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정정합니다. 강민경 -> 김민경 00:00 오프닝 01:15 떡볶이 사 먹게 2만 원만 02:03 떡볶이는 궁중 음식이 아니다 03:55 기업이 외면한 아이템, 떡볶이 05:52 아딸과 죠스도 예상 못 한 것 08:07 엽기 떡볶이, 12년 만의 역주행 09:19 '스트레스 해소=매운맛’ 사실일까?

매워진 이유는 몰겠고 가격은 정말 엽떡이 다 올려놓음 이건 정말 팩트임

배떡이 한짓이 진짜면 떡군이네가 너무 불쌍하다

간단하게 1인분 2500원정도만 내고 간식처럼 먹을수 있던 시절이 그립네.. 떡볶이가 3~4인분, 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해진 시점부터 식사메뉴의 반열에 올라버림..

혓바닥위장응꼬 다 작살나는 떡볶이말고 급식일 때 시장에서 팔던 컵볶이같은 그런 떡볶이가 먹고싶을 뿐인데 그 떡볶이 한번 찾기 존나 힘들어

그냥 다 필요없고 요즘 떡볶이 너무 비싸서 한번 사먹을때마다 후덜덜하다ㅜ 초딩때 500원 컵볶이가 진리였음

프랜차이즈 브랜드들 쌀떡 좀 많이 내줬으면ㅜㅠㅠㅠㅠㅠ 죠스랑 배떡은 그래도 쌀떡이 있지만 다른 데는 다 밀떡뿐이라 먹을 때마다 너무 아쉬움..

정작 떡볶이 시장을 이렇게 키우는데 크게 기여한 아딸은 지금 존재감이 없어졌다

매운 떡볶이 대세 되기 전에 주류였던 학교앞 떡볶이집 스타일 기본 베이스 맛 자체가 요즘 떡볶이 에선 잘 안느껴져서 아쉬움, 맵찔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단맛+살짝 매운 정도의 맛이 좋았는데 요즘은 디폴트 1단계 맛도 예전맛과는 다르게 칼칼하게 매운맛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다보니 맵찔이는 아쉽습니다ㅠ

나같은 맵찔이들은 점점 매워지는 음식 때문에 고통스러움 닭발 가장 안매운맛으로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반쯤 먹다가 맵고 머리 아파서 버린적도 있음 ㅜㅜ

엽떡 이후로 시중의 떡볶이들이 맛은 없고 매워지기만해서 빡침

아딸이 감탄떡볶이인거 나만 몰랐던건가..?? 아딸 망한줄알고 슬퍼했는데 이름을 바꾼거였구나

맵찔족을 위해 부디 1단계는 평생 없애지 말아주세요.........

시발 그냥 프렌차이즈가 많아지면서 너도나도가격 올리고 떡볶이는 학교앞에서 천원이면 먹을수 있었는데 지금은 1만4000원이 기본이더라.. 너무비싸 특히 혼자사는 사람한테는 더더욱..

떡볶이가 기업화 안된게 진짜 좋았는데 괜히 기업화되면서 쓸데없이 가격만 급격하게 오름 물가가 많이 올라서 동네분식 가격도 많이 오르긴하지만 서민음식으로 오래 갔으면 좋겠음

돈슐랭 최고 진짜 생각해보면 아딸이랑 죠스 덕분에 떡볶이 흥해진 거 맞음 아딸 튀김 진짜 맛있었는데.. 파슬리가루인지 그거 튀김옷에 섞여있고.... 응냐냐냥야

난...떡볶이 프랜차이즈의 정석이였던 아딸을 아직도 잊지 못하였소 감탄은...아딸의 느낌이 아니야..우리집앞에 있던..크흑 순대에 허파에 간에 떡볶이 어묵도 있었어 ㅠㅠ 그 앞에 모서리에는 친구 엄마가 하는 파리바게트가 있었고 그 위에는 내가 다니던 학원들에..지금은 전부다 사라져버렸지만..

