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아니라 태어날때부터 험난한 인생을 너무 많이 겪어서 페루자 사건도 당시에는 매우 힘들었겠지만 위기를 잘 극복한거라고 봐야 됨 맨탈 자체가 다름 운이 아니라 페루자 구단주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어그로 끌어서 한 선수생명을 매장시켜버리려고 했던 사건이라 그 당시 이태리 국민들도 그랬었고 마피아한테 살해협박 이메일인가 편지도 받았었다고 하니 말 다한거죠 에이전트도 너무 경험이 없어가지고 이중계약으로 페루자 구단주의 노림수에 걸려들었었고 한국축협이랑 원소속팀은 하나도 도와주지도 않고 그럴 능력도 없었다고 봐야 됨 그 선수를 지켜주기는 커녕 돈으로만 보고 있었으니 여기서 끝난거죠 80년대부터 해외리그진출을 축협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줬었더라면 한국축구선수들중에 대형스타급 선수들 꽤 많았을꺼임 아시아권에서만 선수생활하고 말년에 미국진출을 했던 홍명보가 세계에서 인정받은 유일한 한국선수였으니 그게 참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