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성대의 경우는 전공적합성에서 탐구역량으로 학종 평가의 방향성을 변경하여 (학과 관련 과목 이수 등에) 폭넓은 선택의 여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서울대나 고대등의 경우처럼 과목 이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학교의 경우는 지원 학과에서 요구하는 이수과목들을 이수하셔야 합니다~ 학교에따라 적용이 다른데, 성대의 경우 학종에서 지원율이 떨어질 경우 높은 추합율로 인해 펑크가 날 수도 있어서, 최대한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타 대학들에 비해 제약사항들을 줄이는 편이라고 추정됩니다. (물론 과목이수 관련해서의 차이점이고, 전공적합성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탐구역량쪽으로 평가의 방향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 혹시 문과 종합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한 내신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올해 신설되는 성균관대 학종 탐구형 자유전공계열은 (114명 선발) 영상에서 언급한 대로, 상위대학 학생들이 보험으로 지원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5배수 내외의 1단계를 통과하는 경우, 면접을 중간 이상만 보는 경우에는 최종 합격할 것이라고 예상되며, 영상에서 예측한 것처럼 추합이 예상보다 많이 도는 경우에는 펑크가 예상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계별 전형이기 때문에, 1단계 통과를 못하는 경우에는 펑크가 나도 합격할 수는 없다는 점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성대 글로벌리더는 학종에서 일반고 비중이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