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것보다는 아마도 지브리는 희극과 비극 이 두가지를 모두 보여주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동심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즐거움을, 동심이 사라진 성인들에게는 이면의 기괴함과 비극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어떤 이야기로 볼 것인가를 지브리는 추구하는지도 모르죠.
@user-nz1rz4pz1m3 жыл бұрын
맞아요..항상 지브리 영화를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user-cc3rp5my7q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미야자키 하야오 인터뷰에서 이런 말씀도 하셨었죠. '"악"을 물리치고 평화가 온다(or 행복해진다?)'라는 내용은 절대 만들고싶지않다는 말씀. 선이 정말 선인지 악이란 무엇인지. 선악이라는 구분도 모호하게 표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좋아함.
@user-tw4xi9nw1j3 жыл бұрын
이거네
@junghaim3 жыл бұрын
저도 집에 책이있어서 자주 봤는데 전햐 기과허지 않았는데...
@honeykul94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런것 같아요.. 어렸을때도 항상 지브리 영화 보면 재미있지만 어딘가 슬픈?마냥 기쁘지 않은 그런 기분이 들었었는데...신기하네요.. 지브리 대단한것 같습니다.
@user-ju4ih6yc2x4 жыл бұрын
가 섬뜩해서 좋았던 사람은 나뿐인가? 아니 상식적으로 감독이 미야자키 하야오인데..ㅋㅋ그냥 예쁘기만한 러브스토리를 만들 허접이 아님.. 솔직히 영화 포스터만 보고 ‘그냥 귀여운 애들이 노는 얘긴가보다’하고 별 기대 안하고 봤다가 생각보다 큰 세계관 스케일에 감탄하면서 본 영화였고, 난 포뇨가 귀여운 얼굴 뒤에 파괴적인 면모를 가졌다는 설정이 독특해서 좋았음. 귀엽게 생긴 애가 하는 짓도 귀엽다? 그럼 전형적인 뻔한 캐릭터가 됨. 저승이든, 포뇨의 이기심이었든 그게 나쁘든 뭐든 간에 이 영화는 참 상상력이 풍부함. 쓰나미 물결 표현을 물고기처럼 그려서 표현하고, 죽음을 마치 행복한 축제처럼 표현하고. 진짜 표현 방식이 되게 세련된거 아닌가.. 저런 해석이 사실이라면 난 더 멋질 거 같은데. 왜 작품에서 캐릭터의 이기심이나 섬뜩함에 죄성을 부과하려는지 모르겠네. 등장인물의 욕망이 스토리 전개 요건 중 가장 기본임. 캐릭터의 인성을 왜 문제삼는 거? 영화는 공익광고가 아닌데요. 맑고 밝고 착한 것만 예술이 아님. 이런 상상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되게 흥미로웠는데.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찝찝했다는 것 자체가 작품이 주는 에너지 측면에서 이미 성공임. 포뇨만 그런게 아니고 지브리 영화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귀엽고 따뜻함을 수반한 ‘기괴함’. 👉🏻 ex)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등. 지브리가 그래서 항상 신선한건데..작품이 음침해서 손절했다는 댓글이 훨씬 많아서 당황스럽.. 그럼 작품이라는 게 사람들 보기에 합당하고 만족스러운 것을 담아야 하나? 단순히 귀여운 유딩들의 러브스토리였으면 그거야말로 진짜 재미없는 스토리인데 ㅋㅋ 지브리가 그렇게 뻔한 스토리나 생산하는데였으면 애초에 사람들이 지브리 애니를 이렇게까지 좋아하지도 않았을거임.
@Rufford14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이네 나도 처음보고 쌉노잼거렸다가 마지막 후반부보고 이상해서 다시 돌려봤는데
@bf-1109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user-ju4ih6yc2x4 жыл бұрын
작품에 있어서 ‘기괴한 것’이 문제가 된다고 보는 댓글들이 너무 지배적인 것 같아서 갸우뚱해서 써봅니다. 작품에 대해 쉽고 건강한 해석만 환영할거면 감상 수준 너무 1차원적.. 기괴한 스토리를 어떤 나쁘고 병적인 것으로 보는 건 예술을 정말 축소시키는 짓임..우리나라는 솔직히 이런 감상자들의 검열적인 감상 태도로 인해 소극적인 작품만 나오게 됨. 작품에 대한 감상 수준이 아직 이렇게 때문에 이게 바로 우리나라가 예술 발달 측면에서 일본한테 뒤쳐지는 이유 중의 하나임.
@Jayangno.14 жыл бұрын
맑고 밝고 착한것만 예술이 아니다 ㄹㅇ ㅇㅈ .,
@user-yt7ny9hw1b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지브리 유명작 중에서 기괴한 구석 없는 영화 없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가 좋더라
@user-dy1gr9fs8q4 жыл бұрын
근데 신기한게 이런 괴담설 보면 진짜 제작자들이 의도하고 만든거같을 정도로 잘 맞아 떨어지는게 많은거같아요.
@eunnyeoni4 жыл бұрын
녹차맛건빵 22 그래서 묘하게 설득당하는 가능성... ㅠ
@DossMon4 жыл бұрын
미아자키 하야오는 특히 그런요소가 많아서....
@fjdjsj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토토로 같은것도ㅠㅠ
@user-rh4fu3ur7j4 жыл бұрын
w clara 토토로 괴담은 개소리라고 지브리에서 오피셜 나왔었음ㅋ
@arukankokujin4 жыл бұрын
토토로는 오피셜 떴는데 무슨 ㅋㅋ
@IlllIlIIlIIIlI4 жыл бұрын
심랑괴중에 이게 제일 맞는거같아서 소름인듯
@user-hd4ui1kh1c4 жыл бұрын
거의 괴담이 아니라 감독의 의도해석 수준;; 감독이 이런 스토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함;;
@user-tr8ci7qn4y4 жыл бұрын
220 좋아요라서 누르기가 힘들다..
