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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공부한 시험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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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린

슐린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08
@hz9347
@hz9347 2 ай бұрын
높은 중학교 성적, 지극히 평범함을 깨달았던 고등학교, 하나같이 잘 나가는 고등학교 동창들에 열등감을 느껴+내 자신을 증명하고자 뛰어들은 시험, 죽을 용기는 없지만 죽고싶고 삼시까지 매달린 것... 시험종류는 다르지만 저랑 너무너무 비슷하시네요... 멘트들이 그래서 다 와닿았어요. 덤덤하게 이야기 전해주신게 위로와 울림이 되네요😢
@CwP-wf2me
@CwP-wf2me 2 ай бұрын
전 7수해서 작년에 인서울의대 정시로 갔습니다 저도 하루종일 잠만잘때도 있고 인간관계 다끊어지고 우울증약먹고 했어요 내 자신이 부족해도 죽을만큼 노력하면 언젠가는 하늘이 도와주더라구요
@user-ht2gd3lu8d
@user-ht2gd3lu8d 2 ай бұрын
인간승리입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축하드립니다
@Seula0072
@Seula0072 2 ай бұрын
죽을만큼 노력하면 언젠가는 하늘이 도와준다… 말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축하해요😊
@user-nj5mu4iq5e
@user-nj5mu4iq5e 2 ай бұрын
헉 만점 맞으셨나요..?
@user-hm6yb5mq6j
@user-hm6yb5mq6j 2 ай бұрын
믓찌다😊
@tothem8041
@tothem8041 2 ай бұрын
대단하네.. 진짜
@user-mh4yo9xc6ea
@user-mh4yo9xc6ea 5 ай бұрын
포기하는용기도 진짜어렵거든요 반드시 원하는데로 이룰꺼예요
@shl_lln
@shl_lln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user-kt8no2cc2n
@user-kt8no2cc2n 22 күн бұрын
@@shl_lln 피땀 흘려본 경험을 발판 삼아 분명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실 겁니다 새로운 경험과 도전 응원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_stuffed
@_stuffed 2 ай бұрын
4:03 맞습니다. 어리니까라는 조건이 붙었지만 늙어도 해도 됩니다. 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잠시 내가 길을 가다가 휴게소에서 쉰다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20대 군대 대학교 짧은 사회 생활 30대 2번째 대학교 사회 생활 남들이 왜 다시 대학가냐 뭐라해도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으니 간다해서 갔습니다. 남들이 왜 위험한 파병가냐 해도 스스로 지원해서 갔습니다. 가고 싶었습니다. 인생은 2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데 오래 살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닐 수도 있잖아요. 주변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감사함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도움받을 만한 명분은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을 모두 다 할 순 없지만 원하는 바 천천히 하나하나 이뤄나가시길 바라며 이 댓글로 응원합니다.
@skdbdbdbdl
@skdbdbdbdl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위로받네요..
@ssu-u5e
@ssu-u5e Ай бұрын
형님 두번째 대학생활은 어떠셨나요 저도 늦은나이에 다시 가려는데 걱정이네요 그냥 조용히 지내면 되겠죠?
@user-te3mq8wh7e
@user-te3mq8wh7e Ай бұрын
두번째 대학생활 이야기 궁금합니다..
@yoojussy
@yoojussy Ай бұрын
시험 정답은 남이 만든 것이고 내 인생의 해답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 같아요. 내가 내린 굳은 결심이 꼭 행복한 인생으로 이어질 거라 믿습니다. 저도 답이 없는 인생이지만 그래도 항상 나름 의미있고 행복한 답을 찾고자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뭐든지 걍 하면 답이 보이더라용
@pidemzol7814
@pidemzol7814 26 күн бұрын
부모님이 정말 좋으신분 이네요. 공부하며 불행해하고 힘들어하는것을 지켜보는것을 더 마음 아파하셨다는 말 할 수 있는 진짜 어른 같은 부모님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좋은 부모님과 같이 지내는것만 해도 너무나도 행복한 삶이에요~
@vmflaldjayoutube7242
@vmflaldjayoutube7242 Ай бұрын
열등감이 동기가 되는 시험공부는 건강하지 못한 것 같아요. 포기도 용기입니다. 다른 길, 다른 삶이어도 다 살아지고 거기에 또 그 나름대로의 행복이 있더라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speciallist1
@speciallist1 2 ай бұрын
객관적으로 현실을 바라보고, 포기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장수생으로 가기에 딱이고 청춘같은 20대도 날릴테니까요. 취준하신다고 하면 회계사 시험 공부했던것과 겹치는 금융공기업이나, 금융권쪽으로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플랜 A를 밀고나가 좋은 결과를 얻으면 다행이지만 사람은 항상 플랜 B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슐린님의 인생에 좋은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이에요
@이에요 Ай бұрын
정말 솔직한 영상이에요.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시험에 붙고 싶다는, 취준이 무섭고 익숙한 시험 준비를 하는… 지금까지 제가 느껴온 감정과 생각이 같아서 놀랐네요. 스스로 그걸 마주하고 인정하는 건 괴롭죠.. 이 영상이 제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것 같아요. 이젠 저도 시험에서 벗어나서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슐린님도 원하는 길 찾으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shl_lln
@shl_lln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iu1hh1bf9o
@user-iu1hh1bf9o 2 ай бұрын
그냥 이 분은 진짜 똑똑해서 포기하는 것 같음 공부할 힘이 없어서 시간만 보내고 무서워서 포기는 못 하는 장수생들도 많이 있음 다들 회계 사수하자느니 세무사 시험 보라느니 그만 회유하시길… 당사자 본인이 제일 생각 많았을 듯
@ggguh5092
@ggguh5092 2 ай бұрын
대충사세요 흘러가듯 모든건 운이란게 참 크기에 노력은 언제나 배신한다. 이 생각으로 그냥 편안히 인생을 사시면 더 좋은날과 기회들이 찾아올수 있겠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삶에 본인을 갉아먹으며 공부하신거 고생하셨네요
@hyeon_archive
@hyeon_archive Ай бұрын
이 말이 정답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한편으론 너무 좋은말이네요!!
@taemini_
@taemini_ Ай бұрын
이게 ㄹㅇ.. 걍 하루하루 열심히 살되 너무 조급해하지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hemto4875
@hemto4875 2 ай бұрын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제친구도 CAP 4년차때 그만두고 중견기업 취업해서 잘 살 고있습니다. CPA는 1차 합격 경험 어필할 수 있어 금방 취업하더라고요 몸도 마음도 고생많으셨을텐데 이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갑자기 영상떠서 댓글 남겨봅니다.
