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라도 더 미루려는 사람이 됩니다ㅣ아주대 조선미 교수ㅣ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저자ㅣ미루는 습관을 만드는 부모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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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RA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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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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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04
@chocobae.
@chocobae. 5 ай бұрын
제가 어릴 때에 소극적인 성격이라 단체생활이 너무 싫어서 학교갈 때마다 꾸물대면서 핑계대고 지각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이게 점점 습관이 되버리니까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귀찮고 하기싫은 일에 특히 더 그런 회피형 경향이 나타나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씩 벌어졌던 지각과 근태 문제가 제 발목을 잡아서 결국 아무리 실적이 좋고 일을 열심히 해도 제대로 신뢰를 못받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을 때에 '이렇게 살면 안된다' 딱 고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아프거나 늦었거나 그런 핑계는 회사에서 통하지 않으니까요. 눈 앞에 해야할 일이 생기면 미루기 전에 바로바로 해치워버리자 마음먹고 일상에서 사소한 것이라도 일부러 의식해서 행동하니까 점점 버릇이 고쳐지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정리를 한다던가,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굴러다니는게 보이면 틈틈히 그때그때 치운다던가,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동시에 생기면 하기 싫은 일부터 먼저 해치우고난 뒤에 하는 식으로요. 처음에는 그런 사소한 것조차도 습관이 잡혀있지 않아서 스스로 하나하나 생각해서 우선 순위를 정하고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습관이 잡히고 난 이후에는 오히려 그렇게 행동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제 가정 환경이 좀 허용적인 방임주의에 가까운 환경에서 자라기도 했지만, 만약 제가 어릴 때부터 단체생활에 잘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이 잡혀있었더라면 성인이 되어서 덜 고생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조선미님의 강의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세상의 질서를 이해하기에는 아직 어린 아이에게 일일히 "왜?"라는 대답을 스스로 생각하며 자기 의지로 행동을 통제하기에는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질풍노도의 시기니까요. 아프고 힘들면 일을 미룰 수도 있는건데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왜 해야되는 것인가 반발심이 앞섰던 저는 성인이 되어서 깨달았습니다. 아파도 때론 참을 줄도 알아야 하고 하기 싫어도 누군가는 그 일을 해내야 한다는 것을요. 그 통제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때 옆에서 잡아주는 누군가가 없었고 사회 나가면서 돈, 명예, 인간관계 같은 것들을 잃고나서야 깨달았던거 같아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 여겼던 것들조차도 사실은 내가 어떻게 배우고 자라왔는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는걸요.
@TheGospelToEveryone
@TheGospelToEveryone 4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jcm-rd2cf
@jcm-rd2cf 4 ай бұрын
왜, 라는 것에 말로 그래야 해, 라기 보다는 몸소 일상에서 그 답을 보여주고 자연스레 가르침을 주는 부모와 가정환경이 되는게 어린시절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user-sx3ph6jc4s
@user-sx3ph6jc4s 4 ай бұрын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을뿐, 결국 해 내셨네요~ 허용적인 방임주의 가정이 아니라 뭔가, 부모님께서 스스로 헤쳐나가는 사람을 만들어 주신듯요 ㅎㅎ 강압적인 환경에서 자란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평생 지각 조퇴 한번 없는 저는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워 평생 공황장애 약과 우울증 약을 달고삽니다. 해야만 해! 라는 마인드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높여줍니다. 대체 성실하면 뭐가 좋을까요~?? 회사와 동료들, 주변 지인들이 좋습니다. 저 자신은 수명을 깎아먹으며 삽니다. 님과 저, 둘이 합해 반으로 쪼개면 완벽한 인간이 나오려나요? ㅎㅎㅎㅎ 글쓴이님의 건승을 진심으로 빕니다. ^^
@trackonme
@trackonme 5 ай бұрын
교수님의 요는 당연히 해야 하는 행동들에 왜라고 질문을 하지 말도록 교육하라는거예요. 살면서 우리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해야한다 생각하면 기분좋게 하다가, 왜 해야지 하면 하기 싫어지는것.
@kikamakinsessang
@kikamakinsessang 4 ай бұрын
마음을 읽어줄때가 있는거고 아닐때가 있는거죠. 모든 것에 절대적으로 통하는 육아법칙은 없는거고 부모가 판단을 해야하는거죠.