@Septem.peccata.capitales4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로 의도하고 괴담내용이랑 똑같게 만들었으면 소름..ㄷㄷㄷㄷㄷㄷ
@jarangsruun4 жыл бұрын
인위적인 의도면 그것 또한 소름..
@user-jintang4 жыл бұрын
ㅇㅈ
@woe3762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해석 모르고 봤을때도 쓰나미 타고 질주하는 포뇨의 모습은 미저리뺨치게 무서웠음... 그것도 해맑게 웃으면서;;
@user-dz2tp2ft2w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때는 안그랬는데 지금 보니까 좀 무서움...애가 인간된지 얼마 안됐는데 좋은 균형감각에 헤맑게 웃으면서 파도몰고 쫒아오니까..
제일 걸리는 점은 포뇨의 본명이 브륜힐트라는 점이네요 인간 영웅을 사랑한 발키리, 하지만 결국 여러 불행이 겹쳐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영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snakqobqpqksh64653 жыл бұрын
브륜힐트? 발키리?
@smileworld10363 жыл бұрын
@@snakqobqpqksh6465 북유럽 신화에서 주신 오딘이 부리는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군대를 발키리라고 부르고, 그 중 한 명이 브륀힐데. 일어 발음으로 브륜힐트였습니다. 브륀힐데는 오딘의 노여움을 사 추방된 발키리였는데, 용 파프닐을 퇴치하고 새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영웅 시구르드(독일 버전에선 지크프리트) 가 그녀가 감금된 곳으로 올라가 브륀힐데를 깨우게 됩니다만.., 두 사람은 계략에 빠져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되고, 분노한 브륀힐데는 시구르드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자신도 불속에 몸을 던져 자결하는 비극으로 끝나게 됩니다.
@snakqobqpqksh64653 жыл бұрын
@@smileworld1036 설명 감사합니다 그럼 포뇨에선 여성군대가 그 애기 포뇨들?로 봐도되겟네요
@smileworld10363 жыл бұрын
@@snakqobqpqksh6465 작가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일단 굳이 그런 이름을 택했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정도죠ㅋㅋ
@sksujs8142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있는데 발키리는 그냥 강한여자이미지였음 발키리가 집단인데
@Erchamion4324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마을 물에 잠기고 지나갈때 봤던 사람들이 죄다 해맑아 보여;; 여기서 확신함;
@alwwas_23304 жыл бұрын
사실 나도 포뇨를 볼 때 결국 포뇨가 해일을 일으킨거나 마찬가지인데 아무도 포뇨를 원망하지 않고 포뇨도 아무 생각이 없어서 의아했었음
@_ever46294 жыл бұрын
ㅇㅈ여 전 그거 보면서 열불 나는데 동생들은 멋지다고 하고;;
@chaewoon5754 жыл бұрын
근데 사람들은 포뇨 때문인지 어떻게 알아요?????
@dragon.k44674 жыл бұрын
포뇨가 해일을 몰고 온 이유에 대해 아무도 언급이 없죠 그져 포뇨가 재앙이라고만 하는데 영화 초반에 바다를 보면 인간들로하여금 바다는 죽어가고 있었고 포뇨 아빠가 생명의 물로 살리려고 하는 모습 못보셨나요?
@sjs83474 жыл бұрын
나 포뇨가 주인공 샌드위치햄 쳐먹었을때부터 싫었음
@user-gf7ps6hy2q4 жыл бұрын
신지수 ㅋㅋ ㅋㅋㅋㅋ 말하는 거 개찰져요 ㅋㅋ ㅋㅋㅋ ㅋ큐ㅠ
@user-rf5qn6mf8m4 жыл бұрын
괴담이라기엔 너무 딱딱 잘맞음...
@user-ih3tn8jq2e3 жыл бұрын
지브리는 그 물방울 표현을 너무 잘함 진짜 볼 때마다 몽글몽글해져
@user-en4sd8jm7b2 жыл бұрын
ㅇㅈ꿀차떨어질때도
@raindrop5125 Жыл бұрын
우왓, -ㅅ-a; 몽글몽글.
@user-bj3dr8oh2z4 жыл бұрын
이정도면 괴담이 아니라 영화재해석인디
@ice-gganarikano4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wy2qj5os4d4 жыл бұрын
999하트는 내가 가져가지 누군가 1000을만들어주길 바라
@youno55814 жыл бұрын
ㅇㅈ
@갈릭소스4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tg4lk1yr1w4 жыл бұрын
밤에 보면 무서움요
@minpark26644 жыл бұрын
6:26 다른건 모르겠고 여기서 소름돋았다. 타이쇼 시대의 인간이라니.. 여기서 아, 이게 찐이구나 하고 느낌.
@user-po2qj6jy3k4 жыл бұрын
타이쇼 시대가 뭐에요?
@tagtraume88734 жыл бұрын
@@user-po2qj6jy3k 일본은 천황의 연호로 시대를 구분하죠 즉, 타이쇼 시대란 타이쇼 천황(다이쇼 천황)의 통치기간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다이쇼 천황 시대는 1차 대전이 끝나고 일본이 급성장을 하던 시기라 일본제국의 황금기이기도 합니다.
@user-mh2un6eu1c4 жыл бұрын
근데 저거 센과치히로에서 엄마역 맡은 성우랑 뭔 상관임?? 센과치히로 배경 90년대~00년대로 알고있는디
@HanaSeason4 жыл бұрын
@@user-mh2un6eu1c '그렇게 중요한 배역을 맡았으면서 시사회에까지 참여했던 배우이니 그녀가 맡은 역이 그저 지나가는 엑스트라역으로 정했을 리는 없다. 뭔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을 것이다.'라는 뜻 아닐까요?
