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디지몬 친구들~ 20년 전 오늘, 기억하시나요? 2000년 11월 7일, 바로 디지몬 어드벤처의 국내 첫 방영일입니다^^ 그동안 이곡의 요청이 많았는데 오늘을 위해 아껴뒀었어요~ 그리고 20년 전 원곡 mr을 사용해서 익숙한 코러스 덕분에 옛날 생각이 더 나실 거예요 mr 사용을 허락해 주신 방용석 감독님 감사합니다~~ 장숙희님과는 또 다른 '안녕 디지몬' 들어 보시죠~ * TULA의 디지몬 어드벤처 OP '비밀의 열쇠' kzfaq.info/get/bejne/gt6eicx2xpa6hqc.html

듣자마자 바로 빌딩사이로 디지몬들 지나가네

이 노래를 들을때면 마지막화 속 선택 받은 아이들이 기차를 타고 현실 세계로 돌아갈 때 미나 모자가 바람에 휘날리면서 안녕 디지몬 전주가 같이 재생 되던 그 장면이 머릿속에 자동으로 떠오르네요ㅠㅠ 밝은 멜로디와는 대조되게 너무나도 슬펐던,, 티비를 보고 있던 우리 모두, 디지몬과의 이별앞에서 선택 받은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ㅠㅠ 아직도 제 기억속 최고의 명장면 입니다ㅠㅠ

멜로디는 발랄했지만 가사가 유난히 슬펐던.. 정말 만화 속에서 만났던 디지몬 친구들과 안녕해야할 시간이 왔다고 말해주는 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더욱 아쉽고 슬펐는데 ㅠㅠ

이 시절 애니 엔딩은 오프닝이랑은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음. 오프닝은 기대되고 신나는 느낌이라면 엔딩은 만화가 끝났다는 아쉬움+섭섭함이 강함 ㅠㅠ... 해질녘에 놀이터에서 동네 친구들이랑 두꺼비집 짓고 놀다가 만화 나올 시간 맞춰서 후다닥 집으로 뛰어 들어가던 감성임

디지몬 마지막화에는 정말 짠했죠. 안올거 같던 팔몬이 떠나가는 기차를 따라가며 미나를 부르며 나오던 OST~ 작별을 고하는 아이들과 디지몬의 슬픈 헤어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잠깐 눈 감고 들으면 그 때 그 화질이 지직거렸던 티비로 디지몬 엔딩보면서 아쉬웠던 기억이 아른거려요 설레서 잠이오질않아..

뭐랄까 목소리가 진짜 맑다.... 물로따지면 1급수야

너무나 아름다워서 우울해지기 까지 하네요 그 이유는 그 시절 추억의 시간이 너무나 선명해지면서 정신 차리고 보면 그 시절로 절대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신기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90년대생이라 넘나 행복하다~♡ 근데 나는 왜때문에 눈물이 나는걸까...ㅜㅜ

디지몬 어드벤처 최종화에서 현실셰계로 돌아가면서 팔몬과 헤어질때 이 노래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진짜 친구랑 이별하는 기분이 었죠ㅠㅜ

정여진님이 부르셨던 파워디지몬의 엔딩 To My Wish도, 장숙희님이 부르셨던 이 곡도 경쾌한 멜로디 속에 담긴 애절한 가사 때문에 참 좋아하는 곡인데, '안녕 디지몬'도 여진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게 되다니 정말 좋네요ㅠ

미나와의 헤어짐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팔몬이 토라져서 제대로 이별인사도 못하고 떠나게 됐고.. 마지막에 되어서야 팔몬이 뛰어 따라오며 인사하고 미나의 모자가 팽그르르 휘날리면서 팔몬~~~ 언제나 만화 한 화가 끝나면 나오던 엔딩곡, 안녕 디지몬이 흘러나오고 존나 통곡하면서 울었었죠..

