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토질이 궁금해지네요^^ 잎이 워낙 많고 얇아서 물 때 놓치면 잎이 우두두 떨어지고, 힘든 티를 팍팍 내주더라구요^^ 분갈이를 최근에 한게 아니라면 물 자주 주셔도 되고, 애니시다가 은근 응애에 혹독하게 당하니, 샤워기 분무로 잎과 줄기에 물 자주 뿌려주시면 좋아요. 잎과 줄기만 물을 뿌려주다보니 은근 흙에 스며드는 물은 많지 않답니다. 요즘 계절 같으면 4일에 한번 뿌려줘도 됩니다. 다만 오래 길게 뿌려주는게 아니라 잎과 줄기에 물 묻혀준다는 느낌으로 대충😊 그렇게 물줘버릇 하면 벌레 예방도 되면서 더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줄기도 더 튼튼해지고요😊

애니시다 오래오래 키우시길😊

콩과 식물이 은근 어려운 지점이 있지요^^ 그래도 한번 파악 하고 나면 손 안 썩이는 효자가 될 거예요^^ 그 경지가 그리 높지 않으니, 허들 넘듯 금방 쑤욱 넘으시길~~😁

감사합니다😊

키울수록 알차다는 생각이 드는 식물입니다 ㅎ 오래오래 키우시길 응원할게요🥰

아고, 가버리셨군요😅 여름에 애니시다 가지치기 하며 버려지는 가지들을 가지고 삽목 한 번 해보세요. 삽목둥이에 애착이 남다릅니다^^ 워낙 성장세가 좋아서 가지치기로 버려지는 가지가 많은데 어떻게 나눠드릴 방법이 없네요 ㅠ

집이 좁아 보여도 꽃 질때까지만 잘 참아주세요~~🥰

아고 그런 일이 있었군요 ㅠ 빛 좋고 통풍 잘 되고 따뜻한 농장에 있다가 집으로 오게 되면 빛 습도 온도 다 새로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식물이 일시적으로 성장을 멈추고 적응기를 갖거든요. 이럴땐 영양제도 안 주고 분갈이도 안 하고 물은 조금만 주거나 아예 안 주면서 최대한 새로운 변수를 안 주는게 좋습니다. 잎이 많아서 증산량이 많기 때문에 물을 많이 먹는건 맞지만 만약 온도가 낮거나 빛이 적거나 바람이 잘 안 불거나 날이 흐리면 증산량이 확 떨어져서 과습이 생길수 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키울땐 애니시다에 저면관수로 물을 채워두는 것은 매우 위험하답니다 ㅎ 일단 꽃봉오리만 마른 상태이니 올해 꽃은 포기하고 덩치를 키우는 쪽을 목표로 삼고 큰 화분에 옮겨보면 어떨까요. 뿌리가 잘 나기 때문에 바로 큰 화분에 옮겨도 된답니다 ㅎ 대신 심고 흙 전체가 흠뻑 젖게 물을 자주 주지만 않으면 되어요😊

@@mother_s_gardening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려요~감동이에요♥ 바로 분갈이를 하지 말걸 그랫네요! 저희 집에서는 애니시다가 물을 잘 못먹고 잇는것 같아요ㅠ 과습 조심하면서 큰 화분으로 옮겨볼게요. 항상 좋은 영상과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또 놀러올게요^^

수국 긴기아난처럼저온을해야꽃이피네요 감사합니다

온대기후 꽃나무의 대부분이 사실 이렇게 해야 매년 꽃을 피운답니다^^ 자연에 있을때의 조건을 최대한 맞춰주는 것인데, 처음엔 좀 어려워도 명심만 하면 다른 온대기후 식물은 수월하게 키우실 거예요☺️

예쁘게 오래오래 키우시길요~

날이 추워 꽃이 더디 물드네요. 저희집과 비슷한 속도로 피나봅니다. 지금 물들어 가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시간 가는게 아쉬워요. 사진으로 많이 남겨서 고운 모습 오래 기억하렵니다😊

