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네덜란드의 민낯을 알아볼까요?? kakker vs tokkie? 6점 문화? 평등사회는 개뿔 [네덜란드 사는 언니들🇳🇱 인터뷰시리즈 E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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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Amsterdam 해리미온니

Hey, Amsterdam 해리미온니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그간 업데이트가 늦었죠 😅 계속되는 네덜란드 사는 언니들 인터뷰 시리즈 - 민욱이언니 편에서는 민욱이와 함께 8년간 네덜란드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의외의 면, 참 별로라고 느꼈던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눠보았어요. 이름하여 네덜란드 매운맛 버전 🌶🌶🌶
🌷네사언 시리즈는 각자 다른 이유로 네덜란드에 와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얘기들을 하나하나씩 풀어보는 인터뷰 시리즈예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재밌게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
🎼 MUSIC (intro)**
Trinity Chronic Music
프랑스 & 암스테르담 감성이 담긴 그의 테크노 음악이 궁금하시다면:
open.spotify.com/playlist/3oS...
@hey____day
haelimia@gmail.com

Пікірлер: 123
@manyes267
@manyes267 3 жыл бұрын
저는 research univ 이공계열 졸업한 학생으로, 다른 사회의 깊은 면면은 잘 모르지만, 점수부분은 학교마다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최상위권-상위권 경쟁 모두 치열하고, 학생들은 대부분 7-8점 그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최상위권 학생은 늘 완벽을 추구하고, 결과 또한 이공계열이어서 다 맞으면 10점을 주고, 다 틀리면 0점을 줍니다. 당연히 분포도는 6점에 몰려있지만, 수강하는 학생 모두 잘하는 경우 평균이 8점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어렵게 시험을 내는 경우 4점이 평균이기도 합니다. 무제한으로 재시험 기회를 제공하지만, 1학년 때 학점을 다 못채우는 경우 out되어 다른 학교에서 1학년을 시작해야 하고, fail rate이 꽤 있는 편 입니다.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오 저희 학과 분위기와는 조금 달랐네요! 저희 교수님들은 10점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분위기였어요.. 이공계처럼 다 맞는다는 개념이 상대적으로 통하지 않는 문과 계열이라 더 그랬었나봐요. 저도 친구들하고 얘기하면서 요즘은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1학년때 학점을 다 못채우면 fail하고 다른 학교에서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건 좀 살벌하네요(!) 제가 영상에서 말한 것과 다른 경우도 있다는 좋은 반례를 들어주신 것 같아서 실례가 아니라면 PIN으로 해두고 다른 분들도 볼 수 있게 해두겠습니다!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으면 더 판단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eudemonia1346
@eudemonia1346 3 жыл бұрын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그 복합적인 감정은 너무 잘 알아서 ㅠㅠ 두 분께 감사드려요. 🙏🏻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복합적 감정..잘 아시는군요ㅠㅜ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user-lc3js4ym4z
@user-lc3js4ym4z 3 жыл бұрын
영상 업뎃 기다리고 있었어요~~ 장기간 거주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네덜란드의 모습들을 많이 알게된 거 같네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3편도 나오겠죠? 😉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장기간 거주하지 않았다면 저도 이런 부분들은 정말 알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3편도 있답니다!! 시리즈로 계속 나올 예정이에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ds1jq9zy7w
@user-ds1jq9zy7w 3 жыл бұрын
문화인류학자들의 대화같아연 너무 재밌게봤습니당☺
@honio9177
@honio9177 2 жыл бұрын
너무 신선합니다! 처음 알게됐네요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
@shkim652
@shkim652 3 жыл бұрын
저도 네덜란드 거주한지 만 8년이 지났는데 하나하나 너무 공감되네요. 가끔 보면 네덜란드 사람들은 자기 최면에 빠져 자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평등하고 차별 없는 곳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6점문화까지 겹쳐져서 일종의 Box-ticking 을 하고는 모든게 다 해결됐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보이고요. 동성결혼(v), 이민(v), 임신중절(v), 기타 등등 (v)... 소위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정책들을 앞서서 해놓고 "세상에! 호모포비아? 인종차별? 성차별? 네덜란드엔 그런거 없어! 우린 이런 것도 합법이고 저런 것도 합법이고 이민자도 얼마나 많은데!!!" 이러는 경우 정말 많죠. 물론 상대적으로 개방적이고 관용적인건 맞지만 완벽함과는 아주 거리가 먼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완전 진보적인 정책들을 세워놓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다 그걸 받아들이는지..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자기 최면에 내로남불도 심한 거 같지 않나요? ㅎㅎㅎ 자기네들은 모욕적이다 느낄 정도의 무례한 농담들을 해놓고 기분 나빠하면 네덜란드 사람들은 뭐든지 serious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오버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정작 같은 논리로 본인들에게 '농담'을 하면 못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ㅎㅎ
