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보고 만년필사서 글씨 써보니 발가락체가 나왔어요. 그제서야 내가 산건 감성이지 글씨체가 아니란걸 깨달았죠

만년필의 단점입니다 1. 필기 후에 형광펜 덧칠하면 번집니다 (이건 고체 형광펜을 쓰면 되지만 고체 형광펜은 공책을 접었다 피면 반대면이 지저분해지죠) 2. 만년필의 카트리지를 끼우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만년필을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 필기구를 오래 질리지 않고 사용하시면 상관없지만요 3. 종이마다 잉크 흡수율이 달라서 특정 종이에는 글씨가 번집니다 예) 재생종이 단순히 제가 만년필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단점. 볼펜 위주 세상이 되다 보니 종이가 만년필가 대다수 맞지 않아 종이모험을 해야한다.

일단 저랑 손부터 바꿉시다

사실 만년필을 쓴다고 글씨가 확 이뻐지고 그런게 아닙니다. 이뻐지지도 않습니다. 손 대신에 발이 달려있는 사람들은 만년필을 써도 개판이고 글씨를 잘쓰는사람은 모나미를 써도 잘씁니다. 만년필을 쓴다고 글씨를 잘 쓰게 주장하는 것은, 그냥 만년필을 사고싶다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글씨가 참으로 이쁘네요 박수를 치고 갑니다!

여기에 이제 하나가 더 추가되겠군요 ㅎㅎ 펜크님 영상보면서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쓰는 이유 하나 더, 간지가 난다! 저도 만년필 좋아해서 모으고 있습니다!

볼펜은 아무 방향으로 써도 괜찮지만 만년필은 방향이 정해져있어서 불편했었어요

올리브 잉크색 너무 예뻐요❣️ 그리고 거기에펜트래프트님의 글씨까지 더해지니 금상첨화... 묵혀두었던 만년필을 다시 사용해보게 하는 영상이네요~ 혹시 다섯가지 이유를 쓰실 때 사용하신 종이 종류를 알 수 있을까요?? 너무 매력적이에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몽블랑 덕후로써 아주 행복한 영상입니당

개인적으로 비스콘티랑 오로라를 좋아합니다. 펜촉의 탄성은 비스콘티 소리는 오로라가 좋은것 같아요. 다만 저는 악필입니다

영상속의 분은 뭘로 쓰던 잘 쓰실만틈 필체가 좋네요

비싸면 예쁘죠...ㅋㅋㅋ정답입니다!!! 이쁜 만년필 사고 싶어지게 하는 영상이네요🤩🤩

공감이 갑니다. 옛날 60년대에는 펜 이나 만년필이였는데 이 때는 글을 쓸때 천천히 또박 또 박 썼었는데, 언제부턴가 볼펜을쓰면서 급하게 두리뭉실 급하게 굴려쓰는 버릇이 되어더니 요즘은 아에 휘리~릭~ 날라가듯 쓰여져서 나중에는 쓴 나 자신까지도 지렁이가 먹물로 목욕 하고 지나간 자리 같아서 식별이 불가하다니까요. 거~참. 말씀을 듯고보니 이제라도 만년필을 써 봐야 겠네요. 어디 찾아보면 50년 전에 썼던 거 찾을 수는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만년필 장단점이 뚜렷한 도구이죵! 디자인과 잉크종류 펜촉 종류 너무 다양해서 선택폭이 넓어서 좋아요 ㅎㅎ 잉크병도 다 이뻐서 구매욕 쭉쭉 올라갑니다 ㅎㅎ

만년필이 진짜 좋아서 쓰는건데 친구들이 가오잡는다고ㅠㅠ

와~~ 글씨 정말 잘 쓰시네요. 부럽네요.

