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곰탕 명가 하동관은 왜 이런 평가를 받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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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러버 Meatlover

2 жыл бұрын

하동관은 분명 80년 넘은 노포로 곰탕의 명가가 맞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맛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맛이라는 것에 친절, 위생, 가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면 정말 맛이 있는 가게일까? 라는 점에는 저 자체도
의구심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갔다면 이제는 일년에 한두번 가는 가게가
되었으니깐요. 하동관이 단 하나의 지점으로 이어갔다면
이런 평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는지 왜 싫어하는지를 담담히 기사로
다루어봤습니다.
미트러버뉴스 : www.meatlovernews.co.kr
방송 문의 및 내용 제안 : meatlovermember@gmail.com
00:00 오늘의 주제
00:46 하동관은 어떤 가게일까요?
01:25 분점과 갈등의 시작
03:14 하동관 본점의 확장
04:16 하동관은 왜 안티하게 볼까
06:25 어쩌면 가장 중요한 가격
08:02 마무~리
#하동관 #곰탕 #노포 #한우 #암소 #나주식 #명동
#수하동 #소고기 #설렁탕 #국밥 #식객 #고기러버 #미트러버

Пікірлер: 1 933
@babayaga8513
@babayaga8513 2 жыл бұрын
하동관 예전 미래에셋센터원 자리있을때부터 다녔던 사람입니다..현재 명동 본점 사장 할머니가 넘 불친절하죠. 맨날합석하는 식당인데 요즘은 1인 손님은 점심땐 받지도 않습니다...얼마전에 가서 보통시켰더니 사장왈 '보통꺼 고기는 별로고 이만공(2만원짜리)는 시켜야 드실만해요'라고... 나한테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오는 모든 손님한테 그러면서 비싼걸 주문하라고 강요하더라구요...아니 자기가 파는 음식의 보통 메뉴가 별로라고 말하는 음식점이 세상에 어딨나..전통 어쩌구하면서 장사철학자체가 글러먹었네하고 담부턴 안가기로 했죠. 지금은 서울역앞으로 옮겼지만 명동에선 풍년옥이 훨씬 풍성하고 고기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jwlim3161
@jwlim3161 2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으시네요. 명동이랑 선릉 나뉘고 몇년 뒤 부터 보통시키면 우표 3장 띄워준다고 우스겠소릴 할 정도가 됐습니다.
@babayaga8513
@babayaga8513 2 жыл бұрын
@@user-hn1ts4nw8r 여기도 50년 넘은집입니다. 여기는 특이 보통보다 2천원밖에 안비싼 만천원이니 꼭 특으로 주문하여 드시면 고기가 엄청 나올겁니다. 얼마전까진 만원했어요 특이.
@jwlim3161
@jwlim3161 2 жыл бұрын
@@hyeseon93 와...ㄷㄷㄷㄷ 와...ㅋㅋㅋㅋㅋ
@jamong_kim245
@jamong_kim245 2 жыл бұрын
@@hyeseon93 불만을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됐던거 아닐까요? 황사장님은 맛있다고 생각해서 대접한건데.. 대접받으신분께서 기분 나쁜 뉘앙스로 말씀하시니 황사장님도 화를 내신게 아닐까요?
@trionen4807
@trionen4807 2 жыл бұрын
@@jamong_kim245 이게 맞죠 할말은 하고 사는게 물론 좋기는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적당히 예의를 지키면서 말하는 방법은 따로 있는거죠 언제나 직설적인게 좋은것만도 아니구요
@rialtor2643
@rialtor2643 2 жыл бұрын
전통을 자랑하기는 하지만 선불에다 손님을 짐짝 취급하고 종업원들은 식사 내주고 그릇 치우고 있지만 일제히 눈은 주방이나 카운터에 돌리고 있고 깍두기나 추가요구사항을 할수가 없다. 예전에는 물컵에 보리차를 부어놓기도 했는데 이젠 푸드코트 급수기처럼 셀프로 받아먹어야 한다. 제일 큰 문제는 가격이다. 예전 8000원시절에는 특을 먹으면 그만한 만족감이 있는데 지금 13000원에는 25000원을 주고 먹어도 부족해 보인다. 들어가면 남자들에게는 아예 특을 시키라 한다. 하지만 양 2~3조각 들은거로 별 차이가 없다. 가격을 올리면서 양을 줄이는 식당...하동관은 망해야한다.
@caocao8559
@caocao8559 2 жыл бұрын
단골 아저씨들 세대 지나가면 망할듯 ㅋㅋㅋㅋㅋ
@seo533481
@seo533481 2 жыл бұрын
가격이든 서비스든 다 집어치우고 원조맛집 클라스라도 느낄수있게해줘
@shyoon1
@shyoon1 2 жыл бұрын
@Hyun 무조건 합석에 손님 먹고 있는데 그 옆에 대기줄 세워놓는 곳이 정상이냐?
@chanhyoungkim560
@chanhyoungkim560 2 жыл бұрын
진짜로 비싸도 너무 비쌈. 이젠 안갑니다~
@chanhyoungkim560
@chanhyoungkim560 2 жыл бұрын
@@emeodkgp7388 일반은 고기 없음 특부터 시작임 15000원
@endless2082
@endless2082 Жыл бұрын
저는 명동에 골목에 숨겨져 있어서 무려 2022년 되어서야 알게 된 40년 넘은 미성옥 이라는 한우와 국내산 김치를 제공하는 설렁탕집을 발견한 이후로는 하동관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친절하고 설렁탕 육수랑 면 사리도 리필이 되기까지 김치마저 너무 맛있어서 놀랐던 올 한해 하반기였어요~ 앞으로도 저는 여기만 갈 것 같아요 ㅎㅎ
@user-if4wq4pc1h
@user-if4wq4pc1h 6 ай бұрын
그집 조미료 들어가서 식사후 입안에 mgs 느껴집니다 맛있고 좋은 식당은 100프로 공김해요
@user-rr6dq2lw1o
@user-rr6dq2lw1o Ай бұрын
미성옥 먹다가 돌?같은거 씹고 이나갔던 기억이.. 맛은 좋았는데
@MJ-zt4uc
@MJ-zt4uc 2 жыл бұрын
하동관 코로나 터지고는 합석을 못시키니까 점심에 혼밥손님을 안받는 레전드 식당......
@user-lc8ld8hc9n
@user-lc8ld8hc9n 2 жыл бұрын
너무하네 ㅎㅎ
@user-sl3hs4pv3i
@user-sl3hs4pv3i 2 жыл бұрын
시골 대구탕 식당에도 혼밥 자리 따로 있는데...서울에 있는 식당이 트렌드 못따라 가누. 서울에서 곰탕 2만원이면 괜찮은거 아님? 시골에 나름 불고기로 유명하고 도축장 있는데 1.2만원인데...내가 사는 동네 식당이 창렬인가?
@hskim6606
@hskim6606 2 жыл бұрын
@@user-sl3hs4pv3i 원래 시골 물가가 더 비싸요 사람이 자주 안오니까 가끔 오는 사람한테 비싸게 받음 그리고 불고기는 1.2만원에 먹을만 하죠 불고기 말고도 많은 찬이 나오잖슴까 수준있는 국밥집가면 김치 깍두기 외의 반찬은 없더라구요
@user-pq1zo4es2d
@user-pq1zo4es2d 2 жыл бұрын
@@user-sl3hs4pv3i 혼밥안받아도 사람 너무 많으니 더 그러는듯요
@보
@보 Жыл бұрын
ㄹㅇ 불매 왜 안하노
@user-wu5nl9ov2x
@user-wu5nl9ov2x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매일 가는게 아니니까 비싸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비싸지면 비싸지는 값을 해야되는데 그게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tgpark5039
@tgpark5039 2 жыл бұрын
보통은 고기가 별로라 특은 시켜야한다고 강조하던데 요식업하는 입장에서 정말 큰 충격이었음. 자기음식을 별로라고 표현하는 점이나 모든손님에게 그런식으로 멘트 할 정도면 그냥 메뉴를 특부터 팔던지.. 정말 불쾌한 경험이었던... 돈에 눈이 멀었나...? 100년을 바라보는 노포라...