@Robda12312
@Robda12312 3 жыл бұрын
두 분이 나오는 이번 인터뷰 영상 보면서, 네덜란드 살이 새내기로서 많은 것들을 간접 경험 할 수 있었어요! 사실 저는 네덜란드에 살 뿐이지 더치와 만날 기회는 많지 않은데(코로나로 기회를 만들 수도 없고요..)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들이네요! 두 분 기회되시면 오랜 네덜란드 거주자로서 책이나 블로그 써보시는 건 어떠세요? 제가 네덜란드 오기로 결심했을 때, 네덜란드와 관련된 거의 모~~든 책을 다 읽어 봤었어요. 근데 대부분 잠깐 지내다 오신 분들의 책이라 수박 겉핥기 식의 정보였거든요. 이런 내용이라면 정말 시원한 곳을 박박 긁어주는 책이 될 거 같아요 📚🧡❤️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시원한 곳을 박박 긁어주는 책이라니..상상만해도 좋네요 ㅎㅎ 아마 저희보다 더 오래 사신 분들은 또 새로운 인사이트가 있을 거 같아요. 진서님두 네덜란드에서 살면서 앞으로 어떻게 느끼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jieunkim3568
@jieunkim3568 3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에 사는 이방인으로써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에요!! 잘 봤습니다 :)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 이방인 동지시군요..ㅎㅎ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sisoh3955
@asisoh3955 2 жыл бұрын
몇몇 사람의 질투에 너무 상처 받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검은머리외국인..)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산다는건 좋은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뾰족한 댓글에 흠칫하기도 했지만..또 이렇게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니 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noeyead267
@noeyead267 3 жыл бұрын
문화이해에 핵심을 관통하는 주제들이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로웠어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확실히 살면서 보이는 부분들은 여행에서 느꼈던 거랑은 다른 게 많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
@AmeliaEdutainment
@AmeliaEdutainment 3 жыл бұрын
정말 흥미롭게 들었어요. 저도 캐나다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고 있지만 이민자의 삶은 정말 나라에 따라 개개인에 따라 가지각색이네요. 나중에 유럽가서 살고 싶어서 자세히 들었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도 늘 궁금했던 곳 중 하나인데 생활 궁금해요! 유럽 안에서도 아마 나라별로 또 이런 차이들이 있을 거 생각하면 그것도 재밌는 거 같아요 ㅎㅎ
@jjk0229
@jjk0229 22 күн бұрын
앞에 말씀하신 계층문화 완전 공감이요 !!!
@loveandpeaceintheworld5436
@loveandpeaceintheworld5436 8 ай бұрын
와…6점 문화 너무 심각한데요. 그래서 하향평준화랑 비슷하게 서민층 중산층에서 똑똑한 인재가 성장하지 못하게 막고 그로 인해 계층화를 대대손손 계속 유지하나봅니다. 제가 학생 입장이면 너무 진빠질 거 같고 어차피 열심히 해봤자 그만큼의 결과와 성취감을 못 얻게되는 환경이면 자연스레 성장하려고 노력 안 하게 되고 주어진 환경 안에서만 익숙해지려고 할 거 같아요 😢 그건 진짜 슬프네요. 스위스나 스웨덴 같은 북유럽 쪽도 젊은 친구들이 성장과 성취감을 느끼기 어려워 타국으로 취업하는 경우 있다고 들었어요
@nsroom
@nsroom 3 жыл бұрын
그저 네덜란드하면 복지국가고 평등해보이고 좋아보였는데 실상 안을 들여다보면 더 심한 사회계층구분이 있었다니 놀라운거같아요! 유튭 아이디 두개인데 시청용 아이디로 업로드날 보구 오늘은 점심먹으면서 유튜브채널용 아이디로 또 시청했어용!ㅎㅎ 두분 넘 말씀 잘하시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팟캐스트 하셔도 넘 좋을거같아요^^ 앗! 구독자 800명 넘으신거 축하드려용^^ 해리미온니님 한국에서 격리 끝나시면 맛있는거 마니 드시구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래용^^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엔님 늘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격리 8일차인데 시간이 넘 빨리 가네요! 오래 살면서 보니까 정말 어느 사회든 이런 계층 분화는 있는 것 같아요 눈에 띄는지 안 띄는지 차이일 뿐..ㅎㅎ 전 한국에서 연말 보낼 생각에 넘 설레요! 엔님 영상에 나온 맛집들 다 털어볼 생각이에요 ㅎㅎㅎㅎ
@haeminlim8154
@haeminlim8154 3 жыл бұрын
역시 네덜란드에 오래 산 분들이라서 대화가 깊군여ㅋㅋㅋㅋ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혜민님 네덜란드 10주년 되면 같이 또 한번 찍어보자구여 ㅋㅋㅋㅋㅋ
@marielog
@marielog 3 жыл бұрын
얘기 흥미롭네요~~ 팟캐스트 듣는 것 같아요 :) 6점 문화는 고등교육 뿐만 아니라 어릴때부터 pass/fail 이라는 마인드로 교육을 받나요? 현지에서 바라보는 관점 재밌게 들었어요 :)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팟캐스트 너낌 좋네요! ㅎㅎ 제가 아직 아이가 없어서 어릴때 교육 환경도 pass/fail 마인드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이런 환경이 어릴때부터 만들어져서 고등교육까지 쭉 이어지는 것 아닐까요? 제가 알기론 초등 교육이 끝나면서부터 바로 연구 대학 (University) 갈 학생들과 실무대학 (hoogschool) 그리고 기술 전문학교로 갈 학생들을 바로 분류시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일단 원하는 그 그룹으로 가는 정도?로만 공부하는 걸 목표로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얘기 들어보니 일부 지역에선 한국처럼 학부모님들의 치맛바람이 엄청난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거 보면 지역차이도 조금 있는 것 같아요!
