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레트로 감성의 느낌을 접할때면, 그 시절을 지나고 겪어보진 않았어도 그립다는 아련함이 느껴집니다.

크림스프로 하시겠습니까 아채스프로 하시겠습니까 빵으로 하시겠습니까 밥으로 하시겠습니까 왼손에 포크 오른손에 나이프

이런 오래된 경양식 가계들, 진짜 하시는데 까지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어요. 없어지면 너무도 서운할듯요ㅠㅠ

이화여자 대학교 가기전에 신촌노타리에서 육교가 있 었죠. 거기에 맥스케빈 이라는 경양식집이 생각나네요.처음남편하고 만나서 돈까스를 먹던 기역 그때 첫눈이 펑펑쏫아져서 너무 아름다운날이 생각나네요.남편이 보고싶네요.

ㅎ 이십 대 초중반 무렵에 참 많이 먹었었죠. 직장 생활하며 점심으로... 서울 을지로 백병원 건너편 파인트리가 생각나고요. 뒤쪽 사거리 대각선 방향 2층에 있던 이름도 기억 안나는 경양식집도 생각나고... 참 맛있었죠. 빵으로 하실래요 밥으로 하실래요 라고 묻던 남자 서버분들이 생각납니다 ㅎㅎㅎ 생각 해 보니 경양식집은 늘 2층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브금덕분에 왠지 뭉클해지네요....

오늘 갔다왔습니다 여기 진짜예요 특유의 '경양식집'냄새가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정확히 그 냄새가 납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꼭 한번 가보세요

옛날 그 돈까스... 먹고싶다..... 40년전 기사식당 돈까스...불광동..

흐뭇하게 추억을 회상하시는 모습 보고 저도 덩달라 기분이 좋아지네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해먹어주세요.

예전 빵집에 이어서 경양식집에서 미팅을 많이 했죠.. 패스트푸드가 생기기 전이죠. 아련하면서 웃음이 납니다.

사장님 멋있으시다..

어렸을적 아버지 손잡고 갔던 경양식집 생각이 나서 아련합니다.

우리 사딸라형도 오래보자구요 !!! 명품배우!!!

33년전 강남역 "에어포스"😊

나 유치원 초등학교때 가던 딱 1990년대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경양식집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네 스프스타일 밥이랑 빵선택 저거도 추억이고

혜화동 노래만 들어도 눈물 나올 거 같아ㅠㅠ..

로마경영식 .... 평일 점심 가면 저렴하게 먹어요 ^^

으아 경양식 돈가스 진짜 좋아하는데.. 맛있겠네요!

천호동 파트너 레스토랑 일했던 나인대 ㅋ 그때가 그립네 ^^

인테리어가.멋있네요

오늘 서울에서 옛날 감성을 잔뜩 기대하고 갔더니 스프는 땅콩+단맛 때문에 한수저 먹고 남김 오뚜기 야채스프가 열배는 맛있는듯..메인 메뉴 나왔는데 김치볶음밥 부터 정식스페샬에 깍두기까지 모두 찐 단맛으로 조금 먹다가 도저히..다 남기고 왔네요 깍두기 살면서 이렇게 단건..사장님 고기부터 모든 소스가 너무 달아요 남들 잘먹으면 그만이라 저는 안가면 끝이지만 앞으로 가볼 사람들에게 진짜 말해주고 싶네요 아 너무 달아~ㅜㅜ 그럼 수고하세요;;;

음식도 음식이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역활도 하죠 ^^

동인천 에서 답동쪽 준마 경양식 생각나네요

칼질하러 간다고 했는데ㅎ 이런 가게는 유행에 휩쓸리지않고 오럐오래 유지됐으면하네요

덕분입니다

야인시대 배경같은데ㅋㅋㅋ무옥이랑 영철이가 중절모 쓰고 들어올 듯ㅋㅋ

중학생때 이모와 함께 가본 남포동경양식집 생각납니다 그땐 포크 나이프 지키며 먹는다고....

30년이 넘었지만 서울 성동구 뫙십리 행당동 인가 거기 그랑데르 라는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기억을 가끔 떠올린다 돈까스 정식 함박스테이크 폭찹 미트볼스파게티 비후까스 새우볶음밥 피자 맛있는 메뉴들 생각나네

부모님하고 어렸을때 가던 경양식 돈까스 같아요..40이 넘으니... 아련한 추억이 있네요..

수원 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일본식 돈까스 말고 진짜 우리나라 옛날 경양식 돈까스 좋아하신다면 가볼만 합니다. 충분히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저 영상에서는 사장님이 정장을 입으셨는데ㅎㅎ 제가 갔을대는 편한 옷차림으로 서빙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암튼 어렸을때는 뭣모르고 돈까스만 먹었는데 이제는 저런곳 가서 세트메뉴 시켜먹을만큼 컸네요. 돈까스 단품 메뉴에서 세트메뉴로..ㅎㅎ 인생 성공했네...

루 는 버터로 볶는게 맛있쥬~ 동인천 이집트 경양식 생각나네요^

일본식보다 경양식 돈까스 더 좋음

옛날경양식집에서 한번먹고싶네요

아주 배부르겠네요

언제나 볼까요.한국땅

너무 멋있다 가보고싶당

스카이락 그립다..