아고,, 그런 일이 ㅠㅠ 속상한 마음 잘 추스리고 혹시 다른 꽃도 영영 안 피게 되면, 분갈이를 일찍 하여 크게 키워 내년엔 꽃을 더 많이 보아요^^

잎이 햇빛 적응을 잘 했나 봅니다 ㅎ 광합성을 두 세배로 할 텐데, 어떤 성장세일지 궁금합니다😊

우와~ 축하드립니다^^ 레몬향 저도 맡고 싶습니다😊

내년에 꼭 예쁜 꽃 보시길 ^_^

벌써 애니시다가 판매되는군요^^ 예쁘게 꽃 보시고 꽃 시든 후 가지치기+분갈이 해서 오래오래 예쁘게 보세요😊

@@mother_s_gardening 네 집배란다가 햋빛이많이 없어서 걱정이예요

@@user-yt9fu1ng2k 최대한 많이 보여주세요^^ 그리고 가끔 돌려서 반대쪽도 꼭 햇빛 받게 해주셔야 해요.

가장 작은 걸로 가져와서 꽃 본 후에 바로 큰 화분에 옮겨주세요^^ 저도 작은 모종을 바로 대품 도자기 화분에 옮겨부렸어요. 몇달은 뿌리 뻗느라 가지나 잎이 안 났지만, 뿌리 다 뻗은 후부턴 폭풍 성장 하더라구요^^

@@mother_s_gardening 아! 작은걸 사서 큰 포트로~~~ 감사합니다 엄가님! 근데 저희집에 수선화가 이제 피는데요 핑크참이 첨에 개화하면 안쪽 컵이 노란색인가요? 처음부터 원래 색인가요? 노랑색이 폈어요

@@_elda_ 오잉?? 아닌데요???????? 슬마, 다른 것이 왔을까요😱

@@mother_s_gardening 아… 뭘까요? 나머지 봉오리도 한번 보고 문의드려야겠지요? ㅠㅠ 핑크참 꼭 보고 싶었는데… 그럼 얘는 뭘까요? ㅠㅠ

@@_elda_ 방금 베란다 확인했는데 핑크참 그렇지 않습니다.. 근데 확인하며 보니 저도 수선화가 잘못 핀 애가 있더라구요 ㅠㅠ 다 필때까지 봐서 한꺼번에 연락 드리던지 해야겠어요.

아공 그랬군요 ㅋㅋ

아고, 가지치기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mother_s_gardening 토피어리 만들거라고 한번에 가지를 너무 많이 자른데다 평소처럼 물까지 매일 너무 많이 줬답니다 가지가 적어졌으니 물을 적게 줬어야 했는데 땡볕에 두고 매일 물을 줬으니 견딜수가 없었겠지요 그때는 생각을 못했는데 지나고 나서 돌아보니 얼마나 미안하고 후회되던지 지금 생각해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ㅎㅎ

@@user-rx3il4yi1w 아….. ㅠ 그 경험이 살이 되어 다음에 만난 사랑초는 더욱 훌륭하게 키울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속상한 기억이 어서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

베란다가 있다면 여름에 반그늘로 옮기는 거 외엔 그대로 쭉 두고 키우시면 된답니다 ㅎ 식물등 켜주지 말고요^^

유튜브 잘했다 토닥토닥 일단 사온거 분갈이 마시고 꽃 오래 보고 꼭 삽목도 야무지게 해서 부자 되시길요^^

앗 그랬군요 ㅠㅠ 가지치기 심하게 된 김에 분갈이 하기…는 어떨까요 ㅋㅋ

응원합니다😊

그래도 다시 새 잎 났다니, 정말 다행이에요ㅠ

아래 영상에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용~☺️ kzfaq.info/get/bejne/iL2aksposKi9gaM.html

아고 이런 ㅠㅠ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ㅜㅜ

민달팽이는 꼭 없애주세요 ㅠㅠ 달팽이는 가드닝의 적입니다. 이로운 점이 1도 없어요. 아마 외부 유입이라 알이 있다거나 하진 않을거예요.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가 궁금해서 올해 녹소토를 미립, 소립 사용해보니 미립은 삽목이 되고 소립은 안 되더라구요. 가장 작은 사이즈로 구입해서 해보세요^^ kzfaq.info/get/bejne/iL2aksposKi9gaM.html

