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acrew1610 2 ай бұрын
게임업계가 특히 들으면 들을수록 드라마틱한업계인것같습니다. 지금이야 기술적으로 발전속도가 이전만 못할수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트렌드,기술 변화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전환이 이루어지는게 눈으로도 실감할정도였으니까요,그런의미에서 어릴때부터 SNK의 도산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시간을 두고 변화를 도모했다면 좋았을텐데 싶네요~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영상 나오면 헐레벌떡 시청해요!
@rattel 2 ай бұрын
이 시기는 성공하는데 전략도 중요했지만, 운도 큰 요소로 작용했죠. 시대의 변화를 2, 3년 차이로 놓쳐버리면 그대로 사업이 실패하곤 했으니까요. 이 부분의 대명사가 바로 세가의 드림캐스트였죠.
@JW-7 2 ай бұрын
1:32 손정의의 리즈시절...의외로 미남이다??
@rattel 2 ай бұрын
하지만 저 때에도 탈모의 기미가 보였군요...!
@Miles-io8rr 2 ай бұрын
일단 지금은 할게 있어서 좋아요부터 찍어놨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따로 편안한 시간에 경건한 마음으로 각잡고 보는 유튜브 영상 시리즈에요
@rattel 2 ай бұрын
편한 시간에, 내키는대로 재밌게 봐주십시오. 항상 찾아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user-tz1hd5ig4x 2 ай бұрын
타임라인에 BGM 이름넣어서 파티션 나눠 놓은건 신의 한수임!!!
@rattel 2 ай бұрын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초기에 OST정보를 많이 궁금해하셔서 집어넣게되었습니다.
@KJLee76 2 ай бұрын
이런 유툽 채널이야 말로……. 구독 좋아요 알흠다운 댓글이 필요합니다. 영상 하나 만들기 위해 채널지기 님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그냥 웃고 떠들고 하는 채널과는 격을 달라하네요 !!! 킹정스!
@rattel 2 ай бұрын
가볍게 웃고 떠들 수 있는 채널도 좋은데, 제가 가진 재주가 이런 것 밖에 없어서 제가 할 수 있는걸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jbluery 2 ай бұрын
어디서도 보기 힘들었던 내용을 항상 방대한 자료조사와 양질의 스토리텔링으로 감탄만 나옵니다~ 아직 8세대 가시기전에 3ds,vita도 있습니다 ㅎㅎ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구분상으로는 3DS와 비타도 8세대에 들어가니, 이 두 기기의 이야기부터 진행될겁니다!
@bjbluery 2 ай бұрын
@@rattel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휴일 잘보내세요
@bottleragon5564 2 ай бұрын
항상 고품질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별말씀을요. 이번 이야기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ell_Dust-Buhnerman 2 ай бұрын
사업을 유지하는 것도 쉬울 수 없는 게 지속적인 수익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분야의 발전이나 새로운 흐름을 빠르게 캐치 하더라도 그게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죠... PC9800 시리즈는 일반적인 도스 체재의 국내 게임에선 보기 힘든 게임들도 많았으나 그 게임들 다수는 보기도 접하기도 힘들었죠... 게다가 일본어 이외를 지원하질 않는 게 허다해서 일부 게임들 정도가 DOS V덕이 실행해서 즐겼으나 호환이 완전히 되지 않아 제대로 즐기기 힘든 경우도 있었고 일부 게임은 사운드 카드의 문제로 제대로 실행이 안되기도 했는데 사운드 블래스터나 애들립은 안되고 사운드 블래스터 '프로' 에서만 돌아가는 사례도 있었으니 참...💦
@rattel 2 ай бұрын
PC-9800시리즈의 장점이 일본어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때 타 메이커보다 처리속도가 빠르다는점이었기에 내수시장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하락세를 보였던 건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기도 하죠. 끝내 그 약점을 넘어서지 못했다는게 NEC라는 기업의 한계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Hell_Dust-Buhnerman 2 ай бұрын
@@rattel 여러모로 내수 시장을 꽉 잡으려면 그만한 발전도 필요했는데 그렇지는 못했으니... PC 9800 플랫폼으로 나온 게임들도 유명한 게임들이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수작,평작 쯤 되는 작품들이라도 리메이크나 리마스터 형식으로 다듬어 다국어를 지원하는 식으로 오리지널 버전과 새로 만든 부분을 합께 내놓는 식으로라도 나오질 못하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말카디아 Ай бұрын
영상퀄 미쳤네요
@rattel Ай бұрын
과찬이십니다. 그저 제가 좋아하는 주제여서 열심히 찾아서 만들어보았습니다.
