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 찾다 들렀는데 원님 영상 참 잼있네요 두분이 함서께 하는것도 잼있고 서로 영상 찍어주는 것도 엄 잼있네요 저두 함께 가는 느낌 인걸로 구독하고 저두 즐길게요 아자아자

아프리카와 원님. ㅋㅋ 잘어울리네요. 원어민과 비슷한지 수속도빠르고.

열흘 뒤에 치앙마이로 여행 간다는 댓글을 보니, 심장이 또 벌렁벌렁 요동치네요.^^ 오지랍 부려보자면 1,오토바이 빌려서 도이인타논 국립공원다녀오기. 2,람푼-람빵-프래-난-파야오-치앙라이로 일박씩 여행 해보기. 3,pai에서 오토바이 빌려서, 매홍손 다녀오기. 4,치앙라이에서 오토바이 빌려서, 화이트사원,블랙사원과 산악지역 다녀보기. 치앙마이에서 할수있는 특색여행을 생각해 봤고요. 문제는 오토바이인데, 태국은 한국처럼 운전면허가 있으면, 125cc이하 오토바이를 운전가능 하다는 규정이 없어요. 한국에서 2종소형 면허를 따서, 국제면허증에 표시가 되어 있어야 인정을 해줘요. 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여행자가 그런 면허 없이 오토바이 빌려서 여행다니는데, 유튜브에서 이런걸로 태클거는 이도 있을수 있어서, 오토바이 여행 추천하기도 어렵네요. 치앙마이는 천국입니다. 끝판왕 입니다. 한달살기도 좋고, 단기여행도 좋고, 밤이면 각나라에서 정식 음악 공부하는 여행자들이 모여 공연하는 bar도 많고..맛집도 많지만, 시장에가서 찹쌀밥 한덩이와 반찬 몇가지 사오면 풍성한 한끼가 해결되지요. 너무도 부럽네요.

다시 아프리카 시작됐네요. 여행에 유심/환전/흥정은 항상 달고 다녀야 하는 것 같아요. 17달러에서 7달러, 세이브한 10달러로 대만에서 맛있는 거 드신 거네요^^ (전 오늘 패키지로 방콕/파타야 출발 합니다. 와이프는 짐 싸느라 넘 바쁘네요^^)

ㅎㅎㅎ 이번에도 진입장벽 높은 곳을.... 랜선여행 너무 좋아요❤❤❤❤❤ 저는 퇴직후 다른 일을 할 계획이 없어서 여가를 위해 굳이 퇴직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워홀, 인턴, 주재원, 대표님 모시고 장기출장 이거저거 다 해봤지만 인프제랑 북반구만 도는 한달짜리 세계일주가 제일 힘들었어요 것두 그냥 인프제가 아니라 극 까탈스러운 인프제라서.... 다만 요즘처럼 지주 여행 다니고 취미생활도 하면 승진이나 성과급은 고사하고 주위에 민폐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어서 일단 시도해보고 연말에 다시 고민해보기로 했어요

택시비 사기 당할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