@user-hz6pk4fs5g
@user-hz6pk4fs5g Ай бұрын
캡 4년차라… 힘드셧겟네요
@user-qk9fi9yv3n
@user-qk9fi9yv3n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어릴때부터 공부를 꽤 잘했고, 그래서 외고에 진학했고, 거기서부터 뛰어난 친구들을 많이 만나면서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정체되었구나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구나 생각했어요. 그래도 공부하던 가닥은 있어 인서울 대학은 들어갔는데, 그나마 내가 자신감 있는게 공부라서, 자격증 시험 준비하다가 그만두었네요. 포기하는것도 용기에요 인생에 더 많은 길이 있음을 이제는 압니다. 3년동안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또다른 멋진 삶이 펼쳐지길.. 어떤 삶을 살게 되든 응원합니다.
@sandjdkima159
@sandjdkima159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알고리즘타고 우연히 도착했습니다. 저도 약대가 수능으로 전환되기 전 약대편입시험 PEET를 2년반 준비했었습니다. 저는 그때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부모님과도 수험기간 내내 단 한번도 연락하지 않음) 오로지 저만 생각했습니다. 그게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했고, 저 외의 것들에 눈을 돌리는건 시간낭비이며 멘탈이 약한 저를 흔들기만 하는 장애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2년반 깊은 우울과 이기심속에 빠져 제가 원하던 대학보다 훨씬 좋은 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남은건 합격증뿐, 제게는 사회성도 친구도 아무 감정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걸 회복하기까지 정말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남이 보는 저는 어린 나이에 어려운 시험을 합격해 평생 직업인 전문직을 갖게될 탄탄대로만 남은 사람이겠지만 제가 본 저의 모습은 감정도 인정도 없는 속은 텅텅 빈 괴물같았습니다. 시험이란게 그렇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렇게 힘들어하진 않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랬고, 회복하는데에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생각합니다. 시험도, 직업도, 꿈도 중요하지만 일단 제가 살아야합니다. 생명으로서의 삶이 아닌 제가 감정도 인정도 활력도 살아있어야 모든 걸 가슴 깊이 누릴수 있습니다. 슐린님이 노력해본 경험은 후에 어떤 방식으로든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후회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시면 됩니다. 수험생활 동안 힘들었던 나를 회복하시고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전 지금은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술도 마시며 가끔 봉사도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랑 동문이라 더 관심이 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user-ek4ar0ez9a
@user-ek4ar0ez9a 2 ай бұрын
합격했으니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불합격했으면 그대로 패배자에요
@sandjdkima159
@sandjdkima159 2 ай бұрын
@@user-ek4ar0ez9a 남의 인생을 하나의 잣대로 승리자, 패배자 판단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본인을 패배자라고 생각하면 그거까지 뭐라고 할 순 없겠네요. 하지만 긴 인생에서 하나의 실패로 패배자라고 낙인찍기엔 안타깝네요.
@hcj7511
@hcj7511 2 ай бұрын
@@user-ek4ar0ez9a인생은 길고 중요한 시험이라고 해도 하나 가지고 성공이니 패배니 하기엔 너무 할것들이 많습니다
@user-nj5mu4iq5e
@user-nj5mu4iq5e 2 ай бұрын
@user-ek4ar0ez9a 세상을 좀 짦은 시각으로만 보지 마시길
@sandjdkima159
@sandjdkima159 Ай бұрын
@@user-oj6se8es5r 네 행복하세요 ^^
@dabinlovely
@dabinlovely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3.5년 공부하고 포기했습니다. 이미 불합격의 고배를 2번이나 마신 후, 23년도 1차 시험을 치고 근소한 차이로 또 다시 불합격의 결과를 받았을 때, 이제 정말 그만해야 하는구나 생각하고 공부하던 공간에서 짐을 다 빼려고 했었어요. 금융 공기업을 준비하자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고 마음만 너무 급급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한 번 더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죠. 그렇게 저는 24년도 1차 시험도, 23년도 시험보다 더욱 근소한 차이로 또 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한 번 더 해보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지만, 전 더 이상 회계사에 미련이 없었어요. 처음에 시험 진입할 때는 회계사라는 말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미래에 멋진 회계사가 되어 있는 나 자신을 생각하면 도파민이 도는 기분이었는데, 24년도 시험 결과를 받고 나서는 그런 기분이 단 하나도 들지 않았어요. 내가 진짜 회계사를 하고 싶은 게 맞나? 회계사를 하고 싶지 않은데 주변인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는 사실을 마주하기 두려워서 이 판을 못 떠나고 있는게 아닐까? 내가 나의 한계치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꼈음에도 받아들이는 걸 거부하고 있는게 아닐까? 내가 여태가지 쏟아 부은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까워서 바짓가랑이 붙잡고 있는 건 아닐까? 전 사실 이 시험 준비하면서 건강도 많이 안 좋아지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어요. 그래서 미련 없이 그만 두었습니다. 완벽하게 손 털고 여태 쌓아두었던 1차 책들, 연습서들, 2차 답안지들 모두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좋은 기회로 인턴도 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사기업 재무팀에 취업하게 되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제게 잘 맞고, 즐겁고, 재밌고, 팀원들도 다들 좋아요. 국외로 갈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는 편이라 그 쪽을 노려볼 생각도 있고요 ㅎㅎ 사람마다 맞는 길이 있다는 게 정말인가봐요. 미련 없이 털고 뒤 돌아 보지 않는 것도 능력인 것 같아요. 제 주변에 곧 2차 시험 치는 친구들도 있고, 이미 회계사가 되어 일하고 있는 지인들도 아주 많아요. 지금 저는 그 친구들을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고, 시험을 앞 둔 친구들에게는 제발 붙어서 나중에 나 맛있는거 사달라고 우스갯소리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전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삶이 너무너무 행복하거든요. 이전에 시험을 준비하던 그 때보다요. 어쩌면 사람들은 쟤 어차피 회떨이니까 저런 생각하면서 자기 위로 하는 거다 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그렇게 얘기하든지 말든지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있으니까 아무렇지 않아요 ㅎㅎ 회계사 뿐만 아니라 다른 전문직종 준비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목표하는 바를 이루시면 너무 축하드리고 좋은 일이지만, 세상에 내 맘대로 안 되는 일도 있는 거 아닐까요? 그 길만이 성공한 길은 아닐거예요 ㅎㅎ 분명 다른 길을 가도 건강한 몸과 마음이면 어디서든 또 다른 기회가 찾아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힘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 포함🥰
@shl_lln
@shl_lln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 행복합시다 🥰
@superkawaii_LIT
@superkawaii_LIT Ай бұрын
포기하는거도 용기죠 사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지 않으셨다면 무수한 다른 인생의 가능성이 있으셨을겁니다 저도 대학원을 앞두긴 헀지만 전 항상 생각하는게 공부 쪽으로 평생 밥벌어먹고 살고싶지 않다 입니다 어릴때부터 학원 다니며 공부해서 할수있는게 공부밖에 없지만 제 주변 및 교수님들께 여쭈어 봐도 공부 잘한사람이 하던일 때려치고 다른 업종 간 사람도 많다더군요 그분들의 공통점은 다 행복을 추구하는거죠 저또한 마찬가지로 현재 내가 행복할수 있는게 무엇일까를 항상 추구합니다(놀겠다는게 아님) 나이도 뭐 별로 중요한거같지도 않고 뭐.. 두서없지만 행복하십쇼 카르페디엠. 응원합니다
@onekiss4662
@onekiss4662 2 ай бұрын
사람 하루하루 먹고사는거 다 비슷합니다 그걸 깨달으면 인생의 낙을 찾는게 삶의 목표로 바뀌실거에요
@Blue_Waves_.