지금은 시기적으로 이르구요, 5월 이후로 따뜻해지면 한 번 해보세요^^ 굵은 가지는 물론 잔가지 하나 없는 새순까지 뿌리가 나더라구요. 삽목 영상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kzfaq.info/get/bejne/iL2aksposKi9gaM.html

동향이라 선택의 폭이 참 좁지요^^ 풍성함을 포기해야 하는 점도 있구요 ㅎ 모종 값이 비싼것들도 있어서 이걸 사와서 내년에도 꽃을 볼 수 있나, 망설여지기도 하셨을테죠 ㅎ 다행히 골라온 것 모두 동향에서 매해 꽃을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ㅎ 온대기후 식물들은 사실 꽃 피우는 방법이 다 똑같답니다^^ 꽃 지면 거름 넉넉히 주고 해 잘 보여주다가, 여름 되면 반그늘로 옮겨서 가지치기, 가을엔 거름 가지치기 분갈이 삼가고 그대로 두었다가 겨울엔 덥지도 춥지도 않게, 하지만 최대한 밝은 곳에 두고, 봄이 되면 물 듬뿍. 반복해서 하시다보면 저절로 공통점이 몸에 익어서 이후론 온대기후 봄꽃 식물들을 잘 키우게 되실거예요 ㅎ 올해 한번 잘 키워보아요^^

기간도 중요하고 환경도 중요한듯요^^ 바람드는 20도 이상의 그늘에서 한 번 해보세요😊

사실 제가 말씀 드린 대부분의 특징이 온대기후 식물들의 특징이랍니다^^ 심지어 초화류도 저런 식으로 관리해야 다음해 꽃을 피어요. 그래서 처음엔 어렵지만 개념을 머리에 잡아두고 있으면, 다른 온대기후 식물들을 키울때 아주 쉽게 키우실수 있을거예요😁

@@mother_s_gardening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삽목은 지금부터 하시면 됩니다^^ 저도 오전 내내 삽목 했어요 ㅎ 가지치기는 꽃 지면 해주시고, 아마 분갈이가 먼저일거예요. 뿌리를 금방 잘 뻗는 식물이니 큰 화분으로 옮겨주시고, 뿌리내림 끝나면 새 가지가 엄청 자라기 시작할 거예요. 일단은 분갈이 하시고요, 가지치기 영상은 조만간 올려볼게요😊

아고 그런 일이 있었군요 ㅠㅠ 기왕 이리 된 것, 큰 화분에 옮겨 크게 키워서 내년엔 꽃을 더 많이 보아요^^

저도 그런줄 알았다가 작년에 우연히 알게 된 방법입니다^^ 영상 보시면 자세히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kzfaq.info/get/bejne/iL2aksposKi9gaM.html

kzfaq.info/get/bejne/iL2aksposKi9gaM.html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mother_s_gardening 너무 잘봤습니다 저도 시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당

그게 다 밖에 둘 수 있는 식물임은 맞는데, 빛적응을 순차적으로 했다는 전제하에 그렇구요, 꽃집에서 사온 식물들은 광순화 과정을 거친 터라 밝은 빛에 대한 적응성이 조금 떨어져 있다고 보면 되어요. 물론 파는 농장이 모종을 밖에 내리 두었다면 또 다를수는 있지만요. 베란다 안쪽, 창가쪽, 각각 일주일씩 해가며 천천히 잎을 단련시켜 밖으로 보내보아요^^ 그래도 저라면 애니시다 율마는 창가에서 키우고 디모르포테카(해마다 이름이 달라집니다ㅠ)는 밖에 둘거 같아요. 율마는 직광 오래 쐬면 색이 초록초록 안 하고 누리끼끼 해서요 ㅎㅎ

