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는 지난해 처음으로 에깅 대상어가 된 ‘뉴페이스’입니다.
값비싼 보양식 재료를 직접 낚는 재미 덕분에, 불과 1년 만에 남해동부권 봄 시즌을 대표하는 에깅 장르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낙지는 바닥에 붙어 사는 두족류지만, 문어나 주꾸미와는 습성이 좀 다르고 개체수도 적습니다.
제 아무리 주꾸미ㆍ문어낚시 베테랑이라도 낙지 앞에서는 두 손을 드는 꾼들이 많습니다.
그런 중에도 남다른 감각으로 높은 히트 빈도를 자랑하며 두 자릿수 조과를 거두는 고수들도 간혹 있습니다.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낙지 킬러’들의 현장 테크닉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취재 : 월간 바다낚시 & 씨루어 남상출 편집장
출조문의 : 고성 탈레스호 010-469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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