을 안한게 한몫 했음

진기쌤 순한맛이 되신듯 ㅎㅎ

기본적으론 일본의 다이묘들을 의무적으로 도쿠가와이에야스가 에도에서 일정기간 살게해서 자기처자와 하인까지 살게한게 에도가 발전 할수있게만든 것임 사심관 제도와 기인제도 같은것임 일종의 인질을 잡는제도 바난방지 ebs 다큐 10 근대일본의탄생 보면 앎 참근교대제 때문임 에도의 폭발적인 발전이유

2차 세계대전 강의 보다가 왔어요

항상 지나친 욕심이 문제죠..

잘 모르시는것같아 한마디 에도시대는 에도에 각 번이 일정기간 상주하도록 했기때문에 젋은 사무라이가 많았고 따라서 요시와라같은 유곽도 있고 인구가 증가 되겠죠

전 모두 읽었답니다 너무 재미있었죠

토크멘터리 전쟁사 일본편을 보면됨

명강의 감사합니다^^

ㅠㅜ일본역사ㅡ 개노잼이였는데 말씀이너무재밌어서 귀에쏙쏙들어와요...

고려장이 아니라 일본장 일본영화보니 산에버리는건 아니고 같이살다 움막짓고 식사같다주던데.

지금도 도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역쉬 금수저가 공부하기엔 좋아

저도 학교에서 한 반에 지원자만 받아서 갔었는데 철권 정신없이 하다가 3/1 털렸던거 기억나네요 ;;한판에 200엔 - _-............

응원함니다 감사드려요

울때까지 때린다 아니구요?

저분은 그냥 장난으로 하시는 말이겠지만 항상 우리가 대한민국이 아닌 조선에 살고있다고 생각하는 모지리들이 있음.....

기도합니다

2기작이 맞습니다... 2모작은 다른 작물을 2번 짓는것 2기작은 같은 작물을 2번 짓는 것입니다. 설명하신것은 2기작을 입니다.

15세기에서 16세기로 넘어가면서 조선의 인구가 두배로 늘어납니다 500만에서 600만으로 늘어나죠 ?????

이 아저씨 강의 진짜 재밌음

강의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딩때부터 최진기쌤을 알게되어 20대가 되고도 경제학이나 기타 인문학 강의 들으면서 강의력과 유머감각은 물론 멋진 진보사상으로 무장하신 모습에 감탄하던 팬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도박사건 등의 스캔들과 강남좌파 좌진기의 모습이 더 드러나서 안타까웠습니다. 어릴 땐 몰랐으나 강사든 교사든 교육자된 위치에 있는 분들은 학생들 앞에서만큼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시는게 미덕인 것 같습니다.

18세기 영정조시기 서울 인구는 10만이 아니고 약 30만에 이릅니다. 서울 도성내에는 비좁기 때문에 보통 장안 8만으로 부르지만 한성부의 영역은 성저10리를 포함한 지역으로 지금의 마포 용산 성동 동대문구 지역들이 추가 됩니다. 한성부 역시 도쿄만큼은 아니지만 당시 상공업의 발전으로 많은 시장과 회폐경제가 발달하게 됩니다. 10만 얘기는 조선전기 도성내의 인구입니다.

여기서 기사회생 하고 있군요 ㅎㅎ

선생님 '대망'은 오다 노부나가에 대한 이야기 아닌지요?

아래댓글 공감~ 급하게 공부한 일본사.. 자주쓰는 단어 ' 나중에 예기 하겠지만~'

정말 어렸을적 생수를 사먹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물은 흔하게 마실수 있는거라

여기 댓글들은 왜 영상에 관련한 얘기는 없고 일본을 까고 있는거지? 이 영상의 요지는 일본이 지금 만큼 성장한 이유가 조선,중국과 달리 상업발전이 훨씬 빨랐기 때문이라는것을 알려주는 영상아닌가? 진짜 이상한사람들 많네

올만에 뵘 ㅋ 저 아들의 인강 선생님이셨든 ... ㅋ 많은 강의 부탁드려 보며 좋아요 구독 찍고 갈께용 ^^

다이묘들의 자식이나 가족들을 볼모로 에도에 두었다는 건 돈이 에도로 옮겨갔다는 것이고 그것이 상업발전에 커다란 역활을 하지않았을까요?

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관상 재밌게 봤는데, 한명회에 대해서 다뤄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인구수 설명에 오류가 있는 듯하네요 단위가 만명이 아니고 10만명 인데 만명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달러화, 파운드화, 유로화 가 기축 통화로서 기능을 하는것은 크게 설명을 안해도 이해가 가는데, 일본에 엥화가 기축 통화로 취급 받고 기축 통화로 대우 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엥화가 기축 통화로 대우 받는 이유가 뭔지 알고 있으면 설명 좀 부탁 드리면 안될까요?

잘봤습니다

재밌네

독도는 누구땅? 대포폰은 누구폰?