@user-lp9bp5el8f
@user-lp9bp5el8f 5 ай бұрын
제 생각인데..지시와 공감의 기준은 우리가 일상생활이나 공부 등 꼭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왜 해야하는지 설명 해주고, 다음부터는 해야하는일이니까 그냥 하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도덕적 관념이나 인간관계 부분의 미숙함은 꼭 여러번 설명하고, 또 공감해주고 그럼에도 안되는 이유를 잘 가르쳐주는게 맞는거 같구요. 상황에 안 맞게 모든걸 공감 해주니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user-zx1hv6yr7m
@user-zx1hv6yr7m 5 ай бұрын
맞는 말
@yunitic
@yunitic 5 ай бұрын
동의해요~ 혹여나 이영상보고 아이에게 공감하면 안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안계시길…
@user-tq9eh4ff3q
@user-tq9eh4ff3q 4 ай бұрын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과 다른 곳에서 공감을 얻길 바라요 거기서 부모의 사랑을 느끼구요
@user-ku1iy4tv5j
@user-ku1iy4tv5j 5 ай бұрын
와 5세키우고있는데 진짜 공감안해주고 그냥해! 하다보니까 애도 이제 눈치껏 질질끄는거없이 잘해요 가정이 평안해졌습니다ㅜㅜ교수님 만난건 너무도 큰 복이에요
@chaeseon78
@chaeseon78 5 ай бұрын
그냥 해! 진짜 중요해요. 모든 물음에 대답해줄 필요도 없어요
@TheGospelToEveryone
@TheGospelToEveryone 4 ай бұрын
서른후반 저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생각하지말고 미루지말고 몸으로 딱! 실행하기. 제가 먼저 잘 배워야겠어요.
@yhk806
@yhk806 5 ай бұрын
그냥 해~! 요즘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단어인 것 같아요 기다려주고 설명해주는 것도 좋지만 매번 해주는 건 과하다 생각합니다 설명은 두세번이면 된듯합니다 6세이상정도는.. 일상적인 일들은 자동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던 그 말씀과 함께 초1올라가는 아이와 아동시기 잘 지내볼게요^^
@VORA_KYOBO
@VORA_KYOBO 5 ай бұрын
육아를 너무 힘들게 하지 말자구요 ^^
@jcm-rd2cf
@jcm-rd2cf 4 ай бұрын
어른들이, 부모들이 더 공감을 원하지 않나요, 그냥 해, 넌 어른이고 가정있으니 밥벌이와 가사일 그냥 일 열심히 해야지 무슨 거기에 고민과 자기연민이 있고, 왜 이렇게 힘드냐는 투정이 나올 수 있어? 당연히 네가 엄마니까, 아빠니까 어른이니까 해야하는 거야. 그리고 잘 해야 돼! 매년 더 성장하고 성숙해져야지 아이들이 보고있잖아! 라고 내면에서 외부에서 소리가 들리기도 하죠. 그러다가 아이들에게 그래야 해, 토달지 마, 말대꾸 하지 마 그냥 하는 거야 이유는 나중에 다 알게 돼 다 너 좋으라고 이러는거야..라고 쏟아내지 않나요. 사실 아이들을 향한 공감의 과잉이나 결핍, 바운더리의 문제는 어른들의 결핍 아닌가요. 적절한 것을 받아 봤어야 했고 그것의 유익을 맛봤어야 했는데 말이죠. 더 절실한 건 어른들, 그들에게 더 많은 공감이 필요한 건 아닌지요.
@LambofJune
@LambofJune 4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mray9987
@mray9987 5 ай бұрын
그놈의 마음 들어주기.. 공감해주기.. 애들 다 아무것도 스스로 못하고 자기만 알게되는 이기적인 아이들이 되도록 망치고 있어요. 교수님 더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vxvhfnc3009
@vxvhfnc3009 5 ай бұрын
마음 들어주고 공감하는거 자체는 나쁜게 아니야 귀얇고 무식한 인간들이 이상한데서 다 마음만 공감해주니까 문제가 되지 암튼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ㅂㅅ들이 가장 문제임
@Deer3AM
@Deer3AM 5 ай бұрын
​@@user-vw9hm3lj5g마음읽어주기 공감해주기 다좋지만 방법이 잘못돼서 이렇게 된거같아요 심지어 다른아이 때렸는데도 속상했구나 이렇게만 하니까 아이들이 내감정만 중요한줄 알죠 다른친구 때리면 일단 혼부터 나야지 거기서까지 공감해주려 하니까 아이가 그래도 되는줄알죠. 적절한 훈육이 우선시되고 그 다음이 공감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yunitic
@yunitic 5 ай бұрын
마음들어주고, 공감하기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기준 원칙을 정하지 않으면 문제인거죠… 그리고 절대적인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아이에 성향 기질을 고려하여 가감하고 강약조절하며 훈육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이것도 원칙은 있어야겠지만요..