국내 첫방영일까지 챙기시다니 여진님 섬세함에 감동 노래에 한번 더 감동이에요ㅜㅜㅜㅜ

저의 어린시절 추억으로 가득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 들으면 눈물이 날 정도로 추억이 많은 노래입니다.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항상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추억이다 디지몬 어드벤처 내가 7살때 방영했었음 ㅜㅠㅜ 초딩 오빠랑 맨날 봤었는데….내 기억으로는 평일 오후~저녁쯤에 방영했었음ㅎㅎㅎ 이거 보고 나서 저녁밥 먹을때 항상 엄마한테 엄마 나 선택받은 아이야!!!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회때 이노래 듣고 대성통곡해서 엄마아빠가 달래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필 엔딩도 안녕 디지몬으로 끝났어ㅠㅜㅜㅠㅜ안녕 디지몬💗

소주 한병 까고 우연히 듣게됐는데 눈물나네요. 어릴때 디지몬 끝나고 나오는 노래 슬펐는데 다시 그 기분이에요. 안녕 디지몬 친구들 모두 안녕..

어떻게 이런 맑은목소리가 나올수 있는건가요? 들을때마다 정말 대단하네요

전국은 디지몬의 시대였고 어디를 가더라도 그시간에는 디지몬이 꼭 한군데서쯤은 틀어주었죠 재방송이나 vod 등의 개념이 없던시절이고 비디오역시 이빠진 경우가 많아 완전치 못했기에 본방은 행복이었죠 치과에서는 디지몬 오프닝을 합창하는 진풍경을 보았고 우리는 옆에 어느세 보이지 않는 파트너 디지몬이 있었습니다. 엔딩곡은 언제나 슬펐지만 다음시간에 라는말이 그리고 방송하는 날이 기다려졌고 주인공들과 같이 여행을 하며 울고 울고 두렵고 극복했습니다. 일부는 말하죠 애들 이나 좋아하는 만화인데 유치하다고 지금도 그때도 우리는 같습니다. 만화는 우리시절의 그림책이었고 지금은 추억을 담은 상자이고 꿈을주는 매체라는걸 디지몬이란 우리에게는 추억이자 현재이자 우리시대를 풍요롭게 해준 하나의 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구몬과 친구들의 그때의 여행은 끝났고 우린 울면서 보내주었지만 그때의 매시지는 여전하니까 이리도 우리마음을 울리는 거겠지요 다들 희망차게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갓여진 ㄷㄷ... 원래 여진누나 노래인듯이 찰떡이네요 ㅎㅎ 노래 감사합니다ㅎㅎ 혹시 나중에 노래 고갈되면 환상게임ost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부탁드립니다 ㅎㅎ

90년초반생들 강제정모ㅋㅋㅋ

오오.. 20년 전에.. 이 날에 국내 첫방영이었군요.... 여진님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 오늘도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뭐긴 뭐야 수능이지 꿈 아니야

,,,이게,,,미스테리라는게 존재한다는걸 존재자체로 설명해주시는분 ㅜ 저도 음악하는 사람이지만,,,,솔질히 목소리라는것도,,,,세월이 흐름에 따라서,,10년 주기나 15년주기로 조금씩은 변하는데,,, ㅜ 이전의목소리 간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ㅜ

정여진 공주님! 너무 귀엽! 늦게라도 코멘트 적습니다! 안녕 디지몬 노래는 정여진 공주님이 부른 노래가 벅스. 멜론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군요, 장숙희님 버전만 있고, 노래 매일 듣고 있습니다! 정여진 공주님! 사랑해요! 😍💘💐🤣

누구에겐 버터플라이가 가장 명곡일 수 있지만 나에겐 이곡인듯..... 묘한 감정이 쏟아지네

목소리가 그냥 보물이다 보물 ㅋㅋㅋ

당연히 기억하죠! 어느덧 TV에서 디지몬을 즐겨보던 어린 꼬맹이들 이었던 어른이 된 저희들 에게 20년이라는 소중한 즐거운 시간과 행복을 보내게 해준 추억의 만화죠! 직장에서 일에 치이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성인이 된 우리에게 디지몬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오늘 같은 안녕 디지몬 노래처럼 언젠간 여진누님께서 장숙희님이 부르신 디지몬 극장판 우리들의 워게임 엔딩 노래를 불러주시면 정말 잘 맞을것 같습니다! 소중한 디지몬 노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요즘 날씨도 많이 추우신데 감기 조심하고 항상 힘내세요 여진누님!♥👍👏☝💪

디지몬이라는 만화를 통해 이노래를 알았고 세월이 흘러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나도 우리 친구들도 선택받은 아이들일꺼야 모두에게 정말 소중한 추억인것 같아요 ~

아ㅠㅠㅠ이 노래 대박 좋아해서 맨날 부르는데 요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행복해여ㅠㅠㅠㅠ 여진님 밝은 목소리 넘 고와여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릴 때 TV에서 듣고 부르며 여태 가사 한 톨 안 잊고 기억하던 노랜데 커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당시에 디지몬 KBS 본방사수하던 분들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명곡이라 생각하네요 디지몬 노래를 들으면 아무 걱정 없이 지내던 2000년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어릴땐 잘 보였지만 지금은 안보이는게 너무 많다..