@Blue_Waves_. 2 ай бұрын
경제학에서 상대가격, 비교우위 배우잖아요? 사회에서 정해준 기준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각자의 행복이 있고, 꼭 그게 CPA가 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올해 그만뒀는데, 참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서 공감 많이 되네요. 힘내시고 무슨 일이든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
@user-gl3bd6rh8l
@user-gl3bd6rh8l 4 ай бұрын
다른 시험이긴 하지만 지나가는 차가 날 쳐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거…나만 그런 생각 한게 아니었군요 대학교 동기들 cpa 정말 많이 도전해서 얼마나 어려운 시험인지 잘 압니다.. 저도 우선 이번 시험까지 할수있는만큼 해보고 생각해보려구요.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shl_lln
@shl_lln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ㅎㅎ
@user-wy6kn7bn9t
@user-wy6kn7bn9t Ай бұрын
시험운대가 터지는 시기가 아니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다른거 하면서 자기소개도 떳떳하게 할 수 있게되고 돈도 벌고 자존감도 회복되는 시기에 여가시간 가벼운 마음으로 틈틈히 책을 보다가 급한마음에 시야가 좁아져서 소홀히 했던 부분,전략들도 객관적으로 여유롭게 수정,보완할 수 있게되고 그러다가 꺾였던 자신감이 어느샌가 돌아와서 체력이 있는기간에 피치를 확 올려서 시험공부를 하면 수월하게 붙게되는경우도 많이 존재합니다. 막상 붙고나서 어라..? 이게 이렇게 수월하게 붙어버리는 공부였던가? 얼떨떨한 기분도 듭니다. 물 들어왔을때 노를 저어야하는것처럼 인생에서 시험운이 열리는 시기인거죠. 근데 모든 운이 마찬가지겠지만 운도 준비된 사람한테 찾아온다고 3년이란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거친 시간이 기본기를 닦는기간,시험의 성질을 파악한 기간,스스로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더 잘 깨닫는 기간으로 작용을 했기에 그 운을 잡을 수 있게된거죠. 설사 시험을 아예 단념하신다 하더라도 그간의 경험은 실생활에서 유용한 지식,자기의 장단점을 깨달은 경험이 되어 앞으로 하는일에 자양분이 될 것이기에 결코 의미없는 경험이 아닙니다. 뭐가됐든간에 앞으로의 인생에 건투를 빕니다.
@lany3269
@lany3269 21 күн бұрын
제가 위로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myeong75
@myeong75 Ай бұрын
나도 고시준비해봤고 포기한사람인데 중간에 저렇게 놀고, 자고, 할거다하는거 보면 사실 합격이 간절한게 아니었던거임… 나도 해보니까 알겠더라. 간절한 사람은 꼭 붙을거야라는 생각만 하고 공부에 전념함. 어쨌든 새로운 길을 찾아 힘내시길 바랍니다
@SHY-oh2cs
@SHY-oh2cs 4 ай бұрын
진짜 괴물같은 시험...
@Stay.in.the.middle
@Stay.in.the.middle 2 ай бұрын
저는 삼수해서 대학갔고 내일 기말 시험을 앞두고 미적 거리다가 동영상을 보게 됐어요 제가 삼수 하면서 느낀 감정과 똑같아서 괜히 울컥하네요 전 아직 열등감이 남아 있어서 더 공감가요 몇년동안 준비한 시험을 포기하시는거 정말 큰 용긴데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의 인생은 항상 행복하고 기쁜일만 가득해서 뒤 돌아 봤을때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 드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user-zk7zc3qd8z
@user-zk7zc3qd8z Ай бұрын
현명하시네요 매몰비용에 오류에 빠시기 쉬운데; 여지껏 투입한시간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Makeyxx
@Makeyxx 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좋은 친구들을 저렇게 많이 옆에 둔 것만 보더라도 슐린님이 좋은 사람이라고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shl_lln
@shl_lln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user-bj1dy3vv5q
@user-bj1dy3vv5q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떠서 봤는데 학교후배시네요.. 저는 회계사긴 한데 회계법인 거쳐서 지금 증권가에 와있습니다 체감은 안되게시겠지만, 개업을 제외하면 커리어를 정하고 진입하고 나서는 회계사의 유무가 인생 전부를 바꿀만한 영향력이 있지는 않네요 빅펌과 로컬회계법인을 제외하면 자격증의 유무보다 개인 실력이 훨씬 중요하게 됩니다 나중에서야 체감하게 될 거라 지금 제가 얘기해도 모르실 수 있어요 회계사가 되었으면 무엇을 했을 것인가하고 생각이 들면 그 쪽으로 방향을 미리 틀어보고 집중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은행을 가려면 차라리 공채로 가는게 낫고, 산은같은 금공을 가려면 미리 준비해서 가는게 낫고.. 자기 미래야 자기가 정하는 것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아쉬움은 그나마 금융권을 가면 채워질 것 같네요.. 금융권이 회계사 이상으로 "실력"이라는게 중요 지표가 되는 곳 같거든요 ㅎ 막연하게 회계사가 되고싶다라기보다 어떤 일을 해보고 싶다에 집중해서 미래를 만들어보세요!