@ahnsmusicjune6489
@ahnsmusicjune6489 4 ай бұрын
공감해주기를 옳은 일이나 나쁜일이나 다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무 괴상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때에 그 방법이 필요하다는걸 아는 것이 전문가고 그 부모는 공감을 해줘야해서 공감하라고 한겁니다. 세상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가치가 부모에게 있다면 이런 말도 안되는 논란은 없을건데요, 심지어 공감해줘서 이기적이 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거죠? 상황에 맞는 공감을 하라는것까지 설명해야 '친절' 한 거군요... 저도 교수님과 같은 방법으로 지도했지만 공감도 해줍니다.
@user-zw1xy1ym5i
@user-zw1xy1ym5i 4 ай бұрын
'그 놈의'는 아니죠..이론은 올바르나 그걸 받아들여서 활용하는 부모가 무분별하게 갖다 써먹으니 문제가 되는 거죠. 조선미교수님을 좋아는 하지만 저 강의 또한 잘 못 활용될 여지가 충분히 있어요..''엄마는 내 마음 하나도 모르고 명령만 해!'' 이런 집 분명히 생길거에요.
@abcdefg0772
@abcdefg0772 5 ай бұрын
미루는 습관 만들어주는 아들의 스킬.. 제가 거기에 말리고 있었다는걸 안게 얼마 안됐어요. ㅎ.. 지금 중3인데.. 이걸 아이에게 지금 당장 해, 니가 해야해.. 이렇게하니 아이도 받아들이고 아이까지 모두 편해요. ㅎ 너무 늦게 알았어요.
@user-ic2ke1yz3f
@user-ic2ke1yz3f 5 ай бұрын
이게 진짜 원래 우리 부모님세대에서 가르치던 방식인데 이걸 했었어야했어요 진짜. 설명하고 공감하는 육아법 적용하다 망.. ㅋ
@user-yo7nr7gv5n
@user-yo7nr7gv5n 4 ай бұрын
기질 무시못하긴 해요ㅎ 그래도 꼭 해야하는 생활습관에 대해서는 기질 상관없이 얄짤없이 대해야 되더라고요. 여기서 엄마들이 공부까지 범위를 늘리니 아이들과 큰트러블이 일어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user-zw4es1fd4z
@user-zw4es1fd4z 3 ай бұрын
맞아요. 공감해요ㅜ 세돌전 아기들은 기질대로 하는게 상당히 비중높아서 단호하게가 안먹히죠 잘.. 꼭 해야하는 필수적인것들은 단호하되 허용가능한것들은 풀어주고.. 아기랑 선지키며 밀당하는게 정말 고도의 심리전이네요😂 이래서 사람만드는게 어려운가봐요
@user-vm6xn4sz3u
@user-vm6xn4sz3u 4 ай бұрын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는데 저는 왤케 잘 미루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jamesjeong1815
@jamesjeong1815 5 ай бұрын
교수님 교육방식 정말 좋아요
@user-sj3kj8op3e
@user-sj3kj8op3e 4 ай бұрын
유명하신 교수님들 말씀 다 좋은데 아이들 기질이나 상황에 따라 유연한 적용이 필요한것 같아요 한가지 방법이 정설로 통하면 양육이 수학문제처럼 정답이 명확했겠죠ㅜㅜ
@user-qp3xk4lt8g
@user-qp3xk4lt8g 5 ай бұрын
오늘 부터 "그냥해"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user-qk9ol9xr5g
@user-qk9ol9xr5g 5 ай бұрын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rida-bh4vn
@Grida-bh4vn 5 ай бұрын
교수님최애고❤❤
@NoOne-wt9fr
@NoOne-wt9fr 4 ай бұрын