떡볶이는 마트나 학교 앞 트럭에서 1인분 2천원 받고 팔던 오뎅, 파, 떡만 들어간 쌀떡볶이가 최고였었는데 ㅠㅠ

1:15 강민경님이 아니라 김민경님입니다

초등학교 앞 분식집의 순한맛 떡볶이가 그리움 케찹맛 달달하게 느껴지는 떡볶이

7:41 죠스가 매운맛의 트렌드가 너무 빨라 엽떡이랑 신전의 성장을 못 쫓아간 이유와 11:09 떡볶이의 다양한 변주를 보여줄 수 있다는 부분이 모순처럼 느껴져요😶

엄마 나 떡볶이 사먹게 2만원만.

떡볶이는 엽떡의등장 전,후로 나뉜다 ㄹㅇ

학교앞이나 동네마다 작은 분식집 입구에서 넓은 철판에 만들어져있는 떡볶이가 존맛임 졸이면 졸일수록 걸쭉하고 윤기나면서 간이 잔뜩 배여있는게 진짜 맛있었는데...요즘 배달 떡볶이들보면 국물이 훌렁하고 간도 안배여있고 맵기만하고 잡다한 부재료 잔뜩 넣어있음 가격도 비싸서 잘 안먹게됨

떡볶이도 이제 서민음식아님 ㅋㅋ 무슨 떡볶이가 2만원음식이냐

너무 매워지니 오히려 옛날 초딩때 먹던 국물떡볶이같은 떡볶이를 더 찾게됨ㅋㅋ

죠스떡볶이 개존맛탱,,밀떡 돌고돌다가 오랜만에 쌀떡먹으면 너무 맛있음 ㅎㅎ죠스는 튀김순대가 진짜 제일존맛

떡볶이는 프렌차이즈화 하기 전이 맛있었음. 동네에 떡볶이 가게도 많고,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는데, 프렌차이즈화 이후 가격만 올라가고, 매워지기만하고, 맛도 없고, 다양성도 없고...

정리 깔끔하게 잘했쑤..

요즘 들어 떡볶이 인기가 급증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저런 사연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아무래도 매운맛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 같은데, 가격만 좀 착해지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하네요 ㅋㅋ 떡볶이 먹고싶다..

오늘도 돈슐랭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유잼이네요!!!

전 가맹 건 죠스만 손에 꼽을 정도로 먹어보고 땡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길거리 분식집이었는데, 영상 내용대로 거의 고만고만해요, 가래떡 베이스는... 매운맛 열풍이라는데, 저건 매운맛이 아니라 장 꼬이는 맛이라고 해야 할 판이네요. 얼큰하건 칼칼하건 매콤하건 알싸하건, '맛있게 맵다'의 범주이면서 장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가 스트라이크 존이었는데요... 닭꼬치에서 청양고추 베이스가 살짝 유행하던 시절인 2008~2009년 무렵부터 저렇게 속 따가운 매운맛이 '도전용'으로 좀 퍼졌죠. 무지막지하게 매운 건 장기 벽에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혈변 이외의 병증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2010년대 가격만 기억에 남아 있어서 그렇긴 한데, 가래떡 베이스의 떡볶이는 분식집 기준 3개 1,000원이라 돈이 싼 편은 아니었어요. 동의대 근처 상권이 썩 좋지 않아도, 역 앞까지 생각하면 떡볶이 하는 집이 4~5개는 있었는데도 그랬습니다. 시간 맞게 찾기가 어려워서 많이 먹진 못했지만, 동의대 근처 순환버스 내려오는 길 근처의 하트 모양 떡볶이 분식집이 제일 좋았어요...

