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위로가 됐어요

터널에 빠지면 밖으로 나오수 있지만, 동굴에 빠지면~, 못 나올수도 있읍니다~! 터널속인지 동굴속인지 어떻게 판단 해야 핳까요~?

SKYLAR PARK 저도 공감합니다

@@user-jc3gw4hj7d 사람은 위기가 왔을때 하나님(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간절히 열심히 계속해서 기도로 예수님 하나님을 부르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진짜 계시고 도와주시기 때문에..

SKYLAR PARK 대한 고민이

정민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수 ㄹㅇ팩폭ㅋㅋㅋㅋㅋ 힘이없으면 뭐 누가 일으켜주니ㅠ 자기가뭐든 해야함

@@user-ux9lk2my6k 그러게요 잡생각도 안들고 정신도 육체도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인데,, 힘이 없어도 한 번만 힘내보면 좋을텐데..

오랜기간 입원할정도 심각한게 아니라면 운동할힘 없다가도 반짝 정신이 돌아올때있습니다 그때 운동시작을 해야해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좋아집니다~^^

참나~운동도 시간많고 편한사람이나 하죠 말은 쉽죠

맞아요..그래서 저는 12시간 가까이 자도 피곤하고, 공부하다가 나도 모르게 자고 이래서 저 자신을 많이 의지박약이라며 자책하고, 가족들에게도 이런 어려움들을 다 토로하지 못한 채 혼자 몇 달동안 이런 현상을 달고 살다가 너무 답답해서 우울증 증상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며 최근에서야 이게 우울증의 현상이라는 걸 이제서야 알게됐네요.

맞아요. 우울해지면 아주 많이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매일 온몸이 축늘어져서 무기력하고 늘 피곤하고 머리는 멍하고 어떠한 계획도 떠오르지 않아서 자려고해도 잠도 오지 않더라구요.. 하루에 3시간도 겨우 잤었죠. 우울증을 앓던 2년간 엄청 고생했었습니다..ㅜㅜ

전 반대로 잠을 못자요 약없으면 몬자요

잠자는게 두렵다...자다깬 그기분....바로 베란다 뛰쳐가 자살하고싶다

@@user-li2ct4fp7r 치료 받으시나요??저도 갱년기로 우울증이 갑자기오면서 이게뭐지??자아의식이 오고 연예인들 이 해못했거든요 제가 겪어보니 이게 다내일이구나 그래서 치료를 받고있어요 힘내세요 그누구도 몰라요 심리치료도 받고요 내가 이겨내야 겠더라구요 ~

저는 영상도입부 보고 이거다 싶더라구요.

동감. 사람냄새 나는 아변님.

오늘 첨 듣게 됐는데.. 매료 됐어요~~👍👍👍

오늘이그날 레즈비언 이에요??

개념과 배려가 다 차 있어야 가능

조금 늦었지만 감사해요 from canada

감사합니다.복 받으실 거예요

@@user-lc8ot1iu8t 키1

네 맞아요, 이게 진짜 가장 실천 가능한 조언이죠....

너무 와닿는 글이였어요! 실제 제가 하고있는 것과 같아서..! 우울에 빠진 분들 같이 힘내요

이거진짜에요 제가그래요

실질적인 조언이네여.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댓글이네요.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오히려 화내는 건 무능력하지만, 해결할 의지라도 있는 상태죠. 그래서 저는 울거면 차라리 화내라고 합니다. 이걸 잘못쓰면 만성적으로 불만과 화에 쌓이는 경우도 있지만요. 사람은 미워할 상대를 찾는다고 하잖아요? 밖에서 새롭게 사람을 만나고 운동을 하라는 것도 만성적으로 무기력해지면 그게 관성이 되기 때문이죠

정답입니다제가그래요

딱 맞는거 같아요

하루에 목표를 짜두고 작은 성취를 맛봐야함. 그거에 대해 스스로 칭찬할줄 알고 스스로 낮게보면 안되고 그렇게 오래지내면 주변에서 보는 인식이 바뀌드라고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당장 실행할게요!!!

