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반인들이 그들의 유치하고 미친 마음을 다시 찾을 수 있다면 좋겠어요. 8년 전에, 한국처음 왔을 때, 공연장에서 미소한 또라이들이 만나서 내 인생 진짜 바꿔었어요.

파괴왕이 필요한ㅅㅣ점. 저도 더 또라이가 되겠습니다. ㅎ

형님 너무 동감되는 이야깁니다.... 어느 때 보다 자유로워야 하는 때인데, 창의성이 시대의 틀에 맞춰져야만 발휘될 수 있는 것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음악은 음악인데....

통념에 눈치보면 예술가가 아니죠. 통념으로 뇌를 꽉채운 리스너를 '노래로' 조롱해주세요~

락 한정으로 본다면, 시장이 그만큼 수축했단 느낌입니다. 예술인들의 표현의 자유가 생업에서 벗어나 그 표현으로써 올곧이 서있으려면 소수의 의견도 소비해줄 수 있는, 그들의 자유가 생업을 책임져줄만큼의 시장이 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과거엔 락이나 힙합, 혹은 기타 여러 예술들이 표현의 자유로써 젊은이들과 대중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면 현재는 그 역할을 정치 유튜버들이 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작디 작아진 시장 속에서 매니아들의 입김이 커지고, 매니아들의 주류 의견에서 벗어나면 표현을 들어주는 사람조차 없다보니 점점 재미 없는 음악이 되는게 아닐까요

행님.... 힘내십시오❤

맞습니다 억누르기만 하면 언젠간 터져 버리고말죠 평소에는 하기 어려운 일들을 문학 음악 미술 영화 만화 예술로 표현하고 해소 하는 겁니다

행님 가즈아

응원합니다!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그게 돈이 됩니까?"를 정말 자주 듣게 되는데...어느덧 업계에 오래 일하다 보니 제가 먼저 이게 돈이 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돌+아이입니다.지기네❤❤❤

Yesssssssss!!!!! I LOVE THIS VIDEO!!🥹🔥🔮🤍

형이 신곡을 안내잖아..... 언제까지 듣던거만 듣게 할거야...?

애플tv에 스파이크 존즈(비스티 보이즈 뮤비 감독도 여러개한) 감독의 다큐 비스티보이즈 스토리가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일반적인 다큐가 아닌 고인이 된 MCA제외 두 멤버가 강연이나 토크쇼 처럼 자신들의 음악여정을 이야기하는걸 영상으로 담은건데 정말 볼만했어요. 암튼 형님 말씀 공감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음악인 포함 유명인들에게 성인군자가 되길 강요하는 느낌이들어요.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이런 말씀 듣기가 힘든데 자주자주 해주셔서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세상......

며칠 전 친구랑 얘기하면서 조그만 거 하나 찾으려 해도 이것저것 다 찾아보는 요즘 세상에 가끔은 인터넷이 없던, 혹은 느렸던 ㅋㅋ 그 시절이 그립다란 말을 나눴었는데, 난무하는 피드백 속에 아티스트들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네요! 언제 한 번 또라이 특집 다뤄주세용! ㅎㅎㅎ

형님 레전드로 남으셔야죠

예전에 음악캠프 라이브 방송에서 카우치 밴드였나 노출사고 일으킨 돌아이들 생각나네

오케이 접수... 또라이하면 제가 쫌 칩니다ㅋㅋㅋ

요즘은 메인 스트림으로 나가려면 자체검열이 필수인 시대가 되어서.. 어떻게 보면 정치적 올바름의 부작용 중 하나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또라이가 필요해, 완전공감

#노브레인 열심히 응원한데이

익명성이 문제에요 실명댓글 달리게해야하는데...ㅠㅠ

심지어 먹는까지 검렬중 부먹,찍먹 그냥 쳐먹어! ㅋㅋㅋ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100% 공감합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개콘도 제약이 많아 폐지되었고 라디오 음악방송도 독창성이 하나도 없이 몇명 지인들만이 진행하는듯한 밋밋하고 내용이 비슷해서 음악방송도 듣기 어렵네요 왜 그럴까요? 저는 어느정도 느낌은 가는데~~ 많은 생각과 인문학적 소양이 있어야 원인에 대해 알수 있을것 같아요 사람이 하나의 독창적인 인격체로 길러지는것이 아니라 우리에 가두어진 짐승처럼 길들여지도록 교육을 받고 자라왔죠~~ 그때 검열을 했던 지배층과 지금의 우리 국민들을 갈들이고 교육시키는 지배층은 다른가요?~~

개인 창작물을 국가에서 검열하는 거 자체도 사실 이상함....

ㅋㅋㅋㅋ 화가 많은 현대인들...

잘못된 정의감이 마녀사냥을 부르는??

노브레인 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형님께서 말씀하신 세상의 잣대를 벗어난것같습니다. 지금처럼 그랫듯이 계속 후배들위해 힘써주시면 언젠가는 그 이상에 수렴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도한 pc주의가 락을 망치고있죠.... 모두가 노예화되는 과정이죠.. 중식이밴드 가사도 논란되었잖아요 ㅋㅋㅋㅋ 지금 세상이 왜 그렇게 되는지.... 노브레인형님 영화 유나바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