@minpark26644 жыл бұрын
@@user-mh2un6eu1c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일본 과거의 [성매매 여관]을 배경으로 했다는 괴담이 있어요. 아마 이것 때문이 아닐까요?
@i_love_home__4 жыл бұрын
우와 .. 토키 할머니가 그 아기라는 거죠 ? 개소름 온몸에 소름이 쫙 돋네
@OReums4 жыл бұрын
근데 확실히 영화보면서 저 가족은 이상해보이긴했음. 태풍이 왔다가 날이 맑아진거라 해도 동산위에 있던 집을 제외하고 다 잠길만큼 크게 물이 찼는데도 태연하게 나룻배타고 물놀이 나가는게 이상했음ㅋㅋ
@songjookim58394 жыл бұрын
괴담 모르고 영화 처음 봤을 때도 너무 크리피해서 이 영화 두 번 이상 본 적이 없음ㅋㅋㅋㅋ쓰나미가 와서 싹 다 물에 잠겼는데도 그렇게 해맑은 사람들 설정은 너무 이질적이었고 신이니 바닷속이니 보면서도 신기해하기만 하지 의문을 품지 않는 것도 이질적이었음....그리고 포뇨 생김새가 일단 징그러움 인면어가 올라오면 쓰나미가 온다는 얘기는 심해어가 보이면 쓰나미 징후라는 것과 같은 얘기인듯여 여기서는 괴담 증거로 딱 맞아떨어지지만
@user-os1zq1rf5t4 жыл бұрын
Songjoo Kim ㅇㅈ나만 포뇨 징그러운줄
@user-cn5tr8jt3h4 жыл бұрын
저도여 초4때이거 봤는데 너무 이질적이고 포뇨가 좀 징그럽다고 느껴지더라고여
@user-we7oj1mc1r4 жыл бұрын
ㄹㅇ 지브리 다 좋아하는데 포뇨는 뭔가 보면 기분이 꺼림직함
@ten10304 жыл бұрын
666 만들고 간닷
@user-zzxxz09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거 보다가 뭔가 이질적이어서 끝까지 못보고 그만둠...
@user-yw6uh5tj6c4 жыл бұрын
인면어가 오면 쓰나미가 온다는건 저 할머니가 애기일때 직접 겪은 일이라 트라우마처럼 기억하는거같은뎅 과거와 현재 뭐 다 섞여 있던 공간에서 직접 봤으니까
@tinywing3_3 жыл бұрын
근데 애기일때 죽어서 저 나룻배에 타고 있는 건데 어떻게 자라서 할머니가 된 거죠?? ㅠㅠ 이해가 잘 안돼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bh3pu6bp2v3 жыл бұрын
@@tinywing3_ 이승 저승 섞여있다고 했으니 저 할머니 가족은 이승에서 나룻배타고 여행중이고 포뇨와 소스케는 저승인데 포뇨때문에 시공간 뒤틀려서 만날 수 있었던 거 아닐까요?
@yunsangbaek82923 жыл бұрын
인어공주: 왕자님과 사랑에 빠졌어요! 마녀: 그래 다리라도 만들어주랴? 인어공주: 아뇨, 왕국을 침수시켜주세요! 마녀:...............?
@user-zh4ei7px4n3 жыл бұрын
ㅋㅋ
@mimi-ep7qw3 жыл бұрын
ㅋㅋ 인어공주 병맛 ㅇㅈ
@user-kn3rq2ef4n3 жыл бұрын
2:59 어떡하면 어떡하면 어떡하면 어떡하면...
@korea-ninja3 жыл бұрын
?? 어떡하면 좋죠? 어찌하면 좋죠? 음....정답은.
@ming_mung9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부분 거슬려서 ㅋㅋㅋ큐ㅠㅠㅠ
@dopamineocean4 жыл бұрын
3:00 자막 정말 어떻하면 좋죠....?
@user-wb5xd9lg7q4 жыл бұрын
진짜 왜 어떻해라고 쓰는지 의문임 평소에 그대로 발음하나?
@ahaskim63964 жыл бұрын
이쯤되면 걍 어떻하지도 허용했으면좋겠음 볼때마다 혈압오름...
@user-vb8gi4xx2w4 жыл бұрын
그슬려......
@날집에보내줘4 жыл бұрын
어떠 해
@user-xu9wy2dn9o4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이걸 어떻게 틀리지?? 평소에 어떠타지라고 발음하나봄..
@sehyunlee77294 жыл бұрын
괴담이 아니라 원작대사랑 오피셜정보 보면 대놓고 해석을 해주는 수준이네 뭐
@Jack-jj2jj4 жыл бұрын
ㅇㅇㅇ 꼬우면 세현이가 해보세요 알겠쬬오?
@sehyunlee77294 жыл бұрын
@@Jack-jj2jj ??.. 비꼬는게 아니라 괴담은 보통 신뢰성이 떨어지는데 그만큼 신뢰성이 높은 괴담이다 라는 뜻인데? 안좋은일 있으신가요?