기 싸움이라고 하죠.. ㅎㅎ 모든걸 억압하거나 지시할 수도 없고, 모든걸 공감해줄 수도 없고... 상황에 따라...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에 따나... 남편에 따라... 그 속에서 꼭 지켜야 할 가치관에 따라.. 그 안에서 양육자가 주도권을 놓치지 않아야한다는걸 말씀하시는걸 같아요. 아이가 따르는 권위. 리더쉽의 진수 아닐까요? ㅋ 그래서 육아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 육아 화이팅입니다!!♡
@bear_4865
@bear_4865 5 ай бұрын
ㅎㅎ 못간것이 못내 아쉽지만 유튭올라온걸로 대신하여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kw3asca
@user-kw3asca 5 ай бұрын
혼 쏙 빼기 너무 공감되서 웃었습니다~ 저도 아이가 유아시절 괜히 호들갑인듯아닌듯 웃으며 시켰던게 기억나요^^
@user-kr7th3jz2e
@user-kr7th3jz2e 3 ай бұрын
오늘 혼낼 때 너무 단호한 표정과 말투였나 죄책감이 밀려오다가 마음 편해짐
@silver-ce7uu
@silver-ce7uu 4 ай бұрын
내가 하는게 맞는걸까? 싶을때 정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q2cu5eu4s
@user-xq2cu5eu4s Ай бұрын
조선미 교수님 강의 너무 좋다
@ejung620
@ejung620 3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CleverJason
@CleverJason 5 ай бұрын
조선미 교수님이 현실 육아에 훨씬 와닿는 것 같아서 많은 부분 공감가요~그리고 효과 가 크고요!!
@properapost6938
@properapost6938 4 ай бұрын
왜 자꾸 맘 읽어주는것과 대립구조로 만드는 댓글들이 많은지.. 어떨땐 조선미 교수님의 어투에서 맘 읽어주는것에 화가난 느낌으로 말씀하시는 영상을 보면 그런 뉘앙스가느껴지긴 하지만 사실 조선미 교수님은 어떤 행동의 교정 상황에 부모가 아이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들을 제시 하시는 걸로 뜻을 해석 해야된다고 봅니다. 맘 읽기는 만약 아이의 생활 습관이 이미 망가진 경우 부모가 원하는 때 장소에 부모의 지시를 따르는건 아이에게 너무 힘이들수 있고 그걸 억압적으로 강요하는 부모의 방식은 아이가 오히려 반항심이나 억울함을 키울 수 있다는것에 촛점을 맞춰야 합니다. 나는 아이가 지금 이를 닦았으면 좋은것이 꼭 아이가 이를닦고 싶은 때와 동일 할수 없는데 아주 어려서 그런 행동을 습관화 시켜주지 못한 부모가 자신의 주체성이 강해지는 아이의 변화를 눈치체질 못하고 뒤늦게 행동을 교정해준다는 명목하에 내가 원하는 그 시간에 너는 그행동을 반드시 해야한다고 말하면 이미 아이는 원웨이 소통으로 느끼고 맘을 닫게되는거라 생각 합니다. 늘 우리가 부모로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맘이 내면에 자리잡아 있듯이 아이의 내면에도 잘하고 싶고 부모에게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모든이가 탁월한 의지를 가지고 자신을 다스리는 힘을 가지고 태어나진 않았다는 사실을 맘 속에 새기면 충돌의 빈도가 낮아지겠죠.
@user-db9pc7mm9g
@user-db9pc7mm9g 5 ай бұрын
저희 아이들한테 칫솔 가져오라고 몇번 말하다 계속 밍기적 거리면 그냥 5,4,3,2,1 하면 후다닥 칫솔, 치약 가지고 옵니다 ㅎ 근데 결정장애 지인이 물건을 사는데 선택을 못해서 한참 걸리더라구요. 똑같이 5,4,3,2,1 했더니 5초 안에 결정하던데요?ㅎ
@user-ki4vg8mr4q
@user-ki4vg8mr4q 5 ай бұрын
저랑똑같은방법ㅋㅋㅋ
@kangsoo2949
@kangsoo2949 5 ай бұрын
😂😂😂😂아웃겼어요 정보 좋아요 ㅋ ㅋ
@sjcjx9883
@sjcjx9883 5 ай бұрын
애한테 초세는거 안좋아요 ㅋㅋ
@user-ki4vg8mr4q
@user-ki4vg8mr4q 5 ай бұрын
@@sjcjx9883 이유알수있을까요?