@sungjoan7075
@sungjoan7075 3 жыл бұрын
백배공감 이에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ㅎㅎ 공감 감사합니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이라고는 하지만 요즘 폭동을 보면서 더 놀래요;;
@user-hz9yb3dk9y
@user-hz9yb3dk9y 3 жыл бұрын
흥미롭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흥미롭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camerata8165
@camerata8165 4 ай бұрын
두 분 모두 정말 똑똑하고, 인문학적 식견이 높으시네요.
@eva_wideroad
@eva_wideroad 3 жыл бұрын
저 또한 코로나를 계기로 해외에서의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 부분을 포함하여 여러 부분을 영상에서 깊게 다뤄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해외에서든 국내에서든 두 분의 삶을 응원할게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저도 연경님 항상 응원해요!! 코로나로 다들 여러가지 생각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 저도 네덜란드에서만의 삶이 제가 살고 싶은 완전한 삶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드네요..ㅎㅎ 늘 건강하시구요 :)))
@jsong7408
@jsong7408 3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가 이렇게 불평등이 심한곳이었다니.. 정말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말씀하신것처럼 영국이나 프랑스는 그냥 공공연하게 인정하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저도 유럽 살다가 코로나 한창일때 귀국했는데 정말 유럽의 민낯을 많이 느꼈답니다. 그곳의 여유로움이 좋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와장창 깨졌어요. 그래서 늦기 전에 한국에 자리잡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한국 오니까 그 경쟁이 또 사람 피말리게하긴해요. 재밌게 잘봤습니당!!!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한국에서의 경쟁..ㅠㅜ 잘할 수 있을까 싶은 두려운 마음도 큰 것 같아요 저도 이제와 돌아오기에.. 네덜란드는 정말 의외로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제게도 더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실제가 넘 다른 것 같아요 ㅎㅎ
@SmartEuropeLife
@SmartEuropeLife 2 жыл бұрын
우와 안녕하세요! 저도 네덜란드 지금 11년차 살고있는데 심지어 아가들도 2명 키우고 있는데 우와 정말.. 명쾌한 이야기들 너무나 속시원해요! 왜 이제야 이 채널을 알았을까요? 두 분 누구세요? 왜 이렇게 똑똑하신거에요? ㅎㅎㅎㅎ 저 완전 이 영상 정독.. 아니아니 정주행했어요!! 구독도 했습니다~!! 유익한 이야기들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SmartEuropeLife
@SmartEuropeLife 2 жыл бұрын
6점문화 완전 공감이요! ㅎㅎㅎㅎㅎㅎ
@chowonheeSSi
@chowonheeSSi 9 ай бұрын
영국에 8년째 살고 있는데 이영상을 지금에야 알고리즘떠서 보게됬네요. 요새 영국에 있는정 없는정 다털려서 떠나고싶은데 한국으로 갈용기도 안나고, 영국도 별로고 해서 고민중이다 이영상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영국은 대놓고 불평등하고 대놓고 계급사회인데 ㅋㅋㅋ... 뭐가 더 낳은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ㅠㅠ....저도 코로나때 너무나 영국에 회의감을 느꼈고 동시에 한국에서는 검머외최급에 요새는 의료보험으로 의료만받고 도망치는 의료쇼핑 문제아취급하고..........퓨......그 어느곳에도 속하지못하고 둥둥떠있는 느낌이네요..
@Yamgomi
@Yamgomi 3 жыл бұрын
더치남편과 제작년쯤 준비하던 이민결심을 내려놓고 지금은 한국에서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요즘들어 다시 그때의 선택이 과연 잘 한 선택일까 궁금해질 때가 있어서 영상찾다가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꽤 오래 지내셨으니 느낄 수 있는 부분 깊이있게 잘 말씀해주셔서 많은 도움과 위안이 되었어요.(한국에 살기로 결정한 남편의 생각이 나은 결정이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더치들 코로나 대하는 태도 정말 할많하않이죠...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요즘 네덜란드가 참 그립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어느 사회든 정말 일장일단이 있는 거 같아요 결국은 내가 얼만큼 수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거 같아요 ㅎㅎ 제가 영상으로 한 얘기도 결국 제 개인의 경험이긴 하니까 전체 사회를 대변하긴 어려운 부분도 있구요.. 전 개인적으로는 지금 한국에서 사시는 게 부러운 부분도 정말 많아요 😢😢