@shl_lln
@shl_lln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user-zq4lo2cb2t
@user-zq4lo2cb2t Ай бұрын
도망친곳엔 낙원이 없습니다. 저는 저분 상황에서 딱 한번 더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해서 의대들어갔습니다. 이것도 옛날이네요. 근데 제가 인생살면서 느낀건 20대 초반이니까 다들 같이 놀아주고 술도마셔주는거지 20대 중후반만돼도 회계사,로스쿨,메디컬,대기업 들어간 친구들은 이제부터 노는물이 다릅니다. 같이 안놀아준다는거죠. 이 영상보고 다들 도망칠 생각은 하지마시고 열심히 겅부하시길..
@user-sz3ky3vx6q
@user-sz3ky3vx6q Ай бұрын
회계사 별거 없습니다...7년 빅펌에서 지내면서 깨달은 사실입니다...그냥 본인이랑 맞는거 재밌는거 즐기면서 사는게 최고입니다.
@user-dp2xv5hy7n
@user-dp2xv5hy7n 23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전형적인 취준생 뇌회로인듯 님아 막상 사회생활 해보면 거서 다 거기임 너무 슬퍼마세요
@mochalatte007
@mochalatte007 11 күн бұрын
아무 생각 없이 들어왔는데 저와 성장 배경과 성격이 굉장히 비슷해서 마음이 아려오네요… 요즘 저도 제 자신이 너무나도 쓸모 없고 무능력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CPA 때려 치우고 금공 준비 중인데 이번엔 성공해보고싶네요… 멀리서나마 행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safaf4957
@safaf4957 Күн бұрын
포기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열심히 사신 것도 리스펙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이 무한 경쟁 시대에서는 미친 능력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더 더 더 노력해야 원하는 것을 얻는 것 같고 운 또한 맞아야 합니다. 앞으로 정말 원하시고 좋아하는 목표 우직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GarlicJoa
@GarlicJoa 2 ай бұрын
시험적인 역량이 분명 필요한 시험같아여 특히 성인들 대상으로 보는 전문직 시험은.. 고생하셨고 행복하세요 그뿐이에요
@BAEGD
@BAEGD Ай бұрын
슐린님 응원합니다 3년간의 시간이 결코헛되지만은 않을거라 확신해요 저또한 시험에많이 떨어져봤지만 공부했던 이론들이 실무에서도움될때도 있고 일을하며 공부가더효율적으로 될수도있을거같아요 포텐터질겁니다 응원합니다😊😊😊
@망원동
@망원동 2 ай бұрын
이런 솔직한 영상들은 구독을 누를 수 밖에
@user-lq9gm2db5p
@user-lq9gm2db5p Ай бұрын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슐린님의 앞길을 응원해요
@user-rn6pe5xw2k
@user-rn6pe5xw2k Ай бұрын
회계사 힘들면 세무사로 넘어오세요~저는 8개월 공부하고 세무사 1차 붙고 2차 공부중입니다. 자기 위치를 잘 파악하는게 우선적으로 되야 합니다. 회계사는 노력만으로 되는 시험이 아닙니다.
@mungtange-lw3qf
@mungtange-lw3qf Ай бұрын
세무사라고 붙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문제지. 아무리 빨리 붙는다쳐도 2년은 잡아야되고 삐끗하면 3년인데 회계사 준비한거랑 합하면 거의 6년임 이미 몸 정힌 다 지친상황에서는 세무사도 힘들죠
@real2326
@real2326 2 ай бұрын
3년 하시고 끝내신거면 빠르게 끝내셨네요 제 친구는 8년해서 붙었습니다 장수생 엄청 많더라고요 문과가 길이 진짜 좁습니다 저도 주식 10년째 말아먹고 있습니다 힘내세요ㅋㅋㅋㅋㅋㅋ
@user-fs4ye8tz7p
@user-fs4ye8tz7p Ай бұрын
3년간 뭐든 하신거잖아요..? 그 3년의 시간은 절대 허투로 사용된게 아닐거에요 지금의 본인을 만든 훌륭한 거름이자 나중에 있을 기회를 위한 밑바탕일 겁니다. 포기하는 용기는 엄청난 노력을 요해요 분명 수없이 고민하고 번복했을터.. 응원합니다 이 시대의 모든 노력하는 사람들을
@zenith007
@zenith007 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외고에 경희대면 공부를 잘하신건데 회계공부를 많 이하셨으니 메이저공기업 알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shl_lln
@shl_lln 2 ай бұрын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DavidChang-gk9uz
@DavidChang-gk9uz Ай бұрын
인생 깁니다. 한종목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것만 해야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긴호흡으로 때론 다른 것도 해보는 것이 용기이고, 기회가 됩니다. 저는 40이 넘어서 애기와 함께 유학길 오릅니다. 20살에는 숱한 실패에 30대에는 좋은 회사를 다니기도, 사업에 실패하기도 하고, 건강을 잃기도 했습니다. 전, 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알고는 그냥 그것하고 살려고 합니다. 남들말이나 내가 노력해도 안되는 것이면 더 노력하능 것이 아니라 내 것이 아닐꺼에요.
@shl_lln
@shl_lln Ай бұрын
타지에서도 화이팅입니다!
@user-do1cp2cs9d
@user-do1cp2cs9d 2 ай бұрын
저도 노무사 3년준비하다 조지고 회사다니다 일병행으로 붙었어요 때가 아닐수도있습니다.
@fiercepuma
@fiercepuma 19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는 공부를 애매하게라도 잘하는 가령 문과 인원 100명 있으면 그들이 원하는 목표는 아홉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남을 다 죽이고 올라와야만 그 직업을 이룰 수 있게 되고 95% 이상은 합격 o와 x라는 잔혹한 이분법적 잣대에서 합격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게 마련입니다.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이라 위로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몸과 마음 건강하세요. 지금까지 요약해주신 발자취를 보건데 성실하신 분인 것 같아서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사신다면 백을 원했을 때 백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80은 멀리 보았을 때 이루실 것 같네요. 이상으로 저에게도 하는 말이었습니다. 어떤 것을 준비하는 과정 안에서도 가령 좋아하는 메밀국수를 먹으면서 영화를 한 편 본다든지와 같은 활동을 통해서 최소한의 행복은 유지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user-iu8il2tn4b
@user-iu8il2tn4b Ай бұрын
훗날 돌이켜보면 아픈만큼 더 성장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생엔 정답은 없고 그저 열심히 살고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누가 날 어떻게 바라볼지 생각치 말고 내 마음속 울림에 더 귀를 기울이는 삶이 행복을 가져다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user-ry2dk4ef9b
@user-ry2dk4ef9b Ай бұрын
잘 생각하셨습니다. 미련 버리시고 새 길, 새 돌파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수험 기간이 바람직한 모습이었거나, 바람직한 마인드를 가지지 못하시고 혼자 무너진 모습이 적지 않게 보입니다.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부끄럽지 않은 것이 아니라, 먼가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허물어진 것 같단 느낌을 받네요. 분명히 냉정하게 복기하시고 이 부분은 고쳐야 동일한 실수를 안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각오 뿐만 아니라 차분하게 멘탈 관리하고 정진해 나가는 습관을 작은 것부터 길러 보시기를 권합니다.