@stablenkko5978 2 ай бұрын
중간중간 시청 못한게 있었는데..정말 너무 재미있고 흥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이 시리즈가 끝나면 이제 느긋하게 원래 하던걸 하면서 새로운 시리즈를 준비하고싶네요.
@user-dc6mv3kx5j 2 ай бұрын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제 종착역을 향해서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artyna76 2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덕에 저도 계속해서 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thecoo1yst 2 ай бұрын
요코이군페이가 만든 게임앤워치의 더블스크린과 버추얼보이의 입체화면이 그가 죽은지 한참 지난 후에 기술발전으로 실현되어 3DS라는 명작으로 탄생하다니... 정말 감동적입니다ㅜㅜ
@rattel 2 ай бұрын
닌텐도를 게임회사로 만든 두 사람의 이야기는 3DS에서 끝나게 됩니다.
@su_wei 2 ай бұрын
11:18 일본에서도 욕을 먹었지만 한국에서도 만만찮게 욕을 먹었었죠. 대주주는 중국. 상장은 한국. 사업체는 일본. 상폐 당시에는 몬가... 몬가... 사우디 자본도 한 몫 끼어있었고요. 아무튼 당시에도 이거 먹튀하러 오는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고, 아니나다를까 실제로 투자금을 바닥까지 싹싹 핥아먹고 도망쳤죠. 한국과는 사실상 아무 업무 관련 연고가 없는 기업이 한국에 상장을 한다는 시점에서 진짜 누가 봐도 수상했는데 상장 심사가 부실했던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았구요. 뭐, 다 지나간 이야기지만 과거 SNK 대전 격투 게임과 함께 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씁쓸한 뒷맛을 남긴 사건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잘 봤습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당시에 SNK 주식 구매했던 분들이 대부분 오랜 팬들이었기에 그 가치를 더 높게 평가했던걸 생각하면... 정말 괘씸한 짓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직도 SNK를 좋은 시선으로 볼 수가 없네요.
@sooyamaster9563 2 ай бұрын
물론 지금 하시는 취지도 너무 좋습니다 구독자 팬으로써 빨리10만 되기를 바라는마음이니 라텔님 특유의 신작소개 파고들기리뷰을 바라며~❤
@rattel 2 ай бұрын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택틱스 오우거 리본을 했을 때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신작 나온건 후다닥 하고 끝내야하는데 저는 거의 3달을 안고있어가지고...
@sooyamaster9563 2 ай бұрын
@@rattel 개인적으로 라텔님의 유니콘 오버로드리뷰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rattel 2 ай бұрын
@@sooyamaster9563 저도 이거 엄청 기대하고있었는데 짬이 안나서 초반에서 진행을 못하고 멈춰있습니다. 으아아아!
@user-yv5ev5mm3k 2 ай бұрын
라텔님영상 너무 졸아요!!! 라이브도 언제 해요 목소리 멋지세요
@rattel 2 ай бұрын
아마 이번 특별기획 시리즈가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 라이브 테스트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hanmoo 2 ай бұрын
늦게 라텔님의 채널을 알게 되어 잘 누르지 않는 구독까지 누르며 각잡고 보고 있습니다! 유명 회사보다 역시 망한 게임기 / 게임회사 얘기가 더 재밌어요 ㅎㅎㅎ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져오겠습니다!
@lohel2805 2 ай бұрын
퀄러티가 아주 예술이네용
@user-xc9ov5un3i 2 ай бұрын
게임이 그래픽이 안 중요하네 중요하네 이래도 결국 2d로 고집했던 회사들이 몰락을 겪었던거 보면 그래픽은 아직도 게임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래픽만 좋은 게임은 욕을 먹겠지만 게임성과 그래픽을 둘다 커버치는 게임은 언제나 대박이었으니..최근에 스퀘어 ceo가 말한게 생각나네요. "현세대에서 그래픽은 필요없다 외치는 사람들은 그런게임 나오면 니네들 부터 안할거다."..역시 게임판은 기술이 반을 차지하는거 같네요. 킹오브와 메탈슬러그의 snk가 몰락할 정도였으니..