@Noble.6
@Noble.6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거는 전라도 나주시에 있는 나주곰탕 거리도 마찬가지에요. 나주곰탕 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 하얀집인데.. 하얀집도 특 시켜야 고기가 듬뿍 나옵니다. 일반은 그럭저럭 soso 한 수준이고 진짜 막 만족스러운 나주곰탕을 먹으려면 특을 시켜야 합니다. 처음 나주곰탕 먹으러 갔을때 이걸 몰라서 일반 시켜먹고 ???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국 어딜 가더라도 나주곰탕집에서 고기 듬뿍을 먹으려면 무조건 특 시켜야 합니다. 일반은 그냥 국물에 밥만 말아먹는다고 생각해야 함. 고기는 그냥 고명처럼 조금 넣는수준..
@user-minu0302
@user-minu0302 2 жыл бұрын
@@Noble.6 저도 몰라서 일반먹고 뭐지 이랬음 특이라는 메뉴도 없고 ㅋㅋㅋ
@rukwa1101
@rukwa1101 2 жыл бұрын
윗에 댓글분들 의견이랑 다르게 전 하얀집 고기 많았어요(저도 특이란거 몰랐으니 일반이였을꺼고..) 고기를 많다 적다가 사람마다 다르군요 @@
@tgpark5039
@tgpark5039 2 жыл бұрын
@@rukwa1101 그쵸 고기양의 많고 적음은 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겠죠 다만 접객방식의 문제가 심각하다 느꼈습니다 이미 주문하면서 감정적으로 불쾌감을 안겨주니 고기양이 많고 적음의 문제는 나중문제라 생각됩니다
@Noble.6
@Noble.6 2 жыл бұрын
@@rukwa1101 네 하얀집 고기 많이 줍니다. 특 시키면요.
@user-no2ni1sb1s
@user-no2ni1sb1s 2 жыл бұрын
영상으로 첨알았네요. 저런곰탕이 있는지요. 저런 무시당하면서 눈치밥먹으며 왜 돈을주고 밥을 먹을필요가 있는지 몰겠네요. 가치가있다고 느끼는사람들이야 상관없지만 맘편하게 식사를하는게 최고의 식사죠.
@charlottetakesabite
@charlottetakesabite 2 жыл бұрын
막연히 알고 있었던 소문이나 이야기들을 이렇게 풀어주시고 설명해주시니 너무 재밌네요! :)
@user-dm9ee9ez7u
@user-dm9ee9ez7u 2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한 것과 정확히 같은 지적이십니다. 일단 한그릇 든든하게 먹으려고 갔는데 일단 고기가 너무 적습니다. 그리고 곰탕이라는 음식 자체가 맛을 그렇게 차별화 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격이 높으면 고기라도 많이 들어있어야 하는 것이 맞죠.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는 그 가격에 그 정도면 굳이 가지는 않는다 입니다.
@hostg7837
@hostg7837 2 жыл бұрын
ㅇㅈ 국물이 맑은건 알겠는데 이게 고기를 ㅋㅋㅋㅋㅋㅋㅋㅋ 2점이었나 4점이었나 너무 적어서 놀랐음
@user-ij8uw8re2m
@user-ij8uw8re2m 2 жыл бұрын
@@hostg7837 드간게 없어서 맑음?
@user-ud9yz3km8f
@user-ud9yz3km8f 2 жыл бұрын
황사장님 진짜 오랜만이네요 ~~좋은정보감사해요
@yongyigibbob
@yongyigibbob 2 жыл бұрын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집중이 잘되고 재밌네요 구독하고갑니다!
@user-wl7gc3wb4y
@user-wl7gc3wb4y 2 жыл бұрын
사람 장사하는게 적성이 안맞으면 자긴 조리만 하고 사장은 바지를 내세우든지 하지 이렇게 역사 오래된 집이 주인들 무성의에 무너져가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한번만 불친절한 가게는 없더라구요 기분이 태도가 되고 태도는 평판이 됩니다. 가게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지만 솔직히 프로답게 하시면 좋겠어요. 본인들 스트레스를 왜 손님한테 풀어..ㅋㅋ 내가 사원이면 회사 사장한테 짜증내진 않잖아요. 내가 손님으로 가서 내 돈 주고 밥 사먹고 가게 유지시켜주는데... 맛없으면 까먹지만 불친절한 사장님들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아요. 이런 분들은 장사를 안하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onionfactory3827
@onionfactory3827 2 жыл бұрын
그 높은 가격을 받을것이면 서비스도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stephen2717
@stephen2717 2 жыл бұрын
하동관 수하동시절부터 다녔었는데 하동관은 서비스 기법및 음식자체가 시대의 변화를 따라 가는속도가 늦어 꺼려 가지않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청결 과 깍국(까투기국물) 관리 하는과정중 불결은 물론이고 불친절이 몸에 베인듯하다.
@beemmer2
@beemmer2 2 жыл бұрын
안타까운건 원조창업자는 분명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을것 같다. 유서깊은 맛집이 망가지는건 후대의 잘못이다.
@rootbig5594
@rootbig5594 2 жыл бұрын
@@beemmer2 음식점 잘돼서 인수받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도 전임 사장이 노하우며 전부 가르쳐주는데 시킨대로 안하고 자기들 편한식으로 바꾸다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듣고 망하는 경우도 많구요 프랜차이즈 마저 점바점 소리나오는 브랜드들이 있는데 그런곳들의 대부분이 점주들이 3인분 양으로 4인분만드는등 재료를 줄이는 경우들도 봤습니다. 운영하는 사람들이 자기들 이득 더 보고자 혹은 편하고자 필수적인걸 거르면 망하더라구요
@tehonoh3942
@tehonoh3942 2 жыл бұрын
@@rootbig5594 뭐 어째뜬 하동관은 프렌차이즈가 아니기때문에 후대가 잘못운영해서라는 가정이 더 설득력있는듯
@chriskim7123
@chriskim7123 2 жыл бұрын
불친절한건 팩트임.
@lycos2002
@lycos2002 2 жыл бұрын
@@beemmer2 그런데 15년 전도 불친절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그때는.. 합석에 엄지 서비스도 기본.. ㅎ / 그래도 맛났는데 / 하동관은 그대로 시대는 변했나 보내요
@user-tk7mp2hy9c
@user-tk7mp2hy9c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추천 꾹
@js8832
@js8832 2 жыл бұрын
추천,, 구독 하고 자주 자주 볼께요
@user-hv3yg5fn9u
@user-hv3yg5fn9u 2 жыл бұрын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을지로입구에서 일할때 지나가면서 가격보고 놀라기는 했음ㅋㅋ 근처에 지금 폐업했지만 가성비 좋았던 삼대나주곰탕 또는 미성옥 자주 이용했음ㅋㅋㅋ하동관은 국밥계의 BBQ라고 부르고 싶음 국밥값 올리는 주범ㅋㅋㅋㅋ
@happysinthsizer1851
@happysinthsizer1851 2 жыл бұрын
국밥 값 올라가면 이 집을 욕하면 되는군요
@AppleMango.
