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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DT 01410 무슨 암호? 라때 모뎀으로 연결하는 PC통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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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park11 9 ай бұрын
PC통신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주셨네요. 저는 PC통신 서비스를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56K 모뎀으로 고등학교 시절에 넷츠고 라는 서비스로 처음으로 인터넷을 했었네요. 현재 임베디드 개발자로는 아직도 저속의 BitRate 통신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ModBus RTU 통신을 사용하는 많은 산업용 장비는 저속인 9600Bps 정도의 속도로 통신을 하거든요. 고수준 OS를 사용하는 PC에서는 이제 낯설지만 산업용, 임베디드 장비에서는 아직도 현역인 기술입니다.
@zullu 9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기술이 발달해도 옛 기술도 다 쓸모가 있더라구요. 전 넷츠고는 써본 기억이 없는것 같아요. 하이텔 ,천리안 후 회사에 인터넷이 되어서 모자이크. 넷스케이프로 바로 인터넷으로 전향했어요. 초창기부터 인터넷을 사용해서 그런지 도메인을 항상 입력해서 접속을 하는 사용 방식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ㅎㅎ 마치 오래된 산업용 기계처럼요...
@user-sn6dg5uf4m 9 ай бұрын
네이버의 이해진이 pc통신의 나우누리만들던 사람임
@zullu 9 ай бұрын
네..it 시조 같은 분들이죠.
@wxwvwxw 9 ай бұрын
호롱불, ic net, 천리안, 하이텔 사용자 였습니다. AT컴퓨터에 2400bps모뎀으로 시작해서 채팅하느라 전화요금이 엄청 나왔었죠.
@zullu 9 ай бұрын
전 주로 하이텔과 천리안을 사용했었습니다. 정말 재밌었던 시절이었죠.ㅎㅎ 지금 포털은 정이 안가더라구요.
@kingtiger_shrimp 9 ай бұрын
90년에 1200 bps 부터 사용을 했구요. 하이텔 이전에 한국경제신문에서 운영하던 케텔(KETEL)이 있었습니다. 아이디 생성 신청하면 한 달씩 걸리던 시절입니닿
@zullu 8 ай бұрын
케텔도 유명했죠. 맞아요. 그 당시에는 전화 신청해도 1년씩 걸리던 시절이었으니까요..ㅎㅎ
@iMgOnNa_hc 9 ай бұрын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각각에 에니동, 하드동 활동하셨던분들.. 잘들 살고계실런지 ㅎ 그땐 지금보면 낭만 통신시대 아니였나하네욤.. 요즘은.. 워낙 인터넷상에 정신병자들이 넘쳐나서리.. ㅎ
@zullu 8 ай бұрын
ㅋ 공감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아예 카페나 커뮤니티 활동은 안하고 있죠. SNS도 접은 지 꽤 되었고요. 정말 그 시절이 정이 있었고 사람의 온기가 느껴졌던 시절이었죠.
@user-dy6de9xh2z 8 ай бұрын
1200bps 모뎀부터 썻었는데 1메가 받는데 1시간20분?? 가량 걸렸던 기억이.. 56k 모뎀은 거의 초고속 인터넷 처럼 느껴졌었던 .. 나우누리를 주로 썻는데 부산은 아이즈 라는 곳으로 접속해서 나우누리 이용했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frogmen4345 9 ай бұрын
01410 기억나네요 ㅎㅎㅎ 전화국에서 하이텔 단말기 무료로 준다고 해서 버스타고 전화국가서 낑낑대며 들고왔는데 ㅎㅎㅎ
@zullu 8 ай бұрын
하이텔 단말기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ITSub잇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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