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토박이이신 김교수님의 서울이야기,,,,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의 지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모습. 실향민의 부모슬하에서 ,부친의 직업상 태여나서부터 떠돌이 아닌 떠돌이처럼 남한 여기저기로 이사다니다 국민학교 오학년부터 서울생활이 시작되여 고향이라면 서울일지요. 친족들이 서울에 거주해 용두동에서 서울생활후 보광동근처에서 거주지 미8군 옆길을 지나칠라면 헬기장과 골프장 연못이 보였고 8군안의 장교주택지를 보며 버스로 지나곤 했지요. 이후 반포가 거주지가되여 많은 추억과 기억을 더듬으며 늦게나마 향수에 젖어 시청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이학년 여름벙학시 용두동에서 고속터미널에 가서 버스를타고 부산의 당시 부친의 ㅇㅇ아파트를 갈때,김교수님 설명처럼 달랑,뎅그러니란 표현이 딱맞게 고속터미널만이 있었지요. 혼자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없지만 첫 홀로여행에 다섯시간반길은 작은감동이였습니다. 내나라에 고속도로가 생겨,비상시엔 비행기?착륙도 가능케 하느라 게획된구간등등... 당시의 모든것들은 비상시,유사시를 염두에 두고 계획하에 만들어졌지요. 도로변의 화단도 비상시엔 몸을 감추고 시내전을 할 수있도록 만들어 졌다고도 들었고요. 하나도 헛됨이 없이 일석이조를 이미지하고 되여진듯,당시 위기처리의 그때를 떠올립니다. 보광동분들은 용산에서 이주하셨군요. 서빙고역이 있었지만 정말 이용이 불편해 거의 기억이 없는 곳이지요. 이호선이 터미널을 건너뛴 이유를 이제 알게되였습니다. 아이들이 대학시절을 터미널에서 이호선을 타기위해 교대?에서 갈아타던 불편함을 떠올리고 아이들에게 오늘 내용을 알려야겠습니다. 남산타워..... 강남에서 바라보는 타워,김교수님 말처럼 타워를 보며 강북과 강남은 하나의 서울이란 느낌이 드네요. 아이들 대학시절을 가끔 저녁후 산책을 잠수교옆 한강공원으로 가면 남산타워,,,한강교들. .. 터미널 옥상에 올라가면 전망이 좋은데 다들 모르는 듯 합니다. 제 고교동기 부친께서 터미널 설계,공사등에 관여하셨다고 하네요. 반세기를 버티며 강남의 랜드마크로 여전히 건재한 터미널빌딩. 제게는 그리운 고국의 고향이야기에 감회가 깊은 오늘입니다. 감사합니다.

시덕이 형은 진정한 서울 역사 덕후야 ~! 서강 문화 아파트 아래 1층에서 에어컨 창고여서 에어콘 받아서 설치 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세운상가, 을지로 답사 중입니다. 중간중간 노포들러서 술한잔 하구요

서울 지리와 역사, 딱 제 관심사를 강의해주시네요. 김시덕 교수님과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삼프로께 감사드립니다.

50대중반 방배동에서 숙명여고 배정 받아 다녔습니다. 정경선생님이(김봉삼샘) 수업시간에 너희가 커서 돈을 벌면 저 아파트를 사거라(지금 도곡 렉슬) 나도 저걸 사고 있다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수업시간에 배운공부 중 지금도 가장 잘~써먹고 있는 진짜(?)공부였네요~^^ 버스 타고 집에 오는 길을 모두 말씀해주시니 추억 돋아요.

박사님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최근올리신것도 쭉 잘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해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들을때마다 너무 잼이있어요 깨알현수막까지ㅋ 시즌으로 해주세여~~

김시덕 교수님 내용 너무 좋네요. 책도 사겠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ㅋㅋ 이 시리즈 앞으로도 쭉 해주세요! 어디서도 못 배워본 역사네요..

이번 회차도 흥미진진했습니다. 다음 회차는 새해에 듣게 되겠네요. 내년에도 잘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팟캐스트 아닌 유튜브로 봤습니다~ 이렇게 시각적인 것도 많이 보여주는 컨텐츠 계속 나오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가족들에 이번 콘텐츠를 강매하듯 강요하듯 퍼나름.. 너무 흥미롭고 즐거운 내용이었음~

너무 재밌게 봤어요

진짜 몰랐던 사실을 아는 재미가 너무 좋습니다.. 압구정이 그런 의도로 만들었는지 진짜 상상도 못했음

1년전 방송인데 지금 보고 있어요. 한티역 인근기사 식당은 지금 개발되어서 건물 들어서고 있어요. 도곡시장도 새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고요. 1년만에 달라졌는데요, 교수님 사진보니 은근 반갑네요.