목소리가 진짜 보물이십니다...ㅠㅠ

하 90년생 32살 정신은 2000년대인데 나이만 먹고있냐.. 벌써 결혼해서 아들 들려주니 감회가 새롭네요..

90년대 중후반 부터 KBS2 에서 월,화 5시되면 애들 다TV앞에 앉혀놨음ㅠㅠ 남동생 최애 애니여서 같이봄ㅎ 오프닝부터 아주 난리. 진화하면 더 난리ㅋㅋ엔딩은 얌전...ㅋ남동생90. 나86 😍

와... 디지몬 첫 방영이 벌써 20년 전이라니... 오늘을 위해 아껴두셨다니 괜히 울컥하네요ㅠㅠ 문구점에서 산 디지바이스만 있음 나도 디지몬세계 갈수있는건가 생각하던 시절ㅎㅎ 이젠 어른이 되어 조카한테 장난감을 사주는 나이가 되었네요. 오늘도 멋진 노래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얼굴도 정말 젊어보이시지만 목소리는 어째서 제 어린시절 그 자리에 머무르시는지..

어드벤쳐, 파워, 테이머즈 모두 어린마음에 엔딩곡들으며 한번쯤 왠지 모르게 눈물찔끔했던 기억이 나네요... 더보겠다고 투정부리는게 아니고, 아... 끝났구나.. 하며 멍하니 엔딩화면을 보게 됬었죠 ㅋㅋㅋㅋ 특히 테이머즈엔딩곡은 보면서 맘 한구석 찡하게 해오던게 기억이나네요... 지금도 자주들러 많이 듣고 있어요 ㅎㅎ

잉잉ㅠㅠㅠ 디지몬 오프닝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엔딩이 진짜 레전드ㅠㅠ 이게 벌써 20년이 됐군요. 20년전이면 저 7살때인데 확실히 저 초등학교 입학때 핫하긴 했었던 거 같아요ㅎㅎ 입학선물이 빨강색 미나 가방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오늘 맘 안 좋은 일이 넘 많아서 컨디션도 덩달아 안 좋았는데 노래 듣고 맘이 좀 풀리는 거 같아요ㅠ 여진님도 오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노래 너무 잘들었어요..!!

어지간해서는 댓글 안 다는데 댓글을 안 달 수가 없게 만드시네요ㅠㅠ 오늘 처음 구독하고 역주행했는데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네요ㅠㅠ 여러 명곡들도 이 분이 부르셨는데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알고보니 추억속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 오프닝도 이 분이 부르셨던 거...ㅠㅠ 이 분을 추천해준 유튜브 알고리즘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사랑해요

진짜 멜로디에 비해 가사 때문인지 슬퍼지는 곡ㅠㅜㅜㅜ 근데 여진님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아 미치겠다... 유년시절로 돌아가고싶다..ㅠㅠ 24살인데... 낼모레면 반오십인데... 과거는 왜이리 미치도록 그리운거야...ㅠㅠㅠ

아 옛날이여 잠시눈을감고 상상해봅니다

설레이는 이마음은 뭘까~ 왠지 잠을 이룰수가 없어~

우와 누나 오늘 너무 이쁘세요♡♡♡ 노래도 너무 이쁘고 감미롭고 깜찍하고 매력적이네요!! 너무 조와요 빠져드네요 ♡♡♡♡♡♡♡

다시 들어도 울컥울컥함..누군가의 추억이 되는 목소리를 가지신 것 같아요. 감사해요ㅠ

추억 새록새록..

