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는 캐릭터 각자의 감정선 표현이 잘돼서 아무리 썅년 썅놈이여도 모든 캐릭터 감정과 행동이 이해됨 완결이 안돼 아쉽지만 역시 명작은 명작
@mhx6522 жыл бұрын
육체적 사랑은 하치랑 하고 정신적 사랑은 레이라랑 한 것 같다.. 참 복잡한 애니
@user-hk4pe2dk5l Жыл бұрын
섹시하면서 어딘가 슬픈 분위기 쩔었던 만화
@user-cj4tf7cv6c
내 나이 마흔. 이십대 중반에 이 애니를 처음 보고 충격먹음. 애니는 애들꺼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너무 현실적이고 성인들이 더 와닿을 이야기라 충격받았음.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임. 그 당시 나도 나나처럼 음악을 하고 있어서 더 공감이 갔던 거 같음. 암튼 사랑에 목메는 하치. 그와 상반되게 사랑보단 꿈을 택한 걸크러쉬 나나(물론 나나도 사랑때문에 무너지기도 하죠.) 암튼 이들의 캐릭성 자체만으로도 재미있지만. 이 내용의 핵심은 결핍임. 진짜 너무 현실적이라 아픈곳을 계속 찌름. 작가의 연륜이 느껴지는 내용임. 저 당시 나나 신드롬이 있어서 나나 문신따라하는 친구도 있었죠 ㅋㅋㅋ 요새도 간간히 신작 애니들도 보긴 하는데 나나 이후로 가슴 깊이 와닿은 작품은 하나도 없었음. 그나마 재미있었던거. 20년동안 새벽의 연화 이거 하나만 건짐. ㅎㅎ 이제 시간나면 웹툰봅니다. 근데 나나도 그렇고 새벽의 연화도 그렇고 연재 중단되거나 연재 속도가 너무 느림. 일본순정만화계는 이제 죽은듯 ㅠㅠ
@om_nyomnyom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왜 좋아서 10년이 넘게 잊지를 못하게 하는겨...ㅠㅠㅠㅠ
@user-nr4we7jh6n
이거 보면 연초 피고 싶음
@user-dein871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미어지는 나나 ost.. 이 영상은 레이라와 신이치 타쿠미의 관계를 중심으로 포커스가 맞춰져있어서 좋네요 ㅠㅠ 1기 엔딩이 엔딩인 만큼 나나 분위기 자체를 관통하는 내용이지만 어찌됐든 이 노래는 극중에서 레이라가 부르는 노래고 신과 레이라의 관계도 팬들은 둘이 가장 문제라고 욕하고 그게 팩트지만 어찌보면 그만큼 비논리적이고 우발적인 것들이 현실의 연애이고 사랑이라는 것이...~~
@user-wp6pl6rn2j2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지나 다시보니 나나가 이 무대를 보고 왜 울었는지 알것같아 같이 눈물이 날뻔 했어요 정말 보는 내내 마음 아픈 캐릭터들이 너무 많았는데 아마 지독히 현실적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나이를 더 먹어가니 그들의 행동들이 모두 이해가 가기 시작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