@dm-vr3ns
@dm-vr3ns 5 ай бұрын
그거 협박이에요
@user-gg5ui1og8x
@user-gg5ui1og8x 5 ай бұрын
아들하나 키우는 맘입니다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할때 안돼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 이런 표현을 거의 쓰지 않아요 하지마 안되 하고 1초라도 하고있으면 애를 바로 들어 올립니다 행동을 말 그대로 [중지] 시켜여 3살이고 한창 떼쓰는 나이지만 떼는 써도 길지 않아요 10초~1분 이내...애가 타고난 기질도 있겠지만 아직 말이 이해안되는 나이엔 설명보다 행동을 하는게 더 잘 먹혔던것 같아요 위햡도 설명도 아닌 말 그대로 [중지] 시키기
@misoSARE
@misoSARE 3 ай бұрын
조선미 교수님 정말 좋아요... 제가 딸 셋 키우는 스타일이 교수님 말씀하시는 딱 그대로 거든요.. 더 자신감 갔고 키워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
@user-wz7cp3uf9v
@user-wz7cp3uf9v 4 ай бұрын
전 여태껏 너무 공감해줘서 이렇게 된거 같아요 ㅜㅜ 고1아이도 바뀔수 있을까요? 너무 힘이 드네요..
@sinyounglee5390
@sinyounglee5390 5 ай бұрын
우리집도 하나 둘 셋이 스위치에요. ㅎ
@bellap.5347
@bellap.5347 3 ай бұрын
교수님과 유사한 교육관으로 자녀를 키운... 정신과에서 근무하는 인지치료사(특교전공)입니다. 제 아이는 항상 아침에 벌떡 일어나고 해야될 일에 있어서 애를 먹인 적이 없습니다 ~ (공부를 하고 안 하고는 좀 다른 문제지만... 적어도 일상생활에선 제가 손 댈 부분이 없습니다. 공부는 가끔 꾀를 부리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늘 열심히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지요). 교수님 말씀을 듣고 있자니 딸의 행동패턴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이해가 되네요 :)제가 교육한 한 아이의 학부모님은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 지적했다고... 단호히 말했다고... 아이 마음 안 읽어준다고 클레임 심하게 거셨죠. 정말 어른을 손에 넣고 휘저으려던 꼬마 아이였죠. 아주 똑똑했던... 많은 어머님들께서 교수님 영상 꼭 보셨으면 합니다 !
@zzanguya
@zzanguya 5 ай бұрын
그냥 부모 행동이 바르면 애들은 그대로 따라한다 그게 교육이다. 솔선수범.
@user-yu4te7kn3e
@user-yu4te7kn3e 4 ай бұрын
이런 신념은 미신이에요
@yeonsively
@yeonsively 3 ай бұрын
어우 진짜 1초라도 미루려는거 당연한건데 물어보는거 진작에 이 영상을 봤어야 하는데 말이죠
@user-ts5rc5cd3z
@user-ts5rc5cd3z 3 ай бұрын
에효 마음읽어주라고 하도 들어서 그렇게 키웠는데 이젠 다 커서ㅜ 그래서 이렇게 미루나 진작에 들었으면 좋았을걸
@hjlee252
@hjlee252 3 ай бұрын
끝까지 보고판단 저교수님 소리한번 안질러봤다함...해야할건 지시가 간단 명료 하되 화내지는 마라는거임..
@do_hs
@do_hs 4 ай бұрын
타협없는 지시. But 승질내지말고ㅋㅋ 진심 명답
@user-cc5dq7nw5s
@user-cc5dq7nw5s 4 ай бұрын
우리부모가 저랬는데 나중에 내가 고장났음. 일은 안되는데 밀어붙혀서 그자리에는 있지만 시간만 낭비했죠. 아이 기질따라 다릅니다. 모든 아이들을 저렇게 만들수는 있지만 효율은 보장되지않는다는게 치명적 단점이죠. 아이 상태를 살피지않으면 그냥 부모혼자 편한방법만 될 수도 있습니다.