온도가 높으면 영양생장이 활발하더라구요. 지금 온도가 낮아서 생식성장할 시기인데 키우는 환경의 온도가 높았나봅니다 ㅎ 어차피 꽃눈과 상관없으니 가지치기는 하고 싶을때 맘껏 하셔도 됩니다. 다만 늦어도 11월 전에 최종 가지치기를 끝내야 하고, 가지치기를 더 늦은 시기에 하게 되면 마지막 가지치기를 한 마디에서 새로난 새순 끝에서 꽃눈을 만드는 애니시다의 습성상, 새순 자체가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생기기 때문에 꽃눈이 늦게 나와서 꽃을 늦게 보게 될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 후 꽃을 물고 있을 새순이 충분한 길이로 자랄수 있도록 최종 가지치기 시기만 11월 이전에 끝내주세요. 그리고 원하는 수형이 있어 그에 맞게 가지치기를 하더라도 애니시다가 원하는 구상은 또 달라서 남은 가지 중에서 일부가 탈락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처음에 의도한 것과 다른 모양새가 만들어질수도 있으니, 첫 가지치기를 너무 혹독하고 완벽하게 하진 마시고, 큰 그림을 그려서 최소한으로 가지치를 하면서 그런 가지치기를 하고 나면 애니시다는 어떤 가지를 말려서 없애버리는지 봐가며 순차적으로 가지치기를 진행해주세요. 그럼 내년에는 꼭 예쁜 꽃을 듬뿍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기온 낮은 데에 두며 관찰해봐야겠어요. 혹시 나중에라도 꽃을 보여줄 지 모르니까요! 수형예쁘게 하고파서 가위를 댔었는데 그게 너무 늦었었나 봅니다..🥲 늦은 시간에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예쁘게 꽃 본다면 모두 엄마의가드닝님 덕입니다🥰

물 부족 내지 과습, 온도가 너무 높다거나 하면 꽃이 개화 안 하고 말라서 끝만 그렇게 피기도 하더라구요 ㅎ

네 ㅠ 노지 월동이 안 되는 식물이에요. 제주도나 남부 지방에선 월동이 될련지.. 올해 부모님댁 마당에 심어서 테스트를 해보긴 할텐데, 영하 5도 이하는 글쎄요 모르겠어요 ㅠ

이게 6월 이후로는 꽃눈이 말라버릴수 있어요. 이게 가지를 전정한 시기에 맞춰서 꽃눈이 생기는데, 내년에 2월 3월에 가지치기 해버리면 또 꽃눈이 늦게 생겨서 6월쯤엔 말라 버릴거예요. 최대한 가을에 가지치기 해서 꽃눈을 빨리 만들고, 이른 봄에 꽃을 즐겨주세요^^

잘 키우셔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모종이 작으면 삽목은 내년에 시도해보세요😊

지금 하면 아마 늦게 꽃망울이 생길거예요 ㅎ 수형이 마음에 안 들어도 지금 기다려주면 어떨까요^^

@@mother_s_gardening 할일도 많으실텐데 답장 정말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오, 생각보다 물을… 일단 다 꺼내서 뿌리에 묻은 흙을 씻어서 물에 담아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상태 다시 좋아지면 흙 조금만 넣어서 심는 걸 춭천해봅니다.

바람부는 반그늘에 두시구요, 통풍이 잘 안 된다 싶으면 선풍기라도 틀어주세요 ㅎ 최대한 화분의 물을 빨리 말려주고, 흙이 물 마르는 족족 수돗물 줘가며 영양제 희석해주세요. 화분받침 있으면 빼줘서 영양제가 흘려가게 해주세요 ㅎ 일단 지금은 반그늘 요양이 최선인듯 합니다😊

아주 작은 모종으로 사서 바로 큰 화분에 옮겨보세요^^ 금세 덩치가 커질거예요😊

@@mother_s_gardening 문제는요, 전일처리는 가능한데 저온처리는 거의 불가능 쪽이어서 살 엄두를 못내겠다는 거지요 ㅠㅠ

@@junekwonjeon1351 아 ㅠㅠ

삽목 방법은 이 영상을 첨부합니다^^ kzfaq.info/get/bejne/iL2aksposKi9gaM.html 가지치기는 저는 12월까지 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도 꽃은 올라왔답니다. 꽃은 반드시 새순에서 만들어지는데, 가지치기 할때 저는 새순이 보이면 새순이 있는 마디는 자르지 않거든요. 12월이 아니라 1월, 2월에 가지치기 하더라도 새순은 자르지 않는다면 괜찮을 거예요. 참고로 새순의 끝을 자르는 건 저도 가을에도 계속 했어요. 정확히 언제라고는 기억하진 못하지만.. 그런데 그렇게 새순의 끝을 자르자 다리 그 밑 마디에서 또 다른 새순이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mother_s_gardening 네~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꽃이 시든 5월 중순 이후를 추천합니다^^

