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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전옥주는 광주에서 가두방송을 하다 계엄군에게 끌려갔다
지하 고문실에서 간첩 모란꽃이라는 자백을 강요 받아야만 했던 전옥주
그녀는 모진 고문에 시달리다 컴컴한 교도소 철창안에 갇혀야 했다
그녀는 자유의 몸이 된 후도
그 아픈 기억이 되살아 날 때마다 고통 속에서 홀로 떨어야만 했다
한 여인이 안고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겨웠던 삶
오늘 그녀의 지난 세월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프로그램은 1998년 5월 21일 방송본 입니다
2021년 2월 16일 하늘의 별이 된 '전옥주' 님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광주민주화운동 #가두방송 #전옥주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