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과학 탐구 과목을 리뷰할 수 없는 것이 통탄스럽네요. 과학탐구 선택한 친구들을 위해 [패션이과 콘텐츠 - 과학탐구 영역]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답률 3%문제는 명백히 학생 변별을 위한 취지에서 벗어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현역으로 사문 본 학생입니다..음..네 ㅋㅋㅋㅋ 끝나고 그냥 입이 벌어진 채로 5분 가량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임정환 선생님 하트를 풀어본 저로서 정말 임정환쌤이 출제하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하트에서 푼 적이 있어 10번을 풀어냈지만..그 압박 자체로 시간적 여유가 아예 줄면서 정확도가 떨어지더라고요.. 이럴거면 공교육은 왜있고 ebs는 왜있나 하는 회의감이 드는 시험이었습니다..

학교현장에서 정법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수능 네 번 봤고 학교 다닐 때부터 정법 정말 좋아했는데 이번 정법 문제 풀어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솔직히 저도 수능의 압박감 속에서 30분 주고 풀라고 하면 만점 자신 없을 만한 난이도였습니다. 또한, 개념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닌 말장난식으로 수험생의 혼란을 유도해 수험생의 시간을 잡아먹겠다는 의도가 너무 뻔하게 보였습니다. 차라리 아예 개념이 어려워서 손을 못 댈 지경이었다면, 주관식으로 바꾸어 임용시험에 출제해도 되겠다는 욕은 먹을지언정 이렇게까지 과한 반발은 없었을 것입니다. 더욱이 개념 자체가 어려운 것이라면, 그것이 교육과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대부분의 수험생들도 납득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수험생들이 이례적일 만큼 말이 많은 것이 왜일까요. 어려운 문제가 아닌 더러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강사 시절 사설 해설해주면서 이런 건 너희한테 독이니 오답정리 하지 말라고 했던 문제들의 느낌이 왜 수능에서 날까요. 공부량 많지만 공부한 만큼 정직하게 성적 나오는 과목 중 하나가 정법이었기에 학생들은 많은 공부량을 감수하고 선택한 것인데, 공부량이 많은데도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학생들이 정법을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요. 당장 제 학생들이어도 선택 말릴 판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든 여러분은 여러분이기에 소중한 존재임을 꼭 기억해주세요. 대댓에 제 의도를 곡해한 분이 계신 것 같은데,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글을 잘못 읽었을 수도 있고요. 또한 그 분 말씀대로 제가 해당 과목을 가르치면서도 그 과목 문제들을 어렵거나 더럽다는 이유로 어떠한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제대로 풀지 못한다면 교사자격 없는 게 맞습니다. 해당 대댓쓴이에 대한 과한 비난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법 진짜ㅋㅋㅋㅋ 아직도 수능장에서의 그 충격이 잊히지가 않는다… 손 덜덜 떨면서 풀었는데 집 와서 가채점해보니까 오히려 14 15에서 의문사 당한 게 진짜 눈물났음

재수생이 많아진다? >> 문제가 어려워진다 문제가 어려워진다? >> 현역들은 죽어나간다 현역들 죽어나간다? >> 재수를 결심한다 재수를 결심한다? >> 재수생들이 많아진다 재수생들이 많아진다? >> 문제가 어려워진다 이게 맞나..?

사탐힘들댔지 누가 과탐 깎아내렸냐? 과탐러새끼들 그낭 아 어려웠구나~하고 지나가면 됐지 왜 한마디씩 시비를 걸음 ㄹㅇ이해가 안감 ㅋㅋ 너네도 사탐보든가 과탐의 이점이 있어서 과탐 골랐으면 겸허히 처 받아들여

정법 사문 봤는데 정법 때 시간 부족해서 20번 찍고 이번에 뭔 일이 났구나,, 싶어서 사문은 다 손가락 걸기 했어요 ㅋㅋㅋㅋㅋㅜㅜ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담

쌍윤 선택자인데 생윤 1번부터 너무 당황스럽고 앞에 풀었던 국수영 생각이 아무것도 안 났음 수특 수완 기출 공부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게 성적에 비례해서 나타나진 않았음 문과 최저러로서 사탐 망해서 최저도 못 맞추게 생겼어요…

정법 사문러 이번 영상 보면서 크게 웃었습니다 ㅋㅋㅋ 하아 한이 이 영상 덕분에 조금이라도 풀리는 느낌… 수험생 입장 고대로 반영됨 아니 쉽고 안 쉽고 문제가 아니라 시험장에서 저걸 못 건드렸다고요 ㅋㅋ 휘유 정법 37 받았는데 수능 당일날 기준으로 2컷 뜬 게 레전드였구요… 영어 79점 3 떠버려서 최저 못 맞추는 줄 알고 사탐 답지 나오기 전까지 사탐 개망했다 생각하고 2시간 동안 울었는데 사문 48점으로 살았습니다… 정법 사문 둘 다 시간 부족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둘 다 풀면서 와 ㅈ댓다 싶었어요 정법 도표 그냥 패스+사문 10번 눈으로 정말 급하게 풀고 20번 시간 없어서 못 풂 시험장에서도 모두가 사탐 얘기만 하더라구요… 진짜 역대급 얼레벌레 시험이었습니다 살면서 본 모든 사탐 문제들 중에 이번 수능이 제일 어렵고 난해했음^^ 출제자의 의도가 정말 궁금한 시험이었습니다 이번 수능 보신 (특히 정법사문러들) 수험생 여러분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쌍사도 힘준거 같은데 고인물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ㅋㅋㅋㅋ