떡뽁이 인기는 80년대도 대단했음요,, 내가 초딩때,, 워낙있기가 좋다보니 점점 이런저런 프랜차이즈가 생겨 난거지,,

떡복이는 옛날 초딩때 컵떡복이가 넘 맛잇음.. 그 뗙복이맛을 찾으려고 시장떡복이, 옛날떡복이 등등 찾고있는데 그맛이나지안음 ㅠㅠ

학교 앞 떡볶이가 진짜 추억.... 여긴 물가도 안 오르던데 초딩때 작은컵 500원, 큰컵 1000원이었는데 다른 지역이긴 하지만 고딩때도 학교앞 떡볶이는 같은 가격이었음.

매운맛 극단적으로 찾게 되는 트렌드로 전환된 시점은 스마트폰 유투브 소셜미디어 소비시대랑 겹치는걸로보는게 맞는듯 먹방트렌드랑 함께봐야

떡볶이 러버는 이 영상을 보고 흐뭇해하고 갑니당 ♡♡

이거 보니 급 땡기네....

엽떡은 통에크게줘서 처음 배달왔을땐 그상태로 한번 먹고 남기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그이후부터 나만의 레시피로 여러가지 만들어먹을수 있는게 진짜 최고임..볶음밥 .라볶이..엽고추장찌개..

90~00년대에 떡볶이를 가벼운 분식으로 먹던 어린 세대가 시간이 지나서 성인이 되어서도 선호음식으로 꾸준히 찾다 보니 매운맛에 대한 기준이 높아져서 그런 건 아닐까요? 학교앞 떡볶이가 주를 이루던 시절에는 어린이들 입에 맞춰서 맵지 않은 순한 맛이어야 했지만 이제는 성인도 주 고객층이니 ㅎㅎ 생각해보면 어릴때 학교앞 떡볶이는 정말 달짝지근한 간식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신전떡볶이 고등학교때 학교앞에 있어서 진짜 거의 매일 저녁시간에 나가서 먹고 들어가고 그랬는데ㅋㅋㅋㅋ그때 그 집은 햄치즈계란 토스트도 같이 팔아서 그 토스트를 국물에 찍어먹는게 국룰이었지ㅠㅠ 과일빙수도 팔고 그랬었는데 아 그리고 너무 매우면 넣어서 먹으라고 설탕도 같이 주셨었음ㅎㅎㅎ 지금은 신전 점포가 많이 생겼지만 그 곳 맛은 못따라오는거같음 그때의 추억미화일수도 있지만ㅎㅎ 벌써 15년쯤 됐네 그립다 그리워

1:15 강민경님 아니고 김민경님 입니다 ㅠㅠ

신전떡볶이 지금도 좋지만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옛날 학교 앞 떡볶이였던 시절의 맛이 그리움

오랜만에 엽떡 먹으면서 이 영상 보는 데 행복하네요☺

매운거랑 상관없이 가게500원, 학교앞100원시절부터 꾸준히 먹어왔는데 저역사를 다 지나온게 뿌듯하다ㅋ 죠스가 첨 당시엔 매워서잘안먹었는데 나중엔 내 주변, 길거리 포함 다먹어 봐도 죠스, 아딸정도가 내입맛에 맞았고 나머지 후발주자들은 맛없는건 아닌데 손맛이 안느껴져서 안먹게됨. 그냥 프차는 거르게됨. 시장떡볶이에서 맛있는곳이나 지역에 오래된떡볶이가 더좋음. 이렇게 유행하기전부터 먹었던데에는 사회초년생때도 적은 월급으로 만만하게 먹을수있어서 좋았고 혼자 맛있는집 발견하면 무척 행복했었음.

튀김가루 뿌려진 컵볶이 먹고싶다...

5:02 많은 분들이 아딸떡볶이에서 감탄떡볶이로 상호가 바뀌었다고 알고 있는데 아닙니다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아딸떡볶이 창업주분이랑 남편분이 같이 영업 하다가 이혼하게 되셨는데 이혼 후 남편분이 차린 떡볶이 집이 감탄떡볶이고 아딸떡볶이는 현재도 아직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발.. 내 소원은 하나임 순한맛을 제발 순하게 만들어주세요…. 너무 매워서 떡볶이 40퍼 물 60퍼 먹으면 떡볶이 많이 남았는데도 배부름 그래서 물 대신 쿨피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2시간 지나면 배가 너무 아픔

떡군이네랑 배떡간의 문제도 다뤄주면 좋을 것 같아요!

