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과 한의원 대표원장 문순우입니다.
제가 지난 26년간 1000명이 넘는 강직성 척추염을 치료해 드리면서
정말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고, 얘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젊었을 때는, 환자분들의 증상을 빨리 치료해 드려서
통증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드리는 게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좋아지신 환자분들의 표정은 크게 밝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그분들의 얘기를 듣고, 힘든 점들을 여쭙다 보니
지금 당장, 증상이 좋아진 것은 분명 기쁘고, 행복하지만
앞으로 언제 이 통증이 다시 재발하게 될지..
갑자기 악화되어 언제, 어떻게 일상생활을 못하게 될까
이런 생각들 때문에 마음속 한켠에는 걱정과 두려움이 많으셨던 겁니다.
환자분들의 걱정을 알게된 후로는
언제든,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평생의 주치의가 되어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치료해 드리고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분들이라면 오늘 영상 내용이 많은 공감이 가실 겁니다.
증상이 좋아지는 것 뿐 아니라, 언제든 치료받으면 좋아지실 수 있으니
두려움과 걱정을 조금은 내려놓으시고, 치료 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순우 대표원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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