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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로 일찍 출발하였음에도 교통혼잡으로 간신히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도착한 회장기 제24회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가 중앙연수원에서 오늘 3월30일 개최되었다.
먼저 결승전을 빠르게 편집하여 올린다. 우승을 점쳤던 이제는 구미시청 감독인 이강호 선수와 다시만난 상단 김태현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우석대 감독 김황선 선수의 결승전 경기이다.
서로의 수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던 터라 결승전에서는 놀라운 기술들이 나왔다.
우승자는 김황선 선수.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김황선 선수의 검풍에 대해서 연구해볼만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22회 때도 멋진 승부사였지만..^^.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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