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7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 WBA 페더급 세계타이틀매치 15R. 13연승(10KO)을 달리던 인기복서 김사왕이 WBA 페더급 챔피언 에우세비오 페드로사를 불러들여 세계 도전에 나섰지만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8라운드에서 무릎을 꿇은 안타까운 경기입니다. 페드로사는 서울에서 9차방어에 성공하게 됩니다.
Пікірлер: 334
@ywl7670 Жыл бұрын
김사왕과 페드로사의 경기를 43년만에 다시 보게되네요 국민학교 4학년 일요일 오후였던것으로 기억하고 너무 많이 맞아서 금방 끝날것으로 생각했는데 8회에 와서 쓰러지길래 어린마음에도 저 정도면 잘한거라는 생각이 들어던거 같습니다. 쓰러진 김사왕 선수의 신발을 코치들이 벗기던 장면도 생각나고 마침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WBA1975-WBC-WBO8 ай бұрын
와. 초등학교 4학년에 경기를 대댠하네요
@user-yu4ou9pv3y23 күн бұрын
예전 mbc로고 기억이 납니다 그립네요 저 경기를 보지는 못했고 경기 며칠전부터 김사왕선수를 소개한 영상을 보고 그당시 어린마음에 김사왕 = 천하무적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경기당일 친구들과 놀고난뒤 작은 아버지께 경기에 대해 물어보니 졌다고 하셨습니다 순진한 마음에 천하무적이 어떻게 질수가 있지라고 생각한게 기억에 납니다 16:27 저 제스처가 어린 꼬마 눈에는 멋있게 보여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영상으로 다시보니 왠지 가슴이 울컥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oxingM-KBM-Koreaboxing2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mi4ux7yx3t22 күн бұрын
김사왕 님과..함께 땀 흘리며 있했던 기억이..92년ㄷ...32년전이네..
@user-dy6iy6yp1y Жыл бұрын
내주먹을 믿어라! KO왕 맷집의왕 김사왕 그런데 명치를...... 당시 팬들에게 잠시나마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AsS81812 жыл бұрын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귀한자료 놀라워요...80년대 초 중반 수준미달의 도전자들이 너무 많았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중량급도 박종팔 백인철 이상호 등도 수준이하였다라고 봅니다. 길거리 스포츠잡지보면 맨날 박종팔 vs 해글러..황충재 vs레너드 이따구 기사만 보였던 기억이...현실을 모르고 우물안에서만 큰소리..막상 좀만 강자랑 붙여 놓으면 힘 한번 못쓰고 어이없는 KO패... 그렇게 줘터지다가 한물 다 간 선수들 데리고 와서 이상한체급에서 겨우 챔피언벨트 따고 아직도 그시절 KO왕이니 하는거 우습네요.. 도전자 중 그나마 자격이 있었던건 이승훈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제 기억에 남습니다.
@user-pv9ho2ps3v2 жыл бұрын
그중 약자하고만 시합했던 박종팔이가 제일 뻥카 복서였죠 ㅋㅋ
@user-xn8vk2ss9m Жыл бұрын
@@user-pv9ho2ps3v 박종팔도 그저 그런 선수였군요 대단한줄 알았는데
@juliocesarchavez41847 ай бұрын
수퍼미들급 불세출이 스타인 비니커토를 모르십니까.그 비니커토를 이긴게 박종팔입니다. 그것도 미국현지에서
@sam.05152 ай бұрын
무슨 헛소리지
@user-di4ez2xe6d8 күн бұрын
@@juliocesarchavez4184 비니 커토는 잘쳐봐야 2류급 선수입니다. 무슨 불세출의 스타...
@user-jc4vu2gt7h3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릴 때 김사왕 선수 좋아했고, 저 경기도 TV로도 봤는데... 김사왕 선수 계속 맞기만 해서 아버지가 채널 돌리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
@user-ci3ev4um4e Жыл бұрын
제일 아까운 선수가 최충일~ 두번 다 아쉬운 패배~ 최고의 명승부로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와.. 이 영상 못 볼 줄 알았는데 구해 주시는군요!!♥ 훌륭한 설명과 함께 멋진 영화 한편 본 느낌입니다!!
@BoxingM-KBM-Koreaboxing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focust00004 жыл бұрын
좋은 사전 해설과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BoxingM-KBM-Koreaboxing2 жыл бұрын
짱구님 감사합니다!
@sewonlee70394 жыл бұрын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BoxingM-KBM-Koreaboxing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iw6so9pt6j4 жыл бұрын
당시 김사왕 선수의 팬으로서 너무 무기력하게 져서 실망을 많이 했었지요. 하지만 오늘 다시 보니 본인 스타일로 최선을 다 한 것 만은 확실하네요. 너무 많이 맞아, 다시 보는 이 순간도 마음이 아픕니다. 나보다 한살 적은 선수가 벌써 고인이 되었다니 더더욱 맘이 아프네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user-sr1ws7pe8i4 жыл бұрын
페드로사는 페더에서 올타임 열명을 꼽아도 언급이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인데 겨우13전 치룬 김사왕선수를 붙인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user-ek7hp4eu6y4 жыл бұрын
이 경기 장충체육관 링사이드에서 친구와 봤는데 반갑네요. 그때 내 옆에는 가수 송창식씨가 계셨고, 그때 본 페드로사는 까만 반질반질한 피부에 지방이라곤 적혀 안보이는 진짜 근육만 보이고 키가 상당히 커보이는 선수였고 김사왕이 근처에도 못가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안타까운 경기였죠. 한마디로 처음 시작부터 바디블로 맞고 쓰러질때까지 한번도 혹시나 하는 희망이 안보이는 경기였습니다.