콩과 식물은 물꽂이가 안 됩니다 ㅎ 저는 녹소토를 이용했고, 상토나 지피에 성공했다는 분들도 계셨어요. 저는 녹소토와 질석을 이용해서 실험했는데, 녹소토의 성공률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녹소토을 추천합니다. 다만 온도가 낮을땐 애니시다가 생식성장을 하여 발아가 안 되니 날이 풀리는 5월부터 9월 사이에 삽목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균기온 20도 이상 30도 이하의 바람 들어오는 반그늘에서 해보세요 ㅎ

@@mother_s_gardening 너무 감사합니다. 녹속토에 해보겠습니다. 콩과식물은 물꼬지가 않된다는 사실도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조은 시간 되세요^~^

제가 서향 베란다 단속을 못 해서 한파때 창문 열어둔 적이 많았는데, 그 추위도 잘 견디더라구요. 그거 보고 남부 지방에선 월동도 되겠다 싶기도 했답니다 ㅎ 그래도 같은 남부 지방이라 해도 지형에 따라 일조량과 바람의 세기 등이 다른데, 부디 도연님네가 따뜻해서 월동이 잘 되면 좋겠어요^^ 참고로 애니시다 월동이 되면 율마도 월동 될 거예요. 완도에선 율마를 마당에 심어 사이프러스 나무처럼 키우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정말 멋졌답니다 ㅎ

@@mother_s_gardening 경남고성에서 화분에 심은 율마를 밖에두고 겨울나더라구요. 여기 함안은 고성보다 조금 더 춥지만 바람막아주는 벽이 있는 양지쪽에 심으면 월동 되겠네요.

kzfaq.info/get/bejne/iL2aksposKi9gaM.html 이 영상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

혹시 분갈이 하셨을까요? 환경이 심하게 바뀌고 적응이 어려우면 꽃봉오리가 마를수도 있어요. 햇빛 안 봐도 좋으니 바람이 잘 부는 곳에 둬 보세요. 빛은 간접광 정도로 들어오는 정도면 더 좋구요. 애니시다가 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과습이 아예 안 생기는 것은 아니니 가급적 겉의 흙이 마르는 걸 보면서 물을 주시고, 추위는 견뎌도 갑작스런 더위는 못 견딜거예요. 특히 환기 안 되는 더위요. 아파트라면 베란다 반그늘에 두시고, 주택이라면 창 밖에 계속 두시고 절대 집 안으로 들이시면 안 됩니다

아뇨아뇨 분갈이 그런거안하고 진짜 구매해서 집에다가 냅두고 물만 3일에한번씩줬어요 꽃이나면 물을많이먹는다구해서ㅜㅜ 광량이 부족한것같아 식물등구매했어요 효과가있길바래봅니다

그게 일반적인 베란다 (0이상)는 괜찮은데 영하로 떨어지면 좀 힘들어 하긴 하더라구요. 또 겨울에 잎에 물 뿌려주면 잘 죽고요. 최대 영하 5도 이상으로 관리하고 창문에서 제일 먼 곳에 두고, 해 잘드는 곳에 두고, 낮에 좀 따뜻할때만 흙에만 물 주고 4월까지 잎 샤워 안 시키면 베란다도 괜찮아요😊

