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LA 올림픽때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이었던 故 김원기 선수도, 1988년 서울올림픽서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 안긴 김영남 선수도 둘다 전남 함평농고 출신이었죠. 자유형에 비해 국제대회 성적이 저조해서 그레코로망형 선수들은 국제대회 안보냈더라는 시절도 있었는데 이건희 회장님이 레슬링 협회장 맡으시고 많은 지원을 해주시면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3:10쯤에 송인득 캐스터가 우리의 열 번째 금메달이라고 언급했는데, 이 금메달이 대한민국의 서울 올림픽 첫 금메달이고 이전에는 1976년 몬트리올에서 1개, 1984년 LA에서 6개를 땄습니다. 아마 당시 송인득 캐스터는 1936년 베를린 대회 손기정과 1972년 뮌헨 대회에서 북한의 리호준을 포함하여 우리 '민족'의 10번째 금메달이라고 언급한 것 같습니다.

가족을 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한 감동의 금메달 ㅠㅠ 김영남 선생님 너무 멋지심

김영남 금메달

다시 봐도 감동. 대한민국의 국력이 뻣어가던 시절의 상징인 레슬링 금메달. 한국남자의 불굴의 투혼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김영남선수는 훗날 지도자로 많은 후진을 양성해 내셨죠. 화이팅 코리아.

스물여덟이 노장이라니..😅

김영남선수금메달축하드려요

28살의 노장이라고 계속 말하네 ㅋㅋㅋㅋ 지금은 28이 아니라 38살 40대 선수중에도 투기종목 세계챔피언 하는 사람들이 많고 28이면 어린편이지만 저땐 노장축에 속했지

28세 노장.....

고 송인득 캐스터

28살 노장.ㅎ

팔들면 점수인정 안되나?

캐스터가 송인득이군요 ㅜㅠ

목감아 돌리기 ㅋ

옷이 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