@AppleMango. 2 жыл бұрын
근데 집에서 하동관처럼 곰탕 만들면 하동관 가격보다 더 비싸게 나와요 ㅋㅋ 재료비, 가스비, 노동력....
@user-js4sk6rl1g
@user-js4sk6rl1g 2 жыл бұрын
캬~ 미성옥 설렁탕 맛있죠 ㅋㅋㅋ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2 жыл бұрын
@@AppleMango. 규모의 경재... 제발
@AppleMango.
@AppleMango. 2 жыл бұрын
@@donghwankim2401 그니깐 규모의경제로 가정에서 직접해먹는거보다 가격이 싸면 안징징거리는게 정답임
@user-wt9zl6bb9v
@user-wt9zl6bb9v 2 жыл бұрын
제 친척이 여기서 오래 일하고있는데 듣기로는 십수년간 주방에 근무하신 분들도 분점 안 내주니 퇴사후 그 맛 그대로 창업하는데 맛은 똑같고 양은 더 넉넉히 내놓고 가격은 더 싸도 네임벨류가 하동관이 아닌이상 성공하기 힘들다 하더라구요 친척도 십수년 일한 사람인데 왜 안 차리나 궁금해서 물어봤었네요
@adjective999
@adjective999 2 жыл бұрын
오...맛보단 브랜드다. 이말인거죠.
@user-dy4nk2mh2d
@user-dy4nk2mh2d 2 жыл бұрын
가게 이름 좀 알려주세요
@stephenchoi6949
@stephenchoi6949 2 жыл бұрын
@@user-dy4nk2mh2d 압구정 미남옥도 하동관계열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user-dz3hq5vb8p
@user-dz3hq5vb8p 2 жыл бұрын
브랜드가 무섭긴 하죠 저역시도 몇가지는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으니 다른건 가성비를 따지는데 피자만큼은 메이저급 도미노나 파파존스등을 먹고 참치는 가격이 비싸도 무조건 동원입니다 참치의 경우는 사조나 오뚜기에비해 작은캔 하나가 5~600원 이상 차이나는데도 동원을 고집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설렁탕을 몇년간 끓여왔는데 나주식이든 설렁탕이든 뼈와 고기를 끓이는 음식은 단순합니다 좋은재료로 오랜시간 끓이고 많이 담아주면 끝입니다 그걸 못하는 식당들이 많을뿐이죠 주방일 그만둔 이후에는 가끔 탕먹으러 가는데 만족하는곳이 한군데도 없네요 국물을 어찌나 연하게 빼던지 사골과 잡뼈가격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고 탕고기로 쓰는부위 가격도 알고있는데 부실하게 내어주는곳은 갈 이유가 없는거죠 안타깝게도 3년이상 설렁탕 사먹은적이 없네요
@user-vs1zc7fz8j
@user-vs1zc7fz8j 2 жыл бұрын
@@user-dz3hq5vb8p 비싼 참치 이야기 하는지 알았는데 읽다보니 참치캔 ㅎㅎ 한참웃다 갑니다
@shinhoyu2710
@shinhoyu2710 Жыл бұрын
말씀 너무 잘하시네유 👍 구독했어요!
@aronl4088
@aronl4088 Жыл бұрын
맛집에는 역사를 알고 요리방식이나 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먹으면 평가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다니던 하동관에 모르는 내용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y8uq4nb3e
@user-ny8uq4nb3e 2 жыл бұрын
오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황사장님의 설명컨텐츠가 드디어!! 너무 재밌게봤어요 자주 올려주세용 ㅋㅋㅋㅋ
@Happy-bh3gv
@Happy-bh3gv 2 жыл бұрын
미트러버님이 잘 설명해주셨는데, 가격에 대해 한가지 첨언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참고로, 전 을지로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주변 기업(대체로 대기업)직장인들이기 때문에 법인카드를 자주 씁니다. 그러니, 가격에 부담이 없고 20공이니, 뭐니 해도 그냥 먹는 것이죠 (법카물가 라고도 하죠). 저도 하동관 10번정도 방문하였지만, 회사 업무상 방문으로 법카를 써서 망정이지 제 돈이었으면 망설였을거에요.
@seongto
@seongto 2 жыл бұрын
서비스의 불친절함+불편함을 그렇게 느낄수 있다라고 포장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user-ld7xx7pj9k
@user-ld7xx7pj9k Жыл бұрын
정답
@memories28532
@memories28532 2 жыл бұрын
지방러구요, 2000년대 초반에 영상에 나오는 식객 에피소드 읽고 굳이 상경해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가기 전에 은어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가기 전에 나름 은어들도 익히고 마치 단골처럼 주문을 해보려 했으나, 소심한 마음이 튀어나와서 그냥 주는대로 먹고 나온 기억이 나네요 ㅎ 미트러버님 말처럼 진입장벽이 있는 곳이라는건 매력적이면서도 망설여지는 점이기도 합니다.
@siwoolee6121
@siwoolee6121 2 жыл бұрын
차돌 내포로 열두공 주문해서 먹다가 깍국 부어서 마무리하면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던 시절의 하동관에 비하면, 요즘의 하동관은 스무공으로 시켜도 그 시절 열두공 만큼도 안되니 갈 이유가 전혀 없는거죠.
@MrPurne93
@MrPurne93 2 жыл бұрын
오래된 노포중에도 가격을 올리더라도 맛과 양 서비스를 유지하는 곳도 있습니다. 1대사장님이 자기 가게망치는 후손들을보며 얼마나 슬퍼하실지 참...
@user-gw8fx3bk5n
@user-gw8fx3bk5n 2 жыл бұрын
후손이 아니라 친구임.
@kjh7387
@kjh7387 2 жыл бұрын
님이해보세요 요즘같은물가에 티비에서나 나오는 꿈같은 얘기 하지 마시구
@user-ep8pn3hw5w
@user-ep8pn3hw5w 2 жыл бұрын
@@kjh7387 좆망한건 팩트인데?
