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지도5g 지인꺼 한번 사용해봤는데 물건이더군요 저는 메이저크래프트는 솔파라.크로스테이지.트리플크로스 까지 써봤는데 지금은 크로스테이지 한모델만 가지고 있어요 근데 아지도가 확실히 더 좋더군요 ㅎㅎㅎㅎ 릴까지 업글하시면 더 가벼우실꺼예요 ㅎㅎ
@baekjjang_e Жыл бұрын
확실히 토레이 T1100G 카본이라 그런지 여느 카본이랑은 다른 느낌이 듭니다. 매우 가볍고요. 그런데 제 성격이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는 걸 좋아해서 고가 로드보다는 중저가, 아니면 송어대 가지고 아징하는게 가장 재미있더라구요. 너무 잘 잡히는 것보다는 정답을 찾아가는 재미가 아징의 진짜 묘미인 것 같습니다. 벌써 아징으로 사용하는 로드가 8대를 모았더라구요. 대부분 5만원 미만의 보급형 송어대이지만 다 특성이 다르니 그간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제는 초저가형에서 좀 벗어나서 보급형 아징 전용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마련하고 싶은 브랜드 로드 리스트를 만들어 뒀는데 하나씩 모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징이라는 장르 자체도 재미있는데 또 새로운 재미를 찾았네요^^
@user-jj2rb7uk5c Жыл бұрын
릴 바꾸실거면 올해 나오는 소아레BB모델 추천드립니다~
@baekjjang_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ㅋ 정말 좋은 릴 추천해주셨는데... 좋은 장비 다 써보니 저에겐 장비가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기술과 경험이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토끼루어 Жыл бұрын
좋은 장비 영입 축하드려요^^ 인기좋은 아지도네요. 입질감도가 텅텅 잘 들어온다고 해서 저도 써보고 싶은 모델입니다. 레가메나 그런 하이앤드급 로드들은 입질감도가 훨 좋다기보다는 취향선택인걸로 압니다^^ 부산전갱이 이제 다 잡으시겠네요 ㅎㅎ
@baekjjang_e Жыл бұрын
레가메도 진짜 좋더라구요. 다행히(?) 한자리에서 바로바로 비교해보니 아지도 톡 정도일 때 레가메는 떵 정도로 감도가 2배 정도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예민한 사람은 돈만 있으면 레가메 사겠던데요^^ 저는 아지도 급에서도 매우 만족입니다. 더 써보고 후기 영상 올리려고요!
@토끼루어 Жыл бұрын
@@baekjjang_e 제 로드보다 아지도가 감도가 2배라고 들었는데 그럼 4배인데요 ㅋㅋ 혹 기억나시면 사용해보신 레가메 번호좀 알려주세요 워낙 종류가 많아서
네 저도 구하기 힘들던데 지인이 저렴하게 팔게 되어 덜컥 샀습니다. 로드 참 좋아서 잘 산 것 같습니다. 올림픽도 추후 여건이 되면 추가 구매하려고 합니다. 요즘 낚시점에서 온라인에 안풀고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하는데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낚시점에 바로 전화해보고 가시거나 예약 걸어두시는게 가장 빠른 것 같습니다.
@kkk_kkkk_kkkk Жыл бұрын
@@baekjjang_e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ㅠㅠ 아지도는 장비 스펙이 622L이랑 582L이 있는데 짧은 로드가 낫겟죠..? 추후 여건이 되어 코르토도 구매하게 되신다면 아징전문가로써 코르토랑 아지도 둘이 비교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ㅎㅎ
@baekjjang_e Жыл бұрын
@@kkk_kkkk_kkkk 아 그거는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다른데요. 저는 짧은 로드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선택권이 있다면 5피트대를 선택하고요. 5피트대가 없다면 6피트초반까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6피트 중후반은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차라리 4피트 중후반을 더 좋아하는 편이고요^^
@kkk_kkkk_kkkk Жыл бұрын
로드는 볼락대빅소드 r2 792ul튜블러대가 있어 6피트보단 5피트가 낫겠죠?ㅎㅎ
@baekjjang_e Жыл бұрын
@@kkk_kkkk_kkkk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전갱이랑 볼락을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있어요. 볼락을 메인으로 하는데 가끔 전갱이도 잡고 싶다 하면 메바루 전용대로 가는게 맞고, 아징을 메인으로 하는데 가끔 우연히 볼락을 걸었음 좋겠다고 하면 아징대로 가는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징대로 볼락을 걸어낼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짧고 얇은 것보다는 6피트 중반 이상의 상대적으로 튼튼한 아징대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요. 전갱이를 후킹하면 떠서 왔다갔다 째는 편이고 볼락을 후킹하면 바닥이나 암초 쪽으로 쳐박는 패턴이기 때문에 뽑아내야 하는 특성상 볼락은 짧은 아징대로 불리합니다. 반대로 로드가 길면 감도가 떨어지므로 예민하고 빠른 전갱이 입질을 간파하려면 긴 로드는 짧은 로드보다 불리하더라구요. 엄연히 따지면 볼락과 아징은 전혀 다른 장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용대는 범용대랑은 완전 다르니까요. 지금 792가 있으시면 그건 볼락으로만 사용하시고 아징으로는 손해보는 게 많으니 짧은 아징대를 추가하시면 두가지 재미를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꼭 두 종류 모두 해야겠다 하시면요. 꼭 그렇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만 믿지 마시고 두루두루 살펴보시고 또 빌려서 사용하실 수 있으시면 직접 사용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아징 안맞다고 하는 분도 많고, 볼락 낚시 안맞다고 하는 분도 많더라구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추천해드릴 수 있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