오 이거다 사람은 어쩔수 없는 문제고 이거닷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정리만 해도 성취감 듭니다 모두 홧팅!!

맞아요 작은거부터 시작했어요. 우스을수도있지만 수세미뜨기를 스스로 독학해서 만들고 완성하여 성취감 느끼고, 친구들 나눠주며 행복감을 느꼈어요

이런상황이 지나고 또 다른게.. 닥치네요ㅜ

좋은 말씀이시네요

실패가 반복되면 우울하고 결과론적으로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 이상 풀리지 않음.... 근본적인 게 해결 안되면 계속 불안할 수 밖에 없음

현실이 너무 불편해서 현실이 싫어서 도망가죠..

ㅠㅠ 맞아요 저두 그랬어요 그래서 깜깜한 방에서 눈 감고 잘때가 제일 마음이 편안했어요 눈 뜨면 이 세상은 지옥 같아서..

영원히 안깨고 계속 자고 싶은.. 아직도 그런 마음 든다

체력이 약해져서 그런거임

제가 우울증이 심할때 잠이 많아졌어요. 현실도피보다는 우울증이 심하면 뇌와 육신의 피로도 역시 극심해집니다. 별로 한게 없는데도 되게 졸려져요. 그리고 기억력도 감퇴됩니다. 안좋은걸 잊고싶어서 그런다죠.

밤이 깊어질 수록 새벽은 다가온다, 는 말 너무 아름다운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santo_net 감사합니다. 고 강영우 박사님이 좋은 말씀을 남기셨지요~~

지금쯤 이겨내셨을까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소중한 분입니다 죽으려하지 마세요 하늘이 주신 생을 잘 살아내세요 기도할게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행복해보여도 다들 저만의 고민이 있어요..저도 그래요

화이팅 힘내세요!!!

하이에나같은 사람 많네용 ㅠ

나를 가장 괴롭히는 사람이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면요? 아마 가족인 경우가 많을 걸요? 가족 때문에 웃기도하고, 마음이 병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결국 나 를 우울하게 만드는건 가족 이더군요,,

영웅아화이팅

@@ENTJ0819_ ?

예전처럼 살지 않을 기회 입니다. 멋진 말 이네요

ㅋ 정말 와닿는 글이네요.

예전처럼 남편에게 사회적 경제적 성적 학대당하고 무시당하고 살지 않을 기회입니다 앞으로는 나의 열심과 재능으로 얻은 행운과 기회들을 가정이라는 이름하에 포기하고 걷어차며 사는 일이 없을거라는 기회입니다 젊음도 잃고 돈도 잃은 초라한 나여서 미래가 두렵지만 이 터널에서 앉아서 울지만 말고 슬프니까 울면서 터널을 걷다보면 그 끝이 나오겠죠? 진흙속에서도 연꽃이 피듯이 그렇게 내 인생의 꽃을 피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와닿네요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믛믛 나아지실거예요! 우울증이 의지만으로 되는건아니지만...이겨내고 더 좋은 미래를 찾아나가겠다는 생각은 가지는게 좋더라구요!

마그네슘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user-hz9mx5wh7k 나우푸드거 200mg한알씩먹어요!

@@user-hz9mx5wh7k세로토닌 엘로토닌 합성과정에 관여해서 우울과 불안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유투브에 찾아보면 약사님들이 설명해놓은 영상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저도 마그네슘샀어요ㅎ비싸지만

jiyun oh 근데 그걸 하면 ㄹㅇ 우울증 사라져요 거기에 신경을 쓰고 결국엔 지금 님이 생각하는 자잘한것들이 어느순간 차차사라지거든요 근데문제는 무냐.. 고걸 실행하기까지가 힘든거죠.. 저도 겪어봐서 다 압니다 하려고해도 또 시발같은 생각의 고리에 갇혀 다시 우울해지고 ㅈ같아집니다 근데 무언가를 하려고 그걸하다보면 자연스레 사람들과 엮이게 되거든요? 그과정에서 리얼빠따로다가 지금 생각하는 그런 생각들 나중가면 에이 부질없었네 이거로 변합니다 사람많은곳으로 걍 인생조까하고 몸을 던져보세요 정말 나아집니다 가만히있고 집에만 가만히 있으면 정말 아무것도 안나아져요 정말 나중에 후회합니다 지금ㅇ라도 당장 뭐라도하세요 힘내시구요 ㅠㅠ