@breadk90474 жыл бұрын
당시 링사이드면 입장료가 꽤비쌌겠죠
@user-fh4gz3iv3c4 жыл бұрын
오! 대단하시네요
@nuujackswing2 жыл бұрын
정말 묘한데요??
@suminlee17654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선수가 괴로워하는 상황에서도 주심은 끝까지 카운트를...맘이 아프네요...
@kormc7777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페드로사의 멋진 기량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oxingM-KBM-Koreaboxing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cj4lk9cd3v3 жыл бұрын
좀기량의 차이가 너무나 차이가 나는 미스매치였습니다 조금더 기량을 닦아 도전하였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것을
@bluemoon37474 жыл бұрын
완벽한 미스매치네요
@riverthames78334 жыл бұрын
황회장님 드디어 이 경기를 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이건 방송국에서 이대로 방송해도 좋네요. 한 번 얘기해 보셔서 권투 명승부 방송으로 편성하면 좋겠네요. 우리 팬들도 홈페이지에 남깁시다 sbs에.
@km-ks4fl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일방적으로 매를 맞는 세계타이틀전도 거의 없다.
@juliocesarchavez41843 жыл бұрын
김득구전 이후 미스매치의 경우 초반 KO로 자진 패배하는 경우가 몇번 보이긴 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링위에서 죽는다는 각오로 시합에 임했었어요
@WBA1975-WBC-WBO2 жыл бұрын
악플러 찾았네 150km
@Juanseo704 жыл бұрын
경기 내용은 요즘말로 참교육 당한 일전이었죠.
@user-yj2yp9tr3x4 жыл бұрын
벌써 그때가 1980년 이었구나!!!! 황현철님의BoxingM - KBM 도 대단합니다..이렇게 귀중한 자료를 다 편집해 주시고요....그때의 김사왕 선수와 생활인으로의 김사왕 선수도 궁금하네요.... 그때는 선수정보를 지금의 인터넷 시대가 아니라 흑백tv에서만 접했으니.....예전 영상 잘봤습니다.... 와 다시보고 있는데 관중들 진짜 많네요...40년전....와 이 많은 영상을 어디서 구하시고 편집도 깔금하게 잘 하셨네요....잘 봤습니다...
@kokokoko-mt6wl4 жыл бұрын
change 김사왕 선수는 재기에 실패하고 안타깝게 지인에게 피살됩니다
@BoxingM-KBM-Koreaboxing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LondonLoafer9 ай бұрын
다시 봐도 정말 이 경기는 코미디 그 자체입니다! 소위 10번 붙어도 10번 다 지는 경기! 뭘 아무것도 할 수도 미스 매치 그 자체죠!
@aversany2 жыл бұрын
페드로사와의 타이틀전 때, 김사왕 선수, 상단 로프를 잡고 껑충 뛰어 넘어 링에 들어가는 호기를 보였지요. 허나 기량 차이가 너무 컸습니다.
@WBA1975-WBC-WBO2 жыл бұрын
김사왕 선수 링위에 올라올때 로프를 잡고 덤블링하면서 뛰어넘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 이고 가슴속에 남아있어 그 상황이 너무 환상적 이라 지금도 그게 사실인지 했는데 님께서도 그걸 기억하고 계시군요 다시힌번 그 환상적 인 장면을 보고 싶은데 다시 볼수가 없어서 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user-sn2wv5yb1m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만 저때 김사왕 선수가 ko 당하기 직전까지도 상대의 체력을 고갈시키기 위한 작전일줄 알고 있었던 이들도 무척 많았습니다.
@kangsaengi9 ай бұрын
해설자가 그렇게 말 했거든요. 경기 내내 일방적으로 얻어 맞고 있는데 이게 작전이라고..
@happyhour21332 ай бұрын
실제 ko당하기 전라운드에서 때리다 질린 페드로사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제스추어가 있었고, 라운드 휴식때 그의 칩세컨이 복부타를 주문하는 장면이 있었죠.
@user-qo6qf3ox5kАй бұрын
기억이나네요 계속 얻어 맞으니 힘빼기 작전 그러다 쓰러지니 매에는 장사가 없다 ㅎ
@user-yy5in5wc6j2 жыл бұрын
그때 방송 보면서 옆에 잇던 엉아들 하는말 1회 전부터 김 사왕 선수 작전상 맞아 주고 있다 해설도 그런 뉘앙스 다시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
@user-nf4vc3ij1u2 жыл бұрын
저도 김사왕선수를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 그당시 국내 수준이 너무 낮았던거 같네요. 인파이터를 정통파로 보고 기교파를 변칙복서라고 불렀던 시각 자체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페드로사는 변칙복서가 아니라 흠잡을데 없는 테크니션이었네요. 후드웍과 짧고 간결한 펀치가 레전드네요 ㅠㅠ
@user-mt6bm8xh8c11 ай бұрын
페드로사 연타칠때 방방 뛰면서 치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참 훌륭한 선수이네요 김사왕은 올리바레스나 대니 로페즈 같은 인파이터와 붙었어야 그나라 가능성이 이라도 잇었을텐데요 권철의 스피드와 연타가 생각났습니다
@user-kp4oy9nq8o4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너무 좋으십니다.