@rattel 2 ай бұрын
사실 원래 기획영상에서 말하고 넘어갔어야 하는 부분들이었지만 분량문제로 따로 떼낸 자투리 영상입니다. 영상 하나에 30분씩 되면 아무래도 보실 때 피로도가 늘어나는 분도 계실테니까요.
@rattel 2 ай бұрын
같은 값이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진리이기도 하죠.
@yongg12 2 ай бұрын
매번 재밌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gl5733 2 ай бұрын
2:00 봄버맨의 스테이지하고 비슷한 건물이군요
@rattel 2 ай бұрын
이게 바로 허드슨 도쿄사무소 입구에 있었던 기차 역사 모양의 건축물입니다. 허드슨의 상징 중 하나이기도 했죠.
@kumojsj 2 ай бұрын
허드슨 하니까 과거 pc엔진을 아주 짧게나마 보유했던 기억이 살아나네요. Pc엔진듀오를 오로지 이스4를 하기위해 샀었고 엔딩을 보고나서 팔아치웠습니다. 전체 이스시리즈중 허드슨이 제작한 이스4가 제가보기엔 정점이더군요. 이후해본 그 어떤 다른 이스시리즈도 허드슨이 제작한 이스4만큼의 감동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Pc엔진을 거의 홀로 먹여살리다시피한 당시에는 md의세가나 슈패의 스퀘어 같은 거물의 포스가 있었죠. 나중에 여유가되면 듀오와 그시절의 허드슨게임을 구해서 해보고싶습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PC엔진 듀오가 현재 기준으로 2~3만엔이나 하네요. 왤케비싸...!
@AdieuWaltham 2 ай бұрын
패미콤이랑 게임보이 주변기기도 다뤄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LJN이요 라텔님이면 당연히 아시겠지만요 ㅋㅋ, 게임보이 프린터... 3d 화면? 패미콤의 총? 바주카, 닌텐도의 이상한 온갖 주변기기들이요, 뭔가 제대로 작동도안하는거같던데 ㅋㅋ
@rattel 2 ай бұрын
LJN...! 근데 저는 어릴때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서 그런 모험적인(...) 게임들을 거의 사지 않았었습니다. 제 모험의 한계선은 언제나 반다이였죠.
@AdieuWaltham 2 ай бұрын
@@rattelljn도 닌텐도 기기를 발매햇었지만 먼가좀 이상한
@user-rh6td7jd7p 2 ай бұрын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다음편은 더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sooyamaster9563 2 ай бұрын
라텔님 신작겜 소개 같은거 하시면 구독자 빨리 늘꺼에요 ㅎㅎ 라텔님 홧팅~ ㅎㅎ
@rattel 2 ай бұрын
저도 신작을 안하는건 아닌데, 스스로 부족한 영상을 만드는거에 대한 거부감도 있고 해서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잘 모르는 게임을 영상소스로 쓴다는 것도 좀 우려되고요. 나중에 라이브방송을 하면서 함께 즐겨보는 형식으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U_Kim 2 ай бұрын
원래도 열심히 보던 채널이지만... 개인적으로 허드슨 썸넬보고 안들어올수가 없네요 천외마경 제4의 묵시록 리메이크좀 해주라 죽기전에 한글화로 해보고싶다
@rattel 2 ай бұрын
제 4의 묵시록은 PSP로 한차례 리메이크 된데다 판매량도 그리 좋지 않았던 것 같은지라... 코나미는 리메이크에 의욕이 없을 것 같습니다.
@c2st403 2 ай бұрын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그렇게 사랑을 먹으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TMIboots 2 ай бұрын
이 시리즈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ㅎㅎ 매번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이제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이 장편시리즈를 끝낼 수 있겠네요!
@TMIboots 2 ай бұрын
@@rattel 라텔님 영상 스크립트나 구성 내용들 보면 교과서 만드셔도 될 거 같아요 너무 알차고 논리가 좋고 완벽합니다 영상 만드실 때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짐작이 안될 정도네요 ㅎㅎ
@rattel 2 ай бұрын
@@TMIboots 이런 정보영상들을 다루다 보면 오피셜로 제작사에서 내놓은 정보도 있지만, 안그런 것들이 더 많다보니 여러 신뢰성 있는 자료들을 매끄럽게 연결하기 위해서 고민을 좀 많이 하는 편입니다. 다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죠.
@samuelk.2391 2 ай бұрын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항상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lvenisar 2 ай бұрын
1:24 이미 이때부터 머리보다 본인이 먼저 전진하기 시작하셨군요.