저라면... 지울 수 있다!! 로얄 블루 잉크는 만년필 지우개로 마법처럼 지워지지요~ ㅎㅎㅎ

만년필은 아날로그 감성이죠. 잉크 리필할 때, 꼭, LP판 갈고 핀 놓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자꾸 자꾸 쓰고 싶어지죠... 단점은... 어~ 책상에서 떨어뜨리면 촉 망가집니다. ㅠㅠ

잉크 카트리지 뺄 때 손에 안 묻고 빼는 방법을 영상에서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년필은 뭔가 쓰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짐 그냥 분위기가 저절로 잡아진달까ㅋㅋ너무좋음ㅠ

만년필을 잡고 글씨를 쓰다보면 분주, 복잡하고 불안했던 마음과 생각이 차분해지고 집중하게 되는 유익이 있어요. 저는 프래티넘 프레피 만년필로 입문했고, 중고로 라미 알스타, 파커 어번 n 어뮤티드 gt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사랑스러운 글씨체이네요~~~~♥♥

글씨는 악필인데 쓰는재미가 있어서 만년필을 쓰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파커 2,3만원짜리 같은모델을 몇개 쓰다가 촉이 금방 망가져서 라미 싸파리로 왔는데 오래가네요. 심지어 예전에 잉크젯프린터 용으로 사둔 리필잉크를 넣어 쓰는데 얼마동안 안쓰면 금방 말라서 펜촉을 세척해야 하는 불편함만 빼면 쓸만합니다. 최근에 15만원짜리 라미 2000을 구입했는데 만듦세가 좋고 필기감이 살짝 다르지만 라미 싸파리나 2000이나 쓸만합니다. 라미 전용잉크를 따로 구입했는데 아직은 사용전이라 잉크젯잉크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써봐야 하겠습니다. 쓰는데 별 차이가 없다면 그냥 잉크젯리필잉크를 쓰면 1만원으로 평생 쓸것 같습니다.

팬크래프트님덕분에 그라폰파버카스텔 잉크에 쏙 빠졌어요@@

👍👍👍 영상 재밌게 봤어요. 하나 사야겠어요...😁

글씨 정말 멋지게 쓰시네요! 환상입니다. 나도ᆢ

글씨체 예술이네요

만년필 사서 글씨체가 예뻐지는 건 단순하게 갬성뽕에 취해서 안쓰던 글씨를 자꾸 쓰게되니 글씨체가 예뻐지는 것.

서걱써걱 글씨 쓸때 나는 소리가 좋고 중요 회의때 작성한 메모의 경우 물 한번 부어주고 흔들면 번저버려 보안 유지에 좋다!

저두 볼펜으로 쓸때는 진짜 엉망인데 만년필노 쓰면 정갈하게 잘 써지더라구요! 그게 볼펜의 볼 때문이엇군요!!ㅎㅎ 영상 넘 감사합니다!!

오늘 드디어 구독~ 책도 샀는데,, 언제 쓰려나요? ㅎㅎ

장점. 만년필 초보자에게 자신의 글씨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현타를 준다. 단점. 만년필로 이쁜 글씨쓰려면 고행의 수련을 동반시킨다. 장점이 단점이 될수 있고 단점이 장점이 될수 있는 만년필의 매력

일단 디자인이랑 감성때문에 파버카스텔 엠비션 만년필을 지르고 입문했는데요 필기할때도 볼펜보다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ㅋㅋ 디자인도 심플하고 이쁘고요

ㆍ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ㆍ좋아요👍ㆍ구독ㆍ알람요.

저는 라미ST45 펜촉F 사용하는데요. 다른 필기구에 비해 오랜시간 필기해도 손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빠르게 필기할 때도 연필, 볼펜보다도 더 조용해서 독서실이나 도서관 등에서도 부담 없이 필기를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라미F펜촉이 글씨가 살짝 굵은 편이라 연세드신 분들께서 쓰시고 보시기엔 적당하겠지만, 젊고 어린 학생 분들껜 어떨진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년필을 계속 써와서 파커 벡터를 백업용(얇은글씨)으로 또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그리고 원산지가 라미Lamy 독일, 파커Parker 영국/프랑스 입니다. 최근 일제불매운동이 활발한데 Pilot 등 많은 필기구회사가 일제인 경우가 있고, 연필로 유명한 Staedtler사도 독일회사로 알고 있지만, 일부 필기구는 일본에서 수주하여 MadeInJapan으로 찍혀 나오는 것도 있으니, 혹시나 싶으신 분들은 필기구 구매시 참고바랍니다.

글씨 잘쓰는 사람이지만 어쩌다 팬크래프트님 영상이 떠서 보다보니 글씨 좀 써볼까 하다가 마침 딸아이의 필사책이 있어 써보았네요. 만년필로도 써보고 싶네요.