저 또 한 비슷한 말을 들었을 때 느낌은 이제 이런 이야기는 이사람 하고 하면 안되겠다. 싶어 졌고 극복 아닌 극복이라면 친구의 소개로 취미생활을 나름 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바빴던 일상이 그 이후의 시간들(혼자일 때라던가)을 더 힘들게 했고 더 시간이 지나서는 그 일상에도 지장을 줄만큼 우울증이 심해졌어요. 전에는 잘만 해오던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지 못하게 됐어요. 그냥 에너지가 마이너스인 느낌이 들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전에는 너무 힘들지만 집 밖을 나가기만 하면 우울을 잊고 생활했는데 지금은 정말정말 애써 죽어라 침대 밖을 나가도 일상 중에 우울이 찾아와요. 무턱대고 바쁘게 지내는 게 우울을 극복하는 데 결코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울은 그냥 병이에요. 뭐 자기가 의지를 내서 바쁘게 살면서 극복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그냥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 병이요.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wjawjaslowmotion5054 공감해요 저도.. 억지로 일을 늘리고 더 바쁘게 살려고하면 우울감이 깊지않을때에는 극복되는것처럼 느껴졌지만 휴일이나 하루가 끝난 뒤 잠들려고 누웠을때 우울감이 밀려와요 그래서 결국은 더 힘들어지고... 우울증이 더 심해졌을때에는 오히려 역효과 였어요. 안바빠서 우울하다는 말은, 우울증 겪어보신 분들은 못할 말이라 생각해요..

ㅎㅎㅎ 그렇죠? 저도 그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타인이 자기자신의 말을 귀담아 들으리라는 기대 자체를 안합니다. 저는 요즘 ㅋㅋㅋㅋ 어차피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 아예~~~ 없습니다.

진심이에요?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멋지십니다

어떻게요? 저도 결혼전에했던임용공부하면서 내에너지를 쓰고 우울증이겨내고 내인생을 살고싶어요.

하트초이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ㅠㅠ

저도요...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ㅠㅠ

와 제가 쓴 글인줄

저도 같네요. 이번생은 틀렸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무의식은 하고 있나봐요. 억지로 좋은생각하고 외면하는데도. 무의식은 이번생은 틀렸다고 생각해서 힘들죠.

와 저도 이런생각들었는데

왜 눈물이 나왔는지, 알겠네요!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겠죠! 뻔한 말인데, 왜! 라고 말할지도 모르죠! 힘든길 수고 하셨어요!

헉 댓글 내용과 글쓴이님 이름이 저랑 같아요..좋은 결과 꼭 있으셨길 바라요 앞으로두요

요약감사해요

위로가 되는 댓글이에요

자기기만..정말 공감되네요.

이겨내신 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멋져요

아린시절과 화해하기 너무 좋은방법이죠 어떻게 하셨을까요? 저는 아직 화해중입니다

완전 제이야기네요 ...진짜ㅠㅠ

저도 그랬어요..

@김성운 맞아요. 뻔한 처방. 그걸 못하니 우울증인데.

유현주 그렇죠 우울증이라고 하면 집에 와서 커튼 확 걷어재끼면서 햇빛도 좀 보고 밖에나가서 걸어다니고 친구도 좀 만나고! 이러는데 진짜 그거 안되는게 우울증입니다 ㅠ

저도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정신과에 몇번 갔었는데 정말 도움이 안됐어요... ㅠㅠ 이건 평생 제가 안고 가야하는건가요..