@user-xx6kt4ql4n
@user-xx6kt4ql4n 3 ай бұрын
근데 막 사춘기 접어드는 초6중1도 해당이 될까요?미루는 습관 저도 좀 고치고싶은데 이미 늦었나봐요ㅜ
@user-od6yn2iy7i
@user-od6yn2iy7i 4 ай бұрын
흑흑 제가 그래서 미루는군요…… ㅎ….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
@Deer3AM
@Deer3AM 5 ай бұрын
진짜 해야할일은 그냥 하는거라는게 공감되고 용기가 납니다. 3살아이 키우는데 꼭해야하는 생활습관 하기싫을때 누워서 뒹굴고 울고 떼쓰거든요 그래도 헤드락걸고 이닦아주고 세수시켜줍니다. 몇번 하니까 이제 싫으면서도 와서 앉아서 입벌리더라구요 ㅋㅋㅋㅋ어차피 잡히고 억지로할지 알아서 와서할지 두가지 선택지밖에 없기 때문이죠 ㅋㅋㅋ
@user-iv5go4xj4x
@user-iv5go4xj4x 5 ай бұрын
ADHD인 아이들이 주의전환이 어렵잖아요. 한가지에서 다른걸로 넘어가는게 힘든데.. 혹시 이 아이들도 이 방법이 통할까요? 현재는 해야할 시간 사전 고지해 주는 걸로 모자라, 아이가 5분더, 3분더를 외치다 결국 하긴 하거든요.... 8살입니다.
@min1797
@min1797 5 ай бұрын
ADHD가 있는 아이들은 특히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할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주는게 너무너무 중요해요
@user-vl6ck9ju5n
@user-vl6ck9ju5n 5 ай бұрын
양치를 예를 들면 양치를 위해 해야하는 수행동작을 짧게짧게 지시하면서 할 때마다 옳지,옳지, 그렇지 그래 잘하네 ~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칫솔 잡아, 그렇지, 치약 짜 ~그래잘하네 이런식으로요. 양치 하나 하는데 해야하는 행동들을 산더미처럼 부담스럽게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다네요.
@happystepj7025
@happystepj7025 4 ай бұрын
자식보다 오래살거면 그냥 수발들면서 살면되요
@user-zb8uv5lu1b
@user-zb8uv5lu1b 4 ай бұрын
한가지만 집중하길 포커스를 두기보단 하나라도 완성하는 경험을 먼저 반복해서 쌓아주는게 중요할거같습니다 제가adhd인데 남들처럼 촘촘히계획하고 이시간엔 이걸 무조건 다끝낸다는 식으로 계획했더니 실패의 경험이 자꾸쌓이고 스스로에대한 불확신으로 쌓여져갔던경험이 있거든요. 아이가 남들이랑똑같은 시간을 앉아있는것보단 내가 할만한 할당량을 주어지고 성취했다는 기쁨을 느끼는게 성장과정에서 중요할거같아요 또 지가 하고싶으면 불타면서 하는게 adhd거든요
@kimdaon6081
@kimdaon6081 5 ай бұрын
어떻게 해야 벌떡 할까요? 아무리 얘기 해도 안통하는데...
@user-th3tl9yn6t
@user-th3tl9yn6t 5 ай бұрын
무서운게최고 배윤정쌤처럼😅
@sori900
@sori900 4 ай бұрын
좋아요
@JJC110
@JJC110 5 ай бұрын
교수님 이미 1분만,2분만 하는 습관이 생긴 고1딸이 막내인데ㅠ. 어떻게 고치면 될까요.
@happystepj7025
@happystepj7025 4 ай бұрын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ohmygod770
@ohmygod770 5 ай бұрын
소리지르기 외에 방법이 없어요 선생님 휴지 누가 버릴래 말해도 콧빙구도 안껴요. 영상도 시원한 답은 없네요. 다들 다양한 육아에 고생하십니다.
@happystepj7025
@happystepj7025 4 ай бұрын
누가버릴래가 아니라 버리라고 명령을해.
@drchltjs6369
@drchltjs6369 5 ай бұрын
양치 세수 같은 거는 훈육해야 할 건데 다른 것들은 사실 왜라고 물으면 안 해도 되는 것들이 많은데 어떻게 그냥 하라고 하는지 하라고 할 근거가 어디서 나서 마땅히 훈육할 대상이라고 확신하는지 궁금하네요
@user-mx8ht5ju9o
@user-mx8ht5ju9o 4 ай бұрын
보통 양육에서 말하는 훈육의 영역은 자조/안전/도덕성에 관련된 것 입니다. 이 영역은 분명하고 강력하게 훈육이 필요하고 그 외에것은 선택입니다. 이 기준이 없으면 훈육과 벌을 혼동하게됩니다.
