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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4월부터 11월까지 구막사 개수공사를 하느라 24인용 텐트생활을 오래도록 하고 드디어 입주한 기름보일러 신막사의 모습입니다.
한여름 텐트내부의 온도계는 50도를 넘어 망가졌고 세면장이 여의치 않아 부대 옆 논물에 위에서 고참이 세수한 물에 하급자인 저는 아래쪽에서 양치질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대 마지막 구막사 빼치카(벽난로) 담당이었기에 신막사가 얼마나 따뜻하고 좋았었는지 기억이 생생합니다.
1995년 3월 제대를 앞두고 중대 최고참이었을 당시 M60과 K3 기관총 주특기 특공병이었지만 대대 사진과 비디오병을 겸임했었던 이유로 후배전우들과의 좋은 추억영상을 담게되었고 VHS테이프를 백업받던중 28년만에 발견하게 되어 우리 대한민국 선후배 전우님들과 생생한 추억을 공유합니다.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