자립이 되고,자기극복이되고,긍정적인 사고와 긍정적마인드,사람들을 사랑할수 있는 마음가짐과 상태,살려고 자발적으로 노력할수있는 상태,열린마음으로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수있는 상태.이정도 상태면 우울증이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

wow smart thinking

감동

저도 그러고 싶네요.. 그러기에 저에겐 건강과 시간이 허락치가 않네요. 몸이라도 건강하면 뭐라도 해보고 애써볼텐데..ㅜㅜ

@[-] 왜 남의 노력을 비웃으세요?

나름 센스있는 답이라고 쓰셨지만... 과거로 돌아갈수가 없는데 계속 과거로 돌아가는게 문제죠... 입구로 갈수가없어요.

전 3년째 그러고있어요.ㅠㅠ

나도그래요~~하루종일 무기력

함께합니다

무기력해도 누워만 있어도 괜찮습니다. 살다보면 그런 시기도 있습니다. 그러다 일어나고 싶은 날 낮에 일어나 나가서 햇빛을 보면서 그냥 걸으세요.

완전 이해 되요.저도 그랬어요..지금은 멀쩡히 생활 잘 하고 있읍니다.나아지실거에요.저처럼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써주셨네요 병원 가라는 말 이 말이 얼마나 무의미한 말인지 우울증 이란게 약을 먹어서 치료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원인 치료가 안된다면 무용지물인것을... 그원인이 대인관계 돈 가정문제 회사문제등 수없이 많은 문제들중 해결이 안되있는데 약만 먹고 해결 할수 있을까요? 운동 식사 수면 규칙적으로 미친듯이 해봤었습니다 결국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헤어져 나올수가 없더라구요 그나마 운동은 아주 많이 도움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뭐라 쓸말이 없네요

@K 운동해야하는거 세상에 모르는사람 정말 있나요? 운동하라는말보다 운동하자는 말을 바랬던것같아요. 혼자선 하고싶은 의지도, 해야할 이유도 없을만큼 무기력했으니까요. 운동해라는말로 우울증이 치료가된다면 세상에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은없겠죠. 살고자하는 의욕이없는사람한테 운동하라는말이 무슨소용있을까요? 운동이 분명 큰도움이된다는건 알고있지만 혹시 주위에 우울증으로 힘든사람있다면 "운동해"보단 "같이하자"가 더 도움이될겁니다. 운동하라는말은 전혀 모르는 인터넷상으로도 누구나 하는말이고 같이하자는말은 나에게 시간과 마음을 쓰는사람이 있다는거죠. 저는 아마도 애정결핍으로인한 우울증이어서 더 그랬던것같네요. 누군가 나에게 끊임없이 관심을가져주고 시간을 내주니 지금은 혼자서라도 나가서 걷게되고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제가 힘들다고했을때 운동해라는 말만 한 친구는 여전히 서운합니다. 저에게 필요했던건 영혼없는 누구나하는 말이 아니었으니까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우울증 있는 사람의 아내로서 뭘 할 수 있을지 조언 있으시다면 부탁드릴게요..ㅠ저도 우울증 걸릴것 같아서..