만년필 사고 싶어지네요 ㅜ

글씨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몽블랑 149도 써보셨나요? 체격이 크시니까 손도 작지는 않을 거 같은데 146모델과 비교해서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146과149모델중에 고민중이거든요

예술이네요

커스텀 74 랑 센츄리온 3776 한정판 사두고 1년쓰고 잉크 빼두고 고히 모시고있는중. . . 대부분 컴터 작업인 세상이라 ㅠㅠ 불쌍한 만년필찡

와 대체 몇가지 글씨체가 가능하신건가요? 글씨가 정말 이쁘네요 글씨는 맨날 알아볼수있게만 쓰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ㅋㅋ 어떻게하면 그렇게 글씨를 잘쓰시나요?

물론 노력으로 되긴되지만 글쓰기는 타고난 부분이 큰거 같아요 글씨 잘 쓰시는 분들이 속필도 이쁘게 빨리 하시더라구요 엄청 노력해봤는데 크게는 안달라지더라구요 ㅜㅠ

라미 사파리로 만족...

수성 잉크는 내수성이나 내광성이 약하니 안료잉크나 아이언 갤 잉크(KWZ, '로러앤클링너'가 명가)도 나온답니다

단점 : 잉크에 따라 종이를 탄다 ㅠㅠ 어떤 잉크는 너무 종이를 타서 전용종이 아니면 쓰기 힘들다.

잉크와 펜의 종류도 소개해 주세요!!

음음...전 필기+낙서+메모+그림 그리기 모두 만년필로 해요! 하지만 제 최애 펜은 파카45(세미 후드 닙)이라서 간지는 안 나네요ㅠ어차피 볼펜을 안 쓰니 실용성 우선이라서 신경은 안 쓴답니다ㅎ

다이소 1천원짜리 만년필 쓰고있어요 아주 좋아요

볼펜에 보편적인 검파빨 뺀 다른 색은 왠지 색이 금방 닳거나 마르고 심은 볼펜 종류별로 찾아서 끼워야 되는데 색이나 종류도 한정적이고.. 그에 비해 만년필은 잉크가 엄청 다양해서 좋죠. 글리터에 금은, 채도 센 거, 약한 거. 굳이 심(컨버터나 카트리지) 버릴 필요 없이 세척하고 채우면 되고. 근데 종이가..ㅠㅠ 뚫리고 울고..번지고..

한글...참 넘나넘나 아름다운것

만년필의 장점으로 시간이 흘리면 흘러갈수록 나만의 팬이 되어 애착이 생긴다. 쓰면 쓸수록 펜촉에 달려있는 이리듐포인트가 닳게 되어 나만의 글씨체가 나옵니다. 거기서 자신만의 펜이 되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제가 잡는 방법이 독특해서 잘안나왔던걸로 기억해요 긁는느낌도 많이나구 좋은 만년필은 그 느낌이 적은걸까요?

영어 일기를 매일 쓰고 있는데 어쩌다가 만년필에 빠져들어서 보급형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장점은 아직 안 써봐서 모르겠는데 왠지모를 설레임??^^ 덕질을 통한 삶의 활력??ㅎㅎㅎ 반면에 단점은 글씨 오타나면... 화이트로 지우고 그 위에 덮어 쓸 수 없는거??^^;; 꾸준히 일기 쓰고 있는 노트에 만년필로 글씨 쓰다가 틀리면 어쩌지...하는 초초초초초보의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지금까지는 샤프로 쓰면서 지웠다 썼다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만년필을 꼭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뭔가 글씨 틀리는 것에 대한 꿀팁이 있으실까요?

우와 글씨 쓰는거 진짜 멋있다....

3째 이유 마지막 녹색으로 쓰는 글씨체는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나용? 글씨체가 넘 예뻐요!

단점은...얇은 노트에 필기를 하면 뒤면에도 선명한 자국이 남아요...

몽블랑 3자루로 꽉찬 펜파우치... 아름답다...