@elvenisar 2 ай бұрын
14:59 네? 아직까지도 군페이님의 영향력이... ㄷㄷㄷㄷ
@rattel 2 ай бұрын
이 댓글을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user-iq8sv5kf4z 2 ай бұрын
저도 허드슨은 봄버맨으로 유명한 회사로만 알고있었는데 자세히 알려주시니 인식이 좀 달라졌네요
@rattel 2 ай бұрын
패미컴 데뷔작인 로드런너부터 밀리언셀러를 찍었고 1년에 꼭 한두개 정도는 밀리언셀러를 터트릴 정도였으니 80년대 중반에는 진짜 닌텐도, 남코 다음가는 수준의 서드파티였습니다.
@bangrocrvs1430 2 ай бұрын
반다이 게임은 평작만 해줘도 유저들이 왠일이야 했었던 때가 기억납니다ㅎㅎ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당시의 반다이가 평작도 잘 못만드는 메이커여서 건담게임을 사기 전에는 한참을 고민했던게 생각나네요.
@bangrocrvs1430 2 ай бұрын
@@rattel 사실 뭘 사도 거의 평작 이하긴 했죠 ㅎㅎ 그래도 또 기대하고 해보고 했던거 같아요! 진짜 재밌는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blackdog9147 2 ай бұрын
수고 많으셨습니다🎉 드디어 8세대 콘솔인가요? 대스마트폰시대의 시작과 더불어 지금과 정반대인 일본의 엔고시대 3ds의 닌텐도가 설립이래 첫 영업적자를 낸 격변의 시기네요 당시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 위유를 통해 2백억엔의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이와타 사장의 분투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제가 계임업계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rattel 2 ай бұрын
8세대 콘솔에서 닌텐도측의 핵심인물이 바로 이와타 사장이죠. 이번 세대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blackdog9147 2 ай бұрын
@@rattel네 그와 더불어 만성적자 소니를 부활시키고 역대급 콘솔 ps4를 성공시킨 히라이 카즈오사장도 기대 되고요😊
@user-nn3ro5fh2t 2 ай бұрын
망겜기과 똥겜도 난무하던 시기였지만...지금보다는 훨씬 낭만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에 비해서 정보 접근에 대해서 제한된 것(게임 잡지와 PC 통신..2400 모뎀의 추억)과 추억 보정이 크겠지만서요. PC 엔진 엄청 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PC-FX 가 PS 와 SS 를 누르는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ㅎㅎㅎ 지금 돌이켜보면 3d 라는 신기술에 거부감이 있어서 그랬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재밌는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명작게임이 아닌, 그저 그런 게임이나 나름 재밌는 게임은 과거에 훨씬 더 판매량이 잘 나왔다고 합니다. 가격이 지금보다 더 비싼 시절이었는데도 말이죠. 선택의 폭이 더 적었던 것도 원인이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게임의 등장으로 이런 게임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던게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user-uh1ee7ve6v 2 ай бұрын
위에 언급한 회사는 SNK나 허드슨은 기술이나 경영 모두 시대에 떨어져서 도태되었으니 그렇지만 NEC는 많이 아까운 케이스. 기술력은 좋은데 이쪽은 경영마인드가 너무 좁다보니(서드파티개념도 별로 없고)... 요새 AI칩이야기하니 NEC가 떠오름.. AI칩은 사실 게임기의 그래픽 프로세서와 경향이 비슷함.. NVIDIA나 AMD도 그래픽프로세서를 개발하면서 노하우가 늘어나서임..이들보다 노하우가 20년이상 앞선 NEC지만 당시 그래픽카드라는 것을 상당히 경시한 것으로 봄..지금이야 내장그래픽이 아닌 별도의 그래픽카드는 당연한거지만 그당시엔 그래픽칩은 CPU 보조프로세서정도로만 봤기에(새턴, 드림캐스트도 그런식으로만 설계됨) 거추장스럽게 별도의 카드로 그래픽가속을 한다는 생각을 못함..그래픽카드라는 것에 관심갖고 게임기말고 이쪽으로 나갔다면 NEC는 NVIDIA나 AMD보다 훨씬 뛰어난 그래픽프로세서 및 AI칩 선두주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듦
@rattel 2 ай бұрын
NEC의 그래픽 프로세서 문제는 세계 2위의 컴퓨터업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을때에도 끊임없이 지적되었던 점인데, 결국 이걸 보완하지 않았다는건 굉장히 아쉬운 점이죠.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본기업들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한데, 지금도 고쳐지질 않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katelisa9255 2 ай бұрын
자이니치 모르는 분들도 있을것 같은대 그것도 설명해주셧으면 좋았을것 같어요
@rattel 2 ай бұрын
저도 고민을 하다가 생략했는데, 다음에는 일어로 된 단어들은 영상 안에서 설명을 해두는게 낫겠네요. 감사합니다!
