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우현 배우 님은 실제 현장에서 이한열 열사의 사진을 들고 시위대 선봉에 스셨죠

제 이야기네요 ㅎ. 제가 그떄 87학번 신입생이었습니다 . 당시 멋모르고 젤 앞쪽에 있다가 손등에 최루탄을 맞았는데 그때의 무겁고 둔탁한 그러나 번개같이 스치던 그 느낌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최루탄을 밥먹듯이 먹던 시절. 좀비처럼 쫒아오던 전경들을 피해 지붕도 건너봤고 내려진 셧터밑으로 학생들 끌어내려고 들어오던 전경들 손 ㄷ ㄷ ㄷ 도망치다 엎어져 깔려도 봤습니다. 그 시절의 정의감 아직 잃지 않았습니다. 촛불혁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다 고쳐야 혁명이고 다 고칠수 있는 힘을 주어야 합니다. 선거로 그리고 지지로. 그때부터 비로소 촛불혁명이 시작되는 겁니다. 잊지맙시다.

진짜 연기가 끝내줌,,

새롭다 중학생이였는데 대학앞이라 매일 최류탄가스를 마시고 치약과 손수건 초가 기본이였던 시절 그래도 우리는 불평하지않았다 뭐가 더 나쁜것인지 정도는 알고있었다

학생들이 아스팔트 위에 드어누워 최루까스에 도 구호를 외칠때 무심히 지나가는 버스 안에서 박수로 응원하며 눈물을 삼켯던 1인 후.. 어제처럼 파노라마가....

캐스팅은 정말 쩌는 구나, 명배우들은 다 출연하네

영화가 끝나도 한동안 일어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절을 함께했던 우리 친구들이 생각나서 한참 울었습니다. 다행입니다.그 때 뿌린 씨앗이 이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김윤석 연기미쳤고;;

개인적으로 택시운전사, 공범자보다 더 울림이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내내 부채의식이 심해져서 너무 죄스럽더라구요.

드뎌 오늘 25살 딸하고 봤네요 보면서 느낀 것 격세지감 동아일보였어요 지금의 동아일보와 180도 다른 동아일보 지금의 동아일보 기자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암튼 너무 감동적이었죠 그 때 당시 명동에서 일하고 있었거든요 내용의 거의 100%가까이 이해가 갔죠 연기자들 모두 연기가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박종철아버님역이 강가에서 했던 그 연기가 가장 눈물났어요 장준환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출연진 미쳣다고 생각했죠? 실제 영화보면 경악하실겁니다 여기서 '더' 있거든요 그것도 메가톤급으로

정말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영화. 주연급이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데도 어디하나 튀는구석없이 너무 좋았다. 다시생각해도 눈물나는 그 해 그 사람들ㅠ

옛 생각에 자꾸 눈물이 나네요. 내 친구.내 동료들은 저렇게 치열하게 살았는데.. 나는 ? 참 부끄러웠습니다. 두고두고 갚아야지요. 역사에 빚진 우리들이.

지금의 내 나이 27살의 부모님 세대를 영화로나마 보게 되다니.. 고증 잘 살렸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잘 볼게요..!

택시운전사만큼이나 대박나자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시사회 다녀왔습니다.모든 국민이 역사에서 민주주의를 원하고 갈망하고 노력했던 열사들을 기억하기를~

이 제작기 영상 정말 와닿게 잘 만들었네요. 주조연 배우 분들만큼 촬영감독, 분장, 의상, 미술 팀들의 고생까지 다뤄 주셔서 저 같은 일반인들도 영화 제작의 애로사항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었네요.

난 88학번 ... 87년때 고3. 지난 30년간 한국 정말 많이 탈바꿈 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짠하고 찡하네요 지금도 뜨거운 시대구요...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진다 ㅠㅠ 개봉이 기다려진다

박근혜도 탄핵된 마당에 왜 이제와서 1987년을 이야기하는가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30년 전 민주주의를 위해 흘린 피를 기억하지 못하면 역사는 반복될 수 밖에 없겠죠. 이 영화에는 주인공급의 많은 연기파 배우가 나오지만 그 누구도 어느 영화에서만큼 주인공이 아니네요. 몇 컷 나오지도 않는 배역을 위해 한국의 내로라하는 배우가 대거 참여한 것만 봐도 어떤 마음으로 영화를 만드셨는지 느껴집니다. 2017년 수십 편의 영화를 봤지만 이 해의 끝자락에 정말 가슴 뛰고 벅차오르는 영화를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또 보러가려고 예매해 놨습니다. 영화 '1987' 천만 관객도 부족하네요.

1987 꼭 보세요 격동에현장 군부독재에 맞선 우리선배님들에 기상을 영화 디테일하게 아주잘만들었습니다 .

오늘 봤다 정말 연기에 구멍이 없었다 강동원 설경구 여진구까지

클났다....1800만 갑시다!!!!♥ 30년전 그분들이 현시대의 메마른 가슴속을 적시겠군요

내 인생영화.. 감독님 배우님들 소중한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보러 갈게요!