6번째 겁나 간지가난다 7번째 잘사는것처럼 보인다

만년필을 쓸때 힘이 별로안드니까 좋네요 저는 연필로만 쓰다가 세게 잡다보니 가운데손가락이 매일 부어있네요

이 영상과 입문용 만년필 소개 영상을 보고 만년필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스테들러trx를 사려고 하다가 워낙 운필도 엉망이고 글씨도 엉망이라 싼걸로 만년필의 펜촉을 한번 느껴볼 심산으로 라미 사파리를 구매했습니다. 와..정말 신세계더군요. 그래서 라미는 같이 일하는 형님 드리고 스테들러trx를 주문했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_+

저는 이제 초5 인데 연필을 쓰면 손이 항상 아프더라구여 만년필을 생일선물로 살까하는데 제가쓰기엔 조금 그렇나요?

올바른 만년필 파지법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잘못된 파지법으로 만년필을 사용하면 닙이 빨리 닳고, 잉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들어서요.

아니 금손이신데 ㅋㅋㅋ 필기하는거에 빠져들기는 처음임

볼펜은 흉내 낼수 없는 만년필 특유의 필기감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ㅋㅋ 간지는 덤

글씨채널이라 말하는건데 제가 진짜 글씨체가 툭이하고 악필이거든요 그래서 되게 주변사람들이 뭐라해서 옛날엔 속상했는데 이제 제 글씨체가 엄청 귀엽고 남달라보여서 좋아요 그래도 만년필은 사보고싶다

만년필의 최고의 장점은 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겁니다. 펜에 수십만원씩 쓴다고 욕을 먹더라도 쓰는 이유는 저희는 그 즐거움을 알기 때문에 돈을 쓰거든요 ㅎㅎ

초보자가 쓰기 쉬운 만년필도 소개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름답네요

만년필 15년차 사용중입니다,, 만년필이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아요. 20만원쯤 준 펜 한번 떨궜다가 필기감 이상해지면 고치고 나서도 찝찝합니다. 그럼에도 만년필을 구매할 만한 분들은 1. 시판되는 검빨파에 만족 못해서 다양한 색의 잉크를 쓰고싶다.(모든 컬러차드가 다 있음) 2. 평소 쓰는 펜이 한자루 뿐이며 평생 필기를 비싼 주력 펜 하나로 밀고가고싶다.(만년필의 내구성때문에 삼색펜처럼 여러자루 꺼내 쓰기에 부적합합니다. 여러자루 꺼내놔도 뚜껑열어두면 금방 마름) 3. 돈이 많다(만년필이 아무리 저렴해져도 감성 사치재입니다) 혹 수험생이 시험날 들고갈 펜이라 생각한다면 절대 비추입니다. 돈 아끼려고 구매한다면,, 주변에 만년필을 잘 아는 사람이 없으면 비추, 있다면 추천입니다.(절약을 위한 최단소비루트를 짜줄듯. 잘하면 남아도는 잉크 한병도 얻을 수 있음) 주의할 점 1. 비싼거 안사도 돈 많이 듭니다. 별거 없어보여도 만년필이 생각보다 시작하고 정착하는데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면 돈이 많이 들어요. 특별히 뭔가를 샀다기보다는,, 필기감과 색상에 대한 구매욕때문입니다. 이 만년필 얼마 안하는데 사볼까??? 하다가 3자루 구매하면 6만원입니다. 심지어 색상 굵기 다른 것도 사고싶은데 한정판까지 나옴.. 최근 만년필 카페가 생겼던데 그곳에서 시필해보시면서 현명한 소비하시길,, 2. 글씨체 안바뀌어요... 저 같은 경우 필기습관 교정하려고 만년필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딱 만년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필기습관이 교정됩니다. 글씨체 하등 관계음슴;; 유아(?)용으로 나오는 만년필이 있긴한데, 딱 그정도 교정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펜 못잡는 아이들.. 교육용 교구... 3. 잉크가 많아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동량의 만년필 잉크와 펜 잉크를 비교하면 펜잉크가 3-5배 정도 더 많이 써진다하네요(네이버 블로그에 어떤분이 실험하신듯,, 수치는 정확하지 않은데 배수로 꽤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실제 체감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컨버터 기준으로 일본 만년필의 경우엔 0.4미리용량이 대부분이고 유럽 만년필도 1미리가 넘어가는 용량이 없습니다. 그나마 라미가 0.7미리. 이 때문에 피스톤필러라하는.. 만년필을 접하는 분들에겐 생소한 단어의 형식을 가진 만년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피스톤 필러는 처음 만년필을 사용하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ㅠ 잉크를 충전한 후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알아주세요,, 4. 비싼것보다는 손에 맞는 것을,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시필해보고 구매하세요 꼭! 5. 금닙에 들어가는 금은 금가격으로 재어보면 만원 안팍입니다ㅜ 전부 가공비용인가봄,, 6. 첫 만년필은 만년필자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거의 망가진다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무조건 저렴한거 구매하시고,, 맞다 생각하면 원하는 고가의 펜으로 넘어가시길 ㅜ 7. 만년필은 유럽/일본/미국 마다 특성이 있고 브랜드 라인 중에 신기한게 제법 많아요. 주변 고인물들의 조언을 구하는게 제일 편할거에요 ㅠ +그나마 장점 ㅠ 잉크를 사용한다는게 꽤나 메리트가 있습니다. 번들거림이 적고 필압이 없어서 종이가 들어가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적혀요. ...온갖 불편함을 감수하고 결과물은 예쁜 만년필... +추가 잉크는 수용성입니다. 땀, 형광펜이 번지기 때문에 그런게 싫은 분들은 잉크를 '플래티넘 카본', '세일러 기와구로', '디아민 레지스터(사용해본적은 없는데 영구보관 잉크라캄)'를 추천합니다. 안료잉크여서 건조후에는 수채화를 해도 안번지는 잉크에요. + 책에 만년필 쓰면 번져서 싫다는 분 디아민회사의 그레이 잉크 써보셔요. 일본 ef닙 기준으로 안번지고 좋았어요. 안번지는 샤프 같음. 잉크번짐은 잉크 자체왕 만년필 자체의 잉크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으,,, 잠이와서 여기까지만 적을게욥 좋은 밤 되시구 만년필의 늪에는 빠지지 마요..글씨 예쁘게 쓰고싶으시면 글씨교정책을 추천드려요.. 저 만년필 쓰는데 글 개떡같음. 너무 만년필 욕만해서;; 장점을 적어보자면 1. 길들일수록 필기가 편해지는 내 꺼라는 애착 2. 유치찬란한 디자인의 기성펜에서 탈출.. 3. 사각사각 혹은 미끄러지는 필감이 기분좋음 4. 종이와 만년필이 닿을 때 막힘없이 바로나와서 기분 좋음. 5. 다양한 잉크 색상. 노트 색상만 잘 조합하면 벚꽂핀 노트 연출 가능. 그 외엔 욕밖에 안나와요..

