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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공부하면 될 것 같아요?" 복학과 수능 재도전 사이에서 고민하는 약대 진학 희망 공대생 | All About 입시 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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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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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63
@미미미누
@미미미누 8 ай бұрын
📢 [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user-eq2ku2hp3x
@user-eq2ku2hp3x 8 ай бұрын
ㅖㅖㅖㅖㅔㅖㅖ
@yuiop-lm7pp
@yuiop-lm7pp 8 ай бұрын
「진짜 절박하면요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요 그래야 절박한 거예요」 오늘도 뼈때리는 명언.... 수험생 아닌데도 매편마다 도영쌤 뼈때리는 명언보러 옵니다
@kbjeong
@kbjeong 8 ай бұрын
올해 재수를 했는데 오늘 사연 듣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사실 이번 수능이 끝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한 번 더 하고 싶기도 했지만 그냥 재수에서 그만두기로 결정내렸습니다. 재수하려는 05년생 분들 꼭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적표가 나오면 그게 정말 자기 성적이라는 걸 받아들이기 힘들 것입니다. 저도 현역 때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조금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대학으로 사람의 가치가 결정된다고까지 생각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학생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그 성적으로 대학을 갔을 때 받는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도피성이기도 하고 나는 특별하니까 1년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근데 막상 까보니 아니었고 1년 동안 정말 풀로 집중하기도 힘듭니다. 내가 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것이 제가 현역 때 생각했던 것처럼 마냥 쉽지 않습니다. 절대로요. (참고로 저는 학교에서 수능 전부터 재수할꺼라고 그러고 다녔던 몇몇 학생들 중 한 학생이기도 했습니다. 재수 가볍게 생각하고 이 댓글 읽는 학생도 무조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피성으로 재수를 할 바에야 그냥 자기 성적표를 인정하는 것도 정말 대단하고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만약 수능을 다시 치고 싶다면 혼자 여행이라도 가서 다른 생각 비우고 왜 내가 수능을 다시 쳐야하고 내가 왜 실패했고 내 문제점이 무엇이며 재수를한다면 어떻게 문제점을 고칠 것인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답이 안보이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도 정말 칭찬받아 마땅한 용기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어중간하게 하다가 1년 날리는 친구들도 많이 봐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니까 진지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올해 수능 준비하시는분들 모두 파이팅!
@광역어그로시전
@광역어그로시전 8 ай бұрын
알겠다 오버.
@user-normerlife
@user-normerlife 8 ай бұрын
극 공감합니다
@Youtubeisdrug
@Youtubeisdrug 8 ай бұрын
ㄹㅇ 저도 올해 재수한 04년생인데 초반엔 엄청 열심히 하다가 9모 이후로는 진짜 하루 통째로 공부 안한날도 있어서..재수 생각보다 2-3배는 힘들어요 몸도 마음도 망가집니다..ㅠㅠ
@user-np3uu8zp8c
@user-np3uu8zp8c 8 ай бұрын
ㅇㅈ
@jkj1593
@jkj1593 8 ай бұрын
학력이 좋아서 나쁠 거 없지만 학력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말 학생분들이 꼭 이해하셨으면 함 입시가 정말 인생에 큰 퀘스트처럼 느껴지겠지만 대학 진학 진짜 아무것도 아님... 그냥 학창시절에 있는 이벤트일 뿐 세상은 훨씬 크고 할 게 정말 많으니까 입시판 안에 1년 2년 3년 갇혀있지 말고 깔끔하게 만족하고 털고 빨리 나와야 그 다음 스텝으로 갈 수 있음 입시에만 몰두하지 말고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 만나고 다양한 환경을 거쳐가는 경험을 갖는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임
@midsummmmer
@midsummmmer 8 ай бұрын
사연자분, 혹시 아직도 약 관련 진로에 대한 꿈 때문에 수능 약대에 매달리시는거라면 (+ 신소재공학 관련 취업에 흥미가 없어서 더 그러시는거라면) 차라리 일반대학원 약학 관련 학과를 알아보세요. 지금 수능, PEET 둘 밖에 안 해 보셔서 입시 외의 선택지를 모르시는 거 같은데. 보통의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대학생들은 자기가 원하는 새로운 분야가 있으면 입시가 아닌 대학원을 준비합니다. 약학 관련 흥미가 있으면 대학원을 알아보세요. 물론 대학원도 쉽게 갈 수 있는 건 아니고, 학부 생활 중 관련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해야,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교내에서 생물/화학 관련 타학과 수업도 많이 듣고 등등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갈 수 있는 거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나마 제일 가능성 높은 선택지 같아요. 또 막상 가보면 과거 PEET 준비했던 학우들도 많고요... 물론 여기 나오면 약사 면허 안 나옵니다. 그냥 약학을 연구한 사람 되는 거죠. 제약회사 등 유관 기업이나 기관에 갈 가능성이 생길 뿐입니다. 당연히 약대를 입학하고 졸업하여 약사 면허 가진 사람들에 비해선 사회적 fame 이 낮습니다. 오히려 약사 면허는 그만큼 사회적 fame 이 높기 때문에 그토록 입학하기 어려운 거겠죠. 그렇지만 정말 약학 쪽으로 가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면 입시에 그만 매달리고 이쪽을 알아보세요. 윤도영쌤이 말하셨듯 고시와 입시는 중독성이 있어서 이 시기(20대 중후반) 에 계속 킵고잉하다간 정말 인생 수렁에 빠지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26살 20대중후반 너무 중요한 시기이고 인생의 기로에요.
@midsummmmer
@midsummmmer 8 ай бұрын
50대 나이의 박은정 연구원이라는 분이 계시는데요. 학부는 동덕여자대 보건관리학과를 나왔지만, 오랜 연구 끝에 아주대 의대에서 연구원을 하시고,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적 상도 타셨으며, 현재는 경희대 의학 센터 소속 연구원이시라 합니다. "약사 면허"는 말 그대로 약사 직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라이센스지, "약학 연구" 의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학문의 문은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충실히 대학생활을 보낸 이들에겐 누구나 열려있습니다. 수능공부 및 PEET입시공부는 오로지 약사 면허 진입에만 쓰이지, 학문의 세계에서는 하등 쓸모없습니다. 현재 소속한 학교가 국숭세단 중 하나라 하셨는데, 저 4가지 학교 모두 자연과학의 기초를 쌓고 연구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쌓기에는 충분하며 모자람이 없는 훌륭한 학교들입니다. 부디 본인이 원하는 것의 본질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오랜 방황 끝에 겨우 제가 원하는 바를 찾아 20대후반의 나이에 연구자의 길 및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어 남일같지않아 긴 글을 남기고 갑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이 "라이센스드 직업을 통한 fame" 인지 "학문 연구" 인지 스스로와의 오랜 대화 끝에 명료화해내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user-hr5hw6bw1u
@user-hr5hw6bw1u 8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댓글이네요,,, 사연자분이 꼭 봤으면 좋겠어요
@skkkk-ti9mb
@skkkk-ti9mb 8 ай бұрын
수능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당일날 운과 멘탈이 정말 큰 작용을 함.. 모의고사와는 차원이 다르고 그 긴장감 압박감 자체가 아예 다름. 모의고사 꾸준히 1-2 나오던 사람인데....이번에 현역으로 첫 수능을 치루고 나서 확실히 깨달음. 재수해서 더 좋은 대학 가려면 지금보다 다섯 배 더 노력해도 모자라다는 걸... 수능날은 진짜 허수 다 걸러짐. 실제 실력이 나오거나 아니면 그보다 더 못하게 나옴
@ysuio
@ysuio 8 ай бұрын
수능에서 초고득점 받은 사람들 보면 진짜 신들린듯이 공부했더라구요 진짜 모든 변수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어릴때부터’해야 저점수가 나오는구나 생각들었어요 결코 고등 3년만에 나온 점수가 아니고 상위권에서 1-2문제 차이가 실력에서도 엄청 큰 차이라는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구나 느꼈음
@user-ce4rt7ju3f
@user-ce4rt7ju3f 8 ай бұрын
멘탈 중요하긴 한데 찐 실수들은 멘탈 털려도 실력이 나오긴 하더라
@user-hn1ti2zg8y
@user-hn1ti2zg8y 8 ай бұрын
저도 삼수를 해서 아는데 이게 오래 할수록 매몰 비용이란게 생겨요. 그래서 한번에 가라고 하는거고요. 특히나 수능같이 일년에 한번 보는 시험은 당일 멘탈과 컨디션이 정말 중요한데 멘탈이 약하면 그걸 만회할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수험 생활에 계속 매몰되어 있는게 정말 아깝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결심을 하든 미련은 반드시 끊어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nyahahaha77
@nyahahaha77 8 ай бұрын
근데 친구…… 수능 본다고 취준 위한 건 아무것도 안 되어 있잖아… ㅜㅜ
@user-jr1dp1qz5r
@user-jr1dp1qz5r 8 ай бұрын
ㄹㅇ.. 복학하고 졸업하면 취업은 뚝딱되는 줄 알고 있음..