치킨보다는 떡볶이죠 국민학교 시절부터 먹은 추억의 음식 ㅠ 학교 앞에서 사먹은 떡볶이가 젤 맛있었는데ㅠ 엄마가 해주신 음식보다 더 맛있는 건 학교 앞 떡볶이 밖에 없었음. 집에서는 그 맛이 안 남

우리집은 서울에있는 종가집인데요 쌀떡 가래떡 4등분해서 고기하고 표고등을 넣고 간장양념으로 하는 떡볶기를 많이해먹었어요 밀떡으로 고추장넣는 떡볶이보다 쌀떡을 좋아하는이유가 어릴적먹던맛을 찾다보니 그런가봐요

너무 매워졌어 옛날엔 매운떡볶이가 유니크해서 맛있었는데 이젠 너무 고통스러워 다음날에...

괜히 봤어 먹고싶어졌어

아딸이 진짜 대박이었는데.. 너무 맛있었는데.. ㅠㅠ 이젠 많이 안보이는게 너무 유감스럽다

영상잘봤습니다😀

돈슐랭형님 잘생겼어요... 가죽자켓 잘어울리시네용

죠스,, 편의점에 파는 죠스 컵볶이만은 사라지지말아줘,,, 내 최애😭😭 제일 매콤달콤하고 순대도 있고 최고

진짜 스트레스에 쩔어 살면 매운거 매운지도 모르고 먹음... 엽떡 매운맛 악명이랑 다르게 생각보다 안매워서 좀 놀랐음

1인분에 2000원 하던 떡볶이가 그립다...컵떡복이는 500원, 1000원 그정도였는데 요새는 떡볶이 배달 시키려면 2인분이 기본인데 한번 시키면 2-3일은 쟁여놓고 떡볶이 먹어야 함 ㅠㅠ

2:38 이때 떡볶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달콤한 떡볶이 시대도 왔음 좋겠다

한창 중딩때 엽떡 그 특유의 카레맛? 암튼 그런 맛이 있었어서 미쳐살았는데 요즘에는 동네 분식집이나 떡볶이 집에서만 먹음… 떡볶이 맛도 단순한게 좋아지고 허파도 먹고싶어서

어릴때 학교앞 분식집 에서 초록색 그릇에 담아주던 떡볶이 가 제일 그리운

근데 서민음식이었던 추억의 떡볶이가 너무 비싼 고급 떡볶이가 되는거 같아 좀 마음이 그렇다...ㅠ

국민학교 다닐때.. 처음 먹어본게 한접시 30원이었나.. 금방 50원 되고, 핫도그도 50원이이었고.. 까만 흙바닥에, 파란 줄무늬 비닐천막 안에서 먹었는데.. 어느순간 짜장떡볶이집이 생겨서, 거기 자주 들락거렸죠.. 손님이 못먹고 갔다고 우리 먹을꺼냐고 물어서 받았던, 매운 짜장떢복이.. 먹고 아주 난리쳤던 기억이 있네요.. 80년대 초반인데.. 그땐.. 그렇게 음식을 남기는 경우도 잘 없었지만, 한입 두입 먹다남긴건.. 옆에서 얻어먹기도 했어요.. 시간 지나서.. 동네 분식점에서 500원에 냄비에 즉석떡볶이를 해줬는데.. 신세계에.. 감동이었죠.. ㅎ

스몰비어 주제로도 보고싶어요!

탄수화물과 설탕 소금이 거득들어 있는 다이어트의 주적.....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먹으면 그렇게 맛있음

뭐니 뭐니 해도 아는 맛 한결 같은 맛이 사랑을 받는 겁니다 ...