플래티넘 프레이저 짱짱

가끔 느낌 낼 때나 편지쓸 때 ㅎㅎ

종이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떤 종이는 미끄러지고 잘안써져요 ..

잘봤습니다 애플펜 너무 좋아요

사실 만년필은 실용성 보다는 수집용이나 격식 차릴 때 같은데 쓰는거임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옛날에 어떤 만년필 회사 사장이 우리의 경쟁업체는 키보드 같은것이 아닌 실크헤드나 넥타이 등 이라고 말함

만년필!!

또 다른 이유 :멋있다

저도 영어를 필기체로 썼었는데, 만년필로 아주 잘 쓰시네요.....만년필은 한글보다 영어가 더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펜크래프트님 제가 질문을 남겨 놓았는데 시간나시면 보시고 답변 남겨주실수 없으신가요?

충격에 약한게 아닐까요 ㅎㅎ.. 보통 필기는 책상에서 하니까 굴러 떨어지게 된다면 무섭죠.

만년필 잉크가 빨리 마르면 짜증나죠 매번 뚜껑 닫는것도 귀찮고 결국 흐름 좋은 잉크로 가는데 가끔 펜에서 폭포수가 흐르는 느낌, 질 안 좋은 종이에 필기할 때 정도가 제가 느낀 단점이네요

완전 이상적인 글씨체네요...부럽습니다ㅏ 저도 만년필 사고싶은데 학생인지라...ㅜㅜ

엄청난 달필이시네요.

