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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NoA입니다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 ☔️
저는 습한 날씨를 참 싫어하는데요 .. 그래서인지 유독 비가 오기 전 습하고 더운 날씨보다는 차라리 쏟아지는 비가 더 좋은 느낌이네요 :) 모두들 불쾌하지 않도록 .. 시원하게 장마를 보내보아요 !!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준비해보았습니다 :) 백예린님의 ‘산책’인데요 .. 원곡이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
저는 이 노래를 원곡자이신 소히님 버전으로 처음 들어봤었는데요 ..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덕분에 무더위 속 밤이 참 낭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 :) 사실 이 노래의 가사를 들을 때면, 꼭 친할아버지가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자전거를 참 잘 타셨는데, 명절에 할아버지댁에 가면 할아버지가 태워주시는 자전거를 타고 근처 문방구점으로 가 장난감을 사던 추억이 참 좋거든요 .. 꼭 자전거엔 두 사람만 탈 수 있어, 옆에 따라오던 오빠는 뛰어야 했던 게 !! 귀엽고도 따뜻한 추억이네요 😆
비록 할아버지께서는 제가 조금 컸을 무렵부터 건강이 안 좋아지시는 바람에, 더 이상 할아버지의 자전거를 함께 탈 수는 없었지만, ‘그 마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주던 그가 보고싶어지네‘ 라는 이 곡의 가사처럼 저는 할아버지를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
아무튼 !! 여러분들도 이렇게나 따뜻한 사랑의 기억이 있었지~ 하시며 오랜만에 따스한 기억 떠올리시길 바래요 ! ❤️
이번 곡도 잘 부탁드립니다 ! :)
#백예린 #산책 #coversong #singersongwriter #noa
📍Instagram - @forest.whale_noa
📍Soundcloud - @N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