@user-cf9dn9of3i 2 ай бұрын
NEC는 지금 생각해봐도 OLED 기술로 붐이 일어났을 때 왜 그 기술을 팔았을까 하면서 뒷목을 잡지 않았을까 싶네요.
@katelisa9255 2 ай бұрын
근대 지금 oled도 문제가 중국이 이미 50퍼 60퍼정도 따라 잡았다는 말이 있어서 마이크로 led로 가는 추세라
@rattel 2 ай бұрын
실제로 NEC는 2010년대에 뒤늦게 OLED기술에 다시 투자를 했었습니다.(...) 결국 채산성이 안나와서 2019년에 철수했죠.
@vtamer01 2 ай бұрын
게이머로서 허드슨과 SNK같은 중견기업이 망하면서 생긴 가장 큰 손실은 기존 인기 IP의 발전과 미디어믹스를 기대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내실만 잘 다졌어도 3D 플랫포머 봄버맨, 액션 RPG 천외마경, 오픈월드 KOF같은 컨텐츠나 TV 애니화를 기대할 수 있었는데 전부 헛된 꿈이 되어버렸어요. 회사별로 다뤘다면 같은 맥락으로 컴파일도 깔 구석이 많지만 게임기 역사가 끝나야 기대할 듯 합니다. 놀랐던 것은 그 똥겜만 만들던 반다이가 어느새 지금의 양질의 애니기반 게임들을 만든 명가가 되었다는 점인데 대체 무슨 비결이 있었는지 신경쓰입니다. 반다이남코로 합병한 영향이 있다고 해도 2006년인데 이미 양질의 게임은 2000년대 초중반에 쏟아졌으니 그 전에 각 회사 제작진들과의 교류가 있었던 것일까요.
@rattel 2 ай бұрын
반다이남코의 합병시기에만 해도 이 두 회사가 합쳐지는거에 남코만 손해보는거 아니냐? 라는 시각이 있었는데 지금 보면... 반다이가 그렇게 저평가를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내실을 다지면서 미래를 보고 있었던 셈이죠. 여전히 반다이가 각종 매체에서 점수 90점대의 명작을 많이 만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괜찮은 게임을 다수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지금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rj6zg1we2y 2 ай бұрын
혹시 8세대까지 만드시고 9세대도 바로 만드실껀가요?
@rattel 2 ай бұрын
9세대 친구들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 후속기가 나오기 전에는 안할 것 같습니다.
@p4511 2 ай бұрын
라텔님 이시리즈 플스15정도 나올때까지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rattel 2 ай бұрын
플스 15가 나올 때까지 콘솔시장이 잘 이어진다면 가능하겠군요!
@babofriend4 2 ай бұрын
갑자기 손정의와 소프트뱅크가 등장해서 놀랐네요 ㅎㅎ 소프트뱅크 뜻이 소프트웨어 뱅크 였나보군요.
@rattel 2 ай бұрын
여기서 소프트뱅크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일본의 경제와 관련해서 연결점을 찾아보면 소프트뱅크가 엄청 많이 연결되어있다보니 이런 일화들을 찾다보면 또정의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ohmytoshi 2 ай бұрын
이건 역사책에 들어가야 할 내용입니다 😮
@rattel 2 ай бұрын
이런 게임의 역사가 잘 정리된 책이나 자료가 없는게 참 아쉽긴 합니다. 있으면 제가 잘 써먹을텐데말이죠.
@user-mw3gj3qc9t 2 ай бұрын
게임기와 게임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고 매우 넓구나...
@rattel 2 ай бұрын
당시 게임업계가 기술발전의 최첨단을 달리던 회사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있었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대기업들과 의외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워질 때가 있습니다.
