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캘리그라피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
동행전
2024.7.10.~7.15.
갤러리B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5
T. 737-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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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예쁘고 멋진 글씨를 써 보고픈 마음으로 시작한 캘리그라피였습니다.
한 걸음 나아가 캘리그라피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시작한 전시회＂동행전＂이
어느덧 2024년 제 10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의 세월만큼 우리에게도 실력과 작품을 보는 안목도 성장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 정성과 마음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
장마와 무더위 기간이지만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힐링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과 예술을 사랑하는 예쁜 마음으로 저희를 지도해주신 천윤희 자문위원님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가 있기까지 뒤에서 힘이 되어주신 장부남 이사장님과 심혜진 갤러리B 관장님,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2024.7.
캘리그라피연구회 회장 김 명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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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제10회 동행전을 축하하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뇌리를 스쳐갑니다.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꾸준히 모이고, 작업에 힘을 쏟아 10회 전시까지 이르게 된 캘리그라피연구회원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세계각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어로 소통하고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지금 시대에 우리 회원분들이 캘리그라피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것은한글의 아름다움과 조형의 우수함을 알리는 외교관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방의 해뜨는 작은 나라 대한민국은 이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벗어나 선진국으로 도약했으며, 세계각국에서 한 번 여행하고 싶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나라에서 자랑스러운 한글로 작품을 하는 것이 얼마나 가슴 뿌듯한 일인지 모릅니다.
10년이 있기까지 캘리그라피연구회를 잘 이끌어주신 천윤희자문위원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회원여러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7.
캘리그라피연구회 고문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 장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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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장부남 천윤희 백미경 김명순 고학윤 김옥길
김윤희 김춘란 박설희 양영주 이내원 이임숙
이지원 최원선 한혜숙 황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