@BoxingM-KBM-Koreaboxing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ustinkwon93252 жыл бұрын
경기 쭈욱 봤지만 페드로사가 풋웍이 김사왕에 비해서 조금 더 좋았고 ... 김사왕이 펀치를 날릴 기회를 잘 잡지 못했던 걸로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 복근 단련이 잘 되어 있다면 웬만큼 명치 맞아도 좀 버티는데 ... 호흡이 엇갈리면 명치 한방에 그냥 훅가는데 좀 그런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 ... 당시 한국 복서들의 기량이 세계수준으로 보면 좀 상위권이었는데 김사왕은 페드로사에게 안되더군요 ...기량차이가 극복이 안되던 ...
@designhoteldanielcampanell11542 жыл бұрын
오? 해박한 지식과 사료를 바탕으로 한 편집 최고입니다.
@BoxingM-KBM-Koreaboxing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nl6zv6wg9d4 жыл бұрын
그때 기억이 나는군요 오일룡 해설위원이 계속 매를 맞으니 힘빼기 작전이라고 했다가 다운 당하니 매에는 장사가 없군요 ㅎㅎ
@user-cl8yh6fh1t3 жыл бұрын
오일룡씨가 아닙니다 그분의 해설은 냉정하고 정확하기로 정평이 났었죠
@MrChochonov3 жыл бұрын
@@user-cl8yh6fh1t 노병엽씨 였던 것 같습니다?
@user-uc6qw8xs8x3 жыл бұрын
@@user-cl8yh6fh1t 오일룡 해설가님 너무 냉정해서 우리선수 다 진거 아는데 국민들 마음에 고춧가루 뿌리는 멘트 많이 하셨어요 ㅠㅠ 특히 한일전에서 ㅠㅠ
@timesun6304 жыл бұрын
키도 적고 리치도 적고 연타도 없고 스피드도 느리고 모든게 부족한 김사왕 안타깝습니다.
@user-lm9my5fi2s4 жыл бұрын
김사왕 선수의 작전미스입니다. 상대방 힘이 빠지기전에 자기가 먼저 엎어졌으니, 작전미스입니다. 경기후 페드로사가 한말이, 김사왕선수 멧집 하나는 챔피언 감이다라고
@tongsaphasot63053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만 작전미스가 아니었어도 패드로사한테는 절대로 이길 수가 없었어요.
@user-lm9my5fi2s3 жыл бұрын
@@tongsaphasot6305 네, 맞습니다. 엎어치나 메치나 절대 이길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좋게 말해 작전미스죠 ㅎ ㅎ
@Mansteinable4 жыл бұрын
인간샌드백 김사왕... 다음날 신문에 이런기사가 났던게 기억나네요. 한마디로 미스매치였죠.. 저느린 스피드에 다듬어지지도 않은 훅의 각도하며.. 김태식의 롱훅은 나름 각도가 형성되었지만.. 김사왕의 훅은 정말 동네 양아치 수준이었음.
@youngone9992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닌데요, 각은 아주 좋네요, 맞추지 못해서 그렇지
@monse87982 жыл бұрын
Nothing to say
@WBA1975-WBC-WBO2 жыл бұрын
김사왕 선수의 펀치각도나 유효적절한 펀치로 상대를 압도하는 강타는 일품이였죠 아마도 복알못 이라 모르는 듯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김태식이 뛰어난 테크니션은 아니었지만 김사왕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른 선수였죠. 김사왕은 주먹을 내는 기본기자체가 없었던 함량부족이었어요. 페드로사는 지금도 페더급 역대챔피언중 손꼽히는 테크니션인데 걍 유치원생이 대학원생에게 들이댄거나 마찬가지.
@user-zn4lj1vz1y4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BoxingM-KBM-Koreaboxing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bf7rp2zy3u3 жыл бұрын
휴
@user-hb2do5ib4r4 жыл бұрын
일반인인지 아마추어선수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링위에서 자기 배 때리게 했던 김사왕선수 기억납니다. 그렇게 맷집 자랑했던 선수였는데 KO펀쳐가 아니었던 페드로사에게 KO당하는거 보고 오랫동안 쇼킹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
@Kei-man4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김사왕선수가 어디 때려보라고 배를 내밀던 그 시합이 바로 김태식 선수가 루이스 이바라 에게 2회 KO승 을 거두고 챔피언이 된 그 시합의 세미파이널 이었습니다 ^^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매에는 장사없죠 저렇게 두들겨 맞는데 버틸 재간이 있남요?
@user-zv2bp6fm1y3 жыл бұрын
당시 아나운서인 이철원캐스터 중계가 감회가새롭게하네요.
@user-wc1lq1po8n4 жыл бұрын
페드로사, 페드급 당대최강으로 평가받는 복서.