벌써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ㅠ_ㅠ.....우리 국민은 위대하다.

오늘 보고 왔습니다. 가슴이 먹먹 해지면서..한편으론 울컥하게 되네요..

아직도 한번씩 돌려봅니다... 배우들의 엄청난 라인업과 그 당시를 영화로 관통하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당시 우리의 아프고 참담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의 일부를 깊이 소중하게 표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 짜 김윤석 연기 개잘함 꼭보세요 ㅎ

거짓말같은 실화를 거짓말같은 캐스팅으로 살려낸 명작이네...

저야 영화 볼 땐 눈물이 거의 없어서 안 울었지만 의미가 컸고, 유골 뿌리는 장면에서 옆에 어르신들께서 많이 우시더라고요. 저처럼 젊은분은 혼자봐도 공감이 가고, 부모님과 함께 보면 더 재미를 느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때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제가 이 작품에 공감했다는 것은 이 작품이 상당히 잘 만들어진 덕분일 수도 있지만, 30년이나 지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사건이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이기도 해서, 감동한 동시에 매우 불편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 시기에 이 이야기를 잘 그려준 제작진들께 감사합니다.

여러분 꼭 보세요. 배우분들 분량 생각 안하고 진심으로 찍으신 영화입니다.

감히 눈물을 펑펑 쏟아낼 수 없었던 영화. 영화를 보는 내내 여러가지 이유로 온 몸이 뜨거워졌던 영화. 누가 주연이고 조연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던 영화. 정말로 영화 속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어느 하나도 결코 작은 배역은 없었던 영화.

오오.. 출연진 대박..

라인업이 미쳤네

87학번으로서.... 응사 응팔 따듯하게 볼 때 한 켠으로 응칠을 기다렸어요 그 날이 왔네요

조조로 방금 12시까지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었네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딱 30년 만에...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밤마다 거리로 나서면서 87년을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은 한번쯤은 생각했겠지만 생각할수록 뭔가 묘하다...

2017년 마지막 날 본 올해 최고의 영화 가슴이 뜨거워지고 먹먹해지며 눈물이 계속 나는 영화

이런 영화는 봐야 한다 한권의 책보다 훨씬 가지 있는 것이다 역사는 머리로 기억 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기억해야 하거늘

오늘 보고 왔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영화였네요

CJ 이제 날라다니네 ㅎㅎㅎ 잘한다

2017년 최고, 아니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시대를 반영한 완벽한 영화.

무조건 본다

진짜 연출력 대박임 ㅋㅋㅋㅋㅋㅋ신과함께 뺨때기 후려치고 죽빵때리는 영화임

보고왔는데 지루한장면이 거의없고 이태리배우님 개이쁨 피부미쳣..

내가 87학번, 그해의 6월은 평생 못잊는다.

1987 영화 개봉한날 봤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어요~ 배우들도 연기력이 다 탄탄하시고,내용도 재미있었어요!!

최루탄 맞았는데 얼굴이 얼굴이 화끈화끈 따깝고 눈물 콧물 이 ᆢ 모두가 민주혁명전사였지 앞으로 민주주의가 더이상 후퇴가 없기를 바란다

터져나오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보고 지금 이영상 보는데 영화볼때 보다 더 울컥하네요

‘모두가 주인공’ 이라는걸 명배우들로 보여주셨네

다시 보고싶은 영화 ! 정말 좋은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역 한분한분 연기 진짜 최고 였습니다.

오늘 보고왔습니다 아직도 내맘이 먹먹합니다 눈물을 펑펑 쏟아냈습니다 또 보고싶네요

이때의 정신이 촛불의 정신으로 이어진거죠.

이거 우리동네에서 찍으셨는데 꼭 봐야지...

진짜 이거보면서 소름도 계속돋고 너무 화나서 막 짜증내면서 진짜 1987년에 있다는 몰입감을 갖게 해주는 참영화

감독님이 보여주고 싶었던 그 마지막 장면에서 너무 감동 깊었습니다. 또 보고 또 보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캐스팅이 진짜 대박이였음 까메오로 나오는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들도 원래 주연을 하는 배우들인데 나와주다니 ㄷㄷ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죠... 은 그 많은 사공들이 하나의 뜻을 품고 가면 무엇을 이뤄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진짜 너무 너무 재미있고 정말 숙연한 마음으로 본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대단하신 배우님들, 감독님들, 스탭 분들이 모여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내셨네요. 역사를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던 것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최고의 라인업이다. 이 영화는 한국 최고의 영화로 남을거다.

다시 한 번 영상의 힘이 위대함을 느낀다 글로 보던 것 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인듯 부모님이 너무 우셔서... 사실 보고도 믿기질 않아 멍~~ 고맙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게 해줘서..

