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외장공사는 진행 중입니다.
3박5일로 캄보디아 휴양지로 여행을 다녀옴.
내년이면 종료되는 동남아 1+1항공권 바우처를 쓰기위해 열심히 여행을 다니고 있음
직장인이다 보니 동남아 휴양지를 고를 때 공항에서 멀지 않아야 하고 우리 성향상 사람이 적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좋아함
그래서 이번에 고른 곳은 캄보디아의 남부 시아누크빌 근처에 있는 식스센스 크라베이 리조트
우리가 주로 찾는 객실 30~50개 수준의 조용한 리조트임
사연 없는 나라는 없겠지만, 캄보디아 역시 아픈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주변 국가들보다 개발 속도가 더딘편
최근 수도 프놈펜에서 남부 휴양도시인 시아누크빌까지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해서 캄보디아에 가보기로.
대부분의 동남아 비행편이 그렇듯 저녁 도착이라 하루는 공항근처나 수도에서 지내고, 이튿날 원 목적지로 출발
식스센스 크라베이는 작은 무인도를 개발한 거라 지도에도 잘 보이지 않음
그래서 시아누크빌 근처 프라이빗 선착장에서 보트로 이동해야함
풀빌라인데 개인풀도 있고 공동으로 사용가능한 메인 풀도 있음
식당과 주요시설이 이동이 버기로 가능해서 지내기 편함
섬에서 사용하는 물은 대부분(식수까지도) 바닷물을 정수해서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했음
BGM: Perfectly Opposite (Deek Cloud Remix) - Carla The Great
BGM: Cause You're The One - waykap
BGM: Dance - Lv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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