@user-en5df1bf6q
@user-en5df1bf6q 7 ай бұрын
수능보다 좋은 곳 취업이 더 힘든데...ㅠ
@JJ-mx9gx
@JJ-mx9gx 5 ай бұрын
공대는 어학 학점말고 딱히 스펙적인건 필요없음
@user-bf9lp5kl8e
@user-bf9lp5kl8e Ай бұрын
​@@JJ-mx9gx왜 필요없음 주변만 봐도 쌍기사도 아니고 삼기사에 관련 인턴, 산학협력, 연구소 실습 하려고 뒤지게 버둥거리는데
@user-tm7vk6tc2r
@user-tm7vk6tc2r 8 ай бұрын
약대가려면 올1등급 맞아야 하는데 2~3등급정도의 대학을 노리는 거라면 계속 해도 괜찮겠지만 올1등급은 다른차원의 영역이다. 노베에서 3등급으로 올리는것보다 3에서 1로 올리는게 더빡세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데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데 올1등급이 가능할지.. 요즘 취업도 나이가 깡패고 1년에 벌수있는 연봉과 기회비용 생각하면 나라면 졸업하고 취업이 낫지않을까 생각한다.
@min1boy483
@min1boy483 2 ай бұрын
애초에 저 위 의대수준은 노력이나 운을떠나서 재능의 영역임 롤도 백날 프로게이머 영상보고 하루 15시간씩 롤해도 프로게이머로 살아남는건 재능충뿐인데 거꾸로 그걸 공부에 대입할생각을못함
@user-vt1eh6rn8x
@user-vt1eh6rn8x 2 ай бұрын
ㄹㅇ​@@min1boy483
@user-zj2jl5jz6n
@user-zj2jl5jz6n Ай бұрын
진짜 2에서 1등급 만드는 게 시간도 시간인데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너무 막연함 3등급까지는 그냥 어제의 나를 매일매일 뛰어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공부만 하면 쭉쭉 오르는데 1 만들려고 공부하면 어제에 나나 일주일 전에 나나 한달 전에 나나 별 차이를 알 수가 없음 한 반년쯤 박아야 모의고사 성적 나오는 거 보면 오? 뭐야 내가 언제 이렇게 늘었지? 하는 느낌 ㅋㅋ
@user-1234dfgs
@user-1234dfgs 8 ай бұрын
회피하는거 같은데 ㅋㅋㅋ 요즘 취준시장 박살나서 나중에 취준 한 반년하다가 서탈 몇 번 당하고 그때 도전할걸 이러면서 저 사람은 취준말고 수능 준비할거 같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거지.. 저 등급이면 그냥 포기하는게.. 뭐 도전은 좋은데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기를 회피하는거 같음.. 요즘 경기 어려워서 신소재도 취업 잘 안돼요 ㅜㅜ 그리고 간절하면 어떻게든 집중하고 멘탈 부셔져도 울면서 공부하게 되어 있어요.. 대부분 20대 중반 취준생들은 그래요..
@kyb5426
@kyb5426 8 ай бұрын
취준생이 더 간절하다는 말엔 왜케 공감을 못하겠지 평균적으로 수험생이 간절하면 간절하지 취준생이 더 간절하진 않을텐데 당장 친누나가 둘인데 지거국/국민대인데 둘다 공기업/중견기업 취준 몇개월 이내에 둘다 취직함 그 대학에서 상위 10~20%면 저정도 대학에서도 취직 잘만하더라 2021 2022년 취직했는데
@user-1234dfgs
@user-1234dfgs 8 ай бұрын
@@kyb5426 님 취준 안해봤죠?? 2021년이랑 비교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취준시장 개 박살났어요^^ 뉴스 좀 보고 그러세요~ 대학 갈 때 공백기 물어보나요? 취준 시장에서는 졸업하고 일년 지나면 공백기 물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수험생이 더 간절하데 ㅋㅋ 아 웃겨라 ㅋㅋㅋ
@user-1234dfgs
@user-1234dfgs 8 ай бұрын
@@kyb5426 님이 말하는 공기업? 진짜 채용문 닫을정도로 개박살 났구요~~평생 직장으로 공기업 선호도가 증가했는데 한전 같은 경우에는 적자로 인력 감축한다는 기사도 떳어요 ㅋㅋㅋㅋㅋㅋ 중견도 한 직무당 5명 뽑으면 많이 뽑을 정도예요 ㅜㅜ ㅋㅋㅋㅋ 뭐 대기업이 그나마 많이 뽑는데 세자리수가 아닌 두자리수 채용으로 줄었어요. 그리고 공기업은 블라인드라 성적순이 아니라 ncs + 전공 필기 보고 면접 보는건데 주워들은걸로 아는척 ㄴㄴ욤 ㅋㅋㅋㅋㅋ 윤도영인지 저 왼쪽 앉은분도 수험생보다 취준생이 더 힘들다고 말했어요ㅜㅜ ㅋㅋㅋㅋ 수험생 - 원하는 대학 못 갈 수 있다 (대안 : 편입 or 반수) 취준생 - 상반기에 다 떨어짐 (대안: 하반기. 그치만 장기전 될 수 있음+ 나이들면 안뽑음. 운칠기삼) ㅋㅋ 그리고 저정도 대학이라 했는데 요즘은 널린게 석사라 안뽑을 때는 서성한 학사도 서탈되는데 ㅜㅜ 님 어느 학굔데요 ㅋㅋ 아직 대학교 1,2학년 같은데.. 나중에 현실 직시하시길 바랄게요.. ㅜㅜ
@user-lp1wb3nh4g
@user-lp1wb3nh4g 5 ай бұрын
​@@user-1234dfgsㄹㅇ저는 수험생이고 사촌오빠가 취준생인데 이건 아묻따 취준생이 더 힘듦ㅋㅋ진짜........그래도 입시는 노력과 결과가 비례하는편이고 뭐를 해야할지 확실한데...취준은 길도좁고.........뭐를 해야할지도 불확실하고....사촌오빠 나름 이름있는 인서울 공대나왔는데 취업잘안된다고하더로용
@user-km5oe1dm3r
@user-km5oe1dm3r 2 ай бұрын
@@kyb5426그거 니가 ㅇㅁ뒤진 급딱이라 그럼
@rosy3527
@rosy3527 8 ай бұрын
와 요즘 올어바웃입시 업로드가 예전 같은 빈도수는 아니어서 이제 잠시 중단된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다시 업로드 되어서 너무 좋아요🥹 진짜 갓도긩 마인드 장착하면서 오늘도 험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도긩쌤 사랑합니다
@marky802
@marky802 8 ай бұрын
재수했더니 나는 이제 수능 없던 정까지 다 떨어짐ㅋㅋㅋㅋ 그냥 이 판 뜨고 빨리 배우고싶은 거 배우고 싶은데 다시 이 지옥으로 들어가려는 마음이 드신다는 게 대단하다…
@mnbvcxz1597
@mnbvcxz1597 8 ай бұрын
그 배우고 싶은게 메디컬 관련 전공일때 가능성 중독 상태가 되는거죵.... 솔직히 다른 학과는 타협해서 학교를 낮추는 게 가능하지만 메디컬은 그게 안되잖음.