@@bbommy4098 완전히 극복한건 아니고,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했어요. 우울증의 원인이있을거예요. 저는 애정결핍과 인간관계로인해 우울증이왔거든요. 좋은방법은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그런 인간관계를 끊었어요. 병원이 도움이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저는 친구와 동네한바퀴 걷다가 기분이 좋아져서 지금은 혼자서도 걷게되었어요. 스스로 어떨때 행복한지, 기분이 좋은지를 찾는 연습이 필요한것같아요. 기분좋을땐 잊지않기위해 일기도써봤고, 나보다 더 힘든상황에서 잘이겨낸 유투브도 많이봤어요. 아직도 완전히 치유되진않았고, 아마도 계속 반복될것같긴해요. 제 우울증의 원인제공했던 사람들이 진심으로 사과하지않을것같아서... 근데 제가 지금까지 저보다 다른사람을 생각하고 위하며 살아왔더라고요. 가족도 포함이죠. 아무도 내 생각 해주지않는것같아서 내가 내생각해주고, 내가 날 1순위로두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했어요. 다른사람위해 뭔가해줄때 행복하면서 보상심리가 생겨서 서운한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나중에 서운할수도있겠다싶은건 안했어요. 뭐라할까... 진짜 죽을생각을하니 무서울게없어서 용기가 생긴다고해야할까요? 완전히 저 자신을 죽인것같아요. 그랬더니 끝일줄알았는데 지금은 의외로 괜찮고, 많이 좋아졌어요. 말이 두서가없는데, 원인을 파악하셨으면 좋겠고, 최대한 비슷하게라도 해결이되도록 노력하시면 좋겠어요. 전 가까웠던 인간관계 정리하고 외로울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졌고, 더 좋은영향을 받고있어요^-^ 아내분이 계속해서 남편분께 언제든지 기댈수있는 믿음이되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한테 그런사람있었다면 애초에 우울증을 모르고 살았을것같아요. 언제나 내편일줄알았는데 그게 아닌걸 알았을때 상실감으로 우울증이왔거든요.

@@formeasmr1784 하... 그래서 그랬구나.. 전 남편에게 뭐라하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했는데.. 답답하더라구요.. 제 남편도 부모로부터 애정결핍이 심하다는걸 결혼하면서 저와 알게된거에요. 본인도 이렇게까지 트라우마있는지 몰랐다고.. 근데 그전에 계속 저에게 제가 뭐 조금만 하면 "넌 날 이해하려고 하지않아. 역시 나에겐 아무도없어" 이런말들 할때마다 힘빠지고 상처받고 저도우울해지고했는데.. 가족에대한 상처가 많이커보였어요 크면서 친구관계, 연인관계도 더 보탬이 된거같고.. 포미님이 말씀하신 것들이 다 제 남편이 하는 이야기들같아서 혹은 했던 얘기들이었는데 제가 잘 이해해주지 못하고 화만내고 니 마음가짐을 고치라고 한게 미안하고 참 마음이 아푸네요..ㅠ 본인은 절대 행복해질수 없을것같다고 해서 테라피 권유를 했는데 그래도 나아지지 않을것같다고 문제는 자기 자신안에 있는데 이걸 어떻게 풀어내야할지 모르겠다고 괴로워하는걸 보며 저도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서 유투브 찾아보고 이렇게 댓글도남겨보아요.. 남편이 워낙 본인감정에 대해 잘모르기도하고 설명도 못해서 너무 답답했는데 이렇게 다 풀어 써주시니 정말 감사해요ㅠ 포미님은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본인방식으로 열심히 풀어나가려고 노력하고 계시니 정말 좋은것 같아요:) 성공적으로 되던 실패적으로 되던 자신의 길을 그냥 믿고 나아가는게 중요한거라 생각해요! 저도 마음 다잡고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얼굴도 모르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댓글도 감사하고 오늘도 뿌듯한하루 되셨음 해요!

펭귄사막에 사는 저도 그랬어요 ㅠㅠ 힘내요우리!!

저도ㅜㅜ 얼른 탈출해야죠 ㅠ

@@kungtag7268 영상 안봤냐? 쓸데없는 생각 안하고 공부에 집중할수있으면 우울증이 왜 걸리냐고. 힘들어하는사람한테 그렇게밖에 말못할거같으면 차라리 하지마.

저도 그래요. 님만 혼자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네요. 다같이 터널에서 나옵시다. 힘 내세요

힘내세요ᆢ저도 경험자 입니다ᆢ터널에서 나올수 있어요ᆢ그 힘든시간들ᆢ무력감 혼자인 기분ᆢ지금도 저는 혼자이지만ᆢ우리 힘내요

저도 어디선가들은듯요~

와 글귀에 충격받았어요; 횟집수족관에서 아무리 살아있은들 무슨 의미가 더 남아있을까요 상황판단이 가능한 고등동물이라면 괴로움은 배가 되겠네요.. 파격적인글귀 감사합니다

!