일본에서 경제가 어려웠던 시기에 먹었던 라면이 그 이후에 국민음식이 된 경우를 생각해보면, 경제가 나쁜 시절에 소비가 적어지는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고추 소비량도 마찬가지고요. 어려운 시기를 함께 버티며 사람들이 먹어왔던 음식들이 경제가 회복된 이후에 소비가 대량으로 늘어나는 현상으로도 볼 수 있겠죠.

전 국민학교 후문 아래 분식집에서 200원인가 300원에 사먹었는데 거기는 비닐봉지에 담아줬어요 ㅎㅎ 그럼 비닐봉지 아래 귀퉁이를 이로 뜯어서 쏙쏙 떡볶이를 빼먹었죠 ㅎㅎ 비밀에 담으면 국물도 더 많이 들어가서 국물을 쪽쪽 빨아먹었죠 ㅎ 나중에는 500원으로 오르고 종이컵에도 담아줬던 거 같은데 전 어릴 때 비닐봉지 떡볶이를 더 많이 먹었다는 ㅎㅎ

맨하탄에서 엽떡 매장보고 놀랬었죠 그게 벌써 6년전이네

대전에서 학창시절에 떡반 이 제일 맛있었는데 아직도 생각나서 퇴근길에 사먹습니다 ㅋㅋㅋ 맵진 않지만 그맛을 끊을수가 없어요

지나치게 매워지고 비싸 져서 걍 집에서 해먹음. 군침이 싹 가시는 매움과 가격 보면 내 입맛이 트렌드에 못따라 가나 싶긴 하지만 아무렴 어떠랴 맵찔이는 맵찔이 답게 안매운거 먹고 살란다.

로제떡볶이는 옛날에도 있었는 걸... 힝 인기 많아져서 배달 오래 걸림 이제는 ㅜ

아딸 달달한 소스 뿌려진 감튀 짱맛있었는뎅 진짜 존맛탱

6:35 내가 떡볶이를 못먹게 된 프랜차이즈, 죠스 엽떡 ㅠㅠㅠㅠ

죠스 아딸 시절이 그립다...이젠 매장도 잘 없음 ㅠ

밥버거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2000년대 중반에 불닭가게가 유행하기 시작함. 그게 2010년대 초반에 떡볶이,붉닭볶음면 등등으로 확장한거라 생각함. 생각해보니 2000년대 중후반 자다가 틈새라면이 먹고싶어서 새벽3시에 LG25편의점까지 왕복30분 걸어서 사와서 먹었던게 기억난다. 매운맛의 유행의 시작은 2000년 중반부터였음.

2년 후입니다 아직도 디지게 매운걸 좋아하고 있습니다😊

나만 근데 엽떡...맛있는데 소시지향이 너무 쎄게 느껴지나요...?? 점바이점이라 우리 동네 엽떡이 유난히 소시지향이 쎈걸수도 있는데... 저는 엽떡 소시지향이 너무 쎈게 좀 아쉽드라구요 ㅠ

생각해보면 이대앞에서 대박이 잘난듯 스타벅스도 1호점 이대앞에서해서 개잘됐고 아딸도 정착 잘했고.비록 지금은 이대앞이 전에비해 한물가긴했지만 벨기에와플집도 유행 전에 이미 이대앞에 세군데 이상 있었고 생각해보면 마라탕도 유행하기 전부터 이대앞에 마라탕만 파는 점포가 3개 이상 있었음ㅋㅋ신기함

옛날 트랜드로 브랜드 떡볶이집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 96년생인데 고등학생 때 부터 학교근처 분식집이 사라지고 뭔가 떡볶이가 매워지고 그러다보니 엽떡 신전떡 오빠떡을 찾게되었는데 이것저것 먹어보니깐 취향이 아님. 시장 떡볶이만 먹게되더라 옛떡볶이가 그리움 슬슬...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가 음식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게 아닐까. 시장에서 장을 보는데 분식집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더라 옛떡볶이에 곁들여먹는 음식은 우동이었는데 떡볶이에 우동... 또는 우동 국물..