@mubinlee10374 жыл бұрын
김사왕 선수의 도전은 최선이자 최악의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만일 그때 도전기회를 놓지고 정말 엄격한 잣대로 성공 가능성을 따진뒤 도전을 허가했다면 국내든 국외든 검증된 강자를 꺾어야 가능했을텐데 당시 붙박이 세계랭커나 비슷한 체급의 국내 강자를 능히 제압할수 있었던건지.. 당연히 이길 상대한테 패한것도 아니고 패배의 충격때매 그다음까지 무너졌단건 조금 납득이..
@heedaekang68582 жыл бұрын
제가 초딩6학년때 이경기를 보았읍니다. 김사왕 선수가 무척 재미 있는 동작들을 많이 했는데 이경기에는 그런 동작이 없죠... 아무쪼록 제기억으로는 잽으로로 계속맞고 반격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ko패로 그억했는데 이 동영상을 보디 배에 가격을 받았읍니다. 정말 고맙읍니다.오랜전 기억 들이...하하
@BoxingM-KBM-Koreaboxing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ggk21804 жыл бұрын
이미 본경기에 앞서 두선수 하이라이트만 봤는데도 스피드가 확연히 차이가 나서 게임이 안될 거란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김사왕도 여느 한국선수와 마찬가지로 복싱선수로서의 테크닉 그런 건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그냥 싸움꾼같이 큰거 한방으로 끝내겠다 그런 마인드. 그래도 70~80년대엔 국내서도 돈질로 다른나라 세계챔피언들을 저런식으로 안방으로 불러들여 홈텃새로 많이 세계챔피언 양산을 했던 열정이라도 있었지만..
@user-mt4uk9rc3j2 жыл бұрын
심심해서 다시이영상을 보다가 이한마디는 백번해도 모자람이 없을것같아서 권투를 배우시는 후배님들은 절대 저런식의권투를 해서는 안됩니다 한방때리고 두방맞는권투 대주는권투 엉금엉금 걷는 푸드웍 차라리 테크닉이라도 뚸어나서 약게라도(장정구) 할능력을 갖추던지 아님 정말 강편치 김태식같은 날카로운 훅이 속사포처럼 나오는 연타가있던지 저런권투는 동양권 약한선수에게나 쇼맨쉽이나 맷집이통하지 세계정상권선수에게는 어림도없습니다 예전오일룡선생님님왈 매에는 장사가없습니다 하물며 그시절 펀치도 체력도 기량도 모든게 떨어지는 전형적 미스매치경기 쇼맨쉽하나로 인기몰이는 했지만 복싱이던 모든스포츠는 폼(자세)이 중요합니다. 짱구나 유명우나 홍수환선수는 지금도 자세가나오쟈나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세요. 제가 다닌 체육관코치님도 이 영상틀어주시고서 딱 한마디 허셨는데 "권투는 이렇게 하면 절대 안된다."였습니다.
@danekim95214 жыл бұрын
잽이란게 복싱에서 가장 기본인공격이고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것인데..........
@user-dd2hb7xb2m4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 복싱 프로그랭보다 뛰어납니다. 펀치라인 1호부터 군대가기 전까지 매월 사봣던 복싱 매니아 엿습니다. 제가 복싱스포츠 영상중 꼭 보고십은게 권철 선수의 영상 입니다. 권철 선수 영상 다시 한번 보길 간절히 희망 합니다 꼭 부탁 합니다 감사합니다
@juholee25144 жыл бұрын
신인왕 출신 권철선수 고아로 ,,, 신인왕된 후 어머니 찾았다고 소식 듣고 끝!
@user-ke9gq9yc4d4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도 펀치라인 보관하고 있습니다^^
@user-tt4fk1ji1i4 жыл бұрын
ㄱㅊㅅ님 지금 소장 하고 있는 복싱 월간지 펀치라인 70年 대 부터 갖고 있나요? 전라도 광주 김동령 드림
@user-ke9gq9yc4d4 жыл бұрын
@@user-tt4fk1ji1i 아닙니다. 학창 시절 공부 안 하고 권투 책만 본다고 아버지가 태워서 오래 된 것은 없고요 80년대 초.중반 있습니다. 많이는 아니고요^^ 고맙습니다!
@user-tt4fk1ji1i4 жыл бұрын
예!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어디에 계신가요? 펀치라인 몇권 갖고 있나요? 김 동령 드림
@alexisarguello95082 жыл бұрын
전설적인 에우제비오 페드로사를 상대로 8회까지 경기했다는것 친창받아야 하구요. 두분이 하늘에서 만났겠죠.
@user-se5yh1wp7h4 жыл бұрын
황현철 해설위원 해설을 너무 정말 잘하시네요~~짱입니다 오일용님. 한보영님. 이철원님. 박병학님 정말 재밌게 해설 하신분들... 고1 80.7 복싱 . 김사왕 선수 애처롭고 측은한 선수...나름 소질은 있었지만... 너무나 높은 페드로사의 성벽 고1때 본 경기 -체육인 한때 복싱광- 지금 보니 테크닉이 많이 부족한 김사왕선수네요
@BoxingM-KBM-Koreaboxing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aversany2 жыл бұрын
박병학 님 : 기회를 잡으면 "폭풍(또는 태풍)처럼 밀어붙여야지요!!" 그러다가 카운터 맞고 다운되면 "무모한 공격이었습니다..."