지금부터 여름 끝나기 전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ㅎ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작년에 제가 성공한 이 방법을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kzfaq.info/get/bejne/iL2aksposKi9gaM.html 주의하실 점은, 온대기후 식물들은 온도가 낮을땐 생식성장 모드에 들어갑니다. 겨울엔 꽃눈을 만들고, 봄엔 꽃을 피우고, 가을엔 열매나 씨앗을 맺지요. 그래서 영양생장은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에 폭발적으로 이뤄집니다. 그러니 삽목 역시 영양생장이니 낮과 밤의 온도가 20도를 넘어가는 5월, 6월, 7월, 8월, 9월 초순까지가 애니시다 삽목의 적기입니다. 지금은 삽목을 시도 하기 이른 시기이니, 기다려주세요^^

부디… 부디… ㅠㅠ

아하하^^; 기왕 이리 된 거, 큰 화분에 옮겨 심어 사이즈 업 통 크게 해주세요^^ 주의하실 점이, 애니시다는 뿌리 자르는 거 별로 안 좋습니다 ㅎ 뿌리 전부 살려서 옮겨주세요~

네^^ 저희집은 정말 빛 없는 동향이지만 제일 밝은 곳에 두고, 여름에만 반그늘에 두니 매해 꽃을 피우더라구요. 대신에 꽃이 늦게 피기는 합니다. 빛을 잘 보고 온도가 높으면 더 일찍 피는 것 같아요. 그래도 성장에 문제가 된다는 건 못 느꼈어요^^

@@mother_s_gardening 어머...너무 사고 싶어지네요..감사합니다!!

댓글 읽고 영상을 찍어 보았어요. 이 영상이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ㅠ kzfaq.info/get/bejne/m8WVec2Vqpape4U.html

녹소토를 사용하세요 ㅎ 콩나물 키우듯 하루에 한번쯤은 물을 끼얹어 주시고, 평살시엔 저면관수로 물에 담아두시구요, 바람드는 반그늘에 놓아주세요^^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고 싶어요

네 지금 분갈이 하기 좋습니다^^ 콩과 식물은 뿌리 안 건드리는게 좋으니, 기존 뿌리 가져가며 분갈이 해주세요😊

저도 실패 많이 했는데, 노하우가 있었네요. 발견 후 이젠 너무도 잘 되어 삽목분 팔기 바쁩니다😅

응애가… 가끔 생기면 환장해요😂

아 거실…ㅠㅠ 저온처리와 단일처리가 안 되었겠군요 ㅠㅠ 난방을 하지 않은 이상은 힘들거 같아요 ㅠㅠㅠ

@@mother_s_gardening 안돼에 ㅜㅜㅜㅜㅜㅜㅜ 12월 1월에도 새싹오지게 자라서 지금 거지꼴인데 가지쳐야겠죠 미련없이..?ㅠㅠ

@@user-rubv7dhe 저온처리가 안 되면 영영 꽃이 안 피니 입양을..ㅠㅠ

가지를 잘랐을때 속이 초록색이었다면 물 주어 회생이 가능합니다. 일단은 반그늘에 두고 물 준 후 경과를 지켜보면 좋을것 같아요.

두가지를 생각해볼수 있는데요, 우선 분갈이 하면서 흙이 추가 된 경우, 꽃을 피우며 생식성장중인 애니시다가 영양생장 자극을 받아 잠시 생식성장을 유보하고 뿌리를 뻗는 중일수도 있고요, 화분을 빛이 잘 드는 곳에 두었을 경우 한 낮의 강한 햇살과 높은 온도 때문에 축 쳐진 것일수도 있는데, 이 경우 해가 지면 늘어진 가지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정황상 첫번째 경우일 가능성이 높을것 같구요, 만약 흙 추가가 많지 않다면 분갈이 몸살일수도 있으니 바람 잘 부는 반그늘에 두어 요양 시키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혹시 분갈이 하실때 약한 잔뿌리가 많이 상했으면 먹는물보다 쓰는물이 많아서 기운없어 보일수 있어요. 이때 흙습도를 높여줘봤자 뿌리가 일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증산작용을 줄여주시는게 좋아요. 빛 줄이고 온도 낮추고 공중습도 높여주세요. 분무보다 봉지 씌워주시는게 공중습도 높이기에 효과 좋더라고요. 하루쯤 지나서 잎과 줄기에 생기가 도는게 보이면 이게 맞는거같아요