@user-mf3ek7fl2y
@user-mf3ek7fl2y 3 жыл бұрын
한집에서 형제가 한명은 유니 한명은 컬리지? 간 걸 봤는데, 부모님이 첫째는 유니라고, 좋은곳 이라고 생각하시는거 보면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들 경우만 봐도 아예 신경쓰지 않는 집도 있는 것 같고 은근 치맛바람 날리는 곳도 있는 것 같고 분위기가 제각각인 것 같기도 해요
@ria9149
@ria9149 3 жыл бұрын
@1:18 우와.. 충격적이네요..어떻게 저런 기사를...?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기사 보고 정말 네덜란드 한인들 엄청 화 났었어요..심지어 한국학 전문가인 네덜란드 교수도 네덜란드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더 순종적이라는 반박 사설을 냈었죠. ㅎㅎ
@hometrength
@hometrength 3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ㅎㅎ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zz-ql3qs
@zz-ql3qs 2 жыл бұрын
두 분 마지막에 잠시 생각에 잠기시는 모습에 저도 같이 생각이 많아졌네요..한국이 정말 신물이 날정도로 싫은데 네덜란드는 좀 다른 방식으로 숨이 막힌달까요.. 문제를 아무도 문제라고 하지 않는 분위기, 현상유지만 하려는 분위기가 약간 무섭기까지 해요..특히 6점 문화라는 건 좀 충격적..ㅠ 우민화정책도 아니고 왜 더 잘하는 학생들의 존재를 지우려고 하나요..? 한국은 '사람'으로 먹고사는 나라라서 사람을 끝없는 생존경쟁 속에 몰아넣는 게 문제라면 문제긴한데 저렇게 모두를 6점으로 만드는 것도 매우 기괴하네요..저러면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점점 사라지지 않나요..? 잘나지 않아도 다들 적당히 먹고살 수 있는 환경이라 아무도 저런 문화에 불만이 없는 건가요...? 여튼 영상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2 жыл бұрын
잘나지 않아도 다들 적당히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이라 문화에 불만이 덜한 게 딱 맞는 말씀 같아요..ㅎㅎ 물론 걔중엔 더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위에 말씀해 주신 분 처럼 최상위를 노리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지만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대부분 6점 정도면 됐지 이런 느낌이에요. 한국에선 그 치열한 경쟁이 숨막히게 느껴지기도 하는 반면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가 있는데 여긴 확실히 그런 분위기는 아닌 것 같구요. 대부분이 자기가 있는 자리에 만족하는 사회 분위기고 그래도 어느 정도 먹고 살수 있는 환경인게 그래도 건강하다면 건강한 사회라는 반증이겠지만,, 한국에서 빡세게 구르다 온 (?) 저로선 의아한 부분이 많기도 해요 ㅎㅎ
@Ikwilnaarhuis2027
@Ikwilnaarhuis2027 3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가 불평등하다기 보다는 엘리트주의를 지양하고 기존 체제의 계급 사회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단 계급의 상하를 가지고 사람들을 제도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어떤 의미로도 살아가는 데 차별을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돈으로 사람 차별하지 않는 계급사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언제나 자랑스러운 조국입니다. ㅎㅎㅎ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오 재밌네요! 돈으로 차별하지 않는 계급사회라는 말 뭔지 알 것 같아요..거기다 전 앞에 '적어도'라는 말도 붙여보고 싶어요 ㅎㅎ 꼭 고급 학위를 따지 않더라도 다들 밥벌이는 하고 살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은 확실히 건강한 점인 것 같아요! 이번에 한국 다녀오고 나서 더 애틋함이 커졌어요..ㅠㅜ
@user-pi8hs3rz1i
@user-pi8hs3rz1i Жыл бұрын
결론은 네덜란드 win
@uxuistory9588
@uxuistory9588 3 жыл бұрын
오래 산 사람들의 매운 맛 이야기 = 피가 되고 살이 된다 (메모하면서 듣고 있어요!이런 영상은 언제나 이후에 네덜란드에 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니까요. 좋은 점은 가서 그냥 누리면 되지만 매운 맛은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호되게 당한다는..) + 6점 문화는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결과물과 의욕을 갈취하겠네요. 대신 낮은 점수대의 학생은 희망을 얻겠지만.. 저도 이건 너무 극과 극인 것 같아요😂 다만 낮은 점수를 받아서 슬퍼할 학생들의 마음을 점수를 의도적으로 높여 달래고 높은 점수의 학생의 점수를 의도적으로 낮춰서 학생 자신이 그렇게나 열심히 한 결과를 갈취한다면 이게 정당한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어린 시절 한국지리 과목이 고득점이 나오고는 해서 지리에 관심이 높아졌었는데.. 