이번에 사회문화 본 고3입니다. 보통 사회문화 개념문제를 풀고나면 못해도 10분~15분 정도의 시간이 남고 그 시간에 킬러문제 3,4 문제를 푸는게 맞습니다. 저도 이번 수능 때 그렇게 했고요. 근데 일단 개념문제 풀면서 지문 길이량을 보면서 쉽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죠. 최대한 효율적으로 빠르고 꼼꼼하게 보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다행히 10분 남짓 정도 남기는 데 성공했지만 사실상 정확히 풀 수 있던 문제를 10번에 투자하느라 한 문제를 풀지 못했고, 10번은 결국 안풀려서 4번으로 찍었다가 틀렸기 때문에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이건 진짜 사문 공부한 애들은 손도 대지말라는건지 뭔지.... 풀고나서 개망했다라는 생각밖에 안듦 ㄹㅇ

올해 사탐이 진짜 어렵다고 해서 리뷰보러 왔습니다. 신유형이나 잘 안나왔었던 개념이 나와서 등급컷이 많이 내려간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문제 자체의 지문양을 늘리고 문제 풀이 시간을 많이 쓰게할거였으면 적어도 6월, 9월 평가원에서라도 한 번 시험을 해봤어야 하는데 아무런 예고가 없었다는 미누님과 학생들의 말에 공감합니다. 조만간 문제를 두고 '평가원 스타일이다.', '수능 유형이다.'라는 말도 사라질 것 같습니다. 저렇게 내면 사설 모의고사랑 다를게 뭔가 싶네요. (미누님이 말씀하신 사설 모의고사가 제가 현역이었을 때 쳤던 종로, 대성 모의고사 같은걸로 이해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화생지와 경제, 사문, 생윤, 쌍지리, 정법 ㄹㅇ 피의축제

사문 진짜 ㅋㅋㅋㅋㅋ 10번이 중요한게 아니였다고 말해주자마자 속이 뻥 뚫린다 지문 자체가 개길었음ㅋㅋㅋ큐ㅠㅠ

항상 정법 시간 남게 풀면서 좀 마음 추스리고 사문 푸는 식으로 했는데 특불 문제 보자마자 눈물이 정수리까지 차오름 ㅋㅋㅋㅋ;

고3 현역인데 생윤 문제 풀다가 최근 몇개년 기출에서 전혀 보지 못한 새로운 선지들을 볼 수 있었고 정말 사설 푸는 느낌이 그대로 났습니다. 심지어 답도 연속으로 444555있는거 보고 끝났을때 아 좋됐다 싶었다가 채점하니 47점 1등급이더라고요.. 진짜 생윤 미친듯이 공부한 편이라 점수가 이렇지만 현역들은 다 죽어봐라하는 느낌이었어요.

사문은 도표의 문제라기 보단 일단 개념문제에서 특유의 비비꼬는 문제가 있음 근데 그 문제가 대개 1~2문제 정도 나오는데 이번에는 내기억상 3~4문제 나옴 그리고 다른 개념도 난이도가좀 있었고 어쨌든 그래서 도표볼 시간이 없으니 보통 4or5로 찍는데 10번은 심지어 답이1번이니 정답률이 3퍼 일 수 밖에..

이번에 정법 본 학생입니다. 진짜 현장에서 이건 뭐지 하는 것도 있었고 이렇게 관계도가 길게 그러진다고..?하는 것고 있었습니다. 진짜 그나마 확실한거 위주로 고르고 모르겠는건 소거법으로 풀었네요.. 12번 푸는데 12분 남아서 와..이건 선거 못풀어도 선거빼고 다맞으면 1나오겠다 싶어서 19번까지 풀고 헷갈린거만 다시보고 끝냈습니다. 다행히 선거랑 다른문제 하나 틀려서 44점에 끝냈네요.. 시험끝났을때는 진짜 뭔가 망했다 싶었는데 등급컷보고 한 시름 논거같습니다.. 이번 정법은 진짜.. 풀면서 풀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ㅠ

정법 20번 다 안 읽어도 병립 연동 중선거구 1번씩 쓰면 끝나는 함정도 없는 쉬운 문제였는데 현장에서 20번 딱 피니까 마킹할 시간이였음..

과탐도 엄청 어려웠어요..ㅠ 평가원 기출 열심히 분석한 그 과정들을 다 헛수고로 만들어버린 거의 사설 문제들에 가까웠던 시험이었어요... 늘 그래왔지만 진짜로 사탐 과탐 아주 작정하고 낸 시험같아요

정법 사문 응시한 n수생입니다...ㅎㅎ 정법 10, 20번 빼고 개념푸는데 23~4분 정도 걸렸습니다 10번은 평소 보지 못했던 유형이라 20번 부터 풀었지만 두 문제 모두 완벽히 풀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보지못했던 선지배열과 새로운 개념이 조금 있더라고요. 이때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개념도 몇가지 있었으며 선지가 단순히 ㄱㄴ ㄱㄷ ㄴㄷ ㄴㄹ ㄷㄹ 가 아닌 ㄱㄴ ㄱㄷ ㄴㄷ ㄱㄴㄹ ㄷㄹ 이런식으로 출재되면서 ㄹ선지를 어렵게 출제한 문제도 두 문제정도 있었습니다. 사문과 동일하게 함정을 곳곳에 숨겨두고 지문길이를 늘렸습니다. 문제 속에도 평소와는 다르게 개념을 추가하면서 복합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문제들이 시간을 잡아먹은 것 같습니다. 사법시험보는 줄 알았어요. 30분 안에 20문제 완벽히 풀고 마킹에 가채점까지 하신 분들 몇분이나 계실까요... 킬러는 다 맞추고 그나마 쉬운 문제를 틀린 전 왜 그랬는지... 킬러에 너무 털린 것 같네요...😭 정법 사문러로서 오늘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같은 수험생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드니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었는데 화도 내고 수험생 입장을 말해주셔서 공감하면서 봤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수험생 파이팅🍀