@kangsaengi9 ай бұрын
그다지..... 맞기만 해서 체력 소모는 없다는 해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하나마나한 해설.
@derimouriantito31574 жыл бұрын
소개하는 영상과 관련된 선수들의 커리어와 어떤 레벨의 선수인지 알려주는 이력과 스토리들..을 소개하는 부분. 그리고 그 시대를 알고 해설하는 부분은 정말 어릴때 보았던 복싱에 대한 그 강렬했던 감성을 일깨워줘서 특별한 채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
@BoxingM-KBM-Koreaboxing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riverthames78334 жыл бұрын
선수별로 이렇게 회장님의 음성으로 소개하고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tv 에서 했던 그동안의 영상들을 보면 지들 멋대로 자막 계속 넣고 무슨 예능프로그람도 아니고 엄청 짜증났는데 이런 자료가 훨씬 퀄리티도 좋고 전문성에서도 당연히 뛰어나죠. 좋은 자료 여기 런던에서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BoxingM-KBM-Koreaboxing2 жыл бұрын
river thames님 감사합니다!
@mspark32834 жыл бұрын
아래 쓰신 댓글들 보니 당시 분위기가 전달되는군요. 저는 이 경기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ㅎㅎ 박찬희선수 김태식선수 무렵부터는 기억나는데
@yi16414 жыл бұрын
김사왕 선수 경기를 보니 새록 새록 옛날이 생각이 납니다 그때 신군부 들어와 대학 휴교 했던 때로 기억 납니다 지금 보아도 아쉬고 안타까운 경기 였어요. 사왕선수 재능이 있는 유망주 였는데 14전 이니까 좀더 경험과 가량 쌓았으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oxingM-KBM-Koreaboxing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WBA1975-WBC-WBO3 жыл бұрын
그당시에 김사왕 선수의 국민적인 인기와 관심사 흥행은 최고였습니다 아마 스포츠 전체를 통틀어 당시 김사왕의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user-ke9gq9yc4d4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봐 주게 해서 고맙습니다^^
@BoxingM-KBM-Koreaboxing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cz8jr2gr3f7 күн бұрын
이 경기는 김사왕이 페드로사에 정타는 1대도 못때린 경기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user-wr7ou7dr7r Жыл бұрын
인간 샌드백. 맷집 하나는 챔피언감 이었다니.
@user-no8fv5mc3v11 ай бұрын
김사왕 정말 좋아하던 선수였죠. 맷집에 저돌적인 파이터 당시엔 김사왕 팔뚝이 어마어마하게 굵게 보였었는데 지금 보니 페더로사보다 가늘고 근육도 없네여.
@hayangyoun69844 жыл бұрын
ㅠ_ㅠ 이 당시, WBA 협회장이 비리가 너무나 많았... 동양챔피언들이 사실상 해외 랭커들과 게임도 이루지 못한 상태임에도 OPBF(동양태평양)이라는 거대 타이틀로 부풀려 WBA나 WBC 랭킹1,2위라는 부작용(이승순, 김득구, 안래기, 백인철, 안경덕).임에도 ~ 사실상 상위 랭커들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김득구 선수는 참 안타까운 기억입니다. 이 경기는 맷집좋은 김사왕도 어쩔수 없던.. 매에 장사 없습니다. 리치에 의한 쨉...
@hayangyoun69844 жыл бұрын
힐머 캔티 vs 오영호 전 같네요
@hayangyoun69844 жыл бұрын
이철원 아나운서 혼자 중계하지. 해설! 참... 꽉!!!
@georgemichael78344 жыл бұрын
@@hayangyoun6984 ㅎㅎㅎㅎ 진짜 해설은 끔찍하네요. 캐스터가 여러모로 더 경기를 잘 보고 잘 설명하네요. 해설은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하나마나 한 소리 하면서 시청자의 신경을 긁는 듯한 ㅎㅎㅎ
@user-cj3us7jj4f2 жыл бұрын
김득구 선수는 본인 프로모터 측이 아니라 맨시니 측 프로모터인 밥 애런이 의도적으로 랭킹을 1위로 올린겁니다
@alexisarguello95082 жыл бұрын
최선을 다한 경기였습니다.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했습니다.
@user-gl2wn3zl9b4 жыл бұрын
거리를 주면 잽. 접근하면 오른손 단발 스트레이트. 중간거리에서 위력적인 오른손 어퍼, 능란한 클린치웍. 궁금증이 다 해소되었습니다. 좋은 편집에 몰입하고 감상했습니다. ^^
@WBA1975-WBC-WBO4 жыл бұрын
80년대 펀치라인 독자의광장란 에서 보았던 이름 이네요
@naver.82211 ай бұрын
잘하고 있어 유
@user-pm8cl9ew2o4 жыл бұрын
실력차가 너무 나네요
@user-ob5lc3pm9y4 жыл бұрын
김사왕은 그냥 동양권 안방 호랑이었지.... 코믹한 제스처로 인기가 높았던 선수....실력에비해 고평가돼서 어쩌다가 도전하게 됐지만... 한대도 못때린 최악의 미스매치로 기억됨.
