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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8명의 집배원이 섬의 모든 택배를 책임지고 있다. 3년 차 울릉우체국 집배원 배준영(32)씨는 섬 중에서도 외곽지 구역을 담당해 한 가구에 편지를 주기 위해 15분~20분을 달려야 한다.
길이 험하고 좁아서 차량 진입이 안 되는 곳은 크고 무거운 택배라도 손에 들고 뛸 수밖에 없다는데. 가파른 길부터 돌계단까지 쉴 새 없이 무거운 짐을 들고 뛰는 그에게 거친 숨소리는 항상 들려왔고 땀 마를 날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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