사탐 전체적으로 지금까지의 경향성에서 벗어나 실모 이상의 난이도로 팍 어렵게 냈고 그걸 수능날 갑작스럽게 현장에서 맞이한 학생들이 문제 다 풀지도 못하고 대참사가 난건데 문과 대 이과 구도로 몰고 가면서 이 사태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다 수학 영어 과탐이 9모보다 수능이 어려워진다는 것은 다 알고 어느 정도의 각오도 됐을 것임 (국어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물국어 ㅅㅂ...) 과탐보다 사탐의 개념량이 적고 진입장벽이 낮은 것 다 맞는 얘기지 그런데 여기서 이 얘기들이 왜 나오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확 어려워진 개념문제들에서 탈탈 털리고 시간의 압박 하에서 제대로 못푼 애들이 태반일텐데 사후적으로 집에서 깔짝대고 쉽다고 하는거 의미 없는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알텐데 ㅋㅋㅋ 분명 수학 n제 실모보다 평가원이 더 쉬움에도 현장 체감 난이도는 n제 실모급으로 느껴지는 것과 같은 이치... 정법은 실수비율이 꽤 높은 표본집단임에도 1컷 42가 찍혔다는건 상상 이상으로 어려웠다는 것임 현장에서 풀다가 토할 뻔했다 덕분에 작수 5048 6월 5050 9월 5047인데 수능? 둘다 30점대 맞고 탐구에 발목 잡혀서 제대로 말아먹음 ㅋㅋㅋ

진짜 사탐.. 1년동안 기출도 많이 보고 공부 진짜 영심히 했고 자신 있었는데 하 풀면서 모르는ㄱ 많아서 진짜 당황한 기억이 있네요

사문 진짜 항상 개념 빨리 빼고 도표 갈기는 방식으로 수월하게 1 떴는데 진짜 개에바……ㅋㅋㅋㅋㅋ

사회문화 채점하고 개망했다 이러고있었는데 등급이 모고랑 똑같이 나와서 개충격...아니 진심 3퍼는 좀 아니지 수학 주관식도 아니고ㅠㅠㅠ

평소에 사문만큼은 50점 숱하게 받아봤고, 잘한다고 자부심 느꼈는데, 받은 점수랑 별개로 풀 때 진짜 억장 무너지는 기분이었음. 30점대 받은 고난도 사설 풀 때 받은 느낌 그대로 받았고, 풀어서 답 구해놓고도 '아 이게 맞나' 주저하게 되는데 시간도 쪼들려서 헷갈린 문제들 다시 보지도 못한데다가 마지막 문제는 찍어버림. 진짜 미치는줄 알았음.

현역 경제 사문러인데 시험장에서 처음으로 울뻔했습니다… 경제에서 1차로 멘탈털리고 그래도 사문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11번이랑 도표문제 보고 적중예감 9회차 보는줄 알았어요…

사문과 영어로 최저 맞추려고 했던 현역입니다 영어 9번 문제에서 미미미누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정말 시험지 넘어가는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어요 그때부터 멘붕이 왔던 것 같고 영어가 깔끔하게 잘 봤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사문에서 정말 잘 봐야지 하고 마음의 준비 하며 기다렸는데 2번 문제부터 정말 식은 땀이 나더군요 풀면서 최저는 글렀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건 나만 어려운게 아닐거라는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6,9평에서 늘 50,47 맞아왔는데 수능에서 이렇게 뒷통수 맞을 줄 몰랐습니다 이건 일년간 주어진 자료와 기출로 열심히 준비해온 수험생들에게 절대 대비하기 어려웠던 문제였던 것 같아 공정한 시험이었나 싶네요 결국 최저 못 맞추고 3개 광탈 당했습니다 정말 아직도 억울하네요

현역 이번 수능 경제 선택자입니다. 가채점 했을때 2점짜리 2개 나가서 46점으로 작년컷하고 비교했을때 “아 최저 못 맞추나..” 싶었는데 등급컷 보니까 괜찮게 친거 같았네요. 확실히 등급컷 보니까 이번 시험이 까다롭게 느껴졌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던거 같네요. 근데 진짜 경제 자료 겁나 없는데 좀 만들어줬으면..

생윤 정법러입니다.... 생윤에서 익숙치 않은 사상가나 헷갈리는 선지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미 멘탈이 좀 흔들렸는데 정법이 지문길이가 무슨 비문학 수준이라서 제정신 아닌 상태로 풀고 있는데 반쯤 풀었을 때 10분 남아서 진짜 손 덜덜 떨면서 풀었습니다ㅠㅠ 생윤은 말장난을 치지만 정법만큼은 개념 잘 암기해 놓으면 안정적으로 풀 수 있었는데 이번은 진짜 심각했습니다....