@juliocesarchavez41843 жыл бұрын
김환진은 세계챔피온
@WBA1975-WBC-WBO2 жыл бұрын
@@juliocesarchavez4184 김환진 선수는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라도 있으니까 세계참피언 해도 이상할게 없지만 김봉준 최점환 도. 세계참피언 이었습니다
@user-hl9ly6ih1h4 жыл бұрын
40년전 티비에서 중계방송을 본 기억이 나네요, 기량차이가 많이 나서 보는내내 가슴을 조이고 봤는데 8회까지 얻어맞다 ko 됐지요, 경기가 끝나고 페드로사 선수가 인터뷰에서 맷집하나는 세계 참피온이라고 깍아 내리는 말을 하던 생각이 나네요,
@monse87982 жыл бұрын
ㅠ
@Juanseo704 жыл бұрын
예전보다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 크로스카운터 시절이 문득문득 생각나고 그리워지네요...
@joshualee4704 жыл бұрын
해설이 말이냐 방구냐...정신이 혼미하도록 맞아도 체력적으론 문제가 없단다. 흐이구...아버지랑 경기 봤는데 아버지는 이미 3회전 이후부턴 김사왕이 이미 졌다고 하셨고 난 오일룡 해설위원 말믿고 김사왕이 한방으로 페드로사 때려눕힌다고 우겼는데 결국 제대로 한방 맞히기도 못하고 허무하게 맞다 쓰러짐.
@mikehuh90183 жыл бұрын
네 맞읍니다 너무 기본기가 않된사람이 세게적인 선수와는 너무 차이가 크네요
@edmonddantes22743 жыл бұрын
해설하는 사람은 오일룡이 아닙니다.
@user-jw8qt7bu5t2 жыл бұрын
해설자는 이홍만
@WBA1975-WBC-WBO Жыл бұрын
오일룡씨는 KBS 이홍만씨 가 본해설을 했죠 mbc
@user-mh7fw4ts6b4 жыл бұрын
챔피언이 선택방어를 할때 도전자의 홈링에서 경기를 결정한것은 도전자를 쉽게 생각하고 결정한것임 대전료가 따따블이죠
@hayangyoun69844 жыл бұрын
고메즈 vs 염동균전이 그랬어요
@user-xi5oy6fp1s2 жыл бұрын
@@hayangyoun6984 고메스 염동균전은 패할것을 알고 적지에서시합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ord1road7294 жыл бұрын
당시 경기 홍보카피가 허리만 남은 늙은여우 페드로사를 잡아라 이랬던 것 같습니다. 김사왕이 워낙 대주는 스타일인데 이 경기는 그저 대주다가 끝난 경기였습니다.
@user-gb7nf3du5b3 жыл бұрын
경기후 페드로사 曰 "김사왕 맷집만 세계정상급이었다.
@user-nj7lr1zj4m2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미스매치~그냥동양챔프정도만해도 인기는 세계챔프이상이었을건데~사람욕심이란게...
@Lee-fill4 жыл бұрын
미스매치였다고는 하나 너무 가슴 아픈 경기였습니다..지금도 가슴이 아프구요~ 펀치라인 김철호화백의 그림도 너무 생생하네요~
@user-ke9gq9yc4d4 жыл бұрын
저도 김사왕 선수 복서 앨범 인텨뷰 펀치라인 가지고 있습니다^^
@Lee-fill4 жыл бұрын
@@user-ke9gq9yc4d 중학시절 매달 펀치라인 사서 보는 재미가 정말 좋앗거든요..김태식선수 프로필엔 좋아하는 복서가 누구냐고 물었을때 김사왕선수라며 이유는 나와 같이 KO왕이니까 하던 기억이 납니다..김태식, 김사왕 두분이 다 원진규철체육관이었죠? 아직 소장하신다니 부럽습니다..ㅎㅎ
@user-kz9jp5vc7q4 жыл бұрын
펀치라인 매월.. 지난추억이 새롭네요 화보사진도
@user-ox9ms4fi6b Жыл бұрын
펀치라인 매달 800원 모은다고 욕밨죠 먹고싶은거 못먹고....
@user-cj4lk9cd3v2 жыл бұрын
완전히 미스매치였습니다
@user-dm9oe2ju4c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하고 오랜에 옛추억생각나네요~나도한때는 선수로 뛰었고 김규철관장님과 일본시합도 갔어는데 안타깝네요 돌아기셨다니 복싱과담쌌고 살다보니 소식도못듣고 사항선배도 말년에 좋지앉는길에빠져 아쉽게 떠났고 좋은추억입니다
@skymars2069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김사왕 선수의 말년에 좋지 않은길..그건 아닙니다.마지막 가는길은 참혹 했지만요.혹 신인왕으로 일본 시합에?
@user-dm9oe2ju4c4 жыл бұрын
@@skymars2069 아~그럭저럭 남대문에서 자리잡고 잘살고있었는데 갱마에 빠져서 인생망가진걸로 알고 있읍니다 신인왕은 아니고 90년초에 시합갔다왔읍니다
@skymars20694 жыл бұрын
@@user-dm9oe2ju4c 그랬군요.개인적으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그래서..그런일이 이제 정리가 됩니다.답변 감사합니다.
@user-dm9oe2ju4c4 жыл бұрын
@@skymars2069 네~하느나라에서는 편히쉴겁니다 잊으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J.SUncle3 жыл бұрын
본 게임에 해설위원은 오일룡씨가 아닙니다
@WBA1975-WBC-WBO2 жыл бұрын
그럼요?
