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멘트 안녕하십니까 이승윤이라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초대해주셔서 너무 영광이구요 사실 창작을 하는 입장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만든다는게 굉장히 막연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게 좀 있습니다 인고의 시간이랄지 고민의 밀도랄지가 아~좀 차원이 다르게 아득한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그 아득함을 다 끝마치시고 이렇게 잔치를 벌이시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존경하고 멋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구요 그러기위해서 저에게 약간의 도움을 좀 주실수 있으실까요? 여기는 좀 '엄근진' 인가요? 아니면 좀 까불어도 됩니까?(예) 까불어도 됩니까?(예) 제에게 일곱글자만 좀 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그댈위한 장미야'입니다 제가 MR이기 때문에 기타 자! 단단단다~🎵 그댈위한 장미야 다따 다따다따~🎵 어~좋아요 꾀꼬리같습니다 요정도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엄근진'이신데 '엄근진'이신데 아니에요?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