맵찔이라 매운거 극혐함...

불닭과 엽떡 콜라보 기대합니다

엽떡이 만들어진 진짜 스토리 엽떡은 원래 포장마차에서 시작 됬다 불닭발을 팔고있었는데 그 국물에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그게 유명해지면서 미친듯이 맵다는뜻으로 엽기 떡볶이가 된것이다. (By 엽떡 CEO 동생)

8:42 와이프가 신전떡볶이 앞 학교를 다녔었어 물어보니 진짜 그랬다고 하네요 ㅎㅎ 90%정도는 옆집 떡볶이집에 갔었고 나머지 10% 정도가 신전떡볶이를 갔었는데 가서도 너무 매워 테이블에 설탕그릇이 있었고 몇숟가락씩이나 넣어서 먹었었다고 하네요 ㅎㅎ 학교 앞 작은 분식집이 전국적인 프렌차이즈가 된 거 항상 신기하다고 ㅎㅎ

하... 방금전까지 떡볶이 시킬라고 배민 쳐보고 잇던거 어케 알았냐고

아딸 죠스 개추억ㅠㅠㅠㅠㅠㅠㅠ 초딩때 아딸 중독이라 엄마아빠가 그만 좀 먹으라고 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 죠스 새로 생기고 와 이거 진짜 맵다 헥헥거리면서 도전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

해외 살면서 제일 먹고싶은 건 떡볶이....

개인적으로 떡볶이 맛집으로 생각하는 곳이 있습니당. 어렸을 때 처음 가서 먹고난 뒤에 저에게 '떡볶이는 이런 맛으로 먹는거구나'하는 기준을 세워준.. 파주 문산에 있는건데.. 순대도 맛있어서 휴가때 한국가면 집에다가 캐리어가방 내팽겨치고 가서 순대랑 떡볶이 사다가 먹고..

저런 업체들때문에 가격싼 서민의 음식 떡볶이가 심각하게 비싸진 그런내용 후속편으로 다뤄주세요. 떡볶이 학생때 1000원만줘도 배터지게 먹었는데 저런업체들 때문에 10배넘는게 말이되나요?? 꼭 컨텐츠 후속편 요청드려요

아딸이랑 죠스가 선구자 정도일 줄은 몰랐네 떡볶이 인기에 편승한 많은 브랜드 중 하나인 줄로만 알았는데.

하필 올리는 시기가 배떡게이트때 올리셨네요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밀떡좋아하는데 좀 잘만든떡으로 줬으면좋겠음 부드럽고 쫄깃한거먹으려고 가끔먹는게 떡볶인데 ㅋㅋ

솔직히 죠스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딸은 여전히 기억에 좀 남는 친숙한 맛이고,엽떡은 맵기만 잘 맞으면 먹을만 했고, 결론은 프렌차이즈 떡볶이 보다는..그냥 오래된 분식집이 더 나은 것 같아요. 하나같이 깊은 맛은 없거든요. 맛있게 매운 맛을 선호하는데 그냥 매움. 그래서 요즘도 학창시절에 먹었던 떡볶이집 가요. 떡볶이를 혼자서 비싼 돈주고 시켜먹는 것도 좀 애매하고..음식은 추억도 같이 먹는 거라서…프렌차이즈화 되기 이전에 분식집을 갔던 분들에게는 되려 어릴때 먹던 그 떡볶이가 그립죠. 아무리 아무리 소스 개발을 하고, 독특함을 만들어내려고 해도..기본과 깊은 맛과 추억은 못따라가요. 떡볶이는 뭐니뭐니해도 학교 앞과 시장떡볶이가 진리👍

아딸 새우튀김 ㄹㅇ 개추억임 ㅠㅠㅠㅠ

5살때부터 떡볶이를 먹기시작한 나...어릴땐 궁중떡볶이였지만 지금은 곱창떡볶이를 즐기고있다....

아딸 먹으러 가자고 친구들이랑 이야기했던 추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