@jsk70362 жыл бұрын
오~우 김철호 화백님의 김선수의 커리케쳐 빡싱 만화 많았는데,,,
@user-lv1su9fr7g11 ай бұрын
당시 중딩때 원진체육관이 학교근처에 있어서 김사왕,김태식 얼굴보러 잘 갔었는데...
@user-cm4vr9wo9p2 жыл бұрын
복싱의 불모지 에스파니아에도 세계챔피언이 있었다니 오래 살 일.
@grizzlyfired65534 жыл бұрын
김서방 고생 많으셨읍니다 잘치는 펀치는 한개도 없네 대주며 들어가긴 했는데 막상 들어가서 칠줄아는 펀치가 없어
업글 버전이 박종팔? 정도로 보면 될겁니다. 박종팔이 나은 건 위빙실력으로 허리를 뒤로 크게 젖히며 로프를 이용해 펀치를 흘리고 카운터 먹이죠. 김사왕 팬이었는데 이 경기보고 분해서 몇일 동안 기분이 안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tv-87633 жыл бұрын
IBF상받은 챔피언이랑 비교하네 ㅋㅋ
@blueho652 жыл бұрын
고교1학년때...그전 무슨 국내시합전에 이벤트쇼로 덩치큰선수?와 게임하며 아무리맞아도 끄떡없는 맷집을보여주길래 대단한가 생각했는데... 이후 저시합을 테레비로보았죠...멋진망토에 링을 훌쩍뛰어 멋지게 넘어 환호성은 받았는데... 1라운드부터 쓰러지는 라운드까지 한대도 못때리고 샌드백마냥 두들겨맞기에 맷집이 좋아 곧 반격하겠지하는 기대로 계속봤는데.... 그냥 쓰러지고 끝. 너무 허망한경기라서 아직까지 기억하네요...
@monse87982 жыл бұрын
ㅠ
@user-tt4fk1ji1i3 жыл бұрын
아 ~ 그렇군요 두선수 모두 지금은 고인이 되셨죠 페드로사 * 김사왕 명복을 빕니다 🙏
@tkha32654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봐서 일방적으로 맞기만하다가 졌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나이들어 다시 천천히 보니, 그래도 맞으면서도 밀어붙이려고는 했었네요. (그게 더 마음 아프지만..) 마지막 쓰러질때는 결정타를 맞은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user-of5qj3cd8g3 жыл бұрын
어퍼컷을 복부에 맞았어요 그게 결정타예요
@kangee72 жыл бұрын
이미 너무 많이 맞아서 내상이 심한 상태에서 점하나 찍히고 KO된 거죠. 결론은 시간문제였죠~~
@user-jf6ef9kx7k2 жыл бұрын
알~지 김사왕 ㅋㅋ
@jinjungkim78793 жыл бұрын
장충체육관에서 직관했습니다. 큰 기대를 갖고 관람했지만 김사왕선수는 제대로된 펀치한번 적중시키지 못하고 다운될때까지 무수한 펀치를 허용했습니다.
@user-wc2zp1pr4v4 жыл бұрын
이런 미스매치가 열릴수 있었던것은 당시, 프로스포츠는 권투가 유일했고 이런 대회를 유치하여 돈좀 벌어보려는 프로모터등의 농간질과 스포츠에 관대했던 그당시 군사정권의 합작품이었다. WBC 챔피언 산체스에겐 도전할 엄두가 나질 않고 왠지 만만해 보이는 페드로사에게 도전한 것이었는데 , 미국에서 7만달러 일본에서 스파이더 네모도와의 대전에서 10만달러를 받았던 페드로사를 15만달러나 주고 유치했다. 이때 국내에선 미스유니버스 대회가 열리고 있던중 페드로사는 입국하여 미스파나마와 전화통화를 하고 호텔방에서 포르노잡지나 보고 있으며 김사왕에 대하여 물에 빠져 허우적거린다며 비난 조소한다는 주간지 스포츠동아 기사가 기억이 나는데.. 이 대회를 기화로 무분별한 세계타이틀 국내유치에 대한 규제논의가 있어 해외 도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도 헸지만 그것도 잠시뿐이고 실력 안되는 것들을 내세워 외화낭비만 일삼은것이 당시 프로복싱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다. 프로복싱이 인기가 있었던 이당시에도 프로복서로 활동하는 선수가 고작 3~400명이었다. 이런 인적풀에서 무슨 재능 있는 선수가 있었다고 세계 타이틀매치 유치를 그렇게 많이 했는지 전혀 납득이 되지 않고 동남아 3류선수에게 승리하면 세계 챔피언도 이길수 있다고 혼동토록 유도한 테레비나 스포츠 신문 같은 상업매체의 부도덕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김사왕이 산체스하고 붙었으면 3라운드안에 개박살났겠죠
@user-cd4in1yj5o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복서들도 패드로사처럼 해외원정으로 롱런 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국내로 불러들여 승수만 쌓으니 해외원정에서 승리의 짜릿함은 사라지고 유명우, 장정구 등 명챔피언 조차 안방 챔프로 전락시킨 장삿속 프로모터와 매니저는 한국 복싱 폭망의 주역임.