와...분위기 어렸을때 갔던 경양식집 그대로네.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인테리어 쥑이네

수원 매탄동부근? 옛 한화백화점근처인지 어릴적 기억이라 확실하게 나지 안는데 가무라는 레스토랑에서 먹던 경양식분위기에 돈까스 먹던 기억이 나네요 한달에 한번정도 갔던거같은데 거진 30년이 되어가네요

인테리어가.."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그 인터레어 풍인데요...ㅎㅎ

김영철씨와이프분옛날배우였음.

저번주에 가봤는데 레트로 느낌이 좋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요 세트메뉴로 함박이랑 여러까스 종류 다 먹었는데 그 중에서 치킨까스가 젤 맛있었어요 소스도 맛있음

우아 수원에 이런곳이있었다니 아~~이런집이 찐 돈까스지 ㅎㅎ,(동수원빌딩 로마)

헐 뭐야 ㅠㅠㅠ 작년까지 저 동네 신동아파스텔 살았는데 왜 한 번도 못가봤지 ㅠㅠㅠㅠㅠㅠ

최고다

내스탈... 어릴때 할머니와 엄마와 레스토랑 갔던 기억이...ㅠ

저건 못참지...

여기 가봤는데 평일에는 손님혼자 받지만 주말에는 손님 혼자 안받는게 좀 단점이네요 인테리어는 잘해놨지만 맛은 일반돈가스집에 파는거랑 비슷하고 가격도 너무 상당히비쌉니다,,

2000년도 초까지만 해도 저런곳이 드문드문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진짜 보기가 힘들어...

can you add eng sub.. missing the uploads in KBS World.

추억을 곱씹으러 가는집 그 이상은 기대말아요 추억이 때로는 밥보다 맛있음

이게 돈까스지

완전옛날식인데 어무이가 사주시던 그돈까스 스프

80년대 스타일은 크림스프로 하시겠습까? 야채스프로 하시겠습니까? 식사는 밥으로 하시겠습니까? 빵으로 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봐야 함....

청량리 장미의 숲

오늘 먹고 왔는데 웨이팅만 없으면 자주 가고싶음..

로마경양식은 돈까스는 그냥 그렇고 함박스테이크랑 생선까스가 쥑여줘요. 양은 좀 적구요.

부럽네요 맛있겠다. 최불암님, 허영만님, 김영철님, 다 부러움

아 멀다 ㅜㅜ

소스도 생각이나요

미팅 만이 했다 ^^

그때 신촌앞에서 여자친구랑 날잡고 먹고 했었는데

월미도에도 저런곳있더라고요 어두컴컴하고 족히 40년정도된듯 재즈음악틀어주고 옛날분위기

고딩때 길동사거리 지하 경양식집 여친이랑 마치 어른이 된것마냥 자주갔었는데...이제 그 친구도 중년의 아줌마가 됐겠지...

돈까스에 시금치는 찐이다 와 97년도 초1때 먹던 경양식집 생각이 나네요

1:26 시계 거꾸로가는 편집 좋았다진짜..

이집 비후까스파나요 ?

돈까스 사딸라쯤 합시다

와진짜 경양식돈까스 먹고싶다...배민에 경양식이라고해서 시켜도 예전 레스토랑에서 먹던 그맛이안남ㅜ..

어떻게 보면 옛날 음식이 더 맛있는거 같다 요즘은 달고 소스 향신료 맛 요즘은 닭은 30일 돼지는 3개월 키우니 고기 맛이 나겠어 옛날에는 소고기도 샀는데 지금은 왜이리 비싼지 유통업자들이 장난쳐서 그러나 나겠어

오후 4시면 브레이크타임일텐데..

돈까스 하나에 사딸라 하려나

을지로 3가 라데팡스 라는 경양식집 아시는분

돈까스 4딸라

응답하라 1991 어린이 날

여기 기대하고 가면 핵실망 1. 고기 뻑뻑 2. 소스 산도 높고 토마토 파스타 소스 연하게 해서 달달한 맛. (여기 카피한 소스 인터넷에서 팝니다) 3. 튀김옷 오뚜기 빵가루. 맛 전체가 싼맛이에요. 특별한 디테일이 있거나 풍미 없음 조리스킬이 좋은것도 아니라 단 분위기가 좋아요. 저런 분위기가 다함.

방금 다녀왔는데 퀄이 너무 떨어져요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신데 돈까스 눅눅하고.. 맛 전체가 싼맛이에요 함박이 그나마 제일 나요

돈까스 맛은 그냥임. 김밥천국이나 여기나.

아니야 이건 김밥천국 스타일이지 80년대 스타일이 아니야... 80년대 스타일은 스프 샐러드 돈까스 후식 코스가 갖춰져야하고 스프는 꼭 크림스프로 하시겠습니까 옥수수스프로 하시겠습니까 물어봐줘야되고 곁들여서 밥으로 하시겠습니까 빵으로 하시겠습니까를 물어봐줘야되고 돈까스에는 꼭 완두콩 코울슬로 올려서 포크 뒤에 얹어 먹을수있게 해야된단말야...

여기 식당 절대 가지마세요 진짜 비추드립니다

여기진짜 평균보다 떨어지는 맛입니다 방금먹고왔는데 맛없음….

제대로된곳이네요 저희 어머님이 80년 홀로 저와 동생키우실때 경양식집을 운영하시엇는데 얼핏들은걸론 그당시 주방장이 사골을 우려내 돈까스소스 만든다고 햇어요..이분도 그 레시피인듯...그때 그맛이 그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