근데 궁금한 게 과탐러들은 과목이 어려운 만큼 얻는 이득도 많으면서 왜 이렇게 사탐 못 잡아먹어서 안달임...? 만약에 사탐도 교차지원 가능하고 사회에서 이과랑 똑같은 대접 받는다면 이렇게 사탐한테 반발하는 거 타당하다고 보는데 굳이 이렇게 사탐 까내려서 얻는 게 대체 뭐임...? 그냥 진짜 궁금함

생윤사친 반수생인데 작년에 사문했다가 도표 자신없어서 윤사로 옮기고 윤사는 마지노선3 생윤은 무조건 1생각하고 갔습니다… 7월부터 시작해서 샤모 파이널은 다 풀었지만 끝에 고난도 2회분은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간게 후회될 정도로 사설 느낌의 문제들이 많았네요 문풀 중간에 5분남았습니다 하시는데 솔직히 보면서 웃을수가없었어요 생윤은 정말 졸면서풀어도 15분컷하고 두세번은 족히 다시풀어도 될정도로 늘 시간이 남았는데 수능장 분위기 감안해도 정말 문제가 턱턱 걸리고 저 안내 나오는데 별표쳐진 문제가 수두룩… 정말 무슨 정신인지도 모르고 두 과목다 치고 가채점해보니 윤사는 지켜볼것도 없이4가 떴고 생윤은 39점이 나와서 2,3와리가리 중입니다… 제 생각에는 3이 뜰거같아서 마음접었지만 작년의 한을 풀고싶어서 다시 한번도전했는데 마음이 공허해지는 시험이였어요 하지만 전 정말 부끄럽지 않을만큼 공부했고 저 점수도 제가 그정도 했기에 나온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점수가 말해주는 반년이 아닌 제가 돌아봤을때 떳떳한 시간이였지만 평가원은 정말 출제를 잘하셔야만합니다 수험생들 뒤에는 수험생의 시간과 건강과 수험생을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부모님,형제들이 있습니다 탐구 과목이라고 심화인척 더러운 문제 내서 이 모든 노력이 물거품 되지 않게 제대로 출제하세요

정법 풀면서 눈물 날뻔 했음 진짜ㅜㅜ... 정법러들 수고 많으셨습니다ㅜㅜ

여태까지 정법 풀면서 시간 부족했던 적은 없었는데 이번 수능 때 시험장에서 손이 덜덜 떨려서 왼손으로 오른 손목 잡고 시험 쳤습니다 ㅋㅋㅋㅋ… 시험 치고 아.. 조졌다 생각하면서 집 왔는데 다 같이 멸망해있더라고요 6•9모에서 점점 지엽적인 선지 낸다는 느낌은 받았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기출에서 드물게 나왔던 개념이나 새롭게 나온 내용들이 시험장에서 이해하기가 빡셌네요 ㅠ 이미 1페이지 천장붕괴에서 정신 1차로 나갔었어요 그러니 그 다음은 뭐…ㅋ 전국의 정법러들 수고 많았습니다…🥲

난이도도 난이도인데 과탐이랑 등급컷이 비슷해졌는데 과탐보다 논란이 많이되는 이유가 정답률 3%때문이 아니라 작년수능 등급컷 50인 과목이 대부분인데 올해수능 등급컷 50인게 하나밖에 없음 과탐애들은 어차피 등급컷 40초중반나올거니까 라는 생각일텐데 사탐애들은 한번도 이런적이 없잖음 마인드셋을 위해서라도 6월 9월에 예고는 해줬어야됐다고 봄 난이도 자체는 지금기조 유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정법 진짜 레전드인 게 제시문을 무조건 읽고 풀게 만들어놓고 제시문 길이 엄청 길게 줌. 나는 심지어 손가락 걸기했는데도 도표 못 풀어서 진짜 망했구나 싶었음. 그리고 개념을 어디까지 수험생들에게 요구하는지 모르겠고 걍 법전 무조건 필수임. 특히 민법 형법 쪽.. 아니면 강사가 정리한 거 (ex.최적소법전) 봐야됨

생윤 정법 본 재수생입니다. 참나 생윤 볼 때 별표 치고 넘어가는 문제가 3개 이상일때부터 '어라'하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아니 생윤을 다짜고짜 이렇게 어렵게 낸다고? 하면서 결국 두문제 정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답안지 제출했어요. 그리고 정법을 보기 전에 되도 않는 다짐을 했죠. '생윤이 망한것 같으니 정법은 무조건 50점 맞자! 자 드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정법 왜 그래요 왜 4번부터 날 울게 만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정법 푸는 루틴 때문에 순서대로 푼게 아니라 최대한 난이도 낮은 문제에서부터 풀기 시작했다는 점. 쉬운거 다 풀고 2,3 페이지 들어왔는데 '???????????????????' 머리에 물음표 뜨면서 잠깐 국어 비문학+사문 도표 푸는건지 착각했습니다 그만큼 지문량이 압도적이었고,,,, 심지어 선지도 손가락 걸기가 애매한게 많아서 시간 세이브는 못하구요.. 수능에서 사탐 때문에 울면서 나올줄은 몰랐는데 암튼,,,,, 평가원분들,,,진짜 이러지 맙시다...예고를 할거면 제대로 하던가...수능에서 이러시면 안되죠ㅠ 채점 해보니 다행이 생윤은 컷에 걸려서 1등급 정법은 의외로 1등급이긴한데,,,,진짜 운이 좋아서 결과가 좋은거지 시험장에서 헷갈렸던 문제 하나라도 다른 번호로 풀(찍^^)었다면 점수 더 내려갔을 생각에 아찔해져요 진짜.,, 풀고 맞추고의 문제가 아니라 잘 찍고 못 찍고의 문제가 되니까 1년 헛공부한것 같고 솔직히 결과를 보면서도 마냥 기쁘지는 않았습니다

윤사 진짜 레전드였는데 다들 글을 안쓰나봐 진짜 윤사 풀면서 울고싶었음..그동안 1 떠서 목표학교 갈 수 있었는데 덕분에 꿈도 못 꿈 이제 쌍윤은 진짜 아니다..