@user-sr6sh9xo4j
@user-sr6sh9xo4j 7 ай бұрын
@@mnbvcxz1597맞아요 수능이 좋아서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입시 개같은거 다들 알죠
@user-lp1wb3nh4g
@user-lp1wb3nh4g 5 ай бұрын
​@@mnbvcxz1597ㄹㅇ메디컬을 들어가기만하면 지금까지 낭비했던 몇년이 싹다 청산되는거니까 메디컬 아니면 답이없을거임.. 몇년씩이나 쏟아부었는데 결국 메디컬못가면 나이땜에 취업조오옹내 힘들거니까...이미 몇년씩 버려가며 한번 발을 들인 이상 메디컬합격을 해야 끝남ㅠㅜㅠ
@user-bl3wr7ex3r
@user-bl3wr7ex3r 8 ай бұрын
1년만 하고 결과에 상관없이 무조건 끊는다 이게 정답이 맞는거같음 신청자는 어차피 뭔말을 듣던 내년 수능은 무조건 볼거임 미련이 남으니까 보는건데 1년으로 그 미련 마지막으로 털어내고 끝내야함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1년 주기의 시험에 중독되는건 사람이 못할짓임 그래서 인정하고 다음 스탭으로 넘어가는게 진짜 힘든 결정이지만 멋있는거
@DoM-mz4cy
@DoM-mz4cy 8 ай бұрын
뭔가 현실성이 없어보인다, 국숭라인에서 3수해도 서성한 동학과갈까말까인데 서성한에서 3수해야 지방약대라도 갈까말까임 글구 요즘 취업시장에서 국숭 신소재면 본인이 준비 한게 없으면 좋은데 취업할 확률 거의 없음 딱 어느 하나에 집중해서 올인해도 될지 모르는 판에 올인도 잘 못하시는 것 같음 나이 20대중반에 저 상황이면 본인 객관화하고 취준에만 집중하는게 맞다봄, 취준만 집중해도 잘 되기 힘든게 현실임 졸업하고 나이차는데 쌓아놓은거 없는데 되지도 않는 메디컬 전전긍긍하다간 폐인될듯
@user-tu9sf6sh5g
@user-tu9sf6sh5g 8 ай бұрын
이게 맞다 국숭에서 서성한은 좀 개소린데 서성한에서 3수박아도 약대 될지는 미지수임 내가 서성한인데 메디컬부터는 넘사벽임
@user-uf8in9mx1j
@user-uf8in9mx1j 8 ай бұрын
의치한약수 정시로 뚫으려면 실력만 갖고는 안됨 하늘이 도와야됨 ㄹㅇ...
@user-en5df1bf6q
@user-en5df1bf6q 7 ай бұрын
​@@user-tu9sf6sh5g ㅇㅇ 이게맞음 국숭 라인에서 솔직히 재수만 잘하더라도 서성한은 감 ㅋㅋㅋ
@user-kk6vv5iv4k
@user-kk6vv5iv4k 8 ай бұрын
만으로 25살 98년생인거 같은데 허허.. 피트 다시 못 본 스노우볼이 계속 굴러가서 인생이 꼬인 케이스 같네요. 차라리 약대에 대한 꿈은 접어두고 신소재학과 쪽으로 취업하는게 현실적인 것 같네요.
@user-yk3zj9nh2g
@user-yk3zj9nh2g 8 ай бұрын
피트 한번더 했으면 정량대 그냥 씹어먹고 갔을거같은데.. 왜 안했지ㄷㄷ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8 ай бұрын
절박함의 정의, 역시 팩폭의 신!
@jsynn11
@jsynn11 8 ай бұрын
미미미누 공감하고 겸손한 표정 사랑해요 가식없고 허식없구요 초심잃지말아주세요
@user-ql5bs2jv5l
@user-ql5bs2jv5l 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가장 기다리는 코너입니다 윤도깅쌤 멘토링 듣다보면 저도 깨닫는 부분들이 있고 해서요 20후 직장인입니다 ㅎ
@Daisy-wj4vu
@Daisy-wj4vu 8 ай бұрын
울 아들 현역인데 이번 수능 보더니 다시는 안보고 싶다고 논술도 정시로 갈수 있는 대학 논술 시험 보러갔어요. 아직 발표는 안났지만 아이가 현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시는 빨리 떠나는게 맞는거같아요.
@user-cl5cv4ep4r
@user-cl5cv4ep4r 8 ай бұрын
현명하네요 ㅎ
@user-js2yu4od2n
@user-js2yu4od2n 8 ай бұрын
21학년도 PEET면 11회 PEET일건데 이때 생물이 10회 PEET 생물 난이도가 괴랄하게 높아서 반사적으로 매우매우매우 쉽게 나온 년도로 기억합니다 (생물 만점자가 수두룩했던걸로 기억하고, 풀어본 약대 동기들 말로는 눈으로 보면 풀리는 수준이라는 표현까지 쓴). 그런데 그 PEET에서 생물을 50% 맞았다는건 생물 공부를 아예 놓았다는거죠...아마 수학 가형도 비슷한 이유였을건데 공부에 기복이 굉장히 심하고 밸런스가 깨져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고싶을때 하고싶은거만 공부하는 타입일것 같네요. 수능은 PEET보다 더 과목이 많아서 밸런스가 안좋으면 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hoya1274
@hoya1274 5 ай бұрын
ㅋㅋ신났네아주
@user-op6ql1jl9l
@user-op6ql1jl9l 8 ай бұрын
쌤 부러워하지 마시고, 쌤 채널에서도 상담 해버리시면 100만은 금방일텐데요..ㅎㅎㅎ미누님 채널에서 올어바웃만 기다려져요~~ !!
