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이는 다행이 알러지 없이 잘 컸답니다. 다만 이후에 알러지 반응이 올 수 있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체크를 잘해주셔야할거에요ㅠㅠ 아기 키우다보면 이전보다 괜히 털들이 눈에 더 잘보이고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입니다. 그만큼 청소를 자주해주셔야하구요ㅎㅎ 제 개인적인 추가 내용으로는 다 아시겠지만(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입니다) 참고로 신생아땐 왠만하면 고양이와 아기는 분리하시고, 이후 돌지나고서 만나는 시간을 점차 늘려주시면 좋아요!! 분유 젖병은 털이 없는곳에 배치해주세요ㅎㅎ 제 기억엔 신생아때부터 기어다니기전까지가 오히려 육아랑 털관리가 그나마 수월했답니다 그 이후에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기 시작하면서 털 관리가 더욱 힘들어졌어요. 아무래도 아기가 침을 많이 흘리고 특히 얼굴과 손에 침이 묻으면서 털들이 은근 자주 붙다보니 많이 신경 썼답니다😭 아기가 이유식 먹기 시작할때쯤 음식 알러지가 약간 생기면서 고양이 털 알러지 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매우 힘들었구요.. 그땐 약먹이고 그날 먹은 음식들 안먹이면서 알러지 구분하기 바빴답니다. 또 아기가 아파서 약먹고 회복할때쯤에도 피부에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부분도 의사와 상담후에 고양이 알러지보단 다른 이유로 올라온것으로 판단되어 지금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ㅎㅎ 제가 육아하면서 겪은 일을 짧게 작성드린거에요ㅎㅎ 참고만 해주세요!!핸드폰으로 쓰다보니 오타가 많네요 ㅠㅠ 곧 출산!! 미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