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30 연극 비클래스 스페셜커튼콜 졸업공연 '그대로 괜찮다' 보컬파트 편집 (김찬종 focus) 이수현 / 김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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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ycal2 жыл бұрын
바다를 거닐 듯 하늘을 오르 듯 깊은숨 내쉬며 시간에 기대어 머물던 곳에 돌아온 시간도 헤매던 그 길도 다시 또 눈 감고 떠올리면 햇살 속에 그려져 필 곳을 모르고 눈물겹게 일어난 들꽃처럼 살아가 불리울 이름도 없는 조용히 아름다운 꽃으로 이길이 맞다고 되돌릴 수 없어도 또 한발 그렇게 걸어갈게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나 아직 서 있어 그대로 괜찮다 다독이며 이길이 맞다고 되돌릴 수 없어도 나 또 한발 그렇게 걸어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서 있는 나에게 그대로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 다독이며 이길이 맞다고 되돌릴 수 없어도 또 한발 그렇게 걸어갈게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나 아직 서 있어 그대로 괜찮다 다독이며 이길이 맞다고 되돌릴 수 없어도 나 또 한발 그렇게 걸어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서 있는 나에게 그대로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 다독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