@user-iy4on6yt3f 2 ай бұрын
90년대 호황했던 겜회사 근황좀 알수있나요? 과거에 콘솔겜하다가 그만두었는데 찾아보니 망한 회사가 한두게가 아니라서요 아틀라스 데이터이스트 타이토 테크노 소프트 메사이어? 테크노스저팬등등 세가도 부도 나지 않았지 않았나요 세가가 상당히 많은 겜을 만들던데 요즘은 들리지가 않네요
@rattel 2 ай бұрын
세가는 2003년에 사미그룹과 합병 후에 세가사미의 자회사로 들어가서, 현재는 다양한 회사들을 스튜디오 단위로 지원하면서 게임 제작을 지원하는 퍼블리셔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게임회사들은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앵그리버드의 제작사), 아틀라스(여신전생 및 페르소나 시리즈),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토탈 워 시리즈), 스포츠 인터렉티브(풋볼 매니저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자체 IP는 이제 용과 같이를 제외하면 간간히 소닉시리즈가 나오는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데이터이스트와 테크노스 저팬, 메사이어는 현재 사라졌으며 테크모는 코에이와 합병, 타이토는 스퀘어에닉스의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user-iy4on6yt3f 2 ай бұрын
@@rattel 세가가 파칭고 회사에 합병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겜 제작에는 거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는데 그래도 제작은 하고 있군요 과거 아케이드 메가드라이브 새턴에서 수많은 겜 제작해온 회사인데 세가 팬으로 아쉽네요 그나저나 타이토가 흡수된게 충격이네요
@TV-tl4xu 2 ай бұрын
제목 좀 신경 써주세요. 아웃라이어 -> 영어 맞나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영어 섞어 쓰면 한국말로도 제목 남겨주세요
@rattel 2 ай бұрын
제가 회사다닐 때 자주 사용되던 말이라 일반적으로도 많이들 사용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웃라이어는 보통 통계를 낼 때 많이 쓰는 말인데, 일반적인 다수 그룹과 성향이 다른 소수그룹를 의미합니다. 언더독이나 아웃사이더같은 의미와 동의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굳이 이 명칭을 사용한 이유는 이게 꼭 나쁜 의미가 아니라, 좋은 의미로도 사용되기때문에 비범하지만 꼭 좋은 의미만은 아니었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user-lv3xc1sq9k 2 ай бұрын
아웃라이어가 무슨 뜻인가요? 검색하니 문외한 이라고 해석된다는데 정확하게 매칭이 안돼서요. 영상 줄기상 실패한 선두주자 같은 뜻인지...모르겠네요
@rattel 2 ай бұрын
보통 통계적으로 많이 쓰는 말인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정상치와 다른 그룹을 의미합니다. 대세가 되지 못했던 소수파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해보았습니다. 언더독이나 아웃사이더같은 의미와 동의어라고 봐주세요!
@user-ln3ot1yh3g 2 ай бұрын
어? 브금 천외마경 제 4의 묵시록이다
@rattel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이번에는 제 4의 묵시록의 전투음악을 허드슨의 BGM으로 써봤습니다!
@BGM_Hydra Ай бұрын
허드슨은 나의 허스번드...
@user-mh6zy9ei7b 2 ай бұрын
3DO 이야기는 안해주시는 겁니까아아아아~~@@;;
@rattel 2 ай бұрын
요녀석은 마스터시스템, 게임기어와 함께 8세대가 끝난 뒤에 해보겠습니다!
@ilqueen 2 ай бұрын
아타리 게임기(재규어등등),3do얼라이브도 다뤘주셨음 좋겠어요 ㅎ
@rattel 2 ай бұрын
사실 이거 다 하나씩 하고 지나가고싶었는데, 우선 8세대를 마무리지어놓고 번외편으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user-lillliilliliiillli 2 ай бұрын
3do 가 그 이정재 흑역사 게임기인가?
@rattel 2 ай бұрын
@@user-lillliilliliiillli 그렇습니다. 이게 게임이야 영화야?!
@nekosensei744 27 күн бұрын
허드슨은 에이리언2에 나오는데;;
@sungjoohan1316 2 ай бұрын
반다이는 건프라같은 완구 산업이 잘 되고 남코에 합병(사실상 망한?)되서 게임산업도 문제 없는데 허드슨, NEC는 뭘 하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허드슨은 존재하는 회사인지 그냥 봄버맨같은 거 라이센스비만 받는 건지 SNK야 망해서 다른 회사에 팔린 건 알고있고 당시만 해도 어지간해선 망할리 없다고 생각한 회사들이었는데 생각보다 회사운영이 힘들고 부족한 면도 많았나 봅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사실 이렇게 알고계신분들이 많은데 반다이와 남코는 합병 후에도 사실상 완전히 독립된 법인처럼 사업부 단위로 독립되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부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오히려 남코가 아니라 반다이쪽이라는게 반전이라면 반전이네요.