총85권 수나라 역사서인 수서는 당 태종때 시작 636년 완성된다. 《수서(隋書)》 권81의 열전(列傳)제46 동이(東夷)에는 왜국의 사정에 대해 "문자가 없고 단지 나무에 새기고 줄을 엮을 뿐인데, 백제에서 불법을 얻고 나서는 처음으로 문자가 생겨났다(無文字, 唯刻木結繩, 敬佛法於百濟, 求得佛經, 始有文字)"고 기록되어 있다.

기업경영과 국가발전에 방해되는 법을 모두 없애고, 과학기술을 키워야 나라가 강해진다는 걸 보여주네요. 대한민국을 무노조공화국, 기업인과 과학기술자 그리고 군인이 대접받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시다.

한국인은 흔히 "조선이 근대화를 늦게 시작해서 일본의 식민지가 된것으로 생각"하는 데...배꼽잡는 이야기!일본은 영,정조시대에 벌써 조선보다 훨씬 앞선 나라였습니다.

우리의 전성기는 지금이 아니다. 머지않아 최고의 성좌를 누릴 것이다.

근대로볼때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2차세계대전에서 미국에게 원폭 맞고 패전하기 전인 중일전쟁 러일전쟁등에서 승리하던 때가 아닐까? 근현대로 따져봐서는 일본의 전성기는 1970년대 후반 80년대를 거쳐 1990년대가 아닐지 전자제품과 자동차등으로 최전성기를 누렸다고 보는데....

2부없네오

최진기 잘못됐나요? 예전영상만 올라오던데

진기쌤 삽자루샘하고 일기토한거 어찌된건가요? 궁금하네요~^^

지금이 우리나라의 전성기라? 저는 동의 못하는데,,,

지금도 일본하고 평균신장 차이남

우리가 알아야할 일본사가 아니라 강의하기 위해 급하게 공부한 일본사 같네요. 소소하게 지적드릴수 있는건 몇몇있지만 큰 오류가 있는건 아닌데 전공자가 볼때는 급하게 공부하신걸 알수있네요.

2편 링크좀요 ㅜㅠㅠㅠ

굿

일본 에도시대 볼것도없이 북한은 아직도 인분을 가지고 그런답니다. 북한은 아직도 집에서 볼일봐야되고 인분을 북한당국에 내야하고 할당량을 못채울 시 인분을 거래도 한답니다. 새해가되면 평양인근에 똥차가 총집결해서 인분전투한답니다. 정말 코메디같은 곳입니다.

4:09 500만에서 600만으로 늘었는데 왜 2배가 되는거죠 ㄷㄷ .

1800 년도 인구수 1. 북경 125 만 2 위 런던 86 만. 3 위 광조우 80 만 4 위가 에도 80 만 입니다

@6:50 단위가 만명이 아니라 10만명이에요, 프랑스 185만명이 아니라 1850만명!!!!!!!!!!!!!!!!!!!!!!!!!!!!!

일본의 위협만큼 중국의 위협에 관해서도 강의해주세요.

음... 미국은 1931년에 380미터짜리 엠파이어스테이츠 빌딩이 있었어요.

한국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된 1950년대 말에 일본에서는 담배 자판기랑 생수 자판기. 과자 자판기가 있었음.

조선은 상놈이라 하며 상인들을 천시했고~~에도는 상인들을 발전시켰지……

조선의 전성기가 있었을까요.... 인구가 늘어난 것은 인구통계가 안잡히다 그나마 제대로 잡힌거겠죠. 에도가 대도시가 됐던건 상업 때문이고,상업은 전쟁 때문에, 전쟁은 신분제하에 있었지만 합리적 계급을 인정한 때문 아닐까요...뇌피셜.

강의는 역시 최진기! 댓글러들 말 무시하시고 강의 계속 해주세요

이지영선생님에게 사과했나요??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그러니까 천재가됫찌!! 어쩐지 특별나더니,, 답이 다독이엇네.. 역시 최고지!!!

역시 강의 하나는 재밌다. 딴거 하지말고 강의만 합시다. 진기쌤.

김어준 다스뵈이다에 제발좀 출연시켜달라고 하셔서 김어준이 직접 나오라고했는데 아직까지도 안나가고있는 강사가 있다던데 그분에 대해 다뤄주세요

선생님 넘 감사합니다ㅎㅎㅎ 이것저것 가르쳐주셔서ㅎㅎㅎ😁 선생님 강의 듣구요 일본아이들이랑 이야기하면 친구들이 저보고 많이 똑똑하다고 얘기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서 강의 들을께요

나 완독했는데

우리가 조선입니까??

이강사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은뎈ㅋㅋㅋ 일본하면 가톨릭이 빠지면 안되지 가톨릭으로 시작해 가톨릭으로 끝나는데

전성기를 인구증가와 경제성장률로 판단한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전성기는 대략 1960년 ~ 1990년 입니다.

일본 전국 시대 쯤 이미 한반도는 열도에 역전 당했다. 더해서 덕천막부이래 관동이 본격적으로 개발 되면서 그 차이는 엄청 벌어지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