@user-jn8ld6eu1b
@user-jn8ld6eu1b 8 ай бұрын
하 진짜 수능 계속 재도전하는사람 너무많더라.. ㄹㅇ상상이상임
@user-ee4te7un4y
@user-ee4te7un4y 8 ай бұрын
재수 삼수 군수까지.. 진짜 수능도 중독임 난 아니고 친구중에 있었음
@user-wn5jd2js1i
@user-wn5jd2js1i 8 ай бұрын
대부분은 실패 혹은 스테이
@user-uo9hm4tf8d
@user-uo9hm4tf8d 8 ай бұрын
@@user-ee4te7un4y사수 오수도 있는데 뭘
@user-kt2ct9pd9m
@user-kt2ct9pd9m 8 ай бұрын
메디컬대학인데 8수생도 있음요
@user-dc7pp6mo7d
@user-dc7pp6mo7d 5 ай бұрын
나도 뛰어든다!!
@jjm2044
@jjm2044 8 ай бұрын
나랑동갑이네ㅋ 난 빠른이라 이미 졸업했단다. 지나보니까 재수까지는 괜찮은데 너는 많이 늦은거같네. 그만 졸업하고 취직하는게 베스트야..시험이란건 될놈될이라서 전날 랭크 몇판돌리고 자도 한방에 붙을놈은 붙어. 빠른 진단하길 바랄게 (취준 1년차이 조온나크다. 경험치가 다름)
@user-km2lq9ln7t
@user-km2lq9ln7t 8 ай бұрын
수능본지 10년이 다되가는 직장인이지만 비단 수험생들 뿐만아니라 현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뼈가 되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지금까지 올라온 올어바웃 입시 영상을 거의 다 봤네요ㅎㅎ
@user-oq5qj2bf9o
@user-oq5qj2bf9o 8 ай бұрын
아직 미련이란게 남아잇는거같으니까 제발 1년동안공부를 진짜 작정하고 열심히해서 후회없는시간을보내고 본인의길을 조금은더 확고하게 하길바래보아요.
@user-kn1yd6hn8d
@user-kn1yd6hn8d 8 ай бұрын
@@user-blacknut99 약대생 한 3만명 되겠네
@user-lchan
@user-lchan 8 ай бұрын
@@user-blacknut99베이스가 없다의 기준이 올2등급 이상이면 가능함
@raejep7319
@raejep7319 8 ай бұрын
​@@user-blacknut99전 현역인데 웬만한 재수생보다 독하게 5월부터 정신차려서 6개월 내내 15~16시간 공부했습니다. 6모 52456->9모42334->수능 42213 죄송하지만 약대 절대 못갑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재능이 없다면 웬만한 노력으론 1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것이 성적 상승입니다..
@user-be5kz2gh4d
@user-be5kz2gh4d 8 ай бұрын
​@@user-blacknut99정시로 갔나요?
@raejep7319
@raejep7319 8 ай бұрын
​@@user-blacknut99허허 댓글만으론 제 노력을 전부 말할순없겠지만.. 웬만한 칼럼은 다 읽어봤고.. 제 구독 목록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혼자 깨닫기 위해 노력 많이했고, 양보다 질 중요한거 당연히 알고, 밀도 높게 고집중상태로 노력정말 많이했습니다만, 재능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그만큼의 효율이 나지가 않습니다.. 특히 현역은 더욱 그런거 같아요 공부는 양치기가 아닌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며 깨우치는것이라는걸 알았을때도 이미 수능 2개월전이었고, 그걸 수능에 적용할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간도 너무짧았고요 하시는 말씀을 알겠습니다만 10개월 10시간으론 웬만한 얕은 유배 상태에서 약대는 재능이 뒷바쳐주지 않는다면 불가능하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공부하느라 생긴 굳은살로 채팅이 잘안쳐져 오타가 있을수 있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daisy-dm4dx
@daisy-dm4dx 8 ай бұрын
저는 윤도영샘의 현실적인 조언에 늘 공감합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본인 스스로 완전히 깨닫는데는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ㅠㅠ 주변에 보면 부모들도 가능성 중독에 걸린 경우가 많아서.. 이래저래 재수생은 당분간 계속 엄청날 것 같아요..
@user-rq7wl2ts8w
@user-rq7wl2ts8w 8 ай бұрын
이 분 참 걱정이 되는게 때가 정말정말 안좋음 그냥 저냥 일 때면 모를까 교육 쪽에 정치가 맞물린 상황이고 그게 수능에 반영도 됐었고 ㅋㅋ 피트 한번만 더 해보지...
@user-ps4lv9cr2p
@user-ps4lv9cr2p 8 ай бұрын
피트 ㄹㅇ 아쉽긴하다 ㅋㅋㅋ 피트는 수능보다 노력싸움이라 1년 더했으면 가긴 갔겠네..
@user-fz2ko9hc6f
@user-fz2ko9hc6f 8 ай бұрын
50대인 나에게 인생상담같아서 본다. 멋진 도영샘!!!
@user-qs1cx8rc9u
@user-qs1cx8rc9u 8 ай бұрын
몇년 더한다고 될 시험도 아니고 타고난 수리력, 순발력, 문해력이 없으면 메디컬은 무리임. 그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본인은 알테고, 잘 모르겠으면 없는거니까 시간 낭비 안하는게 인생에 도움이 됨.
@user-ft8xq9gq9y
@user-ft8xq9gq9y 8 ай бұрын
그냥 졸업해서 취업하시길. 마음을 다 잡고.사시길. 인생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먼저 나는 공부에 재능이 뛰어나지 않다라는걸 인정하면서 부터 시작 하는 겁니다. 그럼 매사에 최선을 다하게 될겁니다.
@implntd_kid1864
@implntd_kid1864 8 ай бұрын
0:13 시작부터 존⃫나⃫ 맵네 그냥 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
@user-tb5sx3yf5v
@user-tb5sx3yf5v 8 ай бұрын
수능이라는 시험이 운도 정말 크게 작용을 하기에 일년만 더 하면 오를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같네요. 정말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올리기 엄청 힘들더라구요.
@user-nb8sh1ih9y
@user-nb8sh1ih9y 8 ай бұрын
피트는 망령을 엄청 많이 만들어냈구나...
@user-wn7rs9gt3f
@user-wn7rs9gt3f 8 ай бұрын
그럴때 본인이 언제까지 이상만 좇고 살건지 한번 돌아보길..n번해서 보장이 없음. 본인 재수하고 진짜 맘에안드는 대학 가게됐는데 지금 대겹 잘다니고있음 ㅇㅁㅇ
@user-ee4te7un4y
@user-ee4te7un4y 8 ай бұрын
한 번 더는 가능하지만 두 번 더는 진짜 고민 ㅈㄴ해야함
@user-jr1dp1qz5r
@user-jr1dp1qz5r 8 ай бұрын
ㄹㅇ 대학교 생활 제대로 하면서 본인 가치관이 바뀔 수도 있는 건데.. 자꾸 뭔가에 입학하려는 시험에만 집착하는 게 안타까워
@user-zz3ghdnjs3n
@user-zz3ghdnjs3n 8 ай бұрын
3:42 가형은 그럴 수 있죠 92 고정 1컷인데 1등급 계속 받던 애들도 21 29 30 제외하고 중간에 다른 문제에서 막히면 21 29 30+1~2개 틀리면 4등급 5등급 되는거니까....
@user-no9ee4hi8p
@user-no9ee4hi8p 8 ай бұрын
100만 축하드립니다! 맞아요.인간의 의지는 믿는게 아닙니다. 젋박함이라는 표현이 남발되고있다는 말씀에도 동감합니다. 무엇을하면서 확률을 먼저 따지고있다면, 어딘가에 기대서하려한다면 하지마세요! 이 길 밖에 없다는 절실함이있고 스스로 할 수 있다면 하세요!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는 것부터 해보세요! 정말 하고싶고 절박하다면 생각이아니라 지금!이미! 하고있을겁니다.