@user-zp3vw3gd1n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한국선수들이나 동양선수들 조금 편을 들어주자면, 아시아권 선수들과 비아시아권 선수들과의 피지컬이 상당히 다릅니다. 똑같은 체급이라 해도 신장이 많이 차이 난다든지 근육이 훨씬 다부지다든지, 리치가 길다든지 하는 피지컬적인 차이가 큽니다. 인종간의 차이라고도 볼수 있는데 힘과 기술력, 체력외에도 기본적인 피지컬적인 차이가 존재하면 아시아권 선수들 비아시아권 선수들과 경쟁하기 굉장히 어렵죠. 더군다나 저때는 남미쪽이 WBA, WBC 쪽을 장악하고 있어서 한국 홈링에서 경기를 해도 남미쪽 선수에게 편파적인 판정을 해주는 경기도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박영균 VS 엘로이 로하스 2차전, 정순현 VS 리카르도 카르도나 1,2차전, 박찬영 VS 다니엘 사라고사, 이승훈 VS 다니엘 사라고사 경기를 들 수 있네요. 또 홈경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소속기구 WBC, WBA 등 협회에다 상대측보다 더 높은 금액을 입찰해야합니다. 뭐 경기를 홈에서 치뤄서 유리하게 위해서, 인기나 흥행을 위해서 홈링을 추진하는 것이지만 그에 따라서 상당한 거액을 지불해서 상대측보다 더 높은 비용을 써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jungji46043 жыл бұрын
중남미 사람들과 키는 비슷해도 골격 자체가 다릅다.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은 말 할것도 없고, 정말 대단 한겁니다. "홍 수환웅 왈 비 아시아권(중남비나 미국 선수) 선수한테 한대 맞으면 대미지가 다르데요. 특히 흑인 선수한테는 스치는 주먹도 뻐속까지 울린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어요 ㅋㅋ
@bizfree4 жыл бұрын
기술이라는게 있는지
@user-nq5gg3yj3j2 жыл бұрын
한국 세계타이전에서 제대로 한대도 못때리고 초지일관 처참하게 맞고 KO패 당한시합이 첨임... 그당시 미국엔 조지 포(4)맨이 있었고 한국엔 김사(4)왕 강펀처가 있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었슴
@monse87982 жыл бұрын
ㅋ
@minchulekim86573 жыл бұрын
대학생과 국민학생의 싸움.왜 올리셨는지? 보는 내내 스트레스.
@user-qm3fn2dh2hАй бұрын
페드로사는 그전에 사모라량 붙는데 사모라에게 아예 상대도 안되더군여. 감샤왕 선수의 펀치력은 실제 엄청나다 햐더군여. 그러나 펀치만 세지 기량 미달의 선수였죠. 사모라 사랴테 걑은 강펀치들은 테크닉과 디펜스 슌발력 스피드가 상당한 선수였죠. 그런 겅쟈들이 판차는데 김사왕 같은 굼뱅이는 상대가 안됩니다. 문성길 선수는 해볼만하죠
@user-of5qj3cd8g3 жыл бұрын
오일룡 해설위원 잘 하던 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easykim57214 жыл бұрын
기본이 안된 선수를...
@user-ps6xi6co8v3 жыл бұрын
고바우에서 봤던 기억이ᆢ 너무 일방적으로 맞다가 진경기.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체육관 다닐때 코치샘이 이경기 비디오로 틀어주고서 했던 말... 기본기 없이 요행으로 권투하면 이렇게 된다. 절대 이렇게 시합하면 안된다! 김사왕... 한때 정말 인기만점이었지만 너무 기본기없이 상대를 가벼이 보고 들이대다 망한...
@Kei-man4 жыл бұрын
이 시합에 에피소드가 몇가지 있죠. 우선 페드로사의 저당시 전적에서 3패가 있었는데 그게 전부 KO 패 였습니다. 그래서 맷집이 약하다고 판단했지만 그 3패는 밴텀급에서 뛰면서 패배한것 이었습니다. 너무 체중을 줄여서 체력이 남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김사왕의 주먹에 걸리면 뻗을거라고 생각했었고 또 페드로사가 1차 계체에서 무려 2키로던가 3키로 가까이 오버 했다고 합니다. 김사왕 측에서 보기에는 다 잡은 고기라고 생각까지 했었지만 국내선수들이 그때까지 잘 몰랐던 '드라이 아웃' 즉,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사우나에서 수분을 배출하는 방법으로 페드로사는 2 차 계체를 가볍게 통과하고 수분을 섭취해서 거의 2 체급 위의 복서처럼 펄펄 날았다고 합니다.
@kokokoko-mt6wl4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방법으로 2, 3키로 감량하는것도 그닥 좋지 않은 방법인데요
@Kei-man4 жыл бұрын
@@kokokoko-mt6wl 추가설명을 드리자면 페드로사가 했던 방법은 알몸으로 사우나를 하는게 아니고 땀을 배출하는 땀복을 입고 사우나를 했습니다. 1980년 저 당시 대한민국에는 옷을 입고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건 거의 생소한 일이었습니다. 또 계체 후 하루 정도 지나서 시합을 했기 때문에 발란스 조절에 문제가 없었다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