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 일생일대작 (裵湖一生一代作) 환상의 콤비 '전우 라규호' 9곡
철학과 클래식의 만남! 배호의 터질듯한 절규! 최고의 노래를 완결짖다.
작곡가 '라규호'-1961년 연세대 클래식 작곡 전공.
1964년 MBC PD, 10대 가수쇼, 대학가요제 연출.
작사가 전우와 손잡고 배호의 걸작들을 만들었다.
작사가 '전 우'-1960년 서울대 철학과 졸업.
1967년 배호 매니져 활동.
간결하면서 멋진 가사로 노랫말의 천재로 유명했다.
1. '당신' 1969 신세기레코드
2. '다시올 그 날에는' 1969 아세아
3. '안녕' 1969 아세아
4. '잊어야 할 사람' 1969 아세아
5. '누가 울어' 1971 대도
6. '종소리' 1969 아세아
7. '후조(侯鳥)' 1967 아세아
8.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람' 1971 대도
9.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람' 1968 라이브
환상의 콤비! 전우 라규호가 만든 노래는 고급스럽다.
타 작곡가의 배호곡도 최고의 매력을 느끼지만,
철학과를 졸업한 '전우', 클래식을 전공한 '라규호의 영향도 크다고 본다.
'전우'의 간결한 가사, 특히 '누가 울어'의 '검은 눈을 적시나'의 표현은
정말 멋지다. 흔히쓰는 '흐느껴 운다' 를 심오한 철학을 담겨논 듯...
KBS 배호 특집에서 배호의 '당신'을 외국의 명곡처럼 수작으로 평가했는데
작품성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보며, 특히 배호는 '전우 라규호'의
노래를 공연때 많이 불렀다. 지금 라이브 자료 중 '누가 울어' '안녕'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람' 이 남겨져 있다.
'당신'도 배호가 많이 불렀다는데 아직 자료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이 노래는 소름이 쫙 끼칠정도의 전율(戰慄)과 깊은 혼을 불어넣은 노래다.
신세계사 전속작품으로 중간 남성들의 화음이
혼을 부르는 듯한 깊은 감동믜 역작이다.
언젠가 나오겠지만, 배호가 라이브로 '당신'을 부른다! 상상만 해도..........