@user-fe1hs5cf4c
@user-fe1hs5cf4c 8 ай бұрын
해야할것이 정해져있지 않다면 확률이 높은쪽에 기대는것도 나쁜건 아닌거 같습니다.
@user-gp8pl1pt2s
@user-gp8pl1pt2s 8 ай бұрын
@@user-fe1hs5cf4c 높진 않은거같아요 ㅋㅋ 열심히 간절하게 꾸준히 하는애를 많이봤는데 결과는 안따르더라고요 저렇게 말부터 나오면 보통 중간에 포기하죠 진짜 성공하는애들은 그냥 바로 시작해요
@ukimed27
@ukimed27 8 ай бұрын
@@user-gp8pl1pt2s 바로시작해도 안되는 경우는 뭔가요 그냥 능지의 부족함일까여...
@user-gp8pl1pt2s
@user-gp8pl1pt2s 8 ай бұрын
@@ukimed27 시간이 부족해요 남들 못해도 3년 이상 수능 바라본 시간만큼 꾸준히 할수 있으면 되는데 보통 시작도 못하고 1년 버티는것조차 못하는애들 널렸죠 그리고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올리기 힘들어요 한문제 맞추려고 몇달을 노력하는데;;
@johndo2061
@johndo2061 8 ай бұрын
확률은 당연히 따져야 합니다;; 뭐든지 확률을 계산하고 확률을 올리는데 집중하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그냥 운명에 맡겨버려야죠 최선을 다해서 확률을 올렸는데 실패하는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jinnyk3811
@jinnyk3811 8 ай бұрын
윤도영샘 2030 인생상담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ㅋㅋㅋ 수험생도 아닌데 맨날 뼈맞고 갑니다😂😂
@nyahahaha77
@nyahahaha77 8 ай бұрын
헝 이 쌤 또 사람 순살 만들었어….. ㅜㅜ
@riverviewriverview7491
@riverviewriverview7491 8 ай бұрын
수능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삶에 대한 컨텐츠라서 늘 시청합니다^^
@Kfjcosk
@Kfjcosk 8 ай бұрын
인트로부터 존나 쎄다
@user-dm4wz3eo5t
@user-dm4wz3eo5t 8 ай бұрын
재수 하기로 마음먹으신 05년생 학생분들 진짜 제발 부탁이니까 다시 한번 더 신중하게,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본인이 그저 ’대학교 합격 통지서‘, 나쁘게 말하면 한낯 종이 쪼가리 하나를 원해서 재수를 결정하는 것인지, 아님 정말 본인이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 더욱더 깊고 자세하게 알고 싶은데 성적이 거기에 조금 못미쳐서, 진짜 한번 더 도전하지 않는다면 내 한평생을 후회할 정도로 간절해서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인지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앞선 말들이 제가 봐도 정말 오버해서 말한 것 같지만... 진짜 이정도로 신중해야 하고 본인 스스로 메타인지를 잘 해보셔야 합니다. 물론 지금 05년생분들 아직 너무나도 어린 나이이고 재수한다고 해서 절대 남들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올해 재수를 했고 작년에 너무나 쉽게 재수 결정을 했고 전 제가 당연히 성공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수능이 끝나고 나서 작년에 절 진짜 너무너무 말리고 싶더라구요... 제발 그렇게 쉽게 결정하지 말라고요. 1년동안 1평 남짓한 자리에 12시간동안 박혀서 공부한다고 한들 성적이 제 마음대로 오르진 않더군요. 학창시절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던 전 재수를 하고 그 말이 틀렸다는 걸 깨달았어요. 1년 공부한다고 성적은 절대 드라마틱하게 바뀌지 않아요. 물론 1년동안 보는 모의고사들과 평가원에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받는 순간들은 있죠. 하지만 그건 그저 모의고사일 뿐 수능이 아니잖아요.. 절대 수미잡입니다. 사설에서 국어 90점대를 계속 받는다고 해도 60점대 점수를 받을 수 있는게 수능입니다. 그러니 절대 본인이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주인공이라 믿는 분이 없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 스스로 아직도 너무 어린 나이라고 생각해서 수능 끝나고 가채점을 한 뒤에 한번 더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긴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년간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첫차타고 학원에 도착해서 12~13시간 공부하고나서 막차타고 집에 돌아오기를 계속 했는데 정말 다른 건 다 해도 첫차타고 나가서 막차타고 집오는건 못하겠더라고요..ㅋㅋㅋㅋㅋ 여기서 그만둘지 말지는 다음주에 정확한 성적이 나오고 더 생각하고 성찰해보고 결정할 것 같지만요. 아무튼 올해 수능을 본 모든 수험생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 한번 더 도전하시는 분들도 응원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그 열정, 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존경합니다. 다들 앞으로 걸어가실 길이 꽃길이길!!
@user-os7of8sr9p
@user-os7of8sr9p 8 ай бұрын
그건 니가 잘못된 방식으로 공부해서 그래 ㅉ
@user-yp6hn6gu6w
@user-yp6hn6gu6w 8 ай бұрын
​@@user-os7of8sr9p정말 노력했는데 실패해본 적 없으시죠? 인생사가 다 님같은건 아니랍니다.. 이분이 겪으신 일들을 그런식으로 폄하하지는 마시길..
@user-ee4te7un4y
@user-ee4te7un4y 8 ай бұрын
진지하게 해도 되긴 한데 안됐을때 어떻게 할 지도 명확하게 해야 안 돼도 바로 길이 보이고 또 달려나갈 원동력이 만들어짐. 그러니까 나한테도, 가족한테도 설득과 확고함이 중요함. 안돼도 어떤 길을 가겠다 해야 후회가 안남아요. 저도 나이 있는 편준생인데 안되면 미친듯이 취준하려고 합니다
@pyujin16
@pyujin16 8 ай бұрын
전 정시로 중경외시 이공계열 들어갔고 피트도 한번 도전해봤는데 안될거같아서 미련버리고 이번에 졸업했어요 솔직히 저도 재수해봤지만 현역도 중경외시 점수였고 재수도 같은라인 점수였어요 저 성적대로는 내년에 또 본다고 약대를 갈거 같지 않네요 지금대학도 논술로 간거였고 약대는 그냥 적당히 본다고 들어갈수 있지도 않으니까요 제 친구중에 국숭세단 공대 졸업하고 대겹 들어간애들 좀 있어서 그냥 열심히 취준하시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user-ft8xq9gq9y
@user-ft8xq9gq9y 8 ай бұрын
그쵸. 의치약 정도라인은 특히 서울, 경기권 정도는 공부에 재능이 있어야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특히 현역때 ky정도는 갈 점수는 나와야 한번 도전해볼만 하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노력도 중요하지만 공부의 재능을 무시 할수는 없습니다.
