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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과 빌런의 밤》은 소문을 키워드 삼아 도시 ‘청주’의 이면에 주목한다. 소문처럼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소문처럼 전해지며, 소문처럼 원형과 가까워지거나 멀어지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모아본다.
전시는 지역을 마주한 개인이 진실에 자연스럽게 근접하거나 미끄러지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뜬구름 이야기, 흥미로운 이미지와 서사를 소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다섯 작가는 청주라는 도시를 마주하며 현재의 시점에서 잘려나간 시공간을 이어 붙이며 어렴풋이 알려진 것들에 구체적인 형태와 목소리, 이미지, 서사를 발견한다.
전시개요
전시기간: 2024. 5. 2(목) - 6. 29(토)
전시장소: 우민아트센터
관람시간: 오전10시 - 오후7시
매주 일요일에는 휴관합니다.
참여작가: 김재민이, 박미라, 오제성, 이은영, 정정호
관람료: 무료
주최: 우민아트센터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국립박물관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