@@mother_s_gardening ⁹

아니요 ㅠㅠ 큰 플분 추천 드려요 애니시다는 새 뿌리가 아주 빨리, 굉장히 많이 나는 식물이에요. 기존 보다 더 늘려서 키우면 키우지 작게는 못 키웁니다. 가지치기 심하게 해도 금방 새 뿌리로 양분 폭풍 섭취 해서 가지 잎이 엄청나게 나올 거예요

이 영상에 나와 있습니다 ㅎ kzfaq.info/get/bejne/iL2aksposKi9gaM.html 다만 삽목 후 물주기에 매우 유의 해야 합니다.

남부지방은 될 거예요^^ 울산에서 노지 월동이 되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ㅎ

앗 꽃눈이 안 생겼을까요 ㅠㅠ 항상 새순에서 꽃눈이 생기기 때문에 만약 꽃을 준비하려고 했던 새순을 끝을 잘라버렸다면 그 밑의 마디에서 다시 새순을 내어 꽃을 준비하느라 꽃이 늦는 경우도 간혹 있답니다 ㅎ 1년을 기다렸는데 꼭 꽃이 피었으면 좋겠네요

@@mother_s_gardening 봄에 꽃 보겠다고 가을에 전지하고 그냥 뒀는데.. 아, 3주 전에 영양제 줬는데 혹시 그것 때문일까요!?^^ 가드닝은 정말 어렵네요~~^^ 맑은 주말 보내세요~~

@@user-kl9kr8zr9e 비오고 날이 개네요. 곧 따사로운 봄날이 오길 바랍니다 ㅎ 주말 잘 보내세요~😊

꽃을 보려고 보통 봄에 하진 않지만, 거슬리면 자르셔도 됩니다😊

말씀하신 증상이 제가 생각한 증상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잎 노랗게 되며 꽃 떨어지는 증상의 이유를 총 정리한 영상입니다 kzfaq.info/get/bejne/m8WVec2Vqpape4U.html

kzfaq.info/get/bejne/iL2aksposKi9gaM.html 이 영상을 보시면 도움 되실것 같습니다 ㅎ

음… 분갈이 몸살이군요.. 가지가 마르지 않았다면 새 화분에 뿌리가 뻗어진 후에 바로 새 싹과 새 가지가 돋을거예요. 직광 말고 반그늘에 두고 바람 잘 들게 하고 둬보세요^^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겨울에도 물을 잘 줘야 한답니다. 꽃봉오리 만들때라 이때 물 말리면 꽃이 없어져요. 겉 흙 마르면 물 주세용~

@@mother_s_gardening 네~고맙습니다

우와, 해외살이 하던 그 날들이 참 부럽습니다^^ 창가에 애니시다를 키우시다니~🥰 상상만으로도 멋져요~~ 추억의 식물이라서 보면서 그때 생각도 많이 나시겠군요. 저도 열심히 살아서 그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야겠단 좋은 동기부여를 받아봅니다😆

잎이좁쌀만하게되고잎이조금씩떨어지는데왜그럴까요

음……… 일반적으로 오래된 잎들이 그렇게 떨어질순 있는데 다 떨어지고 그게 남았는게, 과습 같은 특수 상황은 아닐까 싶습니다. 경험상 냉해와 과습, 과영양일때 그러더라구요. 아니면 빛의 세기가 갑자기 달라지는 장소로 옮기셨나요????

추가로 병해(응애)가 오래되어도 갑자기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빛 부족하면 안 될 줄 알고 처음엔 망설였다가 너무 예뻐 결국 들이고 말았답니다 ㅎ 빛이 부족해서 다음해에 꽃이 안 피면 어쩌나, 정말 노심초사 했어요😅 지금은 다 지난 추억이네요 ㅎ 저희집처럼 빛이 부족한 집도 꽃이 피니, 짜야요님네도 매년 꽃이 필 거예요^^ 여름 직광만 조심해주시고 나머지 계절에 화분 뱅글뱅글 돌려가며 골고루 햇빛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