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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차 중식1.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헛갈리니 조심.
넓직한 매장에 역시 애견 동반이 가능한 활어 전문 매장.
가격대비 푸짐하고 맛있는 메뉴에 감탄.
동해안 방사능 수치가 어쩌고 하는 전날 뉴스 탓인지, 일요일 점심에도 무척 한가했지만, 그 덕에 잘 먹고 온 듯.
도로변에 무슨 쓰레기 처리장 반대 현수막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현수막이 잔뜩 걸려있었지만, 지역의 민심이 이러면 뭐할까 싶다. 국내 언론에서는 단 한 곳도 제대로 보도하는 곳이 없으니...
가급적 유튭에서 만큼은 정치적인 발언을 삼가고 싶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으로 한해 두해 바뀌고 나면, 이토록 좋아하던 바다를 보지 못하고 해산물을 맘껏 먹지 못할 거라는 불안함을 꼽을 수도 있다.
이런 X같은 넘들 때문에 세상 살기가 참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