@user-dj2lp2ti4w4 жыл бұрын
ㅋㅋ 사회 부적응ㅋㅋ
@nicknamekr4 жыл бұрын
@@Jack-jj2jj 뭐야 이놈 열등감에 젖어있네
@user-vs3gq7yc9w4 жыл бұрын
@@Jack-jj2jj 애미한테그렇게배웟노
@user-sd1jc6zn8c4 жыл бұрын
괴담과는 별개로 실제 영화에서도 쓰나미가 온뒤 분위기가 이상하리만큼 밝아짐. 엔딩까지 쭉
@Shohei0htani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가 나오기전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초토화가 되었던 동남아시아쪽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썰도 있더라구요 쓰나미가 일어난건 어쩔수 없지만 쓰나미 피해자들은 저렇게 사후세계에서 밝게 지내고 있을거라는걸 보여주고 싶었을거라는 썰들이 있네요
@totoring314 жыл бұрын
와 ㅋㅋㅋㅋ 나 어렸을때 이거 보고 내용 전개 이해를 못함. 말이 안되는 장면 투성이라서.... 이 영상 보고 그럴싸하게 이해함
@shutupdraco3 жыл бұрын
난 어릴때라 뭐가 이상한건지도 모르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재밌다~~ 하고 여러번 봄
@LeeJunWoo.3 жыл бұрын
ㄹㅇ
@user-ww7er4ty9r3 жыл бұрын
참나~뭐래
@user-er2yi2md5r3 жыл бұрын
ㅋㅋ 지금봐도 그냥 영화내용만 보면 말도 안되는 장면은 보이지도 않는데 애초에 만화에서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생각하면서 영화봄? ㄹㅈㄷ
@soy66783 жыл бұрын
난이영화가뭔지모름
@user-hd7dl8wc1q4 жыл бұрын
4:58 참고로 이장면 이후에 할머니들이 나눈 대화는 "저승도 나쁘지 않네" "저승이었어?" 입니다
@user-ui2vv8bn5y3 жыл бұрын
미친..
@user-ph3rs4gz8r3 жыл бұрын
ㅎㄷㄷ
@user-mv5gf7mr2l3 жыл бұрын
지브리영화가 그렇게 해맑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 적이 거의 없었음... 근데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면 인기 엄청 많아서 놀람... 포뇨는 집에서봤는데 어..그냥 분위기가 저하고 안 맞았어요ㅠㅠ
6:55 인면어는 한국과 일본에서 잡으면 재앙을 불러온다하여 잡는 즉시 도로 돌려보냈던 물고기입니다. 정약전의 에도 '인면어는 불길하여 잡으면 바로 놓아준다'고 했습니다. 즉 할매는 옛 사람들의 말을 믿는 사람이며 주위에 할매들은 옛날 얘기 따위 잊은지 오래~ 이런거죠.
@user-pz3tp2vh9r3 жыл бұрын
쓰나미로 인한 인명피해를 바다의 정령이 육지인을 흠모해서 함께하고자 하는거라는 상상력으로 동화적으로 예쁘게 표현한거였구나 처음 봤을때도 이해가 안가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당신의 가족은 바다 정령의 사랑을 받아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실거에요" 라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표현한 영화였네 ㅠㅠ 토토로, 센과치히로도 마찬가지로 순수한 동화 그 자체로 보든 비극, 슬픔을 (잊지말고 재발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반어적으로 아름답게 묘사한 것이라고 보든 감독이 천재적이란 생각엔 양쪽 모두 반박의 여지가 없을듯
@user-ci8no8nm1g4 жыл бұрын
포뇨가 소스케좋아해서 섬하나 말아먹은거네 웃으면안되는데 어이없어서 웃김 ㅋㅋㅋㅋㅋ
@Rolling_rooock4 жыл бұрын
듣고 보니 앞뒤가 너무 잘 맞아서 소름 돋음;;
@user-wv3fw2xq6z2 жыл бұрын
포뇨는 겉으로 보이는 설정이 지브리 영화 중에 제일 동화같고 귀여운데 내용은 괴담을 모르고 봐도 정말 기괴함.. 다른 지브리 괴담은 너무 확대해석을 하는 듯한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포뇨는 이 해석이 맞는듯.. ㅠ
@user-lv4hc2lb2c3 жыл бұрын
지브리 영화를 가볍게보면 너무나도 아름다운 연출과 상상력에 놀라곤 하는데, 이렇게 곰곰히 생각해서 다시 맞춰보면 흥미로운 해석이 나오기도 하네요 다방면으로 지브리의 영화는 참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Seaphin_watching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포뇨 작품 자체는 자연재해와 그로인한 인간의 죽음을 공포스럽지 않게 묘사했단 점에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준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질감을 느껴서 꺼림칙하게 느끼신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user-zq6jb6mb2b4 жыл бұрын
저두 보고서 오히려 죽음 이후의 편안한 행복?이 느껴졌다고 해ㅣ야하나.. 그래서 전 괜찮은것같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동심 깨는 내용인것같긴해요
@user-zw8qj7wg9w Жыл бұрын
전 보면서 진짜 기과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귀여운 캐릭터라고만 알았는데 내용이 대체 이게 뭔가 싶었음
@user-ch2jz2vj7i4 жыл бұрын
난 괴담이 아닐꺼같은데 원래 일본애니가 약간 이런식이지 않나? 아이들이 볼것같은 작화에 본내용은 어른들이 흥미로워할 내용들
@user-pp3sz6hq7g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생각이 서로달라서 믿거나말거나인듯 ㅋㅋㅋ
@snakqobqpqksh64653 жыл бұрын
흥미를위한 괴담
@ekdl817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쓰나미를 순수한 어린아이로 표현한거네요...결과는 수많은 인간의 죽음이지만 지구 입장에서보면 그냥 자정의 한 과정이니까
@yaeilik07603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쓰나미로 죽은 사람들이 많고 마을이 수장된 일도 많으니 그렇게ㅜ죽은 이들이 저ㅜ세상에서 평화와ㅜ안식을 누리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런 애니를 만든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듬..
@user-qp6vn2pm5g4 жыл бұрын
뭔가 이것만 보면 뭔가 포뇨 미워짐
@user-hz6xl7lg9g4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qp6vn2pm5g4 жыл бұрын
@@user-hz6xl7lg9g 댓글 감사해요
@user-hz6xl7lg9g4 жыл бұрын
@@user-qp6vn2pm5g히히 뭘요 완젼 착하시네요ㅜㅜ!