@sungjoohan1316 2 ай бұрын
@@rattel 오 그건 몰랐네요 한때 한국에서 파판 비롯 스퀘어가 알아줬는데 드퀘만드는 에닉슨는 듣보잡 취급 받아서 듣보잡 에닉스가 스퀘어에게 먹힌줄 아는 사람이 많던 거랑 비슷하네요
@rattel 2 ай бұрын
@@sungjoohan1316 그거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구 남코 파트 중에서 파워가 있는 부서는 아이마스 사업부랑 철권 팀 외에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남코의 IP들이 최근에는 잘 안팔리는걸로 유명하고, 테일즈 시리즈조차도 어라이즈 이전에는 몇년간 큰 돈이 되질 않았거든요.
@katelisa9255 2 ай бұрын
@@rattel반남 아이마스는 좀 애매한게 실제 반남에서는 매출로 안쳐주고 드레곤볼 건프라 프리큐어이쪽을 처춘다고 하더군요 사실상 반남이 언제 아이마스 안버려도 이상하지 않다는 팬들도 많고
@MOZZIZZI 2 ай бұрын
SNK는 신일본기획인데 한국에 상장 한다하면 뭔가 이상한건 맞잖아
@rattel 2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일본 회사지만 중국 자본으로 돌아가고, 상장은 한국에? 이상한거죠.
@user-fq2gj4ds9p 2 ай бұрын
Snk도 3d 관련해서 여러번 시도를 하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이퍼 네오지오라 하는 신 기종으로 용호의권, 아랑전설 등의 작품들을 3d로 내놨지만 버추어 파이터, 철권과는 비교가 안되는 저퀄에 가격 문제로 호기롭게 나온것 치고는 별거 없었고 그 이후로도 메탈슬러그, 사무라이 쇼다운 등도 3d및, 장르변경의 시도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망작이 되어 묻혔죠 그나마 예외가 킹오파 맥시멈 정도인데 이건 snk가 만든게 아니라 딤프스가 라이센스 제작한거니 인정하기는 그렇고.. 최근에 아랑전설에 신작이나, 사무라이 쇼다운같은 구 ip들도 신경써주며 예전에 비하면 약간 괜찮아 지기는 한거 같지만 그래픽이나 게임성면에서 갈길이 먼거 같습니다 Snk의 모습은 아직 2007~8년도 정도인거 같네요
@user-sk6fj1zg2p 2 ай бұрын
메인 시리즈를 3D로 바꾼지 10년이 되서야 간신히 볼만한 수준(시티 오브 울브즈)이 되가는 걸 보면 어지간히 3D에 재능이 없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시도는 참 오래전부터 꾸준했는데 말이죠...
@user-fq2gj4ds9p 2 ай бұрын
@@user-sk6fj1zg2p 최근에 나온다는 아랑전설을 보면 스파 6과 같이 만화적인 효과를 강조해서 부족한 그래픽을 감출려는 티가 조금 보이네요
@rattel 2 ай бұрын
미스크 재단에서 자금을 투입한다고 해서 개발력이 단기간에 오를 수 있는건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 회사의 체급이 오르고 기술력이 오르기 위해선 5~10년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user-kn5kf9uu5x 2 ай бұрын
재믹스 3D얼라이브 그외 수많은 도전자들 ㅜ ㅜ 아 그립다😅
@rattel 2 ай бұрын
3DO는 나중에라도 한번 다뤄두는게 좋겠네요. 그러고보니 망한 게임기들은 대부분 가격이 비쌌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구독좀헤주세요 2 ай бұрын
게임기어도 기대했으나
@rattel 2 ай бұрын
게임기어는 8세대를 끝내고 나서 마스터시스템과 함께 따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nbpike 2 ай бұрын
SNK에 물리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4만원으로 시작한 주식이 한달도 안되어서 12000원대가 되었죠. 그 때 삼성전자 주식이 5만원정도였다는걸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가격이었죠.