사랑이 맞아요...

저희 남편인데...

맞아요

맞아요, 나를 위하는 척 하면서 자기실속만 차리려는 사람들.

저가 그런데요..

최켄자만 정말 맞는말..

그 순간만 괜찮아지지 상황이 개선되지않는한 나아지지않더라구요

1년 반동안 약물치료하고 상담받아봐도 효과없었어요 진심...

마자요. 약물은 증상만 완화 시킬뿐이지 근본적인게 해결되지 않으면 또 재발 하죠. 그래서 심리 치료 상담과 병행 하면 좋아요. 상담과 병행한 사람들이 재발률이 훨씬 떨어졌데요.

맞아요 현실이나아지면 좋아짐

극복하시고 행복하게 사실거에요

게으르면 우울증에 쉽게 걸려요 그래서 일단 게으름부터 없애야 우울증에서 나와요

앞으로 더 행복해지실꺼에요 화이팅입니다!!🥰🤗🤗

서른둘 대학무기한휴학중입니다..저랑같네요..히키코모린가 뭐시기로 5년이란시간을 날렸습니다..

걱정마요 잘 하고 있어요 나도 32살인데 ,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중이예요 같이 힘내요 친구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20대 거의 통으로 날려먹구 지금도 극복하려고 버티는 중입니다. 제 나름으로는 그래도 현재 시대가 급변하고 있고 우리 세대의 수명도 굉장히 늘어났기에 다양한 기회들이 있으리란 낙관적 전망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에 미래에 제가 잡을 수 있을 기회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다시 준비하려고 하고 있구요. 30대에 저도 대학생활할 예정이구요. 지금 극복하는 도전의 과정이 너무 힘들고 가족의 태도가 저를 지치게 하고 아직도 너무나 우울하게 하지만 (사실 가족과 멀어지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저는 원인이 가장 가정환경 탓도 있어서... 현재 집에 들어와있는데 힘드네요.) 그래도 지금은 과거보단 긍정적입니다. 방금 영상보다가 눈물 빼고 왔는데 내가 나 스스로를 다독여주고 위로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우리 같이 힘내요!

동갑이네요 우울해하지맙시다 친구여

같이 걸어가요.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와같은문제로 힘든시간보내셧었나봐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저도 과거에 대한후회보단 부모님한테 받은상처.부모로인해 잃어버린 나의삶.그로인해 잃어버린 제게 소중했던 사람들까지 놓쳐버리고나니 정말 밭줄위에..아슬아슬 불안하게서있는 제모습이 너무나도 답답하고불쌍하네요..

@@user-gq9ip5pf8k 저와같아 보여 힘들게 댓글 보내봅니다. 제가 힘들때 마다 제 지난날이 생각이 나서요.. 아무리 그래 봐야 소용없고 님도 저도 끝까지 지키고 싶은거에만 미치게 매달릴수밖에 없는게 인간의 탐욕이더군요.. 저는 생존본능에만 쩔게 해주며 저자신을 부끄럽게 해준 남편말고 제 애들을 선택하기로 해서 저는 제 애들이 제자존심이여 그길로 결국 가려구요.. 바람을 여러번 핀 남편은 제가 그렇게 힘들게 지켜온 내애들 아빠 될 자격없다고 보고 저는 합의이혼하려고 해보니 남편이 돈요구해서 몇천 만원을 구하고 있는중에 이런 동영상을 봤습니다

같이 힘내요^^

저도 똑같은 증상으로 5개월째 집밖으로 나가지를 못하네요 ᅟᅮ ᅟᅮ

힘내요

나두나두~~~힘들다 지친다

@@user-ch5mz5ll9o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저도 집콕 수개월째ㅜㅠ 집밖으로 일단 나가야되는데ㅠ

시간이 필요하지만 분명히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