@user-qp6vn2pm5g4 жыл бұрын
@포메라니안 댓글 감사합니다
@user-rm7gn4wc6g4 жыл бұрын
@@user-qp6vn2pm5g ㅇㅓ...인정합ㄴ
@user-sr6ib5wc1v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보면서 왜 갑자기 폭풍우가 왜나오지? 하면서 무섭게 봤었던 기억이...
@user-zc9li6wb3n3 жыл бұрын
여러관점에서 영화를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브리 괴담 모음보면서 아 이렇게도 해석할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보게 됩니다ㅎㅎ
@user-fo1qc3uy1v4 жыл бұрын
포뇨 진짜 뭔가 무섭게 생겨서 안좋아했었는데 무서운 내용이었다니 신기하다. 괴담이라곤 하지만 ㅈㄴ진짜샅음ㅋㅌㅋㅋ
@Keanu_14 жыл бұрын
토키상 : 유일하게 현실을 직면하고 있는 사람
@player-xj4zc3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이거 몇년전에 아인이라는 유튜버가 100프로 뜩같은 내용으로 만든 영상이 있었는데 완전히 베낀거 아닌가요?
@Keanu_13 жыл бұрын
@@player-xj4zc 이 영상이요?
@user-nr4rx4zl3g3 жыл бұрын
@@player-xj4zc 괴담은 괴담이고 어디에나 알려져있는건데 컨텐츠로 한다고 따라한게 아닙니다
@player-xj4zc3 жыл бұрын
@@Keanu_1 네 근데 괴담이 센과 치히로처럼 잘 알려져있는 것도 아니였고,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아서요. 포뇨로 인해서 사람들이 수장됐다.그 후의 저승 세계다 라는 큰 줄기가 같은 것 뿐만 아니라 토키할머니 이야기나 데본기 이야기나 세세한 거 까지 같아서요
@snakqobqpqksh64653 жыл бұрын
@@player-xj4zc 링크좀요
@user-tt3iy6hz6j4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는 내내 뭔가 찜찜 햇엇는데 이런 이유가 잇엇네. 지브리 애니는 수십번씩 다시보곤 햇엇는데 포뇨는 첨에 딱한번 보고 그뒤론 안봣음 역시 촉은 무시못함
@koreanpresident4702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오늘 봤었는데 뭔가..
@user-on3yy7uk3n3 жыл бұрын
ㅇㅈ 센과치히로는 5번도 넘게 봤는데 포뇨는 아예 보기싫길래 안봄
@player-xj4zc3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이거 몇년전에 아인이라는 유튜버가 100프로 뜩같은 내용으로 만든 영상이 있었는데 완전히 베낀거 아닌가요?
@snakqobqpqksh64653 жыл бұрын
@@player-xj4zc 링크좀요!! 찾아도 안낭와요
@DDingseol3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그런데 ㅋㅋㅋㅋ 저 딱 토토로랑 포뇨 한 번만 봄...다른건 몇 번씩은 봤는데
@user-lk4rr9ko4r2 жыл бұрын
내 생각엔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이들을 위한 해석과 성인들을 위한 해석 두가지를 함축적으로 동시에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내용을 이렇게 구상한 듯 싶다. 어렸을 적 봤을 때에는 별다른 생각 없이 포뇨랑 가족들이랑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았구나 라고 생각 들었었는데, 성인 되고 다시 보니 이러한 해석을 보기 전 부터 찜찜한 느낌과 할머니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은 저승 그 자체를 표현한 것 같다고 느꼈다. 영화 보면서 포뇨가 아기한테 왜 저렇게나 집착하는지 정말 의문이었는데 해석을 보니 납득이 간다. 미래의 아기가 포뇨에게 모질게 구는 것을 겪은 포뇨는 안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 아기를 달래주려고 한 것 아닐까,, 해피엔딩 해석과 괴담 해석 두가지 다 맞는 해석일 듯 하다. 감독은 그것을 일부러 노리고 이렇게 만든 것 같고. 사실 그리고 괴담이라기 보단 이게 맞는 해석일 듯 함.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는 항상 행복한 듯 보이는데 어딘가 모르게 찜찜하고 우울하다. 내가 세상의 많은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인걸까. 마음이 썩 좋지만은 않은 영화 ㅠㅠ..
@user-rf6tt8xt4x4 жыл бұрын
내게 포뇨는 첨부터 징그러웠음... ㅠㅠ 저 파도위를 막 뛰어오는거 극장에서 보고 혼자 소리지름.. 씹소름 왜 귀엽다는 건지 ㅠㅠ 하지만 개취해드림
@금성제4 жыл бұрын
ㄹㅇ.. 인면어.. 징그러워
@paprika39744 жыл бұрын
ㄹㅇ 징그러워서 좋아하거나 귀여워하진 않았음;
@user-wq2nd9ms3f4 жыл бұрын
그런데..님이 징그러웠든 귀여웠든 집에서 개인적으로 보는거도 아니고 극장에서 소리질렀다는건 좀...다른사람한테 민폐였을듯;;
@user-gp5mo6jp1e4 жыл бұрын
@@user-wq2nd9ms3f 소리지르는건... 불가항력 아녔을까요,,, 마치 우리가 영화관에서 호러볼때 갑툭튀로 소리지르듯? 저분에겐 그만큼 징그러웠겠죠
@user-rq4ei1dg2w4 жыл бұрын
포뇨 햄조~~
@_chloe71704 жыл бұрын
인간이 되기를 원했던 포뇨가 일으킨 일 > '인간이 자연에 일으키는 피해' 를 표현한것 아닐까요?