@user-my6gg9qn9l
@user-my6gg9qn9l 8 ай бұрын
왜 혼자 공부를 못해~~ ~~ 길을 잃을까봐 걱정이 된다. 못 일어날 정도면 수험생 준비를 하면 안돼~~절박함이 부족해~~ 정말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ls-qq4iv
@ls-qq4iv 8 ай бұрын
재수해봐서 말하는건데 지금은 1년동안 미친듯이 할거란 각오 있다는거 압니다... 근데 그냥 반수 하거나 쌩재수 하더라도 너무 수능에만 혈안되지 말고 책도 많이 읽고 중간에 한강같은데라도 가보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처음 3개월정도는 미친듯이 달렸고 수능 끝나고 일주일부터 다시 공부했어요 근데 장기전이란 말이 진심 맞아요 6월쯤 되니까 지치고 번아웃와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phdshdy7
@phdshdy7 8 ай бұрын
그럽 재수할때 어떤마음가짐을 가져야할까요
@diorhommi
@diorhommi 8 ай бұрын
@@phdshdy7 최선을 다하여 1년 뒤 수능을 본 후 수능을 못 봤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게
@phdshdy7
@phdshdy7 8 ай бұрын
@@diorhommi 근데 그겋게 하면 이 댓글에서처럼 처음3개월은 미친듯이했는데 6월되니까 번아웃 온다는거 어난가요
@diorhommi
@diorhommi 8 ай бұрын
@@phdshdy7 저 분은 수능 다음주에 바로 시작한게 문제 같아요 재종 개강하는 2월부터 하시면 한 10월까진 괜찮아요
@newkloovo2774
@newkloovo2774 8 ай бұрын
@@phdshdy7 올해 재수 마친 재수생이고 전 12월 20일 쯤부터 시작해서 1월초에 재종 조기반 가고 수능전까지 결석 단 한번도 없이 다녔는데요 다니면서 느낀점은 정말 결과가 어떻든 후회없이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고 저도 실제로 이 태도로 1년을 보내려고 했습니다.실제로 저도 9평 끝난 직후에 오르긴 했지만 제 기대만큼 오르지 않은 성적에 ‘아 그냥 삼수 해야되나?’ 이런 생각도 계속 들었는데 그때 정말 ’후회없이 쏟아붇자‘라는 생각으로 더 빡세게 굴렸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수능 일주일전엔 ‘아 진짜 삼수는 죽어도 못한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신이 떳떳하고 스스로 열심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정말 그것만으로 재수에서 얻어가는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많은 강사분들도 이렇게 말씀하셨구요 중간에 번아웃 당연히 오게 되있어요 놀아도 오고 열심히 하면 당연히 더 옵니다. 근데 그 번아웃 왔을때 그냥 글이 안읽혀도 읽고 수학이 안풀려도 하는게 좋아요 번아웃때 놀면 나중에 무조건 후회합니다 실력 안오르는건 당연하고요. 근데 정말 버티는게 이기는거에요 중간에 자기혐오에 휩싸일때도 있고 이 상황이 원망스럽고 그럴텐데 그럴때 정말 소소한거에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마음을 갖으시면 번아웃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user-gp8pl1pt2s
@user-gp8pl1pt2s 8 ай бұрын
장학금을 논할 점수도 아니고 공부했을때 점수가 안나오는게 힘들다는걸 이제야 안것도 문제임 원래 공부는 한만큼 점수가 나오지도 않고 계속 쌓아올리다가 어느새 올라가는거지 올라가다 내려가고 반복임 원래보다 더 내려갈수도 있고 저정도 멘탈에 간절함이면 2년해도 실패함 수학2에서 1 1에서 100 되는게 ㅈ으로 보이나 난 올해 끝내서 그냥 화나네
@xhx4153
@xhx4153 8 ай бұрын
저는 의대 지망으로 재수를 했지만 망하고 지방 화학과로 가게됐었어요 삼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진행했었기에 그냥 입학해서 3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그러다 취업이나 대학원 같은 고민을 하다 약대를 목표로 반수를 결정했고 알바 병행하며 22수능을 보고 22수능을 통해 운좋게 지방 약대를 오게 됐습니다. 저도 25살이라서 그런지 더욱 댓글을 남기게 됐는데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생각을 하시던간에 너무 오래 한 시험에 매몰되지않으셨으면 좋겠고,, 애매한 상황이 올때 한번더 하고싶을거같다면 윤도영쌤 말대로 안하시는게 맞지않을까요. 정 약대를 가고싶으시다면 끝까지 그런생각이 들면 그때 도전하는것도 가능하긴 하지않을지요,,
@hook5342
@hook5342 8 ай бұрын
윤도영쌤은 수험생이 아닌 나이 많은 직장인인 저에게도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eyering666
@eyering666 8 ай бұрын
수능 잘 보는건 다 맞을 각오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몇 개 틀려서 대학이 갈리는거라고 느껴졌음.. 이번에 재수하는데 다음년도에 와볼게여
@goingbackwards
@goingbackwards 8 ай бұрын
국숭세단이 약간 가능성 중독되기 딱 좋고, 방금과 같은 약간 의지가 가장 애매한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의지를 더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만, 의지가 하루아침에 생기는 건 아니죠? 근데 사실 지금까지 거의 4수를 하고 계신데 포기하지 않고도 의지가 약한 경우도 참 처음보긴 하네요... 혹시 처하신 상황을 잘 되돌아보지 못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말로 형식적으로 이해하는 것과 실제로 마음으로 이해하는 건 아무래도 다르니까요. 분명 이만큼 했는데 간절함이 부족한게 진짜로 잘 이해가 안됩니다. 제발 마무리 잘 하셔서 어디든 잘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qn4ku4lf2t
@user-qn4ku4lf2t 8 ай бұрын
윤쌤과 미미미누님 이 조합 너무 좋아요❤ 100만 축하드려요
@AoToNatsu-04
@AoToNatsu-04 8 ай бұрын
현역 수학 1등급이 독을 푼거일지도..
@Yonseo640
@Yonseo640 8 ай бұрын
진짜 며칠동안 계속 이거만 기다렸어요~!!!!
@user-ek3ub4hd1z
@user-ek3ub4hd1z 8 ай бұрын
민우님 계속 안절부절 삐질
@user-ty5uw7xn3m
@user-ty5uw7xn3m 8 ай бұрын
이런 현실적이고 냉철한 조언이 필요하다 도긩쌤 내 스타일
@starktony7405
@starktony7405 8 ай бұрын
논술이면 국숭세단도 과분한 대학이니 열심히 하고 졸업하시길
@dksrns11
@dksrns11 8 ай бұрын
얼마전에 직장을 다니시며 계속하신다는분 나오셨었죠 그분처럼 하시면 어떨까싶네요 일단복학하시고 졸업후 취업하시고 약대 위한 노력을 하시면 좋겠네요
@user-ee4te7un4y
@user-ee4te7un4y 8 ай бұрын
맞죠 병행도 방법이죠. 너무 한 쪽에 매몰 안됐으면 좋겠네요..
@user-ld7ij3sb6y
@user-ld7ij3sb6y 8 ай бұрын
피트 끝까지 하셨으면 붙었을거같은데ㅜㅜ 마지막 피트 합격자로 너무 안타까운 아쉬운 성적이네요
@anthonycoolwater1681
@anthonycoolwater1681 8 ай бұрын
이제는 자면서 듣습니다 이미 입시는 관련없는 얘긴데 도영선생님의 팩폭이 재미지면서 잠이 잘옵니다 😂
@beautifultoday5037
@beautifultoday5037 8 ай бұрын
정말정말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다 취업이 맞다고 본다 나도..
@user-us4jt7ez8t
@user-us4jt7ez8t 8 ай бұрын
절박한 걸 말하셨는데 저정도 절박한거면 수능 칠 시간이 어딨습니까 당장 노가다해야지
@gops4461
@gops4461 8 ай бұрын
뭐만하면 노가다얘기냐 다른건없는거냐?