기출 풀면서 시간이 부족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사설도 오바해야 선거구 풀다가 5분 더 쓴 정도 였는데 난생 처음으로 3문제 못풀고 가채점표 못썼고 답안지 마킹 시작도 안했는데 5분 남은적은 처음이라 멘탈이 와장창 무너진 그때 그 기분을 아직도 잊을수 없다 과거로 돌아가 전날에 오답노트를 아무리 보고 기출도 다시 본다해도 시험점수를 더 잘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 시험이였다

아니 아무리 과탐이 항상 이랬다고 해도 이번이 진짜 레전드였다고 우리도 어려운거 알고 대비해도 상상을 초월하는 문제들이 나오는데 우뜩해ㅜㅜ 화학 2컷이 30점대면 진짜 말 다 한건데

이번 수능 정법 사문 선택자입니다... 최근 6개년 기출을 모두 정독했고 수능특강 수능완성 분석도 완벽하다고 자부할만큼 열심히 했었는데요... 정치와 법 시험지를 풀고 1차 멘탈이 나갔지만 나에겐 사문이 있다며 위로하면서 사문 시험지를 펼쳤을 때.... 그 절망감을 아십니까...?

ㅋㅋㅋㅋ14년도 수능본 지나가던 틀인데 ㅋㅋㅋㅋㅋㅋ수능 콘텐츠 너무 재밌다 ㅋㅌㅋㅋㅋㅋ문과 여러분들 고생많으셨고 대학 가셔서 먹고 살길 먼저 고민하시길 진심으로 충고드립니다!!!

16문과 17 이과로 시험쳤던 전과자로써 이야기해보면 사탐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한달만에 1등급받는데 아무무리없엇지만 과탐은 3달해도 힘들었음. 화학 3개월해도 4등급받아서 생지러로 변신. 통합시절이아니라서 문이과 등수세우기에 문제가 없었지만 통합되고나서 작년에 '이과의 문과침공' 대문짝만하게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사탐을 올리던지 과탐을 내리던지해서 표점맞출려는 의도가 매우 컸다고봄. 과탐이야 뭐 생지 1등급러들도 유전 찍고가자는 마인드가 많은데 (의대제외) 사탐이 50점만점에 표점 70점 생지 만점 표점 76이면 이과>문과에서 표점 3퍼센트 가점줘버리면 탐구에서만 표점 20점차이날수도있는상황이벌어짐. // 영어절평에 국어 수학 과목분리로 공부량이 현저히 줄었는데 수학은 킬러없애겟다는 의지 준킬러 다수로 중상위권의 변별력을키웟지만 극상위층 (만점자 2000명) 변별력은 탐구로 가져갈수밖에 없음. 수능이 뭐 수능스럽지않다느니 평가원스럽지않다느니 지엽적이면안된다느니. 수능은그냥 대학가를려고 하는 수단일뿐이고 학생은 맞춰서 준비하면 ok임.

현역 정법 사문 선택자입니다 정법 처음에 풀기 시작했을때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 다 뒤로 보내다보니까 한바뀌를 금방 돌더군요.. 그러다가 종료 5분전ㅋㅋㅋ 그리고 사문은 그나마 정법에서 한대 크게 맞고 풀다보니 괜찮았습니다 정신은요. 점수말고. 저는 모의고사, 사설 다 보면 최소 40이상씩은 맞고 10월부터는 1등급 고정이었는데 이번에 멸망했어요 정법

올해 정법 사문 선택자입니다 제가 최저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영어가 너무 망한 느낌이 들어서 사탐에서 무조건 1에서 2는 떠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ㅠㅠ 그런데 제가 정법에 자신이 있어서 무조건 정법을 다 맞아야겠다! 하고 문제를 푸는데 시간은 없고 지문은 너무 길고 벅차고... 손이 벌벌 떨리는데 그 순간 느낌이 딱 오더라고요 이거 재수하겠다 싶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 아 사문에서 살리자 어쩔 수 없다 하고 푸는데 사문도 어렵길래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ㅠㅠ 그리고 집 와서 채점해 보니까 정법 3등급 사문 1등급 떴어요 ㅋㅋㅋㅋ 정법 채점하고 소리 질렀네요 진짜...... 다행히 사문 1 떠서 최저는 맞췄어요 ㅠ 반수 생각 중인데 정법을 계속 해야 할지 의문이네요

어처피 최저여서 도표 다 날리고 푸는데 지금까지 항상 15분씩남고 개념 다 맞아서 수능장에서는 진짜 ㅈㄴ 느리게 풀자 이것만 각인하고 갔는데... 9번푸는데 종료 12분전.

생윤 정법? 무조건 만점이지 ㅋㅋ 하면서 들어갔는데 둘다 머리 쥐어뜯으면서 풀음… 생윤은 그나마 현돌모123 하면서 낯선거 훈련 했어서 그런지 46점으로 1 확정인데 정법은 30점 맞았네요 ㅋㅋㅋ 정법러들 고생하셨습니다… 푸는 거 보다 없는 번호로 미는 게 나았을 거 같아요 하하 작년 4컷이 40이었는데 올해 3컷이 32라니 진짜 난이도 조절을 이렇게까지 못하다니 충격입니다… 재수에서 끝내렵니다 입시판은 얼른 뜰수록 이득인 것 같아요… 점점 더 고이고 점점 더 괴랄해지고 있습니다

생지러 사탐 난이도 어려워봤자 좀 복잡한 방형구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문제 보고 그런 생각 싹 사라졌다

정말 제가 하고싶었던 말 다 해주네요...