@user-tx9ww7fc8o
@user-tx9ww7fc8o 2 жыл бұрын
@@kjh7387 가격만 올리면 되지 근데 가격은 올리는데 왜 양이랑 맛과 질은 왜 줄이냐? 에휴... 퉤
@96inu96
@96inu96 2 жыл бұрын
@@kjh7387 가격을 올리더라도 양과 서비스를 유지하는게 왜 꿈같은 이야기라는거지? 누가 양을 늘리고 서비스도 올리라고 했나? 아님 유지라는 뜻을 모르나? 글부터 똑바로 읽고 댓글달자. ㅋ
@jjangyun550
@jjangyun550 18 күн бұрын
모처럼 객관적인평 듣기좋았네요 정보 고맙게들었어요
@kimblackkify
@kimblackkify Жыл бұрын
조리있게 조곤 조곤 말씀을 잘 해주시네요. 오래오래~~~ 건승하세요
@meishipark
@meishipark 2 жыл бұрын
설명 진짜 잘 해주시네요. 코엑스에서 먹어봤는데 가성비를 따지자면 뭔가 좀 아쉽긴 했고, 맛은 괜찮은 편에 속하는데..저기보다 딱히 훨씬 맛있는 집을 얘기해보라면 딱히 없는 정도? 아주 옛날에 진짜 옛날식으로 끓이는 맛있었던 추억이 있던 집들은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고..좀 다른 얘기지만 나주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집 곰탕 먹어보고 깜놀했네..진짜 이렇게 맛이 없을수가..김치에 요구르트는 어찌나 넣었는지..그 옛날부터 요구르트 넣고 전통의 깍두기를 담그진 않았을텐데..나도 외식업에서 일하다보니 바쁘면 서비스 품질 좀 떨어지고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는데..진짜 역대급 불친절에 맛도 별로, 위생도 별로..나주까지 가기 위해 인근에서 1시간반 운전해서 간게 억울해지더군요. 미트러버님 말씀처럼 하동관은 일 년에 한 두번 고기 많이 들어간 것으로 시켜서 (돈 생각 빼고) 적당히 기분 좋게 먹고 나오면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user-tb1iy2tk2e
@user-tb1iy2tk2e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나주 현지 곰탕중에서도 비슷한 퀄리티는 있지만, 서울에 수많은 유명한집은 다 다녀도 맛이 독보적이긴 해요. 저도 1년에 한두번, 꼭 포장해서 집에서 먹습니다. 옛날 명동처럼 일주일에 한번 먹을만하지 못하드라구요
@user-px4sj8rj9y
@user-px4sj8rj9y 2 жыл бұрын
설명 자체는 어느정도 수긍은 가나, 하동관이 점점 망조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음. 아무리 한우이고, 전통있는 가게라 해도, 하동관은 B급 식당으로 분류됨. 초 고급 식당으로 분류되는 음식과 가격이 아니니까... 하동관이 유명 쉐프 이름을 걸고 운영되는, 자신들만의 시그네쳐를 내는 곳이 아닌 이상... A급 식당이라고 부를 수는 없는 입장. (그렇다고, A급 식당이 다 맛이 특출나게 뛰어나느냐... 그게 아니라는게 현실이고, 결국 쉐프나 가게 이름값.) 게다가, 이젠 프렌차이즈화 까지 진행되고 있을 정도라면... 이미 스스로 B급 식당의 길을 걷고 있다고 봐야 함. B급 식당은... 뛰어난 가성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인데, 하동관은 이미 가성비는 끝장났고, 맛이 A급에 준하느냐... 그렇다고 보기도 힘듬. 얼마에 팔든... 그건 판매자의 자유인건 맞으나, 그 돈을 지불하고 먹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호평 혹은 혹평을 하는건, 소비자의 권리이기도 함. 그 혹평이 선을 넘거나, 허위 사실을 말하는게 아니라면... 차라리 원조 정통집을 고집하고, 그 가치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면, 오히려 납득할 수도 있지만, 프렌차이즈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이상... 가성비에 대한 비판은 절대 실드가 될 수가 없음.
@user-be4sh7bd4h
@user-be4sh7bd4h 2 жыл бұрын
아주 유일하게 맛있는 곳이면 비싸도 먹겠지만 다른 엄청난곳도 많으니 그냥 다른곳 가서 맛나게 먹음. 하동관도 맛있었었지만 언젠가 부모님 손에 이끌려간 지인 결혼식에서 먹었던 설렁탕도 참 인상 깊었는데... 그런 가게 찾아봐야겠다. 하동관은 하동관 나름 추억이 고플때나 한번쯤 다시 방문하고... 맛있는 식사는 다른곳에서 기분좋게
@fall76
@fall76 2 жыл бұрын
명동으로 출근할 일이 있어서 혼밥 한 적이 있었는데 딱히 불친절이나 비위생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앉아서 딱 시키고 후루룩 먹고 20분도 안되서 나오면서 깔끔한 한끼 했다! 라고 느끼며 계산하는 순간 영수증에 보이는 15,000원...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내가 이 가격만큼 맛있게 먹었는가 다른 식당들과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JPeiper
@JPeiper Жыл бұрын
먹고 계산? 명동 선불제 없어졌나요? 카운터에서 선불 내고 식권 쪼가리 받아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이 식권 가져가고 음식 내오는 구조였는데?
@user-cibal.
@user-cibal. Жыл бұрын
하동관알바네
@user-er5ce4ld9q
@user-er5ce4ld9q Ай бұрын
하동관 선불임 ..
@kY-xj2qv
@kY-xj2qv 2 жыл бұрын
22년 3월 16일 방문 한마디로 다시 못 갈 식당 1300짜리 곰탕 주문해서 먹었는데 멀건 국물에 밥한동기정도(따뜻한 밥이 아니라 식은밥인듯) 고기는 대패로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쳐서 손가락크기만만 2조각 들어있었음 보는순간 짜증이 확올아옴 김치 추가로 시켜보니 카운터에 바케스같은곳에 미리 담아놓고 케찹통에 김치국물 넣어놓도 쭉 짜서 줌 내돈주고 먹은데 거지 동냥해서 얻어먹고 온 기분 다시는 가지 않겠음
@kimuu3307
@kimuu3307 2 жыл бұрын
명동본점 하나있을때 2010년도쯤 회사근처라 갔었는데 당시도 줄서서먹고 선불에 정신없긴했는데 보통사이즈 8천원에 고기양도 푸짐해서 상당히 만족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야박해졌나보네요..기회되면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그럴일은 없는걸로.
@KyounRrock
@KyounRrock 2 жыл бұрын
네 저는 여의도지점에서 먹었는데 입구에 카운터 아줌마가 주문 받을때 고압적인 느낌이었고 소리도 크게 지르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랬을수는 있는데 주변 다른 가게를 가면 이러진 않았던 것 같아서요. 25공 먹었는데 많이 비쌉니다. 물도 직접 갖다먹어야 하구요. 이 가게 스타일이라고는 하는데 25,000짜리 먹으면 동네 횟집에서는 코스로 먹을 수 있는 가격인데 서비스 받는 기분도 안들고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user-qt2rg9tp1l
@user-qt2rg9tp1l Жыл бұрын
서비스 ㅇㅈㄹㅋㅋ
@dfinal1915
@dfinal1915 Жыл бұрын
@@user-qt2rg9tp1l 서비스가 왜요??
@abumpia
@abumpia Жыл бұрын
저도 2010년도 쯤에 회사가 근처라서 갔는데... 솔직히 유명한 것에 비해서 그다지 줄서서 올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고 뭔가 내 돈 주고 먹으면서도 공짜배식 눈치 보며 먹는 느낌이 들어서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동관이 좋다고 계속 가는 분들도 있었으니 호불호가 있었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저는 불호였어요. 왕대접을 받고자 밥 먹으러 가는 것도 아니지만 눈치 보면서 먹자고 가는 것도 아니니까요. 위에 서비스 ㅇㅈㄹㅋㅋ 하는 연라면좋아 같은 사람들이 진상손님인 경우가 더 많다는게 함정이죠. 남 의견에 대한 배려가 애초에 없으니 어딜 가든 본인만 모르는 진상이 되기 쉽상이죠.
@user-mi5pz8wl9v
@user-mi5pz8wl9v Жыл бұрын
@@user-qt2rg9tp1l 개돼지 등장
@user-qv7jt4cr8g
@user-qv7jt4cr8g Жыл бұрын
핵심을 잘 표현하셨네요.. 전 그래서 한번 가보고 떙~
@user-nn4rv4tu7t
@user-nn4rv4tu7t Жыл бұрын
구독합니다
@lch6780
@lch6780 2 жыл бұрын
강남세번정도 갔는데 불친절, 손가락육수, 손님 옆에 세워놓음. 혹시나 나이 따질까봐 사십대입니다 가격때문이 아니고 안갑니다. 먹고나서 즐겁지가 않아요.