@금성제4 жыл бұрын
헐 저랑 프사가 비슷하셔서 깜짝놀랐어요
@마조4 жыл бұрын
동일인물인줄
@Sparkling-Chorong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영화가 환경오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영화 초반에 '더러운 인간'에 대한 포뇨의 아빠의 말, 바다에 곳곳에 눈에 띄는 엄청난 수의 플라스틱, 유리 병들... 자연은 거대하고, 언젠가는 다 덮쳐버릴지도 몰라요. 그리고 포뇨의 아빠는 더 이상 바다가 더러워지지를 않길 바라고 인간이 되길 포기했죠. 환경오염에 대한 공포, 그리고 우리가 자연을 많이 해쳐서 다시 자연이 우리를 모두 덮칠거라고, 그게 당연한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Sparkling-Chorong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쓰나미로 인해 돌아가신분들을 애도하고 잘 있을거라고 위로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user-fz6bk4ts8e4 жыл бұрын
이 괴담 처음 추측한 사람 진짜 미쳤음 ㄷㄷ 블로그에서 봤을때 진짜 소름돋았었는데
@ovo28133 жыл бұрын
아주 어릴 때 포뇨 보고 몇 달 전에 이 괴담 영상 봤었는데, 그러고이번에 새로 포뇨 보니까 괜히 괴담 떠오르고 더 슬픈 것 같더라... 포뇨 보면서 울 줄은 몰랐네....ㅠㅠㅠㅠㅠㅠㅠㅠ
@user-bbung022 жыл бұрын
내 주관적인 경험과 해설임. 포뇨는 동심을 상징함. 포뇨가 몰고온 해일또한 동심이라는 마법이 담겨있음. 그 결과 인간들은 동심을 갖게 되었고 바다는 깨끗해졌고 생물들은 데본기로 돌아간것임. 우리가 이런 동심이란 변화에 이질감을 느끼는건 동심을 잃었기 때문임. 나도 지금 다시 포뇨를 보면 마냥 편한 마음으로 볼수 없음. 아니 저 배는 도대체가 어떻게 생겨먹어서 양초 하나로 모터 달린거 마냥 움직이는거임?? 하지만 분명히 난 어릴땐 그런거 하나 생각 안하고 저 세계에 빠져들어 영화를 봤었음. 나도 동심을 잃었단걸 십 몇년이 지나 다시 포뇨를 보면서 느낌. 이 괴담도 이런 일환이라 생각함. 포뇨는 아무 생각없이 보고 빠져들면 되는 영화임. 빠져들지 못했다면 나중에 본인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그 아이들과 다시 빠져들어 보시길. 동심과 함께해야 진정한 가치가 들어남.
@xx.52528 ай бұрын
이 해석이 왜 이렇게 좋지...색감도 예쁘고 그림체도 마냥 귀여운 만화영화를 이런 괴담 생각하면서 보는 것에 대해 이질감이랄까...그런 것을 느꼈는데 동심이라는 한 단어에 내가 알던 포뇨를 모두 돌려주어서 고마워요
@user-zb9or5xf6j4 жыл бұрын
친구한테 소스케를 세스코라고 말했는데...아무말도 안하고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user-zm6rb6sx7x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e1ss9sz1z4 жыл бұрын
소스케가 무슨 바퀴벌레 퇴치 전문가에요?ㅋㅋ
@user-zb9or5xf6j4 жыл бұрын
@@user-ve1ss9sz1z 바퀴벌레 퇴치전문가....왠지 괜찮은데...영화 다시 만듭시다!세스코직원인 소스케가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영화.....(????)
@user-ve1ss9sz1z4 жыл бұрын
@@user-zb9or5xf6j ㅋㅋㅋㅋ
@user-cd2to7fz6t4 жыл бұрын
ㅋㅋㄲㄱㅋㅋㄱㅋㄱㄱ세스코
@user-bp8ip9hb2s4 жыл бұрын
죽은사람들이 산 위 호텔이 아니라 저승을 가는거면 산 위 호텔도 아니고 저승도 아니고 호텔 델루나 가는거 아닌가 ㅋㅋㅋ
@natalieyoon20064 жыл бұрын
@김상어 ㅋㅋㅋㅋㅋㅋㄹㅋ
@user-dn8hu5zb1r4 жыл бұрын
ㅇㅈㅋㅋㅋㅋㅋ
@Charlestamasulo4 жыл бұрын
호텔 델루나 갑자기 돈 겁나 벌겠네 적어도 섬에 몇천명은 살텐데 그 몇천명이 죄다 몇백만원은 내고 거기 간다는거잖어 ㅋㅋㅋ
@user-vh3yh4xt2j4 жыл бұрын
ㅇㅈㅋㅋ
@ah5128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본 것과 성인이 되고 어느정도 성숙해진 후 포뇨를 보니까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긴 했는데 이거 해석보니까 역시는 역시네 ㅋㅋㅋㅋ... 개좋네
@aa509760313 жыл бұрын
나만 포뇨 어렸을 때부터 진짜 좋아했나..너무 좋아서 막 노래까지 외우고 다녔는데 그래서 포뇨 징그럽고 찜찜하다는 말보면 내 맴이 다 아프ㄷr...