만약 네덜란드였다면 저는 점수가 깎인 결과를 받고 잘하는 줄도 몰랐을 것 같아요. 다만! 너무나 경쟁적이었던 제 한국의 학창시절보다는 좀 여유 있고 건강히 살았겠죠. 참 극과 극이네요😭 진짜 반반 섞었으면ㅜㅜ 9:40 한국 장점 (동시에 단점) 문제가 생기면 너도 나도 문제라고 아주 난리가 난다는 거. 과할 정도로 난리가 나서 결국 어떻게든 수정한다는 거.. 그래서 전국민이 끼니 걱정을 하던 그 못살던 한국이 지금처럼 잘 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한국은 엄청 문제제기하면서 동시에 수정하는 나라.. 신기해요. (단순히 불평만하는 게 아니라는 게 대단) 영상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말이... 아ㅜㅜ 저도 이제 모르겠어요 한국에서도 저는 이방인 같고 해외에서는 당연히 이방인이고 ㅜㅜ 그래도 감사한 것은 적어도 그래도 다 사람 사는 곳이라 어디에서나 이방인이라도 먹고 살 수는 있는 세상이라 다행이지 싶어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게 한국의 엄청난 장점이자 단점인 거 같아요..예전에는 한국 갈때마다 달라진 기술이나 인프라에 놀라곤 했었는데 요즘은 의식의 변화가 기술 못지 않게 빨라지는 것 같아 거기에 더 놀라요. 공론화를 정말 잘 시키는 거 같아요 한국은...ㅎㅎ 6점 문화에 대해선 친구들과도 더 얘기 나눠 봤는데, 케바케인 경우도 많고 - 요즘은 특히 네덜란드도 경쟁이 예전보다는 조금 더 치열해져서 바뀌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직까진 네덜란드 사회를 관통하는 가치 같긴해요.. 이거 보고 제 더치 친구도 "네덜란드 정부의 코로나 대책이야말로 6점 문화의 대표적인 예"라고 공감하더라구요...ㅎㅎ
@uxuistory9588
@uxuistory9588 3 жыл бұрын
@@heyamsterdam8037 그쵸 그 공론화와 사회적 논의의 스피드는 장점이지만 사실.. 그 속에서 좀 지쳐가는 것 같아요😂 6점 문화처럼 네덜란드의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유럽이라는 추상적 이미지'를 판매하잖아요.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유럽풍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점을 공략하는 것이 유럽의 '이미지' 비즈니스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까 그 잡힐 듯 말 듯한 돈이 되는 추상적 이미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환상이든 뭐든 소비를 하는데 주저함이 없는데 안타깝게도 더 본질적이고 실제적인 문화는 거리를 느껴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6점 문화는 뭔가 네덜란드의 많은 현상을 관통하는 무언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네덜란드의 인간관계 이야기도 재밌었어요. 덴마크 오래 산 한인에게 전에 "이 친구들은 서로 초, 중, 고까지 이어져서 인간관계를 만들어 와서 외부인이 거기 들어가기는 좀 어렵다"라고 했거든요. 굳이 친구를 만들 이유가 없는 거죠. 그래서 덴마크 친구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했더니 크게 공감하더라고요. 이런 이야기가 진짜 재밌는 것 같아요. 한국도 진짜 친구 만들기는 무진장 어려운 나라잖아요. 그런데 그것은 한국만 그런게 아닌 거였어요. 오죽하면 스웨덴의 경우 어떤 한인은 스웨덴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나마 여름이라면 사람들이 더 사교적인 시기라고 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프랑스 살때 처음에 친구가 프랑스 내의 미국인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또 특이한게 미국인 친구들은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감 느껴졌고.. 네덜란드인 친구들이나 덴마크인 친구들은 한 번 친해지기가 너무 어렵지만 친해지고 나면 진짜 확 친해지더라고요. (앗. 장문..) 저는 이런 게 재밌나 봐요😂
@user-kh2ye4sn9y
@user-kh2ye4sn9y 2 жыл бұрын
전 한국 살땐 완전 소셜활동 활발하고 친구사귀는것도 좋아했는데 .. 네덜란드 유학오면서 주변에 너무 내향적인 사람이 많아보여서 쭈글어들었어요 .. ㅠㅠ 인생 노잼시기가 왔다고 해야할까요.. 좀I같은 더치가 많지 않나요 ?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2 жыл бұрын
은근히 내향적인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원래 소셜하고 활발하시니 네덜란드 생활 완전 유잼시기가 다시 올 것 같은데요? 😆 팬데믹 겪으면서 저도 노잼시기가 많이 찾아왔는데 이제 거의 끝나는 분위기이니 분명 다시 활짝 피실 거예요!!
@user-mf3ek7fl2y
@user-mf3ek7fl2y 3 жыл бұрын