@jbchae90
@jbchae90 2 жыл бұрын
미트러버님 목소리도 좋으시고, 조근조근 자세한 설명에 8분이 순식간에..ㅎㅎ 감사합니다
@user-cw8nz9sb4b
@user-cw8nz9sb4b 2 жыл бұрын
설명 좋아요~~
@user-lu7tg1qe6i
@user-lu7tg1qe6i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지나고 물가가 오르니 가격 올리는 건 인정. 다만 가격은 올라도 맛과 서비스는 그대로거나 더 개선되어야 하는데 가격은 올라가면서 맛과 서비스는 더 안 좋아지니 불만이 나올 수 밖에... 거기다 꾸준히 불만으로 지적되는 위생 문제와 불친절 문제는 큰 돈이나 노력이 드는 것도 아니고 직원들 교육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건데도 아직까지도 계속 불만이 나옴
@user-wk7mo7tl4n
@user-wk7mo7tl4n 2 жыл бұрын
합리적인 깔끔, 명확한 설명.. 역시 신뢰의 미트러버..
@55590859
@55590859 2 жыл бұрын
신뢰의 아이콘
@user-dt3rd1ci3r
@user-dt3rd1ci3r 2 жыл бұрын
하동관곰탕이 영상에 나온것처럼 나주식 곰탕인데 하동관과 나주에 있는 맛집을 둘 다 가본 저로서는 나주가 훨씬 낫습니다.
@user-ip3cn8id3g
@user-ip3cn8id3g 2 жыл бұрын
님 장난해요? 큰맘할매순대국이 제일 맛있습니다
@Bubblebubble.-0-
@Bubblebubble.-0- 2 жыл бұрын
나주곰탕이랑 솔직히 급이 다르긴한듯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2 жыл бұрын
자전거 종주하다가 먹었던 나주 하얀집은 진짜 충격적이긴 하더라.. 어떻게 이렇게 맛있지? 하고. 경기도 살다보니 도저히 가긴 어려워서 못가는데..
@chicaquila
@chicaquila 2 жыл бұрын
나주와 근처 대도시 광주에 널려있는 나주곰탕집들은 어지간하면 하동관보다 맛납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아직은 용인가능한 가격대구요.
@jaewoochoi942
@jaewoochoi942 2 жыл бұрын
나주곰탕보다 하동관이 훨 맛있습니다. 나주 하얀집등기타 나주곰탕이랑 비교할껀아니죠 ㅋㅋㅋ
@aaa-yo
@aaa-yo 2 жыл бұрын
옛것의 문화를 보존하여 이어가는것도 좋지만 마음가짐은 시대의 흐름속에 있어야 한다고생각
@minoa4618
@minoa4618 2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구독이요
@joshuachoi3769
@joshuachoi3769 2 жыл бұрын
황사장님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요~~!! 댓글 피드백보시고 영상도 만들어주시고 최고입니다!! 저는 첫방문이 너무별로여서 다시가진 않을것 같아요...
@user-gl1ud3ei5v
@user-gl1ud3ei5v 2 жыл бұрын
하동관 관철동에 있을 때는 많이 갔습니다. 안 간지 십 몇년 정도 되었는데요. 관철동에 있을 때는 맛집 맞습니다. 그만한 가격에 그만한 맛이 있는 음식점이 별로 없을 때였습니다. 아직도 하동관의 가격과 맛이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이제는 맛집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관철동에 있을 때는 정신 없는 와중에 나름 친절했는데 마지막에 갔을 때는 불친절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집은 대치동점입니다.
@desert-flower75
@desert-flower75 2 жыл бұрын
명동점에서도 불친절 한사발 얻어먹고 온 1인입니다
@HJK-gx7cw
@HJK-gx7cw 2 жыл бұрын
설명을 들어도 잘 이해가... 불친절을 감수하고 2만원 2만 5천원내고 만족스럽지 않은 식사를 한다는데 누가 갈까요? 오해가 아니고 그냥 가게 자체가 문제 아닙니까?
@tripleespresso_
@tripleespresso_ 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러한 불편역시 단골들에게는 하등의 문제가 안되는거니까 자주 가는거겠죠..
@user-tb1iy2tk2e
@user-tb1iy2tk2e 2 жыл бұрын
대안이 만족스럽지가 않음... 가성비가 안맞아서 일주일 한번가던곳, 별식으로 1년에 한두번정도 먹게되는데... 서울사람 입맛에 다른곰탕집은 대안이 없음...대체가 안되니... 계속가게됨
@user-tb1iy2tk2e
@user-tb1iy2tk2e 2 жыл бұрын
불친절은 포장으로 극복하면 되니깐...!!
@lecbloo
@lecbloo 2 жыл бұрын
말씀을 조근조근 잘하시네요 비싸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생각듭니다
@user-ml5yq5qs7e
@user-ml5yq5qs7e 2 жыл бұрын
사실 하동관 가격이 선을 넘은건 사실이죠
@user-lv8xp9uv7m
@user-lv8xp9uv7m 2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올라서 충격 자체는 있겠지만 선넘게 비싸다는 느낌 자체만 보면 예전부터 늘...
@user-ml5yq5qs7e
@user-ml5yq5qs7e 2 жыл бұрын
@@user-lv8xp9uv7m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써비스 문제가 가장크죠 불친절하고 명령조의 말투나 식사중에 뒤에오신 손님을 내옆자리에 가있다가 않으라고 하더군요 손님이 쳐다보고 있으니까 식사중에 불쾌감을 많이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user-lv8xp9uv7m
@user-lv8xp9uv7m 2 жыл бұрын
강남분점이랑 코엑스만 가서그런가 딱히 그런적이 없네요 ㅋㅋㅋ
@sinhj1104
@sinhj1104 2 жыл бұрын
비싸면 안가면 되요 징징댈 필요가 없습니다
@user-ep5qt6ir9y
@user-ep5qt6ir9y 2 жыл бұрын
비싸면 싼데가세요
@goodmerlin4830
@goodmerlin4830 2 жыл бұрын
역삼동에 있는 하동관을 많이 이용했는데...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명쾌하게 설명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user-jr9sy1iq9c
@user-jr9sy1iq9c 2 жыл бұрын
여의도점은 그비싼돈주고 먹는데 물도 셀프였음..지금은 모르고 다신 가고 싶지 않은곳임
@nyangnyang534
@nyangnyang534 2 жыл бұрын
헐. 가보려 했는데
@user-rl1tk9jx5t
@user-rl1tk9jx5t 2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깔끔한 정리 잘봤습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볼때마다 웃찾사 홍윤화씨 닮으셨음 ㅋㅋ
@lifechaserex
@lifechaserex 2 жыл бұрын
코로나가 풀리면 지방의 유명한 고기집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normal77079
@normal77079 2 жыл бұрын
광주 출신이고 본가 살때 나주나 기타 지역에 하동관만큼 업력 높은 곰탕가게 많이 갔음. 국물도 맑고 고기도 많은데 가격은 저런 미친 가격은 아니었음. 서울와서 곰탕 먹고 싶은데 추천해준게 하동관이었는데 지방에서 저런 품질에 가격 내놓으면 망하기 딱좋음. 저게 왜 서울에서 오래됐는지 이해가 안가더라는.
