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포항 가서 1년반 있었는데 포항은 회가 정말 맛있었다,,죽도시장의 한 집에 갔었는데...회가 그리 맛있는지 첨 알았다,,홍합도 서비스로 막 주고,,또 포항은 식당마다 멸치 젓갈이 반찬으로 다 나오는데,첨엔 제피 냄새로 거부감이 좀 들었는데 나중엔 멸치가 큼직하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또 미주구리 찌개로 술 먹다 꽐라 많이 됐고,,,구룡포 전복거리 가서 전복회,전북죽 먹고 알딸딸한 기분으로 시내 들어올 때 시원한 바다 냄새가 지금도 아런하다,,,포항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과메기 안주로 술 많이 먹는데,,과메기 안주하면 소주가 평소보다 많이 드간다,..포항은 주당,미식가들이 살기엔 환상적인 곳이다,..
@dreameroh48198 күн бұрын
회는 싱싱 멸치젓갈은 저희부모님도 엄청 좋아하시던 음식….돼지양념갈비도맛있고요 가까이 경주가는쪽으로 유명한 한우식당들….맛있는게 참 많은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