최고임

2017년 최고의 영화

진짜 최고 영화였어요...ㅜㅠㅠ 여러번 관람할게요 여러분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신발가게 주인까지 자신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정확히 했던, 모두가 주인공인 영화

오늘 1987 영화 보고왔습니다...여자친구랑 같이 봤는데..어휴 안타까움에 마음이 아려왔고 마지막에는 진짜 오줌 쌀뻔했어요... 연기자분들 라인업도 엄청나서 믿고 보았지만 정말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막 막 가슴이 먹먹하면서 말로표현 할수없는 감동에 눈시울이 붉어졌지만 여자친구 앞이라 가오 잡을려고 진짜 열심히 참았네요..(눈물의 압력이 그렇게 강할줄은 몰랐네요) 아직도 그감동이 가시질않아 유튜브로 1987 남영동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있네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영화입니다 꼭보셈 두번보셈

모든배우들의 연기에 소름 진짜 하나같이 연기를 너무 잘함

영화 보고 왔습니다.간단히 감상평 하자면 " 영화가 아니라 역사" 입니다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굵직굵직한 배우들이 출연했던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자 맡은 신은 적었어도 등장인물들의 각자 성격이나 상황들이 바로바로 들어왔었습니다.

오늘 보고 왔습니다.!우리세대의 아픈과거가 가슴먹먹하게 ....! 꼭 보아야할 영화!지금도 살아 움직이는 우리역사!!!

최고.

87년 여름생입니다. 아기때문에 영화관 한번 가기 어려워 최근에서야 남편과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소리없이 죽어나가던 어둡고 무서웠던 시대에 태어났었다는 사실에 새삼 소름이 끼쳤지만 온 국민이 뭉쳐 독재를 끌어내린 때였다는 것에 괜히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30년 후 2017년에 태어난 우리 아들, 내 소중한 한 표로 좋은 세상을 무려줄 수 있다는 희망에 다시 한번 감동 받습니다. 좋은 영화였어요. 87년도 고생하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네요. 너무 무겁지 않게 그 시대를 잘 표현한것 같아요.

내 인생 영화중 하나.. 정말 감명깊게 보고 끝나고 나와서 10분 넘게 감정이 출렁거렸다..

그러고 보니 대한민국의 애국 블랙리스트 총출동했네 !!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우현씨는 우정출연 같은건가? 본인의 삶이었던 역사를 연기하는게 어떤기분일까. 우상호 안내상이랑 술한잔 하면서 감상에 빠졌을듯

진짜 잘만들었음

웃긴건 박종운 숨기러고 박종철이 고문으로 죽었는데... 박종운은 한나라당임

끝부분 애국가가 이렇게 사람 마음을 울컥하게할지 누가 알았겠는가..

보고왓는데 카메라 움직임에 신경쓴게딱보임

배우들의 캐스팅이 오졌는 데 특히 유해진님의 캐릭터가 인상적이었음. 그분 자체에게 평소 친근하고 우리 이웃 같은 인상을 갖고 있었기에 잡혀서 끌려갈 때 우리가족의 일인 것처럼 괴롭고 충격적인 장면이었음... 그리고 그때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깨닫게 한 영화였음

감독님,배우들 모두 대단해요 👏👏👏

영화보는 내내 뜨거워지는 가슴을, 하염없는 오열로 달랠 수 밖에 없었다...ㅠㅠ

진짜 보면 김윤석이 미쳤음

어후 저는 감독은 시켜줘도 못할 것 같아요..저 배우들과 각분야 최고 스태프들과 함께 어떻게 이런 작품 하나를 만들 수 있는 건지....대단함

꼭봐야겟네요~

개봉일에 맞춰서 봤습니다.장면하나하나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더군요.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많은 사람들이 특히 2,30대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영화 보는시간이 진짜 빨리지나갈만큼 완전히 몰입해서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보고 펑펑울엇어요ㅠㅜㅠ꼭보세요

느낌좋네요

진짜 대작이다.. 명배우 다 나왔네

87년에 태어난, 나인데. 참 이런 어지러운 혼란스러움 속에 나를 지켜준 부모님께 감사하고. 진정성있는 사회를 위해 자기를 내바쳤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돌아가신분께는 애도를. 그리고 그 진정성을 다시 망가뜨린 최순실, 박근혜.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잘보고왔습니다 변호인 이상의 파급력인건 확실하고 전대갈 조용해질것같고... 영화속에 나오는 배우들의 숫자도 숫자지만 그 배우들의 역사가 보이고... 지루하지않고 굉장한 속도감에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도 움직이지 않는 관객들을 볼수있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수없는 자칭 보수골통들이 딱할뿐! 대단한 작품이였다

정말 필요한 영화예요. 주기적으로 봐야함.

정말 잘 봤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Best Move!!!👏👏👏👍👍👍❤️ 보는 내내 울음을 참을 수 없을 만큼 각본 연출 출연진들의 섬세한 액션 완벽한 1987 의 완성도에 박수하고 훌륭한영화 마들어 주신 제작진 모두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