@user-ku4sy9ht9m
@user-ku4sy9ht9m 2 жыл бұрын
정말 동감 입니다 지방에서 저딴식으로 장사 햏다간 개욕처먹어요 돈은 비싸도 품질은 동일 해야 하지요 꼼수로 돈은 벌어야하니 손님떨어질까봐 양과질로 꼼수를 쓰는 가게가100년200년 가면 뭐합니까 정말 동감 합니다
@phg1144
@phg1144 2 жыл бұрын
가보진 않았는데 딱 보니 전주 순대국밥 조점O순대국밥집이 생각나는 식당인듯 ㅋ 전주 사람은 거기 잘안갑니다 타지사람들이 검색해서 나오고 사람 많은곳 이라 가지만 예전 뜨기전에는 맛도 괜찮고 저녁 늦게까지하고 술마시고 딱 가기좋았는데 뜨고나서 써비스가 알바생도 사장마인드 마냥 불러도 안오고 뭐시켜도 한참뒤에가져다주고 웃는거 바라진않는데 힘든건 알지만 성질내고 내돈 들여서 뭐하는지 객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줘서 망할거 같진않음 ㅋ
@hyeseon93
@hyeseon93 2 жыл бұрын
이분 웃기네 7:51초에 지인을 데려가 공짜로 처먹고 말하니 곰탕이 그렇게 맛있지 않았고 고기도 적었고 투덜됐다는 이유로 님이 화를 내면서 하동관한테 화를낸게아닌 '내가샀잖아 ' '내가 샀는데 왜 뭐라 그래' 진짜 할말이 없네 공짜로 얻어 먹으면 맛없는 음식도 '공짜로 먹었으니까 쟤 눈치 보면서 나름 맛있어 라고 해야지' 이렇게 말을 해줘야 되나요? 어이 없네요 공짜로 먹으면 자기 입장을 내세우는것도 눈치봐야되요? 지인은 공짜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은거지 맛없는 음식을 먹고싶은게 아닌 거에요 진짜 이기적이네요 그렇게 사주고 생색낼꺼면 왜 사주는거죠? 애초에 안사줬으면 지인도 굳이 공짜로 입맛에 안맞는 음식을 얻어 먹으며 맘에도 없는 소리 안해도 되고 눈치도 안봐도 되고 서로 기분상할일도 없고 아무런 상황도 없었을텐데 2~3만원 곰탕을 사줬다는 이유로 님이 그렇게 화내면 이거야말로 적반하장이죠 님이 굳이 지인을 데려가 사주고 여기에 1차 원인 제공이 있는데 지인은 자기가 솔직히 말했을 뿐인데 님이 도둑이 제발 저린것처럼 원인 제공자 오히려 화를 내면은 지인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죠? 님도 다른 원인 제공자한테 밥 얻어 먹고서 본인 입맛에 맞지 않아도 공짜로 얻어 먹었으니까 입바른 소리 하면서 '먹을만 하네요' 라고 상대 기분 맞춰 주면서 평생 그렇게 살아 가세요 나중에 님이 딴소리하면 그때는 내로남불이 되는 거에요 갑질 할려고 돈을쓰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진짜 대단하네요 저때 이후로 지인은 님한테 얻어 먹지는 않을듯 너무 역겨워
@normal77079
@normal77079 2 жыл бұрын
@@hyeseon93 너 사회생활하기 힘들겠다 ㅎㅎㅎ 무슨 말인지도 모를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는데 좀 축약해봐.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급발진하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지적한건 하동관 수준의 곰탕을 나주나 곰탕이 유명한 지역에서 저 가격에 품질내놓으면 안팔린다 내용이지 지인관련 이야기가 1줄이라도 있나? 뜬금없이 급발진하는 모습도 귀엽지만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글을 길게도 써놨다 싶은데 사회생활 참 힘들겠다. 책 좀 많이보고 글을 쓸때 축약하는 버릇 들여봐. 미생봤니? 거기에서도 장황한 글은 눈에 안들어온다하지? 노력해봐. 귀엽네
@UDO_PEANUT_LUPIN
@UDO_PEANUT_LUPIN 2 жыл бұрын
@@hyeseon93 저도 그거보고 실제로 대화하면 좀 불편한 스타일이겠다 싶었습니다 ㅋㅋ
@sgilej
@sgilej 2 жыл бұрын
매체에 많이 나와서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방송내용이나 댓글들 보니까는 ㅎㅎ 안가는게 나을거 같네요 방송 잘봤습니다~
@user-xs6eo7jl9j
@user-xs6eo7jl9j 2 жыл бұрын
지방에도 보통 40~50년된 노포들이 있는데 주로 자녀들이 물려받거나 주인이 바뀌면서 변질되는 경우가 종종있죠
@user-jo5wi6ui6j
@user-jo5wi6ui6j 2 жыл бұрын
전 을지로에 하동관이 있던 시절에 주로 갔었는데 나중에 세월이 지나고 명동으로 옮기고나서 가보니 뭔가 양도 부실하고 맛도 더 없어졌더라구요. 친구 데리고 갔다가 스스로가 민망해졌습니다.
@user-ol7ew3xk1b
@user-ol7ew3xk1b 2 жыл бұрын
예상 가는 아는 맛과 익숙치 않은 가격 사이에서 발생하는 부조화가 갈등의 원인이였군요.
@user-tg7yk9cs7h
@user-tg7yk9cs7h 2 жыл бұрын
하동관 맛이 예상가는 아는맛이던가요? 오 저는 처음 먹었을 때 완전히 새로웠는데.
@user-ol7ew3xk1b
@user-ol7ew3xk1b 2 жыл бұрын
@@user-tg7yk9cs7h 곰탕의 교과서적인 맛 아닌가요? 영상에서도 그렇게 말하고계신데
@user-ol7ew3xk1b
@user-ol7ew3xk1b 2 жыл бұрын
@@user-tg7yk9cs7h 맛은 주관적인거니깐 님의 판단도 존중합니다
@marline-minarly
@marline-minarly 2 жыл бұрын
@@user-ol7ew3xk1b 사골육수 베이스의 곰탕만 알고 있으면 새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곰탕이 맑은 국물이라는거 처음 알았을때 충격받았거든요 ㅋㅋ
@user-ol7ew3xk1b
@user-ol7ew3xk1b 2 жыл бұрын
@@marline-minarly 곰탕은 원래 맑습니다 ㅠ 설렁탕이 뿌예요
@user-xn6cg1ds3c
@user-xn6cg1ds3c Жыл бұрын
영등포 나주곰탕!! 김치를 좋아해서 자주 이용하는데 한 번도 실망한 적 없음. 배추김치, 무우김치 항아리 두 개 가져다 주면 취향 껏 덜어 먹고, 요즘 9.000원인데 가격 대비 이정도면 좋다 싶고... 식사는 맘 편하게 해야 함!!
@dltkdrnr2391
@dltkdrnr2391 Жыл бұрын
한동관 리뷰 잘봤습니다. 곰탕.. 참고 하겠습니다.^^
@rickykim85
@rickykim85 2 жыл бұрын
황사장님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정면 카메라 핀이 완전 나갔어용ㅋㅋㅋ 계속 뒤에 갈고리(?)만 보게됨ㅋㅋㅋ
@user-xw9bh5jj4y
@user-xw9bh5jj4y 2 жыл бұрын
십수년전에 명동점 한번 가보고 다시 생각은 안나는데요. 딱하나 기억나는건 맛보다 접객이 형편없는 수준이었어요. 그런 가게가 80년 넘게 장사한다는게 놀랍죠 ㅎㅎ 그래도 좋다고 먹으니 80년 100년 장사 하겠죠?
@boogiekorea
@boogiekorea Жыл бұрын
#하동관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되었었는데 명확한 판단에 의한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user-jo4jx1cl2z
@user-jo4jx1cl2z 2 жыл бұрын
혹시 개그 해볼 생각 없나요 처음 봤는데 어 개그맨 이 떠오르 네요 설명 하시는 말투는 차분하니 참 좋으네요
@foggybottom4952
@foggybottom4952 2 жыл бұрын
하동관 맛 완전 버렸습니다..거의 점심마다 먹었던 옛날 하동관은 정말 구수하고 맛있었습니다..지금은 한 옛날의 30%정도입니다..다신 안갑니다....