@shl_lln
@shl_lln Ай бұрын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user-zv2sz7yd2o
@user-zv2sz7yd2o Ай бұрын
그니까여
@user-kw9qg9rh9b
@user-kw9qg9rh9b Ай бұрын
회계사 합격하고도 전혀 다른 일 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저 역시 회계사 합격했으나 지금은 다른 업무 하고 있구요. 회계사는 결국 영업이라 외향적이고, 친구 아닌 다른 사람과도 어울리는 거 좋아하는 사람과 맞는 직업입니다. 멘탈도 쎄야 하구요. 그리고 모든 직장은 순혈 메리트가 상당한데, 그런 점에서 회계사는 회계법인 말고는 어느 직장을 가든 순혈 메리트가 없습니다.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가고 싶은 조직을 신입으로 들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승하시길..
@kde8248
@kde8248 8 күн бұрын
저도 피트 때문에 3년 공백기있는 사람입니다. 대학 재수 포함 총 4년이 뒤쳐졌었는데요, 결과론적으로 이번에 삼성 3급 신입사원 합격했습니다. 신입 입문 교육와서 보니깐 외무고시, 피트 등 다양한 고시공부로 늦은 나이에 입사하신 분들도 꽤 있습니다. 절대 위축되지 마시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세요. tmi 이지만, 제가 시립대출신이라 중간에 저희학교 축제때 사진 보여서 매우 반갑네요. 저희쪽은 놀곳이 없어서 경희대 많이 놀러 갔습니다ㅋㅋ 제가 이과라서 계열은 다르지만, 혹시 취준하실때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꼭 도움이 되어드리고싶네요! 고생 많이 하신만큼 앞으로는 더 큰 행복이 찾아오실거에요. 응원합니당!!😊
@user-rb9uc9df9f
@user-rb9uc9df9f Ай бұрын
인생은 여러번 패배자가 되어보면서 성장하는 여정이 아닐까싶음
@k.t4569
@k.t4569 2 ай бұрын
애초에 스물 살 초반에 회계사 시험에 붙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굳이 죄인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필요는 없을듯
@user-mn6mt8rx1l
@user-mn6mt8rx1l 3 ай бұрын
오늘 세무사시험치고왔는데 30대고요. 10년전 회계사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이리저리 현장일하며 병행해보겠다고 한게 작년에 이맘때 세무사 다시 준비했는데. 회계사준비보다도 열심히하고 많은걸 포기하고 했는데 풀수있는 문제가 많이 없었지만 최선을 다하고 푼거는 많이 맞춰서 떨어졌지만 후련했고.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기분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았어요. 눈물도 안났고요. 다른건 안울고 잘 버텼는데.. 영상보다가 부모님 손을 벌려서 준비한 지난 몇달을 생각하니 죄송함이 갑자기 떠올라서 눈물이 주르르 나오네요. 지금은 그게 힘들어요. 나이도 환갑 넘으셨는데 뒤늦은 아들 공부시키시겠다고 매달 지원해준게 너무 죄송해서 눈물이 나오네요
@shl_lln
@shl_lln 3 ай бұрын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용기 있다고 생각해요 이해합니다 ㅜㅜ 부모님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프죠…😭 인생은 기니 앞으로 열심히해서 보답해드리면 되죠 ㅎㅎ 저희 힘내봐요!
@hemto4875
@hemto4875 2 ай бұрын
@@user-tu7zo2sj2s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났겠지 이해안되면 지나가라 너가 싸질러놓은 댓글도 여러사람이 불편할 수있다.
@user-gb5my8oq8b
@user-gb5my8oq8b 2 ай бұрын
시험 공부한 3년이 빛을 발하는 때가 올겁니다. 저도 전문직 3년 공부하고, 일반 사기업에 취업했는데 많이 공감되서 응원하고싶네요!
@catandus
@catandus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을 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글자에서 진심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굉장히 용기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요. "삶은 가장 좋은 것을 준다." 남들에게는 그저 실패로 보일지 모르지만 슐린님의 삶은 슐린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줄 거에요. 아름다운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어느 수험생이
@shl_lln
@shl_lln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hammoomoo
@chammoomoo Ай бұрын
도전하는 것도 용기지만 포기하는 것도 그 못지 않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제 주변에서도 CPA 공부하다가 그만 두신 분들은 공부하던 가닥 살려서 금융공기업, 은행, 혹은 사기업 재무팀 등으로 많이들 가더라구요. 결국 공부했던 것들이 사라지지는 않으니까요.(당연하게도 전혀 다른 분야로 가시게 되더라도 괜찮아요. 해당 학문적 지식을 사용하지 않는다한들, 공부하면서 본인에 대해서 깨달은 것들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 등이 사라진 건 아니니까요.)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user-ri1rq1dq7g
@user-ri1rq1dq7g 20 күн бұрын
솔직한 영상을 보며 정말 저도 함께 공감되어 울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했습니다.
@tb7zxuxxo88
@tb7zxuxxo88 3 күн бұрын
공부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어릴때해야한다는게 아니라 본인이 모든걸 다 뒤로하고 공부에만 건강하게 몰두 할수있는 때가 있는것 같아요 합격생들보면 나이대가 무조건 어리지도 않고 심지어 직작병행 육아병행이 생각보다 많아요. 때가 오면 다 됩니다. 놀아야할때 노는것도 필요합니다. 늦바람 무서워요
@Dream_chaser_99
@Dream_chaser_99 Ай бұрын
차에 치어 죽고 싶다는 생각 너무 슬퍼요 저도 우울증 심했을 때 그랬거든요,,, 저는 다른 시험 준비중인데 이 고통이 합격을 해야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막막하네요
@shl_lln
@shl_lln Ай бұрын
꼭 합격해야만 고통이 끝나지는 않더라구요 행복은 오는게 아니라 스스로 찾는거라는 말이 있던데,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ㅜㅜ 응원할게요
@user-my5qc4yq7z
@user-my5qc4yq7z 2 ай бұрын
자기를 인정하고 사랑하는것부터 공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에 행복만 가득할거라고 믿습니다.
