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Kunwoo Paik - Beethoven : Piano Sonata No.14 'Moonlight' : III. Presto agi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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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жыл бұрын

#KBS클래식(Classic) #베토벤 #백건우
['백건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KBS중계석]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C# 단조 '월광' 3악장
Beethoven : Piano Sonata No.14 in C# Minor, Op. 27 'Moonlight'. III. Presto agi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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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16

@user-xi1fy1th6u 3 жыл бұрын

이건 무슨주법이지;; 저렇게페달을 밟는데 음들이 또렷해;;;;;;;;;;

@rosekazan97 2 жыл бұрын

독일에서 공부할때 .. 프랑스 영국 독일 친구들한테 알고 있는 한국연주자를 물었을때 내심, 정경화 정명훈 말할줄 알았는데 대부분이 백건우를 이야기하며 극찬했습니다. 저도 동의했구요ㅎㅎ

@user-hp4uz3fd1b 4 жыл бұрын

뭔가 백건우님이 치신거는 꽉차있고 휘몰아치는 느낌

@ejsk4431 Жыл бұрын

마음이 힘들고 위로가 필요할때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곡을 즐겨듣지요.. 연륜에서 나오는 힘인건지 아니면 본인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애환인건지.. 지치고 매마른 제마음에 단비같이 다가옵니다.

@user-fq4tj9qz8w Жыл бұрын

파워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백건우씨 연주곡을 처음 보는데 감동 그 자체 이네요. 윤정희씨가 왜 백건우씨에게 반하고 그분을 선택 햇는지 이해 갑니다. 건강하세요 백건우씨!

@user-limlover

임윤찬에 빠져서 월광 보고 손민수 월광 보고 우와 했는데 와 이 분.. 진짜 베토벤 환생이시네ㅜㅜ어릴 때 참 존경했는데..

@MoveGreen_Youtube 3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월광 3악장을 들었지만 그 때마다 한 톨의 아쉬움이 남았는데, 백건우님의 연주를 듣고 그 아쉬움이 뭔지 깨달았습니다. 월광 3악장은 이러한 광풍狂風 속에서도 질서가 있어야 함을 말이죠.

@changjinshin5163 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죽고 없는 망자, 베토벤은 6장남짓한 5선 악보에 작은 음표들로 자신의 세계를 유산으로 남겼고 그 유산은 200년이 지난 지금도 피아노 위에 올라와 전혀 다른 인종 국가의 한 피아니스트가 우리의 귀로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네요. 정말 그자체로 얼마나 멋진 일인지

@user-yr6ts2uw9q 3 жыл бұрын

와 월광을 이렇게 치는건 첨봤네

@user-nc4hu2ec7m

폭풍우가 바다 건너편에서부터 칠흑같이 몰려오듯이 치는건 백건우님이 유일함.

@user-limlover

베토벤 3악장은 백건우님 연주에 드러 눕습니다정말 제가 평생을 듣겠습니다.

@user-of3yw7ze3m 3 жыл бұрын

폭풍이 휘몰아치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백건우님 뿐입니다

@user-je7vp2nc8p 3 жыл бұрын

70넘은 연세에 대단하시네요

@user-cp5yr1bl4r Жыл бұрын

베토벤의 성격을 말그대로 표현해주신 것으로 그 강렬함이 정말 그대로 다 느껴졌습니다. 베토벤은 미스터치가 좀 나더라도 빠르고 강렬하게 연주하는 것을 선호 했고 본인 조차 미스터치 없이 치진 못했죠.

@kiyeopyoon3187 3 жыл бұрын

화려하고 웅장하네요..

@user-ku2ew6me9m

백건우님 콘서트때 라이브로 들었던 곡입니다

@wh1935 Жыл бұрын

연주가 끝날때 숨이 멎는 기분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연륜이라는 거구나..

@outerhand Жыл бұрын

백건우 님의 삶과 사랑, 열정에 대한 그 이해의 깊이가 남다르신 듯 합니다. 젊은 30대의 들끓던 베토벤의 심정을 이리도 잘 표현하시니, 제 안에 잠들어있던 욕망마저 뜨겁게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붙어있는 월광이란 제목마저 지워버리는 듯 해 더할나위 없이 좋군요. 끝내 이루지 못한, 그러나 절망하지 않는 뜨겁고 솔직한 남자의 사랑이 그대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