@Milana_Kurnikova3 жыл бұрын
근데 징그러운건 맞지
@user-tk5nj4uk8l2 жыл бұрын
@@Milana_Kurnikova 머가 징그럽다는거쥬? 진짜 궁금하다 손 발 닭같이 된 부분 말하는건가유 ㅠ 짖짜 궁금
@user-vl1qh4td9t4 жыл бұрын
토토로랑 치히로는 그냥 믿거나말거나하는 괴담이네~라는느낌이라면 포뇨는괴담이 아니라 빼박캔트인 해석인것같다 포뇨는 어렸을때 봤을때도 내용이 이게 끝???말하는요지가뭐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우허무하고 알수없는 애니메이션이었었다 뜬금없는ㅁ부분도많았고(폭풍우, 마을전체가물이잠겨졌는데 사람들 다해맑아보이는거등) 근데 이영상을보니 무슨 내용인지 알겠네 이런 의도가담긴내용인거라면 거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아닌 성인용 애니메이션인데 ㅎㄷㄷ 포뇨 정말 얀데레...신의 자녀라서 죽음이라는 개념을 전혀모르는건가..인면어의 무서움을 깨닫게해주네
@dfje_eosvfkapao4 жыл бұрын
그니까 매애앤 처음에 소스케가 포뇨 데려가기 전에 포뇨를 발견한 이유가 유리병 쓰레기 때문이었으니까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요 여러분
@jerryjjang5 ай бұрын
빼박캔트
@user-hn1ii6rr3s4 жыл бұрын
왜.. 나 센과 치히로 만큼 좋아하는게 포뇨였는데.. 그냥 오순도순 잔잔하고 귀여운 애들의 우정사랑야기라고 칠래 다들 저런 잔잔함이 이상하다고 하는데 난 저런 잔잔함이 너무 좋았음 평화로운 배경음악이나 저런 색감 색채 같은게 정말 기분좋음 ㅠㅠ 죽은사람들이라고 하지만 마지막에 맨날 휠체어만 타시던 할머니들이 뛰어다닐수도있고 포뇨 엄마 만나는부분 그런부분이 말도 안되지만 그래도 영화라 꿈꿔왔던 상황을 만들어줄수있다는게 난 더 뜻깊고 좋은듯 너무 현실적이여도 재미없잖아 판타진데
@acelee83733 жыл бұрын
센과 치히로는 성매매업소였다는 괴담이 있잖아요 ㅋ
@unconditionalLOVVE4 жыл бұрын
불쾌한 골짜기의 대표적인 예시. 하지만 나는 지브리 특유의 분위기와 만나 더욱 시너지가 난 것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어떻냐고? 오묘하고 불쾌한 그 느낌이 너무 좋아!♡
@iz8431 Жыл бұрын
캬랑님의 괴담 영상들 2시간째 보고 있어요ㅋㅋ 괴담 해석 너무 잘하셔요!
@user-yu1um1sx9p4 жыл бұрын
포뇨에 나오는 물들이 뭔가 모르게 소름 끼쳤음 특히 눈
@user-gc8kt4lj7n4 жыл бұрын
변함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나: 자 이제 공부를... 유튜브: 포뇨가 죽음을 몰고왔다는거 들어봤어???
@user-ic2ui1jl5j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ㅇㅈ
@user-rz2cj7hm9j4 жыл бұрын
어휴 찐따냄새
@kyleko1177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드립 이제 놓아줍시다 ㅠㅠ
@user-gc8kt4lj7n4 жыл бұрын
@@user-rz2cj7hm9j 이딴 댓글이 좋아요 500개여서 배알이 꼴리는곤가;;;
@ack_et4 жыл бұрын
@@user-rz2cj7hm9j 어휴 초딩냄새
@user-gg8jw7gn2j3 жыл бұрын
이건 지금 봐도 진짜 분위기가 묘함..
@정애송3 жыл бұрын
저는 포뇨의 어머니가 신의 힘으로 다치지 않게 보살펴 준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해석하니까 또 다르네요..
@user-tf3wz7fj2y4 жыл бұрын
와...어렸을뗀 그냥 "그냥 금붕어가 인간이되는 이야기네" 하면서 봤는데...허허헣
@user-uz9is3gc1m4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포뇨때문에 다일어난일임?
@user-vl1qh4td9t4 жыл бұрын
소스케가 포뇨를 데리과와서 키운게 원인이죠..
@user-ip5kp1xu5k4 жыл бұрын
이러다가 태어난 게 원인이라고 하겠네
@user-vm9iz5jx8u4 жыл бұрын
@@user-ip5kp1xu5k 테어난게 원인이죠
@user-zn5mx9qd8j4 жыл бұрын
살아있는게 죄입니다
@user-zo9du3xx4c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너무해...
@user-wy5mm6ex2u3 жыл бұрын
유치원때 부모님 기다리면서 선생님이 자주 틀아주던 영화인데 다시보니 소름이다..
@user-tk5nj4uk8l2 жыл бұрын
괴담 보고 충격 받아서 생각중인데 저도 하나 더 이상하게 생각한게 잇어요 소스케가 초반에 할머니들한테나 선생님한테 집 가려는 무렵에 인사할 때 사요나라 라고 하거든요???? 근데 일본에서는 또 볼 사람들한테는 마따네 또는 바이바이라고 하고 사요나라는 다신 안볼 사람이나 손절하거나 헤어지는 커플들한테 쓰거덩여 그래서 뭐지??? 싶엇는데 진짜 사후 세계가 맞나봐요……아 소름 돋네 암것도 모르고 포뇨 너무 귀엽다 히면서 본 27쨜……. 징그럽다는데 뭐가 징그러움지도 잘 모르겟던데 ㅠ 사람들이 너무 해맑은것도 좀 이상하다 생각은 햇지만 ㅠㅠㅠㅠㅠㅠ
@user-vo9vx2gb5j4 жыл бұрын
근데 굳이 괴담이 아니라도 처음 봤을때부터 저승이라 생각했었음 엔딩 전까진 확신은 없다가 마지막에 할머니들 뛰어다니고 섬이 물에 잠겼을때 그리고 사람들이 배를 타고 갈때 전부 죽었다고 확신함
@dol33724 жыл бұрын
2:58 아.. 어떻하면.. 어떡하면인디..