@yeon461
@yeon461 3 ай бұрын
참고만합시다 애들마다 기질이다르니 정답은 없어보이네요
@user-ob8hw8vn2i
@user-ob8hw8vn2i Ай бұрын
진짜 최근 10년전후로 아이들교육이 엉망이 된듯합니다 영악하고 교활한 어린아이들이 넘쳐납니다 이러다 망합니다
@coldramen2
@coldramen2 3 ай бұрын
왜? 라는 질문을 하지 못하도록 줘패는게 때로는 좋은 교육이라는 거군요
@yunseonjang1502
@yunseonjang1502 3 ай бұрын
왜라는 질문의 의도가 답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하기 싫어서인 경우에 대한 지침입니다.
@user-yq4gm3qw3e
@user-yq4gm3qw3e 5 ай бұрын
음.... 이건 별로 공감 안되네요... 저도 매번 그럼 5분만~ 5분 이따~ 하는 스타일인데 큰애는 자기할일 알아서 착착 합니다. 미루고 싶은 마음보다 안했을 때 불안한 맘이 더 싫은 아이라 해버리고 놀아요. 근데 둘째는 안그래요 맨날 미뤄요 그러고 후다닥 해요. 첫째는 아빠 닮고 둘째는 저 닮았어요. 애들 기질도 있는 걸요 ㅎㅎㅎ 무조건 엄마탓은 아니죠 ㅎㅎㅎ 그리고 저 닮은 둘째라서 둘째를 움직이는 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는데. 그냥 해! 하면 더 뻗대고 안합니다. 마자마자 힘들지...그치....그래도 해야지.... 첨엔 누구나 다 힘든거야. 근데 하다보면 연습 되서 할만해져.... 하고 공감+이해+설득 하며 초등1년 연습시키니 이젠 할일 착착 잘 하고 있어요~~~~애마다 다르다고 봐요^^
@suny6832
@suny6832 5 ай бұрын
공감이요
@user-ok5hg1kg8m
@user-ok5hg1kg8m 5 ай бұрын
제 생각에도 기질이 진짜 많이 정해지는듯 ㅎㅎ
@user-ke9qf3te4s
@user-ke9qf3te4s 5 ай бұрын
@@user-dn1ip3uc4o기질이 습관에 반영되는거죠 .. 실제로 조선미 교수님 강의법 너무 공감하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해 ! 라는 것에 현타맞는 요즘입니다. 아들이 자기전에 엄마 그냥해 ! 이렇게 말하니까 무서워요! 저는 스스로 할 수 있어요. 고작 네살인데도 자기 마음을 읽고 저한테 전달하더라구요. 저런 방식을 받아들이고 하는 애가 있는가 하면 그냥해 라고 해서 마음 상해하는 애도 있는거죠 뭐 …
@TV-hv4lk
@TV-hv4lk 5 ай бұрын
상하는걸 자꾸 다독이면 그거도 문제라서 그냥 해. 그다음 했구나. 했네? 칭찬도 아니고 당연한거니까 로.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user-uc2qw1zw3j
@user-uc2qw1zw3j 5 ай бұрын
아이 마음 들어주기의 방식으로 아이를 키워오신 분들은 애가 큰 의미없이 자기 방어적으로 (혼나는 듯 무서운 분위기가 싫음) 자기 감정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기가 큰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본인은 편한데 후에 주변 사람들이 피곤해지는 경우가 많죠. 당연히 엄마가 어떤 시간에 어떤 어조로 -해! 라고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지만. 80프로 이상의 학생들이 본인만 알고 남 기분 신경은 안쓰는 성향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user-ke9qf3te4s
@user-md6vg9ff8x
@user-md6vg9ff8x 5 ай бұрын
마음 알아주기.. ㅋ 모자가 둘 다 저래서 연 끊음; 본인들 잘못은 생각도 안 하더라;
@yjh4723
@yjh4723 5 ай бұрын
소리부터 지르는 건 별로
@kapitalkk2473
@kapitalkk2473 5 ай бұрын
저는 미뤄서 성공했는데... 게의름의 미학,,,,,, 흠 굉장히 올드
@user-sz5gc5um3e
@user-sz5gc5um3e 5 ай бұрын
다리가 불편해보여요. ㅋㅋ
@JC-rk9km
@JC-rk9km 4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데.. 앉아있는 모습이 좀 그렇네요..
@rarakids27
@rarakids27 4 ай бұрын
교수님 다리를 꼬시려면 사회자 쪽으로 꼬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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