흥미롭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데려다 주네요 재밌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ㅋㅋ아침 페이지2가 없는건 아쉽지만 잘 들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오늘 불광동갔다온걸 유투브가 아는건지 왜 메인에 뜬건지 신기한데...클릭한게 아깝지 않았네요 유익한 글 잘봤습니다

잠실 주공아파트 1, 2, 5단지도 군사시설과 관련 있습니다. 1, 2단지는 지금은 재건축되어 없지만.., 1단지 경우는 군인들이 거주도 했었구요. 지하 벙커도 있었습니다.

넘나 재밌어요

대단 하십니다~~

대꿀잼!!

와 놀랍네요...불과 40년 전만해도 정말 격동의 시대같네요

잘봤습니다~~ 갈등도시도 재밌습니다.ㅋ

원래 강남터미널은 구 호남선 터미널이었어요. 경부선터미널은 80년대에 세운겁니다.

재밌어요^^

신도시에 대한 강의도 해주세요~~

강남 살고 다니는데 늘 다니던곳들의 역사가 이렇다는게 너무 흥미롭네여

신선하네요^^

와 저때만 해도 내가 주식충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코로나가 날 구원했지만 고통도 줬지.

예전 군부대 있던 곳 이야기가 나오니 재밌네요 ㅎㅎ

27분50초~ 나오는 영동공무원아파트 위치는 "논현동22번지"(신사역,논현역,학동공원사이)에 있었습니다. 현재는 '논현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가 되었습니다. 논현로118길17은 잘못된 자료입니다.

34:36 영동시장 건물이 지금 현재는 동화상가라는 이름으로 있죠 재건축과정에서 철거민들과 소유주인 동화상가측과 마찰이 있었고 철거민운동도 있었죠 동대문 밀리오레 뒷편에 있는 동화상가랑 한 회사죠

신기하네요ㅋ

서초는 상서러운 풀이라는 뜻이고 벼를 뜻합니다~^^ 논이 많았나봐요

나의 살던 고향은 서래마을 이였죠.. 30년전에는 평범한동내였는데..지금은 살수 없어서 마음이아파요..고향땅에 살고 싶다

저 우성아파트 위쪽서 초등학교 다녔습니다. 반갑네요. 전원마을 살던 친구들 집에 가면 집이 진짜 좋았었어요. ㅎㅎ

나 소싯적 중 일때 어머니가 을지로 삼가에 서 영등 포로가서 시 외버스 타고 비포장길로 시흥군 논 현리 라는데에 갔다오는 데하루종일걸린기억 이나네

교수님이 선정하신 서울팔경과 수도권팔경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4:03 아파-트

영동시장이란 시장이 원래있었습니다. 그래서 영동시장입니다. 지금 한신포차부근에서 70년대부터 살았던사람입니다. 한티역 영동스낵은 없어졌습니다

거기서 백 평 짜리 초가집을 이십오만원에 사서 한달 만에 두배 준다해서 팔았는데 거기가 논현동언덕배기65 년도 이야기

그리고 서울,경기도,인천의 각 구청마다 팔경을 선정하여 소개 바랍니다^^

진행 중 언급된 ‘합정동… 오래된… 주상복합… ’ 은 유진상가 일 것으로 짐작되는데요? 맞다면 그 1층은 전시에 ‘탱크 주차장’ 으로 사용되도록 기둥 간격이 넓은 필로티 형태로 지어진 걸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평시에는 상점으로 이용하지만, 탱크 출입을 해야하니 앞이 개방된 시장 형태로만 운영 가능. 강북이긴 하지만, 교전의 요충지에 설치된 숨겨진 군사시설이니 이 컨텐츠의 테마와도 맥락이 잘 맞아서 흥미롭습니다.

인천팔경과 경기팔경도 부탁드립니다^^

정감 있어요. 홍대시절이신가요. 3년전

21:20 압구정현대 1개동 남겨놔야겠네

동대문국 제기동 홍능 갈비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경인아라뱃길도 군사용이라고 하네요^^

양재동이 옛날 말죽거리였는데, 지방으로 가는 관리들에게 말을 제공하는 역관이 있던 곳입니다. 거기 말을 먹이기 위한 풀 재배지가 서초구 일대죠.

어렷을때 홍은동 유진맨숀(유진상가) A동 204호 살았었는데 거기도 가시려나요?

제보할것이 있는데 이메일을 알고싶네요~

사당고개 올라가는길 부촌이 장군마을 !

옛날 80년대 초등다닐때 강남아파트 지하에 마징가제트 묻어있어서 북한군이 내려오면 전쟁나면 튀어 나온다는 말이 장난은 아닌 썰이 거짓이.아니었네요

빌라가아니라 사무실로 지어있는거 같던데...

북한 수뇌부에서 "수도권만 정복하면 대한민국 모두를 정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영동스낵카 2020년 4월 1일 폐업되었습니다

오늘 생방 없나요?

방배동쪽은 방배리시절부터의 토박이인 예수중심교회 이초석목사님께서 자세하십니다.

mc들은 강남에 대해 지식이 읍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