@user-us4jt7ez8t
@user-us4jt7ez8t 8 ай бұрын
@@gops4461 예를 든거잖아 융통성이 없으시네 어쨋든 수능은 아니라는거지
@user-zl8ht2pr6f
@user-zl8ht2pr6f 8 ай бұрын
가능성이 진짜 무서운겁니다..정말로
@user-tk3td8lz7l
@user-tk3td8lz7l 8 ай бұрын
군대 전역하고 24학년도 수능 대비 재수 하고 있습니다. 1년동안 한 번 미쳐보고 이정도면 이제 다신 못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보겠습니다..!
@user-ty5uw7xn3m
@user-ty5uw7xn3m 8 ай бұрын
후회없이 화이팅!
@user-sb7ew9pq7u
@user-sb7ew9pq7u 7 ай бұрын
단순히 입시상담 수준이 아니라 뼈가되고 살이되는 인생상담을 해주시네요
@user-ek8vg3ub4t
@user-ek8vg3ub4t 8 ай бұрын
내년 시험 합격한다하더라도 졸업까지 6년....33세? 지금 다니는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면 33세까지 얼마를 벌 수 있을까요? 아예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기 해야 할 때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seungwoo_
@seungwoo_ 8 ай бұрын
취직이 바로 된다는 보장은요,,?
@user-sy6te4vq6l
@user-sy6te4vq6l 8 ай бұрын
합격만 한다면 33세에 약대 졸업하는건 일반 중소 가는거보다 메리트가 있습니당
@user-nq2oi1vj4q
@user-nq2oi1vj4q 8 ай бұрын
@@user-sy6te4vq6l중소면 당연히 그렇겠죠
@user-ji2ol8gz1g
@user-ji2ol8gz1g 8 ай бұрын
신삥인데 틀딱새기를 누가 써주겠냐
@yaegereren8154
@yaegereren8154 8 ай бұрын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더불어 약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 저 또한 제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만약 내년에 공무원 못 붙고 수능도 망치면 어떻게 할래?" 공무원과 수능 공부 둘 다 또 하기 싫네요. 12월. 공무원 공부만 생각하겠습니다. 흔들리는 저를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w1yo1hr8u
@user-mw1yo1hr8u 8 ай бұрын
와 저랑 비슷하시네… 전 건대 졸업자인데 저도 피트 한번 더 하면 붙을수있었을것 같앗는데 사정상 한번 더 못했어요.. 제 주위친구들은 3년안에는 거의다 피트 합격했고요 지원자님도 계속 피트 도전하셨으면 붙었을것 같아요 지금 수능성적에서 돈걱정없이 최소2년 올인하면 그래도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말씀하시는것보니 부모님한테 손벌려야하고 스트레스 많아보이시는데 알바까지 하면서 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전 일단 돈 모으고 2년안에 붙는걸로 생각중이예요
@jiya-gg2qi
@jiya-gg2qi 8 ай бұрын
그냥주부인데 미미누님넘좋고 컨텐츠도 재미있어서 다보고있어요 선생님 조언 너무공감합니다
@mnbvcxz1597
@mnbvcxz1597 8 ай бұрын
지금 최대공약수에서 벗어나려고 발악중인데 솔직히 4수한다고 의치대가 될지 몰라서 고민중임....이분도 그냥 저같은 가능성중독 상태 맞는 거 같네요
@happy127
@happy127 8 ай бұрын
오늘 윤도영쌤 너무쎈데요 ㅋㅋ 미누님100만축하드려요!
@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 8 ай бұрын
반복되는 실패는 실력입니다
@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 8 ай бұрын
장수생들은 이 영상 보고 정신 차려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p3pb4cm7f
@user-sp3pb4cm7f 5 ай бұрын
19:29 대전에서 30만 원 들고 상경한 선생님이, 태어난 아이를 위해 얼마나 절박하게 사셨을지... 감히 상상이 간다
@2young553
@2young553 8 ай бұрын
제목이 저 같아서 달려왔습니다!! 오늘도 잘보겠습니다 ㅠㅠㅠ
@user-uf8in9mx1j
@user-uf8in9mx1j 8 ай бұрын
전문직으로 가는게 맞다. 공대는 페이가 아무리 높아도 결국 사회의 부품일 뿐이다. 근데 국숭세단에서 약대는 안드로메다급으로 멀긴하다...
@user-br4jd1ry7y
@user-br4jd1ry7y 8 ай бұрын
언제나 느끼지만 말을 돌려서 팩트 전달을 너무 잘하신다
@user-hf3wf1cn2v
@user-hf3wf1cn2v 8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user-xx8on2flo8y
@user-xx8on2flo8y 8 ай бұрын
윤도영쌤 마지막 말이 너무 공감 되는 거 같네요…
@mkcho112
@mkcho112 8 ай бұрын
인강에서 뵌지 십년도 넘었는데 이렇게 다시 유튜브에서 보게 되다니 너무 반갑네요.
@oscar_charlieee
@oscar_charlieee 8 ай бұрын
메디컬 고시라는 말이 참 안타깝네요.. 생각보다 의치한약수 전문직이 엄청 대단하고 급이 다를 정도로 좋고 그런건 아닌데, 뭔가 대학입시 서열의 정점이자 끝판왕 느낌이 나니까 괜히 더 도전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교 동아리나 인턴, 알바 등등 하며 사람들 많이 만나보면서 다양한 직업, 다양한 삶의 모습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ㅎㅎ
@user-uf8in9mx1j
@user-uf8in9mx1j 8 ай бұрын
아뇨 저는 오히려 사회 나와보니 수능 한번에 의치한약수 급의 전문직으로 인생이 정해진다는건 생각보다 엄청 대단한 거고 급이 다를 정도로 좋은게 맞는것 같아요...
@hnai1479
@hnai1479 8 ай бұрын
급이 다르긴 하던데..
@oscar_charlieee
@oscar_charlieee 8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그 전문직이라는 것이 실제로 되고보면 다른 진로와 급이 다를 정도로 좋은지는 의문입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취향에 따라 갈리는 진로 정도인 거 같아요! 물론 돈을 많이 벌긴 하지만, 또 막상 엄청 많이 번다고도 할 수 없고, 교육받고 수련받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고, 일 자체도 상당히 빡센 편이기도 하고, 개업하면 또 리스크가 크기도 하구요
@user-jk7qk8ev3p
@user-jk7qk8ev3p 4 ай бұрын
국어 등급이 꾸준하게 높게 나왔던 출연자들은 질문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딱 말하는데 국어 등급이 낮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질문에 대해 구구절절 대답함 수학이 왜 5등급 나왔냐는 질문에 “원래 찍어서 겨우 1등급 나왔고, 국어가 많이 약해서 거기 시간 투자를 많이 하다보니 수학은 안일하게 하다가 5나왔다” 하면 되는데.. 삼수가 아니라 피트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도 대답이 지리멸렬함..