@Happylife-nj5mb
@Happylife-nj5mb 2 жыл бұрын
강남하동관 수하동으로 간판 바꾸고 완전히 맹물국...주방장이 비꼈냐고 나오면서 물어봤음...예전엔 3개월에 한번 정도 갔는데.이제는 다시는 안감.
@0530wkkang
@0530wkkang 2 жыл бұрын
손님한테 4가지없게 구는데도 계속 가주니까 계속 그러는거지.... 다른가게에서 진짜 저런식으로 장사했으면 진작 망했음 근데 하동관 자체가 어찌보면 유서깊은 명승고적(?) 같은 지역의 랜드마크같은 이미지로 박혀진 마당에 어차피 저렇게 팔아도 장사 잘되는데 경영자 입장에서 시스템을 개선할 이유가 없음 언젠가 자기들이 도태된다고 느끼면 바꾸겠지... 솔직한 맘으론 돈 다 내고 무료 급식소에서 배급 타먹는것 같은 대우한번 당하고 나니 그냥 안바꾸고 저대로 있다 망했으면함
@anl0n
@anl0n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코엑스에서 친구들이랑 먹었는데 고등학생이라고 밥도 더주시고 잘 챙겨주신 기억이 있어서 저는 그 뒤로도 자주 가고 있어요.
@user-fx2iq5qg2x
@user-fx2iq5qg2x 2 жыл бұрын
삼성 이남장 추천드립니다 ㅎㅎ 특 설렁탕에 양지머리 크게한덩이,우설 수육 구성인데 너무맛있어서 단골집이 된곳입니다!
@purpleheavyrain
@purpleheavyrain 2 жыл бұрын
다른 고기 유튜버들은 그냥 맛집가서 먹는거 보여주고 획일화된 맛표현이나 전문성없는 내용이라 안보게 되는데 미트러버님은 입질의 추억님처럼 전문성과 진심으로 고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잘되셨으면 합니다 고기유튜버 중에서는 가장 잘하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하동관을 위시한 곰탕집도 그냥 고깃국인데 왜 이렇게 비싸나하면서 가끔씩 먹는 음식인데 영상 잘봤습니다
@kyk865
@kyk865 2 жыл бұрын
10년전 명동에서 먹었을때는 보통이 적당하게 괜찮았던 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양이 많이 줄었는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로 하동관보다 신림동에 있는 나주곰탕이 더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user-tb1iy2tk2e
@user-tb1iy2tk2e 2 жыл бұрын
10년전이 마지막 전성기...
@D.vaAhri
@D.vaAhri 11 ай бұрын
@@bob_inn비비는데
@MSKIM-fe3cu
@MSKIM-fe3cu 2 жыл бұрын
몇년전까진 하동관 곰탕 맛있게 먹었는데 경기도로 이사가니 안가게 됬네요 예전 강남과 명동맛 차이 확실히 있었어요 강남 그닥 명동이 확실히 맛있었어요 이사 전 집이 강남근처라 그때도 가격이 싸진 않았는데 특대가 2만원대라니 오르긴 많이 올랐네요
@burger_prince
@burger_prince Жыл бұрын
와우,,,, 전 코엑스에서만 먹어봐서 사실 거긴 다 비싸니까 그러려니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user-ql3qk2wo4s
@user-ql3qk2wo4s 2 жыл бұрын
하동관 딱 1번 가봤었고. 두번 다시 안감. 황사장님이 찝어주신 내용 그대로의 이유임. 고기가 많지도 않고, 가격은 비싸고, 이상한 용어에 먹는 사람 옆에 세워두고, 먹고 있는데 옆에 사람 세워놓고. 가게가 나쁘다는게 아님. 내가 그런식의 가게에서 식사하고 싶지 않을뿐인것.
@user-mg1iq1ng8l
@user-mg1iq1ng8l 2 жыл бұрын
되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개인적으로는 가게의 운영방식이 현재 사람들이 받아들이기는 힘든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변화하지 않으면 곧 도태될것 같네요
@pys1218
@pys1218 2 жыл бұрын
방구석 백종원 나왔네 80년 동안 장사한 사람보고 운영방식 바꾸라네 ㅋㅋ 대단
@user-qe2ek5op9j
@user-qe2ek5op9j 2 жыл бұрын
@@user-ml3jl9bz4n 근데 장사 잘 된다는 거... 니가 이런 소리 안 해도...너보다 잘 먹고 잘 산다는 거... 뭐...난 절대로 저 가격에 먹을 생각 1도 없지만.... 그래도 쟤들은 없어서 못 판다는 거... 그 손님 연령층은 절대 안 바뀌어.... 저기 가는 사람들은 계속 40대 이상일거고....
@gagoil85
@gagoil85 2 жыл бұрын
@@user-ml3jl9bz4n 그러게요. 계속 40대 이상일 거라니.. 그 사람들은 나이 안 먹나... 새로운 고객이 유입되어야 100년 이후에도 생존할 수 있을 텐데.......
@pys1218
@pys1218 2 жыл бұрын
@@user-ml3jl9bz4n 망하면 망하는건데 사장이 알아서 하겠죠~ 뭐이리 훈수를 두시는지 80년 발로 장사했을까요~
@user-lx2oq2jt6c
@user-lx2oq2jt6c 2 жыл бұрын
그 불편함을 즐기기 위해 가는 거에요. 통닭의 의미를 알려주고 먹는 방법과 가게의 시스템을 알려주는 재미^^
@user-or3kc3qh2l
@user-or3kc3qh2l 2 жыл бұрын
오..신기하네요 가본적은 없지만 말이죠
@user-vc6fk1cw6s
@user-vc6fk1cw6s 2 жыл бұрын
이 형은 고기에 진심이구나😍
@albertjo7594
@albertjo7594 2 жыл бұрын
황사장님 오랜만이네요. 하동관 곰탕이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격이 비싼 건 알겠더라고요.
@4D-HUMAN
@4D-HUMAN 2 жыл бұрын
맛이 변한건 몇가지 이유가 있음 1. 기다리는게 줄면 맛이 떨어짐 2. 가격이 심하게 비싸면 기대보다 맛이 떨어짐 3. 사람들은 세월이 지나며 입맛이 변함 4. 점점 MSG 에 익숙해지고 있는 사람들은 전통 방식이 점점 맛 없어짐. 5. 자기 입맛보다 타인의 입맛 리뷰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6. 마지막으로 가격이 너무 싸도 맛 없다고 느낄때가 있음.
@user-vi3oo9qe4c
@user-vi3oo9qe4c 2 жыл бұрын
전통을 지켜가는 것과 불친절 한 부분은 개별로 봐야겠죠. 결국 그렇게 불친절 해도 찾아와서 팔아주니 개선을 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는 거겠죠. 하지만, 시대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불친절을 당연하게 여기던 단골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때도 그런 자세로 운영하면 과연 잘 될지 의문입니다.
@wiscrutgersaustin
@wiscrutgersaustin 2 жыл бұрын
오늘 오랜만에 동네 설렁탕집을 갔다. 분당 근처인데 완전히 외진 곳이어서 가격이 비쌀 이유가 하나도 없는 집이다. 맛을 꽤 괜찮다. 그런데 가격이 일반 10000원, 특 12000원이었던 것이 일반 12000원, 특 15000원으로 올랐더라. 그냥 그저그런 먹을만한 설렁탕 하나가 12000원이 된거다. 제대로 된 집의 제대로 된 곰탕을 13000원에 먹는건 이제 싸다고 해야할 정도다. 그런데 말야... 하동관의 문제는 가격이 아니다. 분위기가 거지같아. 동네 분식집만도 못한 어수선함과 불친절함은 두번 다시 가고싶지 않도록 만들지. 본인을 동네 거지시키라고 생각하면 거기가서 먹으면 된다. 식당에서 받는 최소한의 대접을 받으려면 여기 가면 안된다.