8:22 저거 진짜…ㅋㅋㅋㅋㅋㅋ 막장에도 이런 스토리는 없을 것 같음

현역 한지 정법 선택한 사람이었는데 한지가 확실히 실력이 있다면 괜찮음 자기가 추상적인 것보다 객관적이고 확실한 답을 요구하는 문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지 잘풀수 있음 참고로 이번 한지 50점 맞았고 따로 이기상 선생님 풀커리를 탔진 않았지만 이기상 선생님 문제 확실히 도움됨 그래서 정법 조졌지만 최저 맞춰서 살아남았음 …

핵심은 결국 기존 기조에서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렸다는 건데 국평오 과탐이들이 왤케 많냐 애초에 기존 사탐 난이도가 30정도라 치면 모래주머니 효과 감안해도 35~40 정도 난이도에서 연습하는 게 맞는 거지 솔직히 22수능까지의 사탐 난이도를 봤을 때 사탐은 시간 그렇게 많이 안 쏟아도 됐던 건 팩트임 그니까 공부를 안했던거라고... 사탐 선택자들이 게으르고 공부못해서가 아니라 아무리 어려워진다 해도 기존 기조에서 예측가능한 범위를 한참 넘어선 난이도가 나와서 문제라는 거잖음 사탐도 어려워져야 한다는 말에 적극 공감하지만 객관식 시험에서 이런 예고없는 급커브는 변별력을 강화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아예 없앨뿐임...

언젠가 노자 장자 구분하는 거 나올 거라 예상했는데 그게 올해일줄야 ㅋㅋ

과탐은 점점 계속 어려워질듯 사설모고가 어려워지는 만큼 또 어려워지고 또 사설모고도 어려워지고 또 수능도 어려워지고 또 사설모고도 어려워지고 또 수능도 어려워지고

개인적으로 ebs만 교재 몇권씩 사서 풀고 최근 6개년도 수능+모고 다돌린 현역인데 거의 다 맞고 한 문제 틀리고 하다가 이번 수능때 42... ㅎㅎ 할 말을 잃었습니다

과탐폭망 재수생엄마인데 미누님보면서 실없이 웃네요 허허허 ㅡㅡ;;;;;;;

경제 사문러인데 솔직히 경제 왠만한 사설보다 어려운것 같음 ㅋㅋ 개인적으로 20수능 경제 혹은 그 이상의 미친시험지인것 같고 고작 7번에서 공급곡선으로 뒤통수를 갈기고 20번에서는 21수능 20번을 단서조항 거의 없이 출제한 느낌이 들었음요 본인은 현장에서 41점 맞았지만 45는 ㄹㅇ 고인물들임 온갖 사설 무보정 1뜨는 괴물이 3등급 걸칠 정도니까...

입시판 떠난 경제런데(19 만점) 이번 경제 걍 궁금해서 뽑아서 눈으로만 슥 봤는데 내용이 어려운 킬러는 없고 걍 대부분의 문제를 손이 많이 가게끔 해놨던데.. 집중력30분 내내 유지했으면 잘 봤을거고 풀리는 순간 힘들었을듯

그 놈의 과탐 사탐 나눠서 싸우는 것 좀 그만해라.. 절대적 난이도는 과탐이 더 높은 거 누가 모르냐고 ㅎ 근데 어쨌든 문과생들은 사탐을 봤고 그게 예상보다 많이 어려웠던 건 사실이잖아. 예고없이. 근데 뭘 어렵다는 댓글마다 과탐 선택러들 우르르 찾아가서 공부량 적으면 감수해~ 사탐이 어딜 비벼~ 이러고 앉았냐;; 다들 목표하는 학과나 대학에 따라서 탐구과목 결정한 거 아님? 의학계열이든 약학계열이든 공학이든 하고 싶은 거 있으니까? 문과생도 각자 원하는 길이 있어서 사탐 선택하는 건데 뭘 비교하고 있냐 ㅋ 무지성으로 과탐 선택했다가 후드려 맞고 괜한 데 와서 화풀이 좀 하지 말자.. 진짜 수능 관련 영상마다 문이과 갈라치기 해서 싸우는 댓글들 지겹다..

진정한 승자는 찍은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문제가 변별력이 없어서야

화학 2,3페이지에서 겨우 멘탈 잡고있다가 17번에서 KOH보고 멘탈이 터져버렸네요..이번에 진짜 개어려웠음

정말 정시준비를 빡세게 하신 현역이나 재수생들 이외에 최저러들은 사탐에서 쇼부를 쳐야하는데 사탐에서 너무 헬 난이도가 아니였나 싶었음 ㅋㅋ 국영수는 EBS만 가지고 안되는건 알았지만 이제 사탐도 EBS 나 모고기출 만으로 완전 역부족인게 증명됨.. 사설문제를 정복해야 1등급 나올까 말까 한게 개애바인듯

최저 사문으로 맞춰야 되는 현역인데 5개년 평가원 기출만 풀었고 인강봉투모고나 사설모고는 학교에서 준 것 말곤 안 풀고 수능 봤음 기출 시간 재고 풀었을 때 항상 8~9분 정도 남고 많아봤자 2개 틀리고 거의 47~48점 언저리였는데 수능 36점 나옴 참고로 공부 하나도 안 했을 때도 40점대는 나왔음.. 어렵게 낼 거였으면 6모 9모부터 어렵게 내든가.. 수능 전날 올해 6모 9모 둘다 풀었을 때 50점 나왔음 ㅈㄴ 사설틱한 문제만 주구장창 내놨던데 이럴 거면 수능 왜 치는지 모르겠음 진짜 이건 아니라고 봄 덕분에 최저 개같이 망함 고맙다~ ㅆㅂ

생윤으로 최저를 맞추기 위해 5개년 평가원 기출 분석하고 오로지 평가원 기조에 맞춰서 공부한 나에게 날벼락을 준 사설 기조 생윤문제….