제 영어발음이 저런식으로 r발음하는데( 영이와 콩글리시와 중국어 짬뽕) 처음에 너는 r발음을 하는 영어를 하네(?)라는 얘기를 들어서 뭔소린가 했는데, 저 얘기인가 싶네요... 좀 많이 친해져서 얘기해보면 부동산 투기 놓친거 아쉬워하고 회사생활인맥 한국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한국은 이러면 문제로 지적이라도 받고 뉴스로 나오고 법 제정되죠 더치는 애초에 문제라고 생각을 안하는...) 옛날에 스케이트팀 실수하고 사과하는 방식이나, 인종차별 한다고 인정 절대 안하는 친구들(특히 아시아인에 대해서), 개먹냐 북한 성형 농담 엄청 하면서, 네덜란드의 식민주의로 농담하니까 못 밭아들이고 쎄해지더라고요(비꼬는 농담 이었는데)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좀 전형적으로 내로남불이 있는 거 같아요 ㅋㅋ 자기들은 남의 나라의 문화나 이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비꼬는 농담하면서 정작 네덜란드에 대해 그렇게 말하면 엄청 기분 나빠하더라구요...한국은 정말 다이나믹하게 뭔가 문제라는게 인식이 되면 공론화도 엄청 빠르게 되고 뚝딱뚝딱 뭔가 항상 만들어지고 있는 대장간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user-mf3ek7fl2y
@user-mf3ek7fl2y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정말,,, 공감입니다ㅋㅋㅋㅋㅋ
@user-mf3ek7fl2y
@user-mf3ek7fl2y 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친절해서 여행하기 딱 좋은거 같아요, 매력적인 사람들은 많은데 제가 외국인이라 그런건지 저 혼자 정들었는데 상대는 아닌거 같아서 이게 한계인가? 싶었어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저도 여행으로 왔을 때는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다고 생각했어요 (잘생기고 예쁘고 ㅋㅋㅋ) 정이라는 개념이...한국처럼 뭔가 찐한 그런 건 없는 거 같다고 느껴요 전 한 10년 정도 친하게 지낸 친구들에게선 서서히 느끼는 거 같구요
@user-mf3ek7fl2y
@user-mf3ek7fl2y 3 жыл бұрын
@@heyamsterdam8037 오잉 10년이나 된 친구한테요? ㅠㅠ어릴때 사귄거 아님 답 없는건가요ㅠ 전 지난번에 코로나라고 부르면서 한인10대 때릴때, 주변친구(최소 아는애들) 아무도 안 도와줄때 좀 정털린ㅠ친구가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안그럴거 같은데ㅠ 암튼,,, 뒷담도 많이 까지만 그래도 다시 가고싶고, 친구들도 만나고싶어져서 영상 보게되네여 결국 불평도 관심이 많으니 하는거같아요 저는ㅎㅎ암튼 부럽네요 그래도!!!유럽사는거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user-mf3ek7fl2y 아 제 말은 10년 정도 사귀니까 이제 진짜 친구가 되서 완전 정들게 됐다는 뜻이었어요 ㅎㅎ 시간이 정말 오래걸린거죠 ㅎㅎ 저도 그 뉴스는 정말 충격이었어요..ㅠ 불평도 관심이 많아서 한다는 말도 완전 공감이에요...ㅎㅎ
@ikasika87662000
@ikasika87662000 3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랑 독일중 직장얻어서 간다면 어느나라가 좋을까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이랑 독일 드레스덴요...
@kutjanus9933
@kutjanus9933 2 жыл бұрын
NXP of ASML..? Welke ???
@soniaparkk
@soniaparkk Жыл бұрын
드레스덴은 분위기가 조금 뒤숭숭하던데 ㅠㅠ 저는 아인트호벤이 살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user-ml9um9sj6l
@user-ml9um9sj6l 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어요~ 하키랑 축구의 비용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 수 있을까용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헙 글쎄요..ㅎㅎ 그것까진 저도 잘 모르겠어요!
@user-wc5dm2lz9n
@user-wc5dm2lz9n 2 жыл бұрын
저희동네는 비용차이는 거의 없는거 같아요!
@camerata8165
@camerata8165 4 ай бұрын
유럽의 특징이네요. 계급이 엄연히 존재...예전 신분제 사회의 관습이 여전히 존재....
@user-jq9ld9vj1u
@user-jq9ld9vj1u 3 ай бұрын
네덜란드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현지에서 직장도 다니고 현지인들과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살고 있습니다. 평등 문화 꽤둟어 보시느걸 보니 통찰력이 엄청나시네요. 여기 지배 (?) 상류층이 은근히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제도를 마련해 놓은것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대혁명 시기에 냅다 왕권을 자발적으로 내려놓고 최대한 지킬수 있는 부와 권력, 그리고 국민의 지지를 지킨것 같이 말이죠. 6점 문화는 글쎄요. 한국에서 빡센 입시공부를 해본 경험에 따르면 고등학교때 그렇게 해봤자 진짜 필요한 시기에 에너지가 딸려서 별로인거 같습니다. 6점 문화 덕에 의대 집중 현상같은것도 없구요. 제 아들 보면 여기 고등학교 과목은 내용이 모두 주관식 심층적이여서 사실 6점 받을래도 공부 그럭저럭 부지런하게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1등하는 학생과 여기서 중간하는 학생 토론시켜보면 재밌을거 같네요. 노르웨이에서 온 제 친구는 네덜란드 사람들 따뜻하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하하! 사람 사는데서 이민자로 사는게 다 비슷하겠지요. 좋은점만 취해서 살면 더 즐겁게 살수 있겠죠. 화이팅!