디지몬 어드벤처 방영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원곡 MR을 사용해서인지 반주와 코러스에서 정말로 당시 감성이 물씬 풍겨 나오네요. 여진 샘 목소리도 덩달아 20년 전으로 되돌아 간 느낌입니다.😉 가사를 들어보니 피터팬 동화도 연상되고, 김주희 샘이 만드신 가사들은 맘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곡을 여진 샘이 커버하시니 너무 듣기 좋네요. 여진 샘, 김주희 샘, 방용석 감독님 세 분이 함께 하시면 천하무적 같습니다.😊 from VN

어쩜 이렇게 목소리가 예쁠까

어쩌다 흘러들어 왔는데, 듣자마자 눈물 왈칵 했네요. 살면서 항상 그 때의 순수함을 그리워 하겠죠.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순수함이 곁에 흐르는 것 같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사의 목소리로 천사의 곡을 불러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설레이는 이마음은 뭘까 듣는순간 20년전 그날의 내가 떠올랐다. 지금은 월요일날 출근생각에 벌써 스트레스를 받는 90년생이지만 그날의 나는 첫 가사만 듣고서 에이 끝났네.. 나가서 놀자 하던 내모습.. 너무나 그립다...

카페에서 크게 틀었는데 사람들 ...다 따라부르네요 ㅋㅋㅋ

우왕 이 곡 진짜 제 컬러링하고 벨소리인데 친구들이 제발 컬러링 바꾸지 말라고할정도로...ㅋㅋ 청아한 여진님 목소리로 듣는것도 정말 매력적입니다ㅠㅠ 여진님 최고♥

진짜 추억에 목소리라고 해야될까 눈물난다ㅠ 내가 본 애니노래 다 이 목소리였던것같에 너무 그립다ㅠㅠㅠㅠ

2002년도에 투니버스에서 보았던 만화 디지몬 어드벤처. 노래방에서 안녕 디지몬 부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왜 눈물이나지.. 이 시절 엄마 밥상이 그립다. 엄마랑 밥 먹으면서 봤었는데..

디지몬 노래 멜로디는 진짜 밝고희망적인 느낌이라 어릴땐 마냥 즐겁게 노래부르면서 놀고그랬는데 지금 다시들으면 너무 ..ㅠㅠ 세계관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어리고 순수했던 딱 그시절에서만 느낄수있는 감수성임..

참으로 20년만에 가고 싶었던 추억과 그리운 디지털 세상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디지몬 첫방이 20년이나 지났군요... 그때 디지털 세계에 빠져살면서 노래를 입에 달고 다녔는데 ㅎㅎㅎ 청아한 정여진님 목소리로 다시 들으니 새롭네요!! 반가운 추억을 마주하는 기분😁

내 디지몬 곡 중 최애곡ㅠㅠ

어떻게 90년생 어른이들의 마음을 이리 잘아나요... 듣고싶었던 노래 다 여깄네...

디지몬 노래는 힘이없을 때 들으면 힘이 나는거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아 너무 좋아요 할머니 댁에서 자주 들었는데 ... 😭😭 댓글 거의 처음 달아보는 거 같아요 늘 잘 보고 있어요! snow flower도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겨울이니까요!

어떻게 10대 20대 목소리보다 더 청아하고 예쁠 수가 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예쁜 목소리다 진짜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이노래를들을때가.. 초등학교때네요^^..벌써 4아이들의아빠가되었네요...^^ 가슴이뭉클하네요

왕개굴몬 앞에서 부르는 미나 모습이 너무 명장면 ㅜㅜ 추억 소름돋네용 ㅎㅎ 저의 어린시절 순수함을 더욱 맑게 해준 ㅎㅎ 정여진님의 목소리였군요!!! 넘 좋아용 ㅎㅎ

안녕 디지몬 안녕 내 추억

디지몬 보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년가까이 흘렀다니... 마음은 그대로인데 왜 몸만 이리 커져버렸는지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

2000년 11월 7일 아주 또렷이 기억납니다. 학교 앞에서 정신없이 놀다가 문득 디지몬 첫 방영날인게 생각나서 어두운밤 급하게 뛰어가서 디지몬 봤었죠 ㅎㅎ

옆집 친구집 쇼파위에서 오프닝 시작할때, 그 위에서 마구 뛰어다니면서 보다가, 친구 어머니께서 주는 과자 먹으러 바닥에서 조용히 앉아서 보다가 , 엔딩곡이 끝나면 그 하루가 끝났을때가 기억나네요. 그때 지금 같은 추운 겨울 날이였는데... 노래 갑사합니다

이 노래 나온 에피소드 아직도 기억할정도로 엄청 좋아했어요! ㅠ 여진님 목소리는 제 추억 그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돌아가고싶다

ㅠㅠ 너무 슬프다. 추억만을 그 자리에 남겨놓고 하루하루 멀어저가는 이 현실이 너무 슬프다.

