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ㅋㅋㅋ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유독 내 입냄새가 민감하게 맡아지는데 요즘 들어 입맛도 쓴거 같고 입이 마르는 느낌이 들어서 수원에 있는 해인부부한의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호흡을 측정하는 기계에 숨을 내쉬어보니 소화기의 문제가 아닌 타액을 만들어내는 기능에 문제가 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침치료를 받고 며칠 후부터는 탕약도 지어서 먹고 있는데 입안이 매끄러워진 느낌과 더불어 마스크 속 입냄새도 거의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