@user-cg2ig8hw8b 2 ай бұрын
진짜 기발한 게임들이 많았던 80-90년대 그러던게 2000년 들어오면서 작은 기업들 부도 나도 흡수되고 하더니 지금은 나오는 게임들이 다 비슷한 느낌의 게임들만 나옴 그러다가 신생 기업이 조금 틀린거만 나오면 우와 하는 분위가
@rattel 2 ай бұрын
저는 그런 면에서 라리안 스튜디오의 발더스게이트 3의 흥행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뭘 하려는 기업이 성공하는게 진짜 중요하죠.
@user-zf4jo7do3w 2 ай бұрын
snk하고 소름돋게 공통점이 많네요
@rattel 2 ай бұрын
게다가 두 회사의 경영진이 친하기까지 했다는걸 보면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듭니다.
@user-CrowDetective 2 ай бұрын
사실 게임에 전성기는 80 90년대라고 생각합니다 그이후에는 거의 닌텐도 플스 엑박 독점이고 신박한 게임기도 닌텐도 빼고 거의안나오고 그 당시의 이경쟁도 거의 없어졌죠..참 다시한번 여러 게임회사들이 게임기를 만들어 줬음하네여
@rattel 2 ай бұрын
사실상 아이디어를 중시한 게임의 기본 틀은 그 시기에 거의 다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점차 그 틀에 살을 붙여간 정도였죠. 그런 의미에서 2000년대에 등장하고 독자적으로 발전한 AOS나 서바이벌 장르를 봤을 때 꽤나 즐거웠습니다.
@underworld-b100f 2 ай бұрын
스마트폰이없던 낭만의시대
@rattel 2 ай бұрын
8세대 이후에 등장했던 게임기들은 스마트폰이라는 최악의 경쟁상대를 만나야했죠. 2010년대 후반까지 콘솔시장을 쇠퇴하게 했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고요.
@kimjaehyoun 2 ай бұрын
ㅠㅠ 천외마경 ㅠㅠ.. ㅠㅠㅠ 그냥울지요 ㅠㅠ
@rattel 2 ай бұрын
가장 의외인 점은 제 4의 묵시록의 최종판매량이 30만장도 안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어째서...
@eternalmr1054 2 ай бұрын
Pc엔진도 마이너 콘솔이긴 하지만 잘만든 게임이 많다 닌텐도 페미콤에 뭍힌 콘솔이지
@rattel 2 ай бұрын
실제 PC엔진은 몇십만장씩 판 인기게임도 많았죠. 다른 기기들이 안나와서 2인자였던게 아니라, 일본 내에서는 메가드라이브를 능가했었으니까요.
@NBAshowtz 2 ай бұрын
1빠
@user-mc6rl5ov5o 2 ай бұрын
2빠
@leeManager 2 ай бұрын
pc엔진=용감한 형제들의 용감한 시도 snk의 네오지오=지들이 뭘 잘하는건지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너무나 잘 알지만 욕심이 과하고 멍청해서 말아먹은놈들 원더스완=요코이군의 게임보이를 누르려는 시도는 좋았으나 독점작 게임들의 부재,찍어누르기엔 살짝 아쉬운 기기 성능 허드슨=자기들 처지를 이해못한 바보 집단
@user-fq2gj4ds9p 2 ай бұрын
Snk는 더군다나 킹오파에 몰빵한게 너무 큰 리스크였습니다
@leeManager 2 ай бұрын
@@user-fq2gj4ds9p 그것보단 게임기 만든다고 뻘짓하면서 개망했고 추가로 놀이공원인지 뭐인지 만든다고 돈날려서 그럴걸요?
@user-fq2gj4ds9p 2 ай бұрын
@@leeManager 그것도 지분이 있겠고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개발 부진이 있다고 봅니다 캡콤도 90년대 중반까지 2d아케이드 중심으로만 하다 바이오하자드 덕에 3d의 노하우와 가능성을 보고 발빠르게 접목했는데 snk는 2000년대 까지도 네오지오만 붙들고 있었으니...
@vtamer01 2 ай бұрын
근본적으로는 90년대 기준으로 기존 대기업의 콘솔시장 선점+버블붕괴로 인한 시장축소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본편에 나온 허드슨, SNK, 컴파일 등의 중소규모 회사들은 버블 이전 혹은 전성기의 호황에 방심하고 매너리즘에 빠지며 빨리 망하거나 쇠퇴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user-fq2gj4ds9p 2 ай бұрын
@@vtamer01 그나마 회사가 Ip에 애정은 있어서 몇몇개는 다른대로 옮겨서라도 버티고 있네요 컴파일의 뿌요뿌요 처럼
奧特羅羅 Ultr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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