여러분 지리하세요 ~~ 말장난 없고 공부한만큼 성적 그대로 오르는 개꿀과목입니다 이기상쌤 풀커리 따라가면서 개념암기랑 같이 지역지리만 좀더 빡세게 외웠는데 쌍지 1등급 받았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세지 풀다가 손 달달달달... 난 분명 직선 긋는 중인데 물결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15분 주파하는데 이번에 30분 다 썼다.... 14, 15 처음 보는 그래프 어택... 그 와중에 19번 지중해성기후 ㅈ도 안보임ㅋㅋㅋㅋㅋ 타 사탐에 비해서는 이번 난이도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수능장 긴장감은 진짜 무시 못한다... 05 각오해라 ㅋㅋㅋㅋㅋㅋ

잘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득이긴 함 만점표점도 오르고 뭐 점수는 떨어져도 그만큼 등급컷도 떨어지니까

진짜 화학 2페이지부터 풀고있을때 진짜 눈물 흘렸음 씨발 말이 되냐

현역 경제정법인데요…경제러 모인 커뮤니티

이지영 샤프모의고사 임정환 하드트레이닝 다 푼 현역이 입장에서는 그냥 생윤이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아요. 헷갈리는 선지는 몇개 있었어도 보기도 나름 친절하게 줘서 확실한 거 기반으로 선택하니 48점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출분석만 하기보다 사설 문제를 많이 접해야할 것 같네요.

전 이번에 사탐을 어렵게 낸 이유가 이과 침공을 저지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하 시발 진짜 쌍사 여러분 생각하고 선택..하세요^^ 맨날 등급컷 저 ㅈㄹ 나오는거 보면 오 앵간했었나봄~이생각 하시죠? ㅎㅎㅎㅎㅎ이제는 쌍사 선택하실때 선생님 권or이 선택하시고 걍 역사과목 하는 사람들 기본이 역사 좋아하니까 ㅎㅎㅎ 시작하기전에 먼나라 이웃나라 주요나라 읽고 나무위키도 정독하시고 시작하세요^^ ㅎㅎㅎㅎ 진짜 과탐은 모르겠어요 근데 단연컨데 사탐에서 가장 고인 고여서 썩어서 말라 비틀어진 과목 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왜냐면….시팔 이름도 모르는 인도왕 이딴거 내면 ㅠㅠ 이번에 역사…쉽지는 않았다….그냥 9모가 역대급 이었기때문에….사람도 별로 없어서 말이 안나오는거지…하…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컷 50은 에바…

화학 작년부터 2등급 밑으로 떨어져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3등급컷에 아슬아슬 걸려있음 시험장에서 멘탈 그냥 터져버렸었음 탐구 한과목 남은 상황이었지만 질질짜면서 집갈까 진지하게 고민함

쌍윤러 뒷통수 오지게 쳐맞고 눈물 좔좔 흘림 기출 존나 풀고 연계 교재 지문 외울 정도에 현돌도 꼼꼼하게 해서 기출 분석 오지게 열심히 해서 1등급 ㅆㄱㄴ이라 생각하고 들어감 지금까지 쌍윤 1등급 안 나온 적 없었는데 시이발 이번에 쌍윤 둘 다 2 뜸 ㅋ 사설 안 풀어본 내 잘못인 건가 ㅋㅋㅋ..

정법은 진짜 레전드긴 하네요 ㅋㅋ 비문학 라운드 2

진짜 정법 풀면서 처음으로 눈물이 날뻔했어요 ㅠㅠ

내가 34점 받으려고 재수하면서 1년 동안 정법 공부했나 싶다 진짜.. 30분 안에 풀 수 있게끔은 내줘야지.. 현역들은 어떻게 하라고 N수생도 이렇게 힘든데

패션 이과들 사탐으로 넘어오지도 못하게 난이도 이정도로 가자~ 솔직히 사탐은 어려워질 이유가 충분했음 69에서 밑밥을 안준게 문제지 이정도 난이도가 맞음

이번에 수능 본 현역 고3입니다 영어 생윤으로 최저 맞추기 위해 1년을 달리며 생윤 기출문제를 몇번이나 풀고 몇번이나 분석하고 맞은문제도 다 분석했고 수특 수완 모든 선지 분석하고 생윤에 목숨 걸었는데 사설모고 푼 사람이 승자라고 생각하니 너무 비참하고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그정도 할거였으면 사설도 풀었어야지 라고 생각하실수있지만 애초에 수능은 모고 수특 수완 기반으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했고 사설을 풀면 쉬운문제여도 너무 어렵게 생각할거 같은 불안감에 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출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했고 정말 열심히 또 열심히 선지 분석을 했던거 같습니다 또한 사문의 경우 3퍼센트 문제는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누굴위한 문제인지.. 이제 수능에서 일어날수있는 일인지 의구심이 드네요.. 생윤 기출분석과 수특 수완 선지분석한 결과 44로 1컷에 걸려있네요 정말 이건 아닌거 같아요 생윤 사문러로서 05년생분들 차라리 지리 과목 하세요 지리도 어렵겠지만 그래도 공부한 만큼 성실히 보여주는게 지리인거 같습니다 ..

PTSD 도는 정법 사문러 개추 ㅋㅋ

차라리 예전처럼 탐구3과목 시험치고 난도를 낮추는게.. 공부과목이 계속해서 줄어들면서 학생들이 고여가는 속도는 나날이 빨라지고 시험은 그 이상으로 고일 수밖에...