@shinseunghoon0904
@shinseunghoon0904 Ай бұрын
영상을 다 봐도 본인이 하고 싶은일은 못찾으신거 같네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는다면 그 이후부터는 인생이 쉽게 풀릴겁니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에 큰 의미를 두시는거 같은데. 상대방이 날 알아봐주길 바라지 않아도 사람의 눈은 대부분 비슷해서 결국엔 가치를 알아봐줍니다.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던 대학을 나오던 말이죠
@user-jq1ro6xm9g
@user-jq1ro6xm9g 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저도 실패를 겪고 당시엔 너무 고통스러웠으나 실패를 인정하고 돌아보니 실패는 마일스톤이 되었고 이걸 깨닫는 순간 퀀텀점프를 하더라구요. 실패하고 다시 일어났기에 다음 시작에 있어, 이전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
@user-ht7mb5cl3j
@user-ht7mb5cl3j Ай бұрын
본인이 하고 싶어서 열심히 해봤고, 또 스스로 포기도 해보고, 그게 값진 경험이라 생각해요. 이 사회는 인간의 가치를 돈을 기준으로 판단하게끔 오해하게 하지만 인생이라는 숙제는 결국 본인을 해석하는게 가장 큰 부분이잖아요.
@park-bp5pk
@park-bp5pk 2 ай бұрын
그래도cpa가 좋은게 잼회가 워낙 취준판에서 수요가 많은 시험이라...바로 금공,은행 준비하시면 되실듯..그러면에선 공시 보단 좋죠 cpa가
@hhsle-ms8hr
@hhsle-ms8hr Ай бұрын
유튜브에서 만나뵙게 되어 참으로 신기하고, 또 반갑기도 합니다. 공스타에서 서로 맞팔이 되어 있었어서 시험 한달을 냅두고 비장하게 결의를 다지던 슐린님의 글에 감명을 받아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네요. 비록 회계사판을 뜨시지만, 그렇게 비장한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슐린님이라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잘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남은 하루도 잘 보내세요 :D
@user-sr5tl1jp7u
@user-sr5tl1jp7u Ай бұрын
얼굴도 이쁘시고, 아직 젊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네요. 지나간 3년이란 시간은 살아가면서 반드시 좋은 영향을 줄겁니다. 행복하십쇼.
@tvv3096
@tvv3096 2 ай бұрын
뭐든 후회없이 열심히 해본게 중요한거 같아요 홍보대사도 하시고 뭐든 열심히하시는분 같은데 잘되실겁니다 동문으로서 응원합니다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4 күн бұрын
그래도 여전히 20대이고, 같이 있어주는 친구들이 많은 게 부럽다 주변친구들이 잘 나가서 비교되겠지만 지금 상황도 대한민국 평범한 사람들에 비하면 엄청 좋은 위치임
@user-yu6bp2rc3m
@user-yu6bp2rc3m 20 күн бұрын
멋지네요 인정하기 싫은 부분을 온전히 받아 드리는 모습이..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제가 슐린님의 생활권 과 부모님의 기대치 이런 배경들은 모르지만 제 3자의 기준으로 볼 때 노력해서 간 경희대로도 충분히 자랑거리에 효녀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의 휴식기를 가지고 본인을 온전히 받아드리며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고 또 다른 도약이 있길 빌겠습니다
@17hrslikeko
@17hrslikeko 29 күн бұрын
저도 제 목표에 도전하며 좌절하고 깨졌던 순간들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자는 것도 힘들고 눈뜨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인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맛있는거 먹고 운동하면서 몇 달 시간 보내니 마음도 좀 차분해지고, 내 인생의 다음 단계를 생각하며 다시 레이스를 재개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그럭저럭 열정이라는 연료가 어느정도 채워진거 같아요. 인생을 누가 성적표를 매겨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잠에 들기 전에 본인이 걸어온 길이 마음에 든다면, 그만큼 행복한 인생도 없겠죠. 당신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user-wi6zu5wo3l
@user-wi6zu5wo3l Ай бұрын
외고 진학, 3년의 cpa 수험, 그리고 포기하는 과정까지 저랑 똑같네요. 포기하고 6개월동안 학교 다니면서 참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번에 재무쪽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슐린님. 취준을 하시면서 힘든 일이 많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슐린님이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회계를 했을 때 설레는 마음. 그 설레는 마음만 잊지 않으면 힘든 시기를 잘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슐린님의 노력이 결과로 돌아오는 그런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MomentheThe
@MomentheThe 14 күн бұрын
1:21 생각하기 귀찮았다 이 말이 진짜 너무 공감됨................
@JA-ug5mm
@JA-ug5mm Ай бұрын
멋찐사람 🫶🏻 응원해여 ..!!! 자양분이 되어 , 더 행복한 삶을 살거라 생각해요
@tangster_.
@tangster_. 26 күн бұрын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저도 똑같은 감정들과 길을 걸어 왔네요. 많은 청춘들이 영상을 보면서 위로 받았을겁니다. 파이팅!
@user-dv1iw6un8x
@user-dv1iw6un8x 2 ай бұрын
원래 신께서는 그 사람의 그릇만큼 시련을 준다고 합니다. 스스로 부끄럼 없이 공부하셨으면 그만큼 성장하신거라고 봅니다 혹시 알아요?? 언젠간 이러한 경험으로 직업을 가지게 되신다거나 또 다시 도전할 시기가 오면 다른사람들보다 훨씬 앞서서 시작할꺼에요. 소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공부도 해본 놈이 알죠 3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user-md8yr9zk7g
@user-md8yr9zk7g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유탈러입니당 저는 이번학기에 졸업하고 취뽀 성공했어요! 제 지인들만 봐도 cpa를 함께 준비했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고 있거든요. 조금만 더 힘내면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KING-GOD0320
@KING-GOD0320 2 ай бұрын
경희대 반갑네요. 동문이네요. 저도 의대가겠다고 삼수하고 경희대 입학후 의대에 미련 못 버려서 대학교 걸치고 3년 또 수능에 허비했네요. 공부하면서 벽이라는거 느끼면서도 노력으로 극복할려고 했으나 안되더군요. 도피성으로 군대입대하고 작년에 제대하고 나서 공시 9개월만에 합격해서 다음달에 발령나요. 시험은 자기적성+시험운 이라 생각해요. 자기에 맞는 길 찾길 바래요
@user-in9cn2ly7i
@user-in9cn2ly7i 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내가 나에게 갖는 자부심이 압박감이 되어 돌아올 때.. 저는 그 고통을 극복할 그릇이 못 돼서 무너졌어요 근데 막상 내 그릇이 이것 뿐이라는 걸 인정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자부심이 자만심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보려합니다 파이팅이란 말이 제일 힘나지 않지만.. 모두 파이팅합시다!
