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를 앞서간 춤의 향연
[2019 명작무뎐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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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은 격동의 세월을 거치며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고 한국전통무용도 새로운 예술형식을 추구하며 다채롭게 변화되었다. 무용계의 변화와 발전을 지속하던 1992년, 한국무용협회는 ‘92`춤의 해’의 성과를 기리고자 보존가치가 높은 김진걸의 '산조-명작무 제1호'와 김백봉의 '부채춤 - 명작무 제2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개 작품을 ‘명작무’로 지정했다. 올해에는 그 중 8개 작품을 모아 '2019 명작무뎐傳 : 시대의 춤 그 의미를 더하다'로 이름 붙여 시대를 앞서간 한국 근현대예술가들의 작품을 이 시대 명무들에 의해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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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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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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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장고 l 배정혜 作 (명작무 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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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장고'는 대표적 경기민요인 ‘태평가’와 ‘경복궁타령’에 맞춰 고풍스런 흥취가 흐르는 멋스런 춤사위를 보여준다. 또한 장고를 비스듬히 어깨에 둘러메고 풍류를 즐기는 여인의 모습으로 한복의 곡선을 통한 여성미를 최대한 살려냈으며, 절도가 있으면서도 흥취의 고조를 통해 관객의 흥을 돋우는 전통적 태와 흥, 멋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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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2019 명작무뎐傳 - 시대의 춤 그 의미를 더 하다
장소 : 한국문화의집KOUS
일시 : 2019.05.16.목 오후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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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한국문화재재단
후원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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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너머 현장의 감동을 직접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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