@utravelu
@utravelu 6 ай бұрын
내용 좋습니다. 속도가 빠르네요...좀 풀어서 천천히...한주제 끝나면 끊어지는 화면 띠리링... + 자막 더 활성화(자막이 읽기전에 빨리 사라짐)
@user-mf3ek7fl2y
@user-mf3ek7fl2y 3 жыл бұрын
탈세도 할 수 있음 열심히 하고(제가 외국인이라 편하게 말한듯) 부자가 된 동창 부러워하고 비교하고 유태인에 대해서 살짝 부정적인 말도 하고, 제가 결혼해서 이민올거같았는지 되게 부정적이다가 전 한국계속 살거라니까 너무 좋아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별거없네? 싶기도 했어요ㅋㅋㅋ별로 오픈마인드가 아닌데 본인들이 오픈마인드라고 생각하는 느낌?? 애초에 매춘, 마약 로컬들은 잘 안하고, 거기 가면 다 영국인이야 이러더라고요. 그리고 동성애 혐오 조크(?)같은것도 하는데 미국에 비해 Pc를 안 따지는구나 내가 가진 서구인의 이미지는 미국에서 많이 왔구나 싶더라고요 의외로 별로인 점도 많았지만, 생각해보면 주거복지나, 한부모가정 복지는 참 좋은거같아요, 친구가 자기집 좁다면서 데려갔는데 다락까지 있는 이층집에 작은 정원까지!!! 근데 또 다른친구는 요즘은 학비를 내야한다고 학비 걱정하기도 하고 좀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갈기회가 있기는 했는데, 이민가면 미묘한 차별에 쿨해지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포기했어요 은근한 차별에 3등 시민이지만 기본적인 생존은 보장되는 네덜란드냐, 일하기 힘들지만 기분나쁜 얘기 들으면 말싸움 가능한(직장에선불가지만) 한국에서 2등시민이냐 중에 가족이 있어서 후자를 택한거 같아요
@user-kb3jd3lh2v
@user-kb3jd3lh2v 3 жыл бұрын
위에서 말한 부정적인 인식조차 우리나라와 비교를 한다면 게임이 안되는게 정확한 사실이 아닌가 싶네요. 저기서 보여지는 모순된 현상이 이론적으로는 불평등해 보일지 몰라도 정작 그게 우리나라에선 잔혹극으로 펼쳐지는게 현실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귀여운 반찬투정 같은게 아닌가 싶어서 더 씁쓸해지네요.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좀 다를 수도 있을 거 같은게..한국은 그래도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게 여론화가 빠르게 되서,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속도도 빠른 것 같아요. 그걸 경험하면서 느끼는 에너지도 상당하구요. 네덜란드는 안정적인 사회고, 특히 약자에 대한 사회적 제도가 잘 되어 있는 등 좋은 점도 정말 많지만 반면에 고착화된 사회 문제들이 전혀 변화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은 안 들거든요. 9년간 있으면서 느껴지는 눈에 띄는 변화라면 네덜란드 신터클러스 축제 기간에 등장하는 블랙피트(Zwarte pete)가 이제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종차별이라는 인식이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 정도가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정도예요. 한국은 그래도 뭔가 계속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는 사회라고 늘 생각했는데, 요즘 일련의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저도 괜한 무력감과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ㅠ 완벽한 곳이란 없는 거겠죠..ㅎㅎ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yq6yh2fy4t
@user-yq6yh2fy4t Жыл бұрын
요즘 나라꼴 보면 퇴보하고 있습니다만....
@cafe99days
@cafe99days 4 ай бұрын
재미있게봤어요..근데 한국이 독재국가 경험해서 코로나때 하라는대로 한거는 맞음 ㅋㅋㅋㅋ 특히 아시아국가들이 비상시국에 국가말을 잘 듣는편이긴하죠. 나쁘다고는할수없고..
@NetherNessi
@NetherNessi 3 жыл бұрын
저 2/3에 헤이그로 교환학생 가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오시는군요! 근데 수업은 다 온라인으로 하죠?요즘 통금이다 뭐다 조금 흉흉하다는 느낌은 드네요;;
@NetherNessi
@NetherNessi 3 жыл бұрын
@@heyamsterdam8037 너무 가고싶어서 가는데 저도 주변에서도 뉴스 보고 너무 불안하긴 해요ㅜㅠㅠ
@dio7666
@dio7666 2 жыл бұрын
6점 문화라..신선하다 일종의 얀테의 룰 같은건가?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2 жыл бұрын
얀테의 룰이 뭔지 몰라 찾아봤는데 어느정도 통하는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얀테의 룰은 뭔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것 같은데..네덜란드는 그런 게 좀 덜 느껴져요. 워낙 다이렉트함을 미덕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한편으로 자신에겐 매우 관대하고 타인에겐 엄격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ㅎ 물론 안 그런 네덜란드 사람들도 있지만요!
@ikasika87662000
@ikasika87662000 3 жыл бұрын
왜 코로나때문에 네덜란드에 실망하게 되었나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코로나 바이러스 터졌을 때의 대책이라던가, 그 이후에도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user-rt5sr8jx8s
@user-rt5sr8jx8s 3 жыл бұрын
시위를 빙자한 약탈+방화 시민의식 참 알만합니다.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소수라고는 하지만 저도 며칠간 엄청 충격 받았어요....ㅠ
@loveandpeaceintheworld5436
@loveandpeaceintheworld5436 8 ай бұрын
네덜란드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 너무 감사해요. 구독하고 갑니다. 까꺼와 토끼 ㅠ 이런 지점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네요. 분명히 계층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민주주의 페미니즘을 외치는데 실은 그 방향성이 세대 간 남녀 간 분열로 남용되기도하고, 역으로 검소하려하는 척이라도 하면 좀 나을텐데 없는 살림에도 있는 척 하느라 골머리이긴 하죠. 적당한 선에서 건강한 마인드가 좋은데 네덜란드는 소탈한 척(?)하면서 위선적인 문화가 있긴 하네요.