@selena-w1
@selena-w1 Ай бұрын
공시생이었지만 비슷한 기간 도전 후 포기했는데 부모님에 대한 생각부터 깨달은 점까지 너무너무 비슷해서 댓글 남겨요 저도 막막하고 답답했는데 원하는 아예 새로운 길에 도전했고 몇 달 전 취업해서 잘살고 있어요 오히려 그만두길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화이팅이에요!!
@Roseday514
@Roseday51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너무 제 얘기 같아서 댓글 남겨요. 저도 중학생때까지 항상 전교권이었다가 외고를 가면서 열등감도 심해지고 우울증이 심해 목표하는 대학보다 잘 못 가게 되었는데, 반수할 힘도 없어서 그냥저냥 학교 다니면서 복수전공으로 경영을 공부했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CPA도 생각해보고 로스쿨도 고민했었는데 이러한 진로를 고민하게 된 배경이 진심으로 해당 직업을 갖고 싶다기 보다는 이미 로스쿨에 가거나 고시 공시에 합격한 친구들에 뒤쳐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컸다는 사실을 아버지가 크게 아프신 뒤에서야 깨닫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대학 졸업 후 편입해서 제가 진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편입 전에는 주변에서 네 학벌이 아깝다고 그냥 취준이나 시험 준비 해보라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저한테 그렇게 조언해준 친구들도 똑같이 경험없는 대학생이었더라구요ㅎㅎ 주변 친구들의 삶과 조언에 별로 휘둘릴 필요가 없었어요! 그래서 편입한 대학교의 학벌은 오히려 안 좋아졌지만 제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지금은 막막하고 조급한 마음도 들겠지만 힘든 외고 생활 3년도 버텼으니 충분히 잘할 수 있으실거에요! 솔직히 외고생활 3년 버티고 고시생활 3년 버틴 끈기와 인내력이 보통은 아니잖아요?!
@shl_lln
@shl_lln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아버님도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힘내봐요🙂
@Anne-be8yv
@Anne-be8yv 23 күн бұрын
저랑 cpa를 합격하려던 동기가 상당히 비슷하네요. 주변에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서 cpa라도 붙어서 같이 잘나고 싶고 뭔가 증명해 보이고 싶은 마음.. 영상이 벌써 5개월 전인데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moinmoin_
@moinmoin_ Ай бұрын
저도 시험 오래 공부하고 포기했는데 포기도 용기가 있어야 가능하더라구요..! 어디서 봤는데 헤맨만큼 다 내 땅이라고 이 말에 아직 전부 공감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제가 공부한 노력, 경험, 지식은 그래도 다 허투는 아닌 거 같아요:) 지금은 깔끔히 포기하고 다른 공부중인데 힘들지만 그 과정이 재밌고 행복해요. 슐린님께도 앞으로 올 새로운 도전이 전혀 맨 땅은 아닐겁니다ㅎㅎ 응원합니다!
@user-vt2jm2bw3h
@user-vt2jm2bw3h Ай бұрын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가장 부럽네요
@serenakim6281
@serenakim6281 Ай бұрын
99년생이면 너무 어린 나이에요 포기하는 용기 정말 대단한걸 알기에 응원하고 갑니다
@user-pw7yp8tl2o
@user-pw7yp8tl2o Ай бұрын
포기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고생 많이 했어요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거에요~~
@gogogo587
@gogogo587 Ай бұрын
개소말닭 다 도전해서 100명중 1명 합격하는 시험 포기하는거 미련 가지지말고 얽매이지말고 얼른 직장 구합시다 저도 2년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공장 다니면서 밥벌이 합니다
@flysohigh3690
@flysohigh3690 Ай бұрын
더 나은길로 이끌어주는것이 아니라 더 나은 길이라는게 애초에 없다는걸 아셔야 정말 자유로워집니다
@user-re1vu8kq8c
@user-re1vu8kq8c 25 күн бұрын
그니까 우리가 얼마나 비교하는 공기 속에서 살아가는지... ㅠㅠ 외고에 경희대에 회계사 준비 자체가 이미 허들이 굉장히 높은데 ㅠㅠ 우리 각자 맞는 거 찾아서 행복하게 살자구여...
@user-gv1kk4cv6t
@user-gv1kk4cv6t 2 ай бұрын
별로 안 살아봤지만 살면서 가장 가지기 어려운게 포기할 수 있는 용기더라구요,, 3년만에 포기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시고 가지게 되신 건 정말 큰 행운입니다 부럽습니다!! 행운을 빌게용😂
@user-qt1qi2wh4t
@user-qt1qi2wh4t Ай бұрын
아이고 무언가 간절한 것을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가겠다는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만큼 대단한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용기가 없었던 겁쟁이였거든요 ㅠㅠ... 더군다나 학교 후배시고 같은 시험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죽을만큼 힘들었어서 더 공감이 가네요. 저는 결국 포기할 용기가 없어서 5수 끝에 로스쿨에 입학했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죽을 것 같았어서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저 같은 겁쟁이랑 달리 용기있게 다른 길을 택하신 것 같아서 너무 멋지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하시는 일 다 잘 풀리실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시면 언젠가 신이 돕는 날이 올 거에요! 그 날까지 화이팅! 그대 살아 숨쉬는 한 경희의 이름으로 전진하라~^^
@shl_lln
@shl_lln Ай бұрын
5년간 고생 많으셨어요 ㅜㅜ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user-bp5qx2tv6k
@user-bp5qx2tv6k 22 күн бұрын
고집을 버리는 자는 용기있는 사람입니다.
