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엇인가를 하는걸 좋아하는 저에겐 너무나 좋은 이벤트였습니다
적절한 장소에 체크포인트가 있었던것도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건 각 체크포인트에 시원한 물이 비치되어 있지 않았다는거...
마지막 잠원 CP에서만 시원한 물을 받아 볼 수 있었어요
해가 넘어가고 어두운데 불구하고 온도는 27도 이하로 내려 가지 않았어요
참가비가 엄청 저렴하거나 부담 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참가자들의 건강을 조금 더 생각하셨어야 하는게 아닌가.... 주최측에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었네요 정말
...
천재지변, 자연재해로 인한 이벤트 취소시 환불이 안된다는 규정은 왜 있었던거죠 ?...
이런것들만 제외하면 나는 할만하다고 생각했고, 또 재미있었음
추억을 만들어주신점에는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다음에 이벤트가 개최될때는 아마도 안할것같아요
이건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