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동물 수의사의 하루!
그 치열한 현장에 열아홉 여고생 박경서 양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력 21년의 베테랑 대동물 수의사 아버지의 대를 잇겠다며 당찬 포부를 보인 경서! 아버지의 작업 현장에서 펼쳐지는 그녀의 숨 돌릴 틈 없었던 72시간이 공개된다.
삐요삐요! 대동물 수의사, 24시간이 모자라!
거구의 동물을 치료하는 경력 21년의 대동물 수의사 박동건 씨. 난산에서 응급수술까지, 그의 하루는 대동물과의 팽팽한 씨름의 연속이다. 자칫 잘못하면 대동물에게 공격을 당할 수도 있기에 대동물 수의사는 언제나 긴장의 연속이다. 하지만 농장주들에게 가축은 곧 재산이다. 가축이 아플 때, 애타는 농장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박동건 수의사. 그렇기에 그는 대동물과의 사투를 멈출 수 없다. 이 극한 직업에 아버지의 뒤를 잇고 싶다며 뛰어든 경서! 평소 아버지를 따라 작업장에 자주 와봤지만 실제 업무 현장에 투입된 것은 처음이다. 자신만만하게 출사표를 던진 경서. 하지만 실제 대동물 수의사의 업무 강도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대동물의 위협은 기본! 밤낮없이 일어나는 응급상황으로 대동물 수의사의 24시간은 숨 가쁘게 흘러간다.
딸,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고 싶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를 보며 대동물 수의사의 꿈을 키워온 경서.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딸밖에 없는 집안에서 아들대신 자신이 아버지의 대를 잇겠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서의 바람과는 달리 박동건 수의사는 딸의 꿈이 탐탁지 않기만 하다. 그 누구보다 이 직업이 고되고, 거칠다는 것을 잘 알기에, 딸에게 이 고생이 되 물림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경서는 아버지와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는데... 과연 경서는 체험기간 동안 아버지에게 자신의 꿈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책상을 벗어나 세상과 만나자!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이들이 좁은 책상을 잠시 벗어나 우리 사회의 치열한 직업의 현장을 체험한다.
극한의 상황과 땀 냄새 물씬 풍기는 거친 현장을 경험하며 청소년들 스스로가 진정한 '땀'의 가치를 깨달아갈 수 있도록 한다.
#부녀 #부녀지간 #부녀사이 #아빠와딸 #아버지 #리얼체험 #마굿간체험 #아빠일터 #마굿간 #대동물수의사 #수의사 #리얼체험땀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리얼체험 땀 - 열혈 부녀 대동물을 구하라
📌방송일자:2014년 5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