@user-rm5ow5vv6p
@user-rm5ow5vv6p Ай бұрын
우연히 추천에 떠서 봤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었어요. 저도 어릴 때부터 그나마 공부만 할 줄 알았고 부모님과 친척이 모두 자랑스러워 했기에 성인이 된 후에 빠르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게 부끄럽고 힘들었어요. 특히 가족들에게 실망시키는 것 같았고 친척들은 ‘그렇게 공부만 하더니‘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더 압박감이 들었죠…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무얼 하나 진득히 준비하기보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기 위해 오만 분야를 찍먹했고, 결국 여러 인턴과 해외 경험 등 다양한 생활은 했지만 전문 분야가 없어 둥둥 뜨는 사람이 된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제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던 어느 공기업에 취업은 했지만… 친구들과의 비교, 내 자신에 대한 실망, 자기충족감을 주지 못하는 근무에 몇 달을 고민한 끝에 그만두고 바로 전공을 전환해서 반년만에 대학원에 왔어요. 지금은 어느덧 졸업을 바라보고 있는데… 저도 아직 지금 잘하는지 아리송한데도 타인의 눈엔 열정적이고 재능이 있어 보이는지 박사과정을 제안받고 미래를 또 고민하고 있네요. 또다른 고민과 불안을 마주한 것 같아요. 그치만 예전과는 달라요! 완벽하지는 않아도 불안을 달랠 수 있게 됐고 내 성격과 내 인생도 긍정할 수 있게 됐어요. 언제나 도전은 어렵죠.. 그런데 도전보다 어려운 것은 쥐고 있는 것을 놓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익숙한 걸 놓고 새로움을 선택한 사람은 더 넓고 깊은 시각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 같이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즐겨요!
@shl_lln
@shl_lln Ай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Dopamingeun
@Dopamingeun Ай бұрын
슐린님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user-dg7os7ov9h
@user-dg7os7ov9h 25 күн бұрын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많은 실패를 겪으면서 노력만으론 가능하지 않는게 있다라는 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실패를 인정하는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 앞으로 나아갈 일들에 양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승하세요!
@Rtaz410
@Rtaz410 Ай бұрын
포기해야하고 참아야하는게 너무 많죠,,,
@user-ci9cl2jc8c
@user-ci9cl2jc8c Ай бұрын
17년전 나의 모습 같아 마음 아프기도하네요. 다른길도 많지만, 사회에서는 입증된 전문자격사가 성공할 확률이 더 높죠. 그렇다고 전문자격사보다 위로 갈수 없는건 아닙니다. 가능은하지만, 전문자격을 압도할 만한 능력을 갖추셔야하고, 그능력을 갖추는게 전문자격사 합격보다 더 힘듭니다. 그래서 젊다면, 전문자격 계속하세요
@user-yi9oe7mu9y
@user-yi9oe7mu9y Ай бұрын
정말 고생했어요!! 저는ki 2년 떨어져서 회사 다니면서 aicpa 취득했어요!! 또 회사 다니면서 cfa도 따서 지금은 회사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떨어진 게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 경험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본인 몫이에요!! 분명 성장하셨을 거에요!!
@꼬치에꼬춰
@꼬치에꼬춰 25 күн бұрын
자신을 받아들인다는게 정말… 어쩌면 공부처럼 눈에보이는 결과가 나오는게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정말 대단한일인것 같아요 결국 우울해지고 무기력하게 만드는게 자기 자신인점고 큰것 같아여 남과의 비교, 나의 욕심, 인정하지 않는 현실 그치만 이것들을 다 놓고 자신을 더 알아가기 시작하면 인생 왜 이렇게 가혹하게 살았나 하고 훨 살만해지는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세요👍🏻
@user-jf8os6qp5v
@user-jf8os6qp5v Ай бұрын
저희 누나생각나네요 누나가 고시공부하다 심장마비로 인해 돌아가셨는데요. 참 그 시험이 뭐가 대단해서 자기 건강 버려가며 했는지..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taemini_
@taemini_ Ай бұрын
저는 삼시가 아니라 삼수를 실패해서^^ㅎㅎ 진짜 죽으려고 했습니다 난간앞에 몇번을 섰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외고는 아니지만 특ㅇ목고였고 영상 속 말 전부 공감하고 상황도 비슷한데 걍 지금은.. 더 이상 수능은 못보겠어서 다른길을 찾아보고 있어요 공부잘한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란걸 알아버려서.. 살려고 하니 또 다른길이 보이더라구요 마음을 비우니까 편해요 ㅎ..살면서 이렇게 마음이 편한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굳이 왜 아등바등 살려고 했는지도 생각이 들더라고요
@lovepoem-lr8mo
@lovepoem-lr8mo Ай бұрын
지나가다 맘에 걸려서 댓글 한번 달아봅니다. 저는 반수를 했다가 포기했기에 님이 얼마나 간절히 삼수를 했는지 다 알지는 못합니다. 아마 저보다 더 힘드셨겠죠. 저도 반수를 말아먹었고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하고 편해져버린 케이스인데 몇년뒤에 그게 극심한 우울감으로 돌아왔습니다. 포기를 하더라도 도피성 포기가 아니라 이 길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신 것이길 바랍니다. 살면서 정말 간절히 원했던 걸 그냥 놔버렸던 거. 그게 정말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들더라구요. 저라면 수능이 도저히 안 될 것 같다면 편입이라도 도전할 것 같아요. 님이 알아서 결정하시겠지만 제가 어릴 때 누군가 강하게 말해줬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 때문에 말씀드려봐요.
@user-or3ov6vt3v
@user-or3ov6vt3v 2 ай бұрын
그 긴 3년 동안 정말 많이 힘들고 괴로우셨겠지만 저한테는 진짜 멋있고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고생많으셨어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Sbocoabshxhd
@Sbocoabshxhd 2 күн бұрын
요즘 기업들 신입사원 평균나이가 서른이 넘어요. 그리고 실패가 아닌 일반회사 회계쪽으로 지원하면 타지원자보다 충분히 경쟁력있습니다.
@misoon5548
@misoon5548 Ай бұрын
저도 여태 잘한다고 인정 받아본 것이 공부하고 시험치는 것뿐이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취준할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CPA나 공시로 도피하려는 마음이 있었는데 슐린님 영상 보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습니다. 취준이든, 시험이든, 혹은 정말 지금의 기대에 못 미치는 일이든 뭘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과 끝없이 비교하고 무기력하게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에서 도망치는 건 학력처럼 제가 이미 이룬 같잖은 것들에 집착하는 꼴이 될 것 같아요 진심어린 영상 감사합니다. 3년이라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종종 영상 올려주세요ㅎㅎ
@_hibi_
@_hibi_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자꾸 떠서 보게되었어요! 공부가 늘 어려웠던 저한테는 합불을 떠나서 어려운 공부 도전하신것 자체로 너무 멋있네요.. 슐린님은 이미 충분히 대단하고 멋진 분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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