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정다감한 남편과의 행복한 한국정착기
기타를 연주하며 외로움을 달랜다는 팔방미인 아내 크리스티나(29) 씨!
그녀는 남편 박지수(34)씨와 결혼 한지 1년 6개월 밖에 안 된 새댁이다.
남편 지수 씨는 퇴근길에도 집에 혼자 있을 아내 생각에 부랴부랴 집으로 향하는 다정한 남편이다.
이런 남편이기에 탤런트 이민호보다 잘 생겼다고 말하는 크리스티나!
신혼부부 아니랄까봐 집에서도 꼭 붙어 있는 닭살부부다.
연애 중에 비자기간이 끝나 아무런 약속 없이 크리스티나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남편 지수 씨!
자신을 한 없이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어 크리스티나 씨는 오늘도 웃는다.
신혼의 단꿈에 빠져 사는 우크라이나 새댁 크리스티나 씨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 소중한 외동딸 크리스티나의 고향방문기
집에는 이혼 후 홀로 외동딸을 키운 친정어머니가 사신다.
딸네 부부가 온다는 소식에 기차역까지 맞이하러 나온 친정어머니!
예쁜 딸과 아들 같은 사위와 우크라이나의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보내게 되어 마냥 기쁘다.
크리스티나 씨가 좋아하는 할아버지 댁에서의 크리스마스 성찬!
자신의 결혼식에 오지 않은 아버지도 오셨다.
섭섭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크리스티나 씨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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