3프로 문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긴 됩니다. 찍는게 나으니깐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출제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변별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고난도 문제를 출제할 수 밖에 없죠ㅠ 교수님들은 시대와 같이 상위권 수험생들이 많이 푸는 문제를 다 보셨을꺼고 그런 문제를 보면 아 애들이 이만큼 공부 하는구나라고 생각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설대 및 메디컬급의 최상위권은 한문제로 크게 바뀌기에 동점자가 많이 나오면 입시에서 굉장한 혼란과 비판이 생길 수 있기에 여론의 뭇매를 피하기 위한 탐구 과목으로 변별을 시도한게 아닐까 조심히 추측해 봅니다. 결국 수능 시험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모르겠으면 빠르게 넘기고 챙길 수 있는 점수를 최대한 챙기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네요

동사 선택했는데 태양력 철도 교육개혁 연도 다 외웠으나 안 나와서 시무룩했다 ㄹㅇ… 동사 솔직히 평이하긴 했음

사회 문화 쳤는데 진짜 너무 공감가네요. 개념 풀다가 이게 뭔 소리지 싶어서 제끼고 다시 와서 풀고 나니까 종료 5분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미미미누님 너무 재밌어요

이번 화학은 원래 엿같았다고 하기에는 좀 이상한게 1컷이 많이 떨어진건 아니어도 그 밑에가 완전히 무너짐... 기존보다 훨씬 어렵게 나왔음에도 최상위권 고인물들이 잘 봤다고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슈카형님 불러서 경제리뷰해도 재밌을듯

8:40 사아실.... 정법러 입장에서 저건 가장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어흑흑흑 9:50 이것도 그... 더 꼬아서 낼 수 있는 문제... ㅋㅋㅋㅋㅠㅠㅠ 사실혼까지 나왔으면 진짜,,,

정법 30분만에 다 풀려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 비문학 푸는 느낌이었음

경제 배웠는데 생윤 사문으로 수능봤음ㅜㅜ 인원이 모여야 자료가 나오고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욧... 물론 어렵지만 배우면서 젤 재밌었던 사탐과목이기도 함

3프로?4프로?의 여자임. 사문 3주하고 (10모 33점) 44점 받음. 검더텅만 풀고 도표특강 듣느라 모고자체는 거의 안풀어봤는데다가, 정법때 이미 멘탈이 탈탈 털린 상태였어서 사문 어려웠는지 체감자체를 못함. 걍 저 문제도 내 수준 이상의 문제라고 생각했고, 도표보고 느낌상 딴건 아닌거 같아 보여서 1번 찍고 넘어감. 나중에 마킹할때 저구간에서 1이 너무 많았는데 걍 또 아몰라 하고 넘어감ㅋㅋ 오히려 나같은 허수들이 4프로 다 이뤘을듯

저 10번 문제를 보면 난이도 자체는 절대로 정답률 한 자리수가 나올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도표가 아닌 17문제가 까다롭게 나온 탓에 도표 문제를 찍는 학생들이 늘어났고, 정답이 도표문제에 흔히 나오지 않던 1번 선지라 이렇게 정답률이 높은 거 같네요.

화학 12번까지 풀어서 다 맞으면 뭐함.. 시간 다 써서 나머지 다 찍었는데 ㅠㅠ 그리고 찍은거 하나도 안 맞고 다 틀렸다 하..ㅠㅠ 결국 28점..

현역 정법생윤러임 최저 맞추려면 탐구 2는 떠야 하는데 생윤 3떠버림 ㅋㅋ 이러려고 수특 수완 마더텅만 빙빙 돌렸나 싶었음 사설 모고 중요성을 못 느껴서 기출 문제에 열을 올렸을 뿐인데 이게..진짜 말이 되나 공교육의 질을 올린다면서 사교육에 의지하게끔 만들면 어떡함? 생윤 풀면서 실시간으로 망한 걸 느꼈음 차라리 정법에 올인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마음 단단하게 고쳐먹고 연습한대로 정법 차근차근 풀어내려가는데 5번 보자마자 그냥 멘탈이 와르르 무너졌음 난 정법 개념은 ebs개념완성으로 공부했는데 진짜 쌩뚱맞은 유형 문제가 나오니까 '사설 인강 듣는 애들은 이런 문제도 많이 풀었나? 이게 다 내 업보인가' 이런 생각이 막 듦 그리고 7번 지붕 뚫고 하이킥지문 ㅅㅂ 장난함? 갑을병ABC끼리 지독하게도 얽혀있어서 머리 터질 뻔함 19번까지 다 푸니까 5분 남았길래 에라 모르겠다하고 선거 문제는 그냥 찍음 집 와서 채점해보니까 14 15 2문제 틀려서 44 떴음 틀려도 3점짜리를 틀리나 3등급 나오는 거 아닌가 싶어서 마라탕 3단계 시켜먹고 위벽에 천공 뚫을 준비했는데 안정 1떠서 당황함 사설 인강 듣고 열심히 공부한 애들도 5번 7번 문제 보고 당황했다는 거 아님 이게 국어 비문학인지 미친인지

솔직히 찍고 나발이고 눈이 달려있고 생각이란걸 좀만 할줄알면 1번이 답이라는걸 알수있지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정도 어이없는수준은 아니였는데 게다가 계산량도 다른선지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음

네… 현역 최저만 맞추자러입니다… 사탐망해서 최저 나락갔습니다… 생윤 사문 현역은 사설 안풀어보고 기출만 주구장창 풀었고 정말 50점도 수능 기출 몇개년에서 계속 나왔는데 그냥 수능을 보고… 아무 생각을 … 하고싶지 않았어요… 사설식으로 나오는게……… 그냥 슬프다……..😢

경제 진짜 안습인데??? 하... 전 한국 경제는 안했지만 경제 재미있습니다 ㅜㅠ 이쯤이면 경제학과 등등에서 필수선택으로 경제하셨어야합니다ㅏㅏㅏ 이래야하는거 아니나며...

이렇게 사설 모고가 점점 영향이 커지면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게 무슨 소용인가 싶다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보려는건가 아니면 어떤 루트로 공부를 하느냐를 보려는건가 더이상은 모르겠다

2:22 경제는 ebs 봉투모의고사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