s펜에 빠져서 터치펜이 최고지 누가 아직도 원시적으로 종이에 글씀ㅋㅋ하면서 몇년을 쓰다가 오랜시간 공부하면서 태블릿을 보면 일반 종이보다 눈이 훨씬 피로했어요 그래서 다시 종이에 필기를 하게되었고 필기구 시장에 눈을 돌리다보니 가격은 좀 나가도 이쁜 펜이 많더라구요 그렇게 이것저것 사다보니 만년필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이 특유의 손맛과 갬성은 진짜 최고 같습니다

난 저4번 손에 힘이 덜든다는게 이상한게 항상 잉크가 잘 나오도록 각도 유지도 그렇지만 펜촉 끝이 손상되는걸 최소화하기 위해 적당한 힘을 유지해야 하다보니 오히려 더 불편했던 외줄타기같다고 해야하나? 물론 손에 힘을 주지 않아도 잘 쓰이는 고가의 만년필을 쓴다거나 펜촉 교체비용 걱정없는 사람은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다...

만년필 단점 1) 비싸다. 그돈이면 볼펜 수십자루 산다. 2) 힘이 든다. 볼펜과 달리 오래쓰기 힘들다. 주관식 답안지 작성용으로 아무도 만년필 안쓴다 3) 잘 마른다. 볼펜과 달리 잉크가 가는 통로에 길게 흐르는 방식이라 5분만 뚜껑열고 안써도 말라서 잉크가 안나옴. 필기용으로 최악. 오랜기간 안써도 마찬가지. 말라서 안나옴. 4) 번진다. 잉크를 흘려서 종이를 적시는 방식이기 때문에 종이가 잘 번지는 재질이거나 물묻으면 쉽게 번진다. 5) 관리를 해야한다. 볼펜과 달리 계속 관리를 해줘야 한다. 잉크, 펜촉 등등 주기적으로 상태확인하고 적절히 관리해줘야 함. 만년필은 "갬성"용 취미용이지 절대 실무용이 아님. 사장님이 멋지게 싸인할때나 쓸까.

만년필로 글씨교정을 한다구요?......글씨 교정은 연필이 최곱니다;;;;;;

아~~~~~~몽블랑 ㅠㅠ 부럽다

글씨체 대박

딴 펜으로 공부하다 만년필로 공부하면 뭔가 공부도 잼있어지는 느낌... 만년필 그 막대기는 위대하다!!!

처음에 나온 갈색 가죽 만년필 케이스 정보 알려주실 수 있나요?ㅠㅠ

갠적으로 만념필과 클레식 펜이 손에 익더라고요

저도 필기구 덕후인데요.... 다이소에서 산 빠이로트 1000원 2000원짜리 만년필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이더라고요... ㅠㅠ

저도 고등학교때는 친구한명이 만년필을 사용해서 되게이뻐보이기도했고 교보문고를 자주이용하면서 만년필을 판매하고 만년필에 내이름또는 새기고싶은문고를 새길수있는이벤트도 많이 하는걸봤어요 정말 영화나 드라마같은데에도 높으신분이 쓰는걸 봤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만년필매력에빠지더라구요 지금은 만년필의 매력에 빠져서 입문으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만년필을 구매해봤어요 제가 만약에 만연필을구마하게된다면 현재영상도움도있었지만 정말 매력에 빠져있다고봐도되겠네요^^

List of all pens featured?.... please?

단점 남을 빌려줄수가 업다 딱 1번 써보라고 빌려줫는데 미끌어지던 필기감이 엄청 거칠어졋어요 필기감이 돌아오지않아 촉을버렷어요 ㅜㅜ 만년필은 힘줘서누르면서쓰면안되요 그런건 따로잇어요 스치듯이 부드럽게

[질문] 구입한 만년필이 뉴헤미스피어 라는 제품입니다. F촉인데요. 노트에 만년필을 쓰다보면 글씨의 부분이 잉크가 써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컨대 ㅇ 이나 알파벳 엘의 소문자 등등 쓸때 보면 위에서 왼쪽으로 둥그렇게 내려그을때 주로 발생하는데요.. 이건 무슨 문제일까요. 펜촉의 문제인지, 제 필법의 문제인지, 종이에 유분이라도 묻어서 그런건지... 잉크가 잘 써지는 종이 종류를 알고 싶습니다. 선생님.

연필로도 가능 합니다 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