@user-ht5hq4lc9e
@user-ht5hq4lc9e 2 жыл бұрын
대기업 다니다 40대 처음 네덜란드 암스 로테 아인트호벤 4달 여행하고 이민준비하다 코로나로 포기한 아재입니다. 한국의 치열한 경쟁 문화에 힘들어 ...... 탈출해야하는데 ㅋ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2 жыл бұрын
와 4달 여행!! 그래도 코로나 전에 맘껏 여행하신 것 같아요ㅋㅋ 한국 치열한 경쟁 문화가 숨막히다가도 다이나믹한 게 그립기도 하고 그처네요 ㅎㅎ
@user-mf3ek7fl2y
@user-mf3ek7fl2y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영국이나 더치나,,, 왕실 이미지가 이해 안가요,, 제 인도인 친구는. 그들을 콜로니스트 빗치 라고 부르더라고ㅛ
@loveandpeaceintheworld5436
@loveandpeaceintheworld5436 8 ай бұрын
죄송해요. 국민들이 스스로 검열하고 판단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정부를 맹신해서 접종률이 높아진 거고, 홀란드 역시 70프로 이상으로 높았어요. 지나고보니 지금 드시는 의문은 굉장히 선진국으로서 잘 대처했던 거고 네덜란드 역시 과잉 락다운 했던 거 맞습니다. 어린아이들한테도 접종 하자했던 지점부터두요.
@JHeKIM
@JHeKIM Жыл бұрын
6점을 9점 수준으로 만들면 다들 재시험의 기회를 주는 평등한? 시험이 되겠네요 ㅎㅎ
@kellykim5764
@kellykim5764 3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 사실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 주관적인 이야기이므로, 구독자분들도 가볍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다양한 관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주제 같아요 :)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어떤 부분이었는지 공유해 주시면 저도, 구독자분들에게도 더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도움 될 것 같아요!
@user-zt4rw3nb3u
@user-zt4rw3nb3u 3 жыл бұрын
7
@user-zt4rw3nb3u
@user-zt4rw3nb3u 2 жыл бұрын
한국음식도거기에 많네
@kutjanus9933
@kutjanus9933 2 жыл бұрын
Hoi !!!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2 жыл бұрын
Hoihoi :)
@user-ks3oe8jx7k
@user-ks3oe8jx7k 3 жыл бұрын
내용이지적이고 조금 딱딱 하네요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엄마 ㅎㅎㅎㅎ
@user-hl8oz3tm5b
@user-hl8oz3tm5b 10 ай бұрын
2023년 12월에 알렉산더 국왕초청으로 대한민국 윤석렬 대통령이 1960년대 수교후 공식 첫 방문합니다.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user-mf3ek7fl2y
@user-mf3ek7fl2y 3 жыл бұрын
글고 검머외 논란은 검머외짓(해외에서 한국인 무시하고, 등쳐먹고, 의료보험 심하게 빼먹기(한국에서 약 사서 외국서 팔아먹기 등))아니면 당당하게 무시하심 될듯...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헙 한국에서 약 사서 외국에서 팔아먹는 경우도 있나보군요;;;
@user-mf3ek7fl2y
@user-mf3ek7fl2y 3 жыл бұрын
어느 국가인지는 말 못하겠지만 간염약 같은거나 해외에서는 비싸고 의심되는거 한국에서는 짝퉁없고 싸니까 많이 받아서 되파는 일이 옛날엔 있었딘그 하네요
@jameskim7346
@jameskim7346 3 жыл бұрын
완벽한 이상적인 나라가 세상에 있나요 그것도 외국인입장에서 살아간다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사실거면 그냥 돌아오시고 거기에 사실거면 거기에 맞춰서 사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살면 한국의 단점만 보일거에요 다시 외국에 나가서 살면 어느나라도 내나라만 못하죠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그럼요 완벽하게 이상적인 나라는 없죠..영상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희도 어느 곳이나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user-bd4xe3zb5f
@user-bd4xe3zb5f 2 жыл бұрын
문제점 지적했다고 오라가라 댓글 뭐고? ㅋㅋㅋ 똘끼충만
@jun111see5
@jun111see5 3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이고 교민이 맞죠. 뭐가 복잡합니까? 여기서도 비주류고 거기서도 비주류이방인이니 복잡하지. 그닥인데도 네덜란드교민~ 이라는 개성을 취하기 위해 감수하시는 것이겠죠.. 그것도 좋습니다. 솔직하고 통찰있는 영상이신데 스스로에겐 역시 차갑기힘들죠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타인의 정체성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게 본인을 아는거보다 더 쉬워보이긴 하네요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
@user-sz6vx2yu7l
@user-sz6vx2yu7l 2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대응은 네덜란드가 잘한거 같은데요. 한국은 공산화가 되어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speakupyt4900
@speakupyt4900 2 жыл бұрын
한국말로 이런 헛소리 하고다니는 XX는 왜GU SEKKI 밖에 없지.
@ikasika87662000
@ikasika87662000 3 жыл бұрын
6점문화? 내가 아는건 6쪽 마늘... 글쎄요 남의나라 살면서 왈가왈부 할필요 있을까요? 아님 헬조선 살든가요 ㅠㅠ
@heyamsterdam8037
@heyamsterdam8037 3 жыл бұрын
어디든 본인이 속한 곳에 대해 건전한 비판은 해도 되지 않을까요? 굳이 거기 싫으면 한국와서 살던가라는 식으로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생각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ikasika87662000
@ikasika87662000 3 жыл бұрын
배우신분이라 역시 틀리네요~ 전 네덜란드의 평평함에 돌겠던데요... 얘들이 왜 언덕만보면 환장하는지 알겠어요...엥 이게 왠 동문서답... 아무튼 그랬다고여
@user-ic8co8wf3c
@user-ic8co8wf3c Жыл бұрын
천한 네덜란드인들이, 감히 대 한국인 앞에서 고개를 빳빳히 들고 숙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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