@commmmm
@commmmm 8 ай бұрын
마지막말 맞말이네요 절박하면 잠도 제대로 못자요
@user-mh7ye1oq1d
@user-mh7ye1oq1d 8 ай бұрын
저랑동갑인 도영쌤^^입시 상담이지만 인생 상담 도 들어있어서 자주봐요^^
@kimtaeeun
@kimtaeeun 8 ай бұрын
2023 수능 34114 (세종대 추합 설여대 최초합)에서 2024 수능 21111 (가채점기준...)을 받아서 가까스로 재수 성공했습니다. (자랑 죄송합니다... 할데가 없어요ㅠ) 재수만 하면 저처럼 드라마틱하게 성공하는 케이스는 재수학원 벽보에도 많이 붙어있는데요... 사실 이런 경우는 재수생 중에서도 매애애애우 희귀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현실은 다들 원하는 성적에 한참 못미쳐서 삼수를 바라보고 있어요ㅋㅋㅋ 수능 한번더 보시려는 분들은 진짜 신중하게 고민하세요... 제 주변엔 성공한 케이스보다 오히려 현역때보다 떨어진 케이스가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ㅠㅠㅠ 1.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있는가? 2. 재수해서 망쳐도 받아들일 것인가? 3. 1년을 공부에 바쳐도 안아깝나? 4. 들어가는 비용 만만치않다... 정도 고려해보고 진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어키 확통 1컷이 94점이죠 성적표 나오니까 22111이네요 서성한 갈거같애여...
@titanic_lp
@titanic_lp 8 ай бұрын
그냥 될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kimtaeeun
@kimtaeeun 8 ай бұрын
@@titanic_lp 아이고 감사합니다...ㅜㅜ
@user-fl5pd3sg9l
@user-fl5pd3sg9l 8 ай бұрын
요새는 국어가 정말 어려워졌나보네요 ㄷㄷ
@kimtaeeun
@kimtaeeun 8 ай бұрын
@@user-fl5pd3sg9l 국어가 아무리 재능있는 친구들이라도, 1교시이고 압박감이 심하다보니 시험 칠때마다 편차가 엄청 크죠... 원래 하던 문제풀이 루틴이 깨지면 멘탈붕괴 심한게 큰거 같아요 ㅠㅠㅠ
@user-in3oo5gg4e
@user-in3oo5gg4e 8 ай бұрын
저두 올해 21111인데 ㅋㅋ 고생하셨어요! 근데 의대 떨구면 한번 더할려구요ㅠ
@user-wq2oh2ix7v
@user-wq2oh2ix7v 8 ай бұрын
장수하면 인생 엿된다. 한두번 하다 안되면 바로 뒤도 돌아보지 말고 접어야함.
@user-xu6wt3tc4h
@user-xu6wt3tc4h 7 ай бұрын
아,샘,좋은분이시네요. 타인의 삶에 이리 진지히게 고민해주시니.
@user-je1lo4qp7n
@user-je1lo4qp7n 8 ай бұрын
고3 화이팅! 나도 화이팅!
@user-ji8kv6dh2h
@user-ji8kv6dh2h 8 ай бұрын
미미미누빠져서 정주행중...ㅠㅠㅠㅠ 왜케 재밌냐
@haviniceday
@haviniceday 8 ай бұрын
너무 오지랖이긴 한데 솔직히 1년 참고 졸업하면 학편 약대라는 선택지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능만 보는 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트 경험도 있고 숭실대 논술 들어갔을 당시에도 과학까지 보고 들어오셨으니 능력은 있다는 건데 그 학적 버리지 말고 차라리 졸업하고 한번 더 하는게 낫지 않나..
@uuu3684
@uuu3684 8 ай бұрын
학편약대는 연고대학점 4점대도 떨어지는데 무슨...
@haviniceday
@haviniceday 8 ай бұрын
@@uuu3684솔직히 그 부분은 내가 단순하게 생각했음. 근데 일단 졸업하는 쪽이 선택지가 더 넓어지니까...
@user-oz6wl6fj8g
@user-oz6wl6fj8g 8 ай бұрын
올해 삼수생으로 세번째 수능을 치른 학생입니다. 작년에 재수생이였을 때 엄근진상에 제 사연이 당첨되기도 했었고요. 지금 사수를 고민하고 있는 중인데요. 고3 현역 친구들은 재수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학생시절부터 좋은 대학에 대한 집착과 열등감을 못 이겨서 수능을 다시 보고 또 다시 봤고 그 결과가 이겁니다. 사수를 고민하는 거요. 다들 올해 입시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라며, 고3 친구들은 재수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cl5cv4ep4r
@user-cl5cv4ep4r 8 ай бұрын
문과인가요 이과인가요 메디컬 지망인가요? 몇년 더 산 사람으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공대생이라면 편입이 훨씬 나을수도 있어요..
@user-cl5cv4ep4r
@user-cl5cv4ep4r 8 ай бұрын
쌩 사수는 멘탈 망가질거에요 ㅠ 대학 들어가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경험해보구 놀기도 하고 외국도 가보구요
@user-hd5oi5vt9h
@user-hd5oi5vt9h 8 ай бұрын
의대고시로 변질되어버린 이상한 수능
@user-ee4te7un4y
@user-ee4te7un4y 8 ай бұрын
ㄹㅇ ㅋㅋ
@Lee-oj1hp
@Lee-oj1hp 8 ай бұрын
미미미누 100만 축하해요 4:48 컨텐츠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요
@user-eh9de9dg8v
@user-eh9de9dg8v 8 ай бұрын
오늘보니 107만인데 42만정도 늘은거네요~..1/3이 아니라 2/3이상이 윤도영 선생님 컨텐츠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미누님께서 더 잘아실테구요. 마지막에 '절박'에 대한 정의는 뼈를 때리내요. 이런 상담을 누군가 한다면 우리 학생들 절대 다수가 '틀딱'이라고 비웃을텐데 윤선생님이 하시니 주옥이 되는거 같습니다. 계속 좋은 말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sarazida
@sarazida 8 ай бұрын
현역 23수능 보고 대학 다녔는데.. 24는 생각이 없어서 안 봤지만 요즘은 25생각이 드네요.. 봐야할지..ㅋㅋㅋㅋㅋ.....ㅎ
@user-rp6vz7ke1q
@user-rp6vz7ke1q 8 ай бұрын
헉. 절박에 대한 해석?이 80다 되어가시는 울엄마 말씀이랑 넘 똑같아서 진심 깜놀했어요. 진짜 절박하면 소리지를 틈도 없다고, 울틈도 없다셨는데.. 윤쌤이 그걸 어찌 아셨을까요..??
@user-pn9fx5rw6q
@user-pn9fx5rw6q 8 ай бұрын
각 세대마다 살아온 사회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user-ch7wn7pg8c
@user-ch7wn7pg8c 8 ай бұрын
올어바웃입시 편성좀 늘려줘~~~~~~~~~
@user-le7tp3sd6n
@user-le7tp3sd6n 6 ай бұрын
윤도영 선생님 말씀 듣고싶어서 구독 눌렀습니다! 갓도영!!(쌤)😊❤
@user-zy5qb2lx6k
@user-zy5qb2lx6k 7 ай бұрын
아아아 진짜 이 컨텐츠 너무 좋음... 윤도영 쌤 감사합니다
@user-pe3ne2pi7z
@user-pe3ne2pi7z 8 ай бұрын
그냥 잘 되셨으면 좋겠다… ㅠㅠ
@parkseungmin617
@parkseungmin617 8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사람에게 수능은 빨리 끝내고 다음스텝 가는게 맞다. 근데 메디컬이 목표라면 전문직시험 치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봄. 전문직을 노릴만한 대학이면 수능 봐도 됨.. 근데 국숭세단은 흠... 수학이 5라 그러넉니까 볼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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