이 노래는 역시 간드러지고 산들산들한 목소리가 곡 분위기의 9할을 차지하죠.. 선택받은 목소리 부러워요!!

10살이었던 저는 이 엔딩을 들으면서 빨리 다음주가 오길 기다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좋은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헐♡ㅜ 디지몬보고 이거 나오면 아쉬워했는데ㅜ 나이먹고 이노래들으니까 이젠 눈물 남ㅜ

어릴적 행복한 기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적 KBS에서 디지몬을 보던 아이가 벌써 서른 입니다 :)

이 노래만 들으면 퇴근하고 유치원으로 절 데리러 오시는 부모님을 기다리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네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여진님 목소리로 안녕 디지몬이라니ㅠㅜ불러주셔셔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오랜만에 추억여행했어요ㅠㅠㅜㅠ

넘모좋아요

첫 소절 듣자마자 구독눌렀습니다 어릴적 TV앞에 두런두런 앉아 디지몬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ㅠㅠ

챡챡챡 미나야~!~!~!!!!!!! 미안해!~!~~~~~ 팔몬~~!~!!!!!~~!~!! 괜찮아 미안해 ~!~!고마웠어 철푸덕 👒➿➿펄럭

노래도 노래인데 영상 속 여진님 너무 이쁘셔서 진짜 깜짝 놀랐네요... 어쩜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시는지 심장 쿵 떨어질 뻔했습니다...

그게 11월이었구나... 머나먼 추억을 되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디지몬 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지....♥ 아... 근데... 시작부터 소름돋으면.... 너무.... 고맙습니다.....♥ 소름이 안가라앉아 ㅠㅠㅠㅠㅠㅠㅠ♥

0:49 너무 맑은 고음 좋아여 ㅠㅠ

누님 목소리를 듣자마자 주름이 없었던 어머니의 저녁밥짓는 냄새와 디지몬이 끝나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티비앞에서 아쉬워하는 저의 어린시절 모습이 오버랩되는걸 보며 눈물을 참지 못했네요.. ㅠㅠ 다시 한번 과거로 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에 지치고 힘들때마다 들어봅니다^^~

국내 첫 방영일에 맞춰서 올려주시는 세심한 정성에 어릴 적 디지몬 어드벤처를 보고 자란 팬으로서 더욱 각별하게 느껴집니다ㅠㅠ 새로운 mr을 제작하시고 부르는 곡들도 물론 좋지만 예전 mr에 맞춰 부르시니 색다르네요! 이번에도 좋은 커버곡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원곡이랑은 또 다른 청명함... 너무 좋네요 사랑합니다!!

디지몬 어드벤처 20주년 에디션 오늘도 귀 호강합니다

눈물나요ㅠ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유치원생 시절이었다. 어느덧 20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나는 치열한 입시를 치뤘고, 푸른 옷을 입고 2년을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며, 교생실습을 하며 그시절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아이들을 마주하였고, 이젠 대학을 졸업하여 9평 남짓 자취방에서 술과 담배를 하며 이 노래를 듣고있다. 그시절의 디지몬은 우리에게 무한히 펼쳐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었고, 지금의 디지몬에 대한 추억은 그다지 녹록치 않은 현실을 알게된 우리에게 위로를 준다. 우리는 아날로그의 감성에 젖은 전세대와 이른바 MZ세대라 하는 탁월히 스마트한 문물에 익숙한 세대에 낀 다분히 혼란하고 요상한 아이들이다. 의도치 않게 파일섬으로 떠내려가 불확실한 모험을 하는 선택받은 아이들의 모습과 같다. 우리는 선택받은 아이들처럼 불안하고 혼란스럽지만, 결국 모두 성장할 것이고, 아름다운 미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파워디지몬 극장판 Stand By Me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ㅠㅠ

잠시나마 그때 그시절로 돌아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노래 진짜 최애였는데..... 그때그시절로돌아간느끼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