@NoopNoop_2D
@NoopNoop_2D 2 жыл бұрын
영상이 굉장히 중립적인 입장으로 잘 설명되있네요. 잘봤습니다.
@user-ku4sy9ht9m
@user-ku4sy9ht9m 2 жыл бұрын
중립적이진 아닌듯
@asdqwe_
@asdqwe_ 2 жыл бұрын
ㄹㅇ 중립적인 듯
@nicholaslim1081
@nicholaslim1081 2 жыл бұрын
그냥 서울에서는 동네 국밥 맛집 가시고 진짜 곰탕 먹고 싶으면 나주 가보세요. 정말 어쩌다 가지만 나주에서 먹는 곰탕 정말 하동관과 다릅니다…!!!! 아님 광주만 가더라도 나주 곰탕 브랜드 프랜차이즈로 있는데 맛 거의 같습니다
@American-drone
@American-drone 2 жыл бұрын
영산강 포구 장날 이름모를 허름한 곰탕집에서 아무 기대없이 주문했는데 정말 기가 맥혔습니다. 그 가격에 그 양에 그 맛이라니 명불허전을 실감했습니다.
@user-tk4nl4ck9h
@user-tk4nl4ck9h 2 жыл бұрын
신은공평하네 목소리 너무좋으시네요
@meatlover
@meatlover 2 жыл бұрын
하마터면 신에게 항의하려고 했어요 ㅋㅋㅋ
@yaonghaeyo
@yaonghaeyo 2 жыл бұрын
'고맙다 니들 덕분에 이래도 잘먹고산다' ...라고 생각 할걸 생각하니.. 참 속이 쓰립니다
@FP-qw8dg
@FP-qw8dg 2 жыл бұрын
본점은 안가봤지만 코엑스점은 깔끔하고 접객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해요
@user-nj8wl2gu9f
@user-nj8wl2gu9f Жыл бұрын
본점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코엑스점 불친절해서 하동관은 안 가네요
@user-gu2dt1rh2p
@user-gu2dt1rh2p 2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는 자주 갔는데, 얼마 전에 할머니 생각이 나서 갔다가 다시는 안 가기로 한 가게. 세상이 변하고 가격이 비싸지는건 이해를 하는데, 이제 겨우 서른 되어가는 세상 주류로 보면 어린 나에게 추억이 변질되는 경험은 아직 많이 아픈 것 같다.
@user-ci5kf3zn7h
@user-ci5kf3zn7h 2 жыл бұрын
가장 가슴에 와닿는 댓글이네요
@bhjay2606
@bhjay2606 2 жыл бұрын
가족과 추억 그리고 나이와 세상의 변화.. 하동관과 관계없이 공감되네요
@allmytrueluv1
@allmytrueluv1 2 жыл бұрын
한번도 가본적 없지만 댓글들 천천히 보니깐 앞으로 절대 가볼일 없을 집인듯
@suklleoric7263
@suklleoric7263 2 жыл бұрын
한번쯤을 가볼만 한곳인가보네요
@shinemelt
@shinemelt 2 жыл бұрын
몇년 전 대치동 테헤란로 근처에 곰탕집 개업했는데, 곰탕의 가장 맛있는 온도 80도라고 붙여놨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뜨겁게 안해준다고 안가더니 몇개월 못하고 간판이 바뀌더라고요
@carrotkim6704
@carrotkim6704 2 жыл бұрын
100년 노포 라는 말은 ' 그 식당에 대한 평 또한 꾸준이 이어지는것' 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user-se8rf7jl2x
@user-se8rf7jl2x 2 жыл бұрын
헤어스타일이 정말 유투버시네요
@KNDRMBS1920
@KNDRMBS1920 Ай бұрын
대기업임원과 총수들의 맛집이었는데. 세월이 참 야속하네요. 그 당시 주인장 어르신은 누가와도 개개인특성에 맞게 주방에 요구했었죠. "김아무개는 고추빼고" 등등. 그러면서 머리통통치면서 사업은 잘되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종업원들은 전부 다 남자였는데 6부자가 했더랬죠. 그 자식들 전부 대학교등록금 지원해주시고. 대기업 자녀등록금 지원이란개념이 있기전부터 하셨던분이셨는데.. 점심장사만 하시고 벤츠600타고 퇴근하시는 할아버지 그립네요
@user-volklll
@user-volklll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맛이 있어도, 합석은 기본에 테이블 옆에 서서 기다리게 하는 건 상식 밖이지. 곰탕이 아니라 금탕이라도 난 안간다. 손님이 많으니 손님 귀한 걸 잊은거야.
@user-bl8rt8gk7s
@user-bl8rt8gk7s 2 жыл бұрын
요즘 젊은 세대가 기성 세대가 되면 받아들이기 힘든 서비스 일겁니다. 부산에 평산옥이라는 수육과 국수 전문점도 가격은 수육과 국수 합쳐 13000원입니다. 스무공에 비해 턱없이 작은 양이지요. 제 생각엔 고객덕에 돈을 버는 식당이라는 입장에서 품격 있는 서비스를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료 다썼다고 닫는지. 일하기 싫어 닫는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찾아가는 고객의 입장을 소중하게 여겨야하지 않을까요? 어떤 업체가 생각이 나네요. 저희는 고객을 선별합니다. 그런 말을 하시던데.. 그 회사 망했습니다.
@jyount23
@jyount23 2 жыл бұрын
딱 한번 가보았지만 망해도 별로 이상할 것이 없는 매우 불친절하고 음식 관리도 식당 위생도 모든 게 빵점인 터무니 없는 비싼 금액의 1980년대 시절의 일본 식당 문화 수준이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그런 기억만 남는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식당 이였습니다. 누가 사주면 몰라도 내돈내산은 절대 불가능한 식당입니다.
@kazabue3120
@kazabue3120 Жыл бұрын
하동관 음식은 비위생적이어서 누가 사주어도 안 먹습니다.
@jasonkim.1207
@jasonkim.1207 2 жыл бұрын
현역시절 군복입고 갔는데 고생 많다고 곰탕 사이즈업해서 주셨던 곳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런 해프닝이 있다니.. 아쉽네요.
@user-eu7yy6jn5y
@user-eu7yy6jn5y 2 жыл бұрын
식객에서도 소개가 되었고 어릴적 라디오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어서 최근에 처음 방문 했습니다. 가격은 각오하고 갔었는데 맛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솔직히 가성비 생각하면 두번 다시 방문하진 않을꺼 같아요.
@user-zu3kl5wt1o
@user-zu3kl5wt1o 2 жыл бұрын
다른걸 떠나서 포장하는데 공기밥 빼고 포장 용기값 2000원 더 받는건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chan_dino
@chan_dino 2 жыл бұрын
한 10년 전만 해도 되게 좋아했었는데 얼마전 점심시간에 명동점에서 먹으면서 이건 뭔가 좀 아니다 싶은 느낌이 들었었음... 여전히 맛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손님이 진짜 짐짝 같았음
@dojaichung2074
@dojaichung2074 Жыл бұрын
며느리와 딸내미의 욕심이 끝이없음 예전의 풍미와 서비스 이젠 없고 돈많고 말 잘듣는 손님(호구)만 받겠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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