@하이디이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나서 포뇨 다 보고 왔는데 이 영상에 나오는 괴담도 대부분 맞았던거 같았는데 보면서 인어공주가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원래 물 속에서 아버지의 감시 하에 살다가 소스케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포뇨라는 이름을 받게 되고, 소스케의상처에서 난 피를 혀로 닦아주면서 인간이 되고 싶다 하는 장면. 이후 잡혀 돌아와서 소스케를 좋아하니 소스케를 만나러 가겠다! 하는 장면. 생명의 물을 다 마시고 인간이 되어 소스케를 찾으러 가는 장면. 포뇨 아빠가 엄마를 만나서 포뇨가 인간 남자아이와 같이 살겠다는데 만약 그 애가 포뇨를 좋아하는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면 물거품으로 변할 것이다 라고 말하는 장면 등등을 보고 저는 여러 생각이 들었네욥 이 영상에서는 이승과 저승에 대한 괴담을 논했지만 전체적인 줄거리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포뇨와 소스케만 놓고 봤을땐 인어공주 설화처럼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ㅎㅎ 영화 해석의 다양성을 열어놓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kkmee048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딴 지브리 영화들은 이해는 잘 갔는데 유독 포뇨만 좀 이상하다 느낌 갑자기 대본기때 물고기들이 나오질 않나 현실적으론 다 죽었어야될 사람들이 다 살아있고 웃고있었으며 그와중에 소스케 엄마는 없고 지브리가 명쾌한 해석 알려줬으면 ㅜㅜ
@carrot-jelly4 жыл бұрын
2:28 어릴때 이장면 이해가 안됐는데 이렇게 보니까 진짜 소름 이다....
@dr.bong13134 жыл бұрын
괴담이 아니라 ㄹㅇ인듯
@Iceiceprince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지브리 영화를 많이 틀어주셨었는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랑 이 영화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너무 어려서 뭔 소리인지는 모르고 그냥 재미있게 봤었는데 요즘 문득 생각나서(이름을 기억 못함ㅠ) 물고기 애니 뭐 이런식으로 찾다가 끝내 발견하지 못해서 아쉬워했는데 이렇게 우연치않게 알게 되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Iceiceprince4 жыл бұрын
영상의 장면 하나하나 다 기억나고 그때 추억도 생각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말 끝나고 언젠가 꼭 다시 봐야겠어요>
@MOGI-n1o2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너무 좋아 잘봤어요. 그나저나 의를 으라고 발음하시네 ㅋㅋㅋㅋㅋ우리 할머니 같으셔서 친근ㅋㅋㅋㅋ
@user-nx9rv6ix1p4 жыл бұрын
근데 지브리 영화는 많은부분이 괴담인 이야기를 미화시킨걸로 알아요 이웃집 토토로도 아이들 다 죽은거잖아요
@user-rs9ny7nn5q4 жыл бұрын
해석좀...
@dlghgud1594 жыл бұрын
깅민혁 유튜브에 이웃집토토로 괴담보고오세요 작가가표현한게 괴담이 맞는거같음
@cex003 жыл бұрын
@??? 지브리는 괴담이 지브리 영화를 보며 동심을 지킨 큰 이제 청소년이된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괴담이 아니라고 말한다는게 일본 대중의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
@user-rc9yd8lz1w3 жыл бұрын
@??? 설사 괴담의 의도를 가지고 만든거여도 대놓고 그게 맞다고 하겟냐ㅋㅋㅋㅋㅋ애들 동심은 지켜주려고 그렇게 말하겠지ㅋㅋㅋㅋ지브리 영화는 다 뭔가 심오해서 아예 그런의도가 없다고는 생각 안함 센과 치히로도 성매춘 스토리인거 맞는거같고
@user-tu1cv8wd4h3 жыл бұрын
@??? 하 답답해;;
@user-lo4gu7oo1t4 жыл бұрын
처음 영화나왓을땐 먼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별루다..이러면서 봤었는데 나중에 성인이되서 다시보니 내용이...먼가 소름끼침...;;
@anjung58474 жыл бұрын
대전제를 놓고 해석하기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거같아요 저승vs신의세계 또는 죽음vs환상 또는 아이들의 동심의세계. 그리고 거기에 흥미로운 단서들을 하나씩 짜집기하다보면 괴담이 탄생하기도 하고 미담이 생기기도 할거같아요 이렇게 보면 감독의 연출이대단할 따름
@user-px4bw7jj8m4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런 생각한게 아니였여;; 포뇨를 볼 때마다 물 잠겨있는데 평화하게 웃고 있는게 너무나도 이질적이고 섬뜩했는데
@bambi6322.4 жыл бұрын
포뇨 내용 까먹고 보니까 이 영상에 설득당해서 원래 내용이 뭐였는지도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p2ds7zz3k4 жыл бұрын
바다의 딸이 인간을 좋아해서 인간이 되고 싶어한다는 점이 인어공주 이야기와 닮았네요.
@poniha9378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 감독의 영화는 보통 전해주는 메시지가 있고 영화 안에서 주인공이 그걸 실현하려고 하는데 이 영화는 도통 뭘 얘기하고싶은지 가늠이 안됐었어요. 포뇨의 아버지가..환경오염 비스무리한 이야기를 하는것같은데 악역이라서 "엥?"싶었거든요.... 터널을 보면서 이세계로 간건가? 싶었는데.... 저승이라니! 밝고 신비롭게 그려놓고는 참.....섬뜩한 해석이네요.
@developer_94614 жыл бұрын
헐.. 생각해보니까 나도 어렸을 때 이런 생각 했었음 폭풍이 몰고 지나갔는데도 너무나도 평화롭고 해맑은 걸 보면서 얘네 죽은건가..? 근데 그렇다기에는 너무 행복해보여서 뭐가 뭔지 모르고 계속 봤었었는데... 갑자기 어릴 때 영화봤던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