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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성언니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희의 작은 보금자리에 온 짜짜와 로니 기억하시나요?
두 아이의 분리 불안으로 저와 저희 친정 식구들, 지인 분들 모두 고생하며 두 아이를 돌봤어요!
모두의 사랑 덕분에 로니는 임보 57일만인 지난 2월 19일에 동탄으로, 짜짜는 임보 99일만인 지난 4월 2일 세종으로 평생의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ᴗ·
특히 신혼집에 저희와 99일을 동고동락했던 짜짜와의 이별은 생각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후유증을 남기고있어요.
하지만 이 두 아이를 맡으면서 저희 부부는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습니다!
짜짜와 로니처럼 작고 예쁜 아이들이 잠시 거처갈 작은 방 한 켠만 있다면 지금처럼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살 수 있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빈자리가 크지만 저희는 후원이든 단기 임보든 봉사든 여러방면으로 유기견들을 더 많이 돕고자합니다!
저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깨닫게해주며 99일 동안 큰 변화를 가져다 준 두 아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짜짜와 로니, 그리고 아직 가족을 찾는 많은 아이들을 응원하고 관